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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평군, 힐링이 있는 ‘숲의 약속’ 재방문 호감도 높아(가평군 = 제공) 가평군, 힐링이 있는 ‘숲의 약속’ 재방문 호감도 높아 [한국풍수신문] 가평군은 잣나무 숲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 및 명상 등 실내외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힐링 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들과 다시 찾아오고 싶습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인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경기도 공무원들로부터 재차 방문하겠다는 호감도를 얻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함께 25개 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공무원 역량 강화 과정’ 현장학습을 숲의 약속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쉼과 힐링’을 주제로 한 이번 과정에서는 쉼을 위한 싱잉볼(Singing Bowl) 명상을 비롯해 치유 존에서 힐링하며 힐링 꾸러미 만들기, 잣나무 숲 산림치유, 친환경 안심 먹거리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환경성질환 치유의 최적 자연환경을 지닌 이곳에서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마음에 평온함을 얻고 돌아갈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또다시 찾아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 방문을 권장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힐링과 행복이 있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더욱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7월 개장한 숲의 약속은 날로 늘어가는 환경 유해인자로 인해 인체의 면역체계를 악화시켜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한 교육·체험·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연간 1만3000여 명이 혜택을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도 남녀노소,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비대면 교육에 4천600여 명, 2060 숲속 해방일지 프로그램에 400여 명, 진단 및 체험, 치유 존, 숙박 동 이용과 취약 계층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4천700여 명 등이 함께했다. ‘숲의 약속’은 잣 향기 숲을 배경으로 맑은 날씨와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친환경 치유센터로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축령산(879m)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수령 80년 이상 잣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환경성질환 치유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 1층에는 치유 존, 남녀 샤워실 및 목욕 체험실이, 지상 1~2층에는 관리사무실, 세미나실, 건강관리실, 숲속식당, 명상실, 피톤치드 방, 놀이방, 대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휴양 숙박시설도 있다. 군 관계자는 "숲의 약속을 둘러싼 잣 향기 푸른 숲은 지난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올해에도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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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참석...“지속적인 협력과 소통하겠다”(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참석..."지속적인 협력과 소통하겠다”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8일 웨딩라포엠에서 상업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의원, 각계 인사와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무법인 ‘익선’의 최지희 대표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팁’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별강연을 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찬 특별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회 더 추진해 총 10회차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산업계 공로가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한경 회장은 "표창을 받은 대표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의 혁신과 헌신 덕분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미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인 여러분의 한분 한분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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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4회 ... 은진송씨 좌의정 송시열의 집터(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4회 ... 은진송씨 좌의정 송시열의 집터 송시열이 살던 집터는 서울 종로구 명륭동 1가에 있다. 현재는 개발되어 원형을 알 수 없는데 마침 바위에 '증주벽립(曾朱壁立)'이라 새겨져 있어 송시열의 집터임을 짐작케 한다. 풍수를 사랑했던 송시열의 집터는 역시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 바위에 새겨진 글씨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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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안전 최우선’어린이 보행안심 통학로 조성한다(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안전 최우선’어린이 보행안심 통학로 조성한다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도로정비, 시설물 관리 등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 주춤했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3월부터 두드러지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개선에 나섰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8,400건에서 2021년 8,889건, 2022년 9,16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관내 학교 주변 도로 개설 및 확장, 교통시설물 재정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나섰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오남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했으며, 시는 해당 구간에 길이 70m, 폭 8m 규모의 우회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양오초·중학교 인근 통학로도 개선한다. 그간 비좁았던 보도폭을 2m 확장해 이곳을 지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는 총 19억6,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설치 △노란신호등 교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도곡초, 퇴계원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신설 및 교체, 보수작업이 예정돼 있다. 이에 더해 가곡초, 퇴계원초, 가양초, 송촌초 등 학교 인근 통학로를 확장한다. 특히 7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곡초 통학로 확장공사의 경우 길이 470m, 폭 10m 규모로 조성,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학교 주변 도로정비 및 지중화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그간 사유지라는 이유로 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금교초와 도농초 어린이보호구역의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선정해 4월 중 도로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착수한다. 이 외에도 △장내초 △화도초 △어람초 △장승초 등 6개교 통학로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 및 지중화 사업이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억 원가량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각오로 민생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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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목포시, 유달산 봄축제 이번 주말 개최..봄꽃․이순신과 함께해요(목포시 = 제공) 목포시, 유달산 봄축제 이번 주말 개최..봄꽃․이순신과 함께해요 [한국풍수신문] 목포시는 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이번 주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4.8만세운동(플래시몹), 목포 수군 역사를 되짚어보는 목포 만호 수군 출정 퍼레이드,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봄꽃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룡을 찾아라 ․ 거북선 저금통만들기 ․ 노적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을 운영해 시의 역사적 자원을 홍보해 나간다. 목포시는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유달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없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시는 유달산 일주도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 유달산 일주도로는 3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민 및 인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행사 2주 전부터 주요 지점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사전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4.8만세운동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정명여자고등학교에서 트윈스타-태동반점-노적봉까지의 구간은 3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일부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와 함께 차량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임시주차장은 혜인여중·고등학교 우정관 옆 주차장, 죽동1 공영주차장, 죽동2 공영주차장, 남교 공영주차장, 중앙식료시장(트윈스타 옆)공영주차장, 신안비치호텔 주차장으로 총 6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사용했던 유달초등학교과 목포여자중학교 운동장의 공사 진행으로 사용이 어려워, 이번 유달산 봄축제에 처음으로 셔틀버스를 도입하고, 지난해 교통 혼잡을 빚었던 구간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한편,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셔틀버스는 신안비치호텔에서 출발해, 온금근린공원 건너편–유달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유달산우체국-초원샤르망 아파트 앞까지 30분 간격으로 순환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내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유달산 일주도로 전면통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했다. 유달산을 찾은 사람들 모두가 목포의 봄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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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최초 용담댐 생태마을 스마트팜, 댐 상류부 수질오염원 저감 기대(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최초 용담댐 생태마을 스마트팜, 댐 상류부 수질오염원 저감 기대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6일 수질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선도를 위해 조성한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소재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재배하여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금강유역환경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하여 조성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댐 상류부에 추진된 주민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사업이다. 빗물 재이용과 마을 공동 태양광 등을 활용하여 수질 등 댐 상류 지역 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소멸에 대응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었다. 스마트팜은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치된 친환경 작물 재배 시설이다. 실시간 자동 센서 제어로 배양액 혼합과 물·난방 등을 공급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는 탄소중립 기술이 적용되었다. 특히, 작물 재배 중 퇴비와 같은 오염물질을 최소화함으로써 댐 상류를 포함한 유역의 수질오염 저감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안에 스마트팜에서 연구 중인 수질오염 저감 및 탄소중립 효과 등 분석 과제를 마무리하고 스마트팜 운영권을 마을회에 양도할 계획이다.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선도모델 중 첫 사례인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의 스마트팜이 지역 상생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수질오염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댐 물 환경 공간 개선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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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하남시 = 제공)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한국풍수신문] 하남시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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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한식(寒食) 맞아 건원릉 억새 베는 ‘청완 예초의’ 거행(문화재청 = 제공) 한식(寒食) 맞아 건원릉 억새 베는 ‘청완 예초의’ 거행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4월 5일 한식(寒食)을 맞아, 오전 9시 30분부터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健元陵)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靑薍, 청완)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靑薍 刈草儀)를 거행한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太祖, 1335~1408년)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 건원릉 억새(청완) 관련 문헌 기록 인조실록(인조 7년 3월 19일): 태조의 유교(遺敎)에 따라 청완(억새)을 사초로 썼다는 기록 건원능지(1631년, 능상사초편): 태조의 유명(遺命)으로 함흥에서 옮겨왔다는 기록과 한식에 예초하는 기록 예로부터 건원릉 억새는 1년에 한 번 한식날 예초(刈草, 풀베기)를 하였는데, 문화재청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刈草儀)’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로 진행한다. 제사 후에는 조선왕릉 제향(祭享)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복(飮福) 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1월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영민이 예초의에 직접 참여해 건원릉 능침에서 예초 전 왕릉을 살피는 절차인 ‘봉심’을 수행할 예정이다. * 고유제: 중대한 일 이전이나 이후에 일에 대한 사유를 고하는 제사 ‘청완 예초의’는 당일 건원릉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고유제에 제관으로 직접 참여하고 싶은 관람객은 3월 28일(목)부터 4월 2일(화)까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http://royal.cha.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에서 선착순(성인 6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조선왕릉에서 유일하게 거행되는 ‘청완 예초의’를 통해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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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안군, 영모정 국가 문화유산 승격 위한 학술대회 개최(진안군 = 제공) 진안군, 영모정 국가 문화유산 승격 위한 학술대회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에서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 기대 [한국풍수신문]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주비전대학교가 주관하는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의 진안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 ‘영모정’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1984년 4월 1일에 지정되었으나, 금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함이다. 김지성 교수(전주비전대학교)의 사회로 총 4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1은 신정일 이사장(사단법인 길)의 진안 영모정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우덕희 원장(진안 문화원)의 토론, 주제 2는 박용신 교수(전주비전대학교)의 진안 영모정 건축학적·학술문화적 성격에 대한 발표와 이동희 교수(전 전주역사박물관장)의 토론, 주제 3은 심정민 교수(전주비전대학교)의 진안 영모정의 문화재 보호구역 재설정에 대한 발표와 김진 실장(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책연구원)의 토론, 주제 4는 남해경 교수(전북대학교)의 진안 영모정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문승현 부장(문화유산 국민신탁)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대학교 홍성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우덕희 원장, 이동희 교수, 이경재, 김진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진안군은 그동안 영모정의 보수정비 추진 상황과 보물 지정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학술연구 성과도 이날 소개됐다. 한편 진안의 영모정은 정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너와를 사용하고,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머리 모양의 원형초석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모정은 효자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세워진 정자로 신의련은 「진안지」에 의하면 "천성이 효성스러워 어릴때부터 병든 아버지를 모셨으며, 임진왜란 때에도 병든 아버지 곁에서 간호하고 있었는데 왜적이 쳐들어와 아버지를 죽이려 했다. 신의련은 몸으로 막고 울면서 병든 노친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효성에 감동한 왜장이 신의련의 이름을 물은 뒤 그 이름을 종이에 써서 태우니 종이가 타지 않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놀란 왜장이 동네 어귀에 ‘효자가 사는 곳’이라는 방을 세워 왜적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이곳으로 피난하여 살아남은 사람이 5만 명에 달했으며, 동네 이름을 오만동(五萬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높은 산, 깊은 물과 조화로운 누정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진안의 영모정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건축학적·학술문화적 가치가 새롭게 밝혀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반드시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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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8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8회 6) 토수(土水)의 조화에 수(水)가 강하여토(土)가 약(弱)하여 수(水)에 의해 이향(離鄕)을 주관하는 터 【1】 조산의 토(土)에서 수성이 층층이 내려와 범람하여 혼탁하다. 【2】 터에 이르러 토(土)는 수(水)를 막을 수 있지만 토(土)가 약하여 떠내려가 버린다. 【3】 수(水)가 강하고 토(土)가 약(弱)하면 수(水)는 탁(濁)하고 멈추지 않는다. 추졸(醜拙)하여 취할 수 없으니 마침내 무너져 근심이 있다. ☞ 그러므로 토성(土星)이 기조(起祖)하여 즉 수(水)가 흘러 나와, 수기(水氣)가 성(盛)하고 강한데 토혈(土穴)이 나오면 이것이 추졸(醜拙)한 까닭이다. ☞ 비유하면 토(土)가 홍수(洪水)에 씻기는 것과 같이 수(水)로 인하여 토(土)가 무너지니 혼탁(混濁)하다. ☞ 재산이 파산하고 사람이 이향(離鄕)한다. 혹 수려한 사람이 나오지만 공명을 이루지 못하고 마침내 머무를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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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국립수목원과 산림자원 및 정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국립수목원과 산림자원 및 정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산림자원의 보전·증진 및 숲과 정원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생물 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활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검토 및 자문 ▲수목원 및 정원 관련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남양주 정원도시 구축 지원 ▲지방 정원 지정 및 전문가 자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국립수목원 참여 등 상호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임영석 원장은 "국립수목원 이웃사촌이며 산림생물종의 보고인 남양주시와 식물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 거버넌스를 강화해 유용한 식물들을 연구하고 보존하여 남양주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풍부한 생태도시다.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생태․정원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수목원과 동행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시민 밀착형 정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활동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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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성남시, “착한 댓글 달아요” 성남시-선플재단, 선플운동 협약(성남시 = 제공) 성남시, "착한 댓글 달아요” 성남시-선플재단, 선플운동 협약 [한국풍수신문] 성남시는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맺고, 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따. 선플 운동이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성댓글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착한 댓글을 달아 주자는 사이버 시대의 정신문화 운동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선플재단은 ▲소통, 화합, 치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선플 운동 확산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 밖에 홍보 등 각종 사업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선플 운동 선언식이 이어졌다. 시청 MZ세대 공무원 대표는 "선한 글과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선플 선언문을 낭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실천 협약은 난무하는 악성 댓글을 추방하고, 사이버상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플재단은 2007년 선플달기운동본부를 발족해 사이버 폭력 예방, 무료 악플피해 상담, 선플 강사 양성과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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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울진군,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전통주와 궁중떡’교육 실시(울진군 = 제공) 울진군,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전통주와 궁중떡’교육 실시 [한국풍수신문]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4월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궁중떡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농촌 여성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주의 역사와 약리 효능, 떡의 가치와 궁중 다과 등 우리 전통 식품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이론교육과 울진 쌀과 울진 지역특산물인 취나물을 이용하여 취나물 막걸리와 증편, 두텁떡, 감로빈 등 우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옛 조상들의 예법과 지혜가 담긴 전통적인 요리법과 현대적인 요리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고 그에 맞는 페어링 요리도 경험해 볼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만족감을 자아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농촌 여성들이 전통 식품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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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전국 8곳 수문장들 경복궁에 모인다(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전국 8곳 수문장들 경복궁에 모인다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전국의 수문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수문장 제도를 시행한 기록을 근거로 하여 극 형식으로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이다. 궁궐과 도성문의 방비 등 궁궐 호위의 최일선을 책임졌던 수문장은 당시 추천된 관원의 명단 중에서 국왕이 가장 신뢰하는 이의 이름에 점을 찍어 선택하는 ‘낙점(落點)’ 과정을 거쳐 임명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제주목, 진주성, 강릉 대도호부와 올해 새롭게 추가된 영월 장릉까지 8곳의 수문장들이 참여한다. 전국에서 재현되고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의 수문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지역별 수문장 복식과 의장물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무형유산 강령탈춤 송용태 보유자가 수문장에게 교지(敎旨)를 하사하는 국왕 역할을 맡아 위엄 있는 모습으로 행사의 사실감을 더할 예정이다. * 교지: 조선 전기 때, 임금이 사품 이상의 벼슬아치에게 주던 사령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 행사에 앞서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되는 ‘갑사 취재 체험’에서는 갑사(甲士)가 선발되는 과정인 취재(取才)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은 ‘봉술’과 ‘국궁’ 체험으로 구성되며, 체험자에게는 수문장 캐릭터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어서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태평무’와 ‘검무’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갑사(甲士) : 조선 전기의 직업군인으로 중앙군의 정예병 * 취재(取才) : 조선시대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시험제도의 일종 행사 당일에는 기존에 진행되던 수문장 교대의식(오전 10시, 오후 2시)과 광화문 파수의식(오전 11시, 오후 1시)은 진행되지 않고, 수문장 순라의식은 기존 오후 3시에서 30분 미뤄진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관람과 체험은 모두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경복궁 흥례문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갑사 취재 체험은 회당 참여 인원(50명)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궁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17일 각각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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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집 근처 복지관이 영화관으로…매월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양천구 = 제공) 양천구, 집 근처 복지관이 영화관으로…매월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회에 걸쳐 5,140명의 어르신이 영화를 관람한 바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폭염 시즌에 무더위쉼터 운영을 병행해 노약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피서지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신월동 지역 어르신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 1곳을 신규 추가해 총 10곳의 복지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도, 취향을 상영작 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상영일은 관내 10개 복지관에서 일정표에 따라 운영한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6~9월)에는 상영 횟수를 확대하고, 모든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전체연령가 작품을 추가 상영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을 활용해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아들, 사위의 마음으로 노인 복지 사업을 섬세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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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63회 ... 성삼문 선생 유허지(成三問先生遺墟址)(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63회 ... 성삼문 선생 유허지(成三問先生遺墟址) 성삼문 선생 유허는 성삼문이 출생한 집터이다, 그의 사후에는 그를 추모하기 위해 서원이 건립된 곳이다. 유허 안에는 사당인 충문사(忠文祠)가 있고, 왼쪽 언덕에 노은단이 있다.1973년 12월 24일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성삼문(成三問)의 외조부 박담(朴膽)의 고택이 있던 곳이며, 성삼문이 출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1676년(숙종 2) 사인(舍人) 이량(李湸)과 유생들이 성삼문 등 사육신의 절의와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성삼문의 탄생지에 사우를 건립하였다. 1685년(숙종 11) 박팽년(朴彭年),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하위지(河緯地), 유응부(兪應孚)를 추가 배향하였다. 1692년(숙종 18) 조정에서 녹운서원(綠雲書院)이라 명칭하고 사액하였다가 1712년(숙종 38) 노은서원(魯恩書院)으로 개칭하였다. ‘노은’은 민진후(閔鎭厚, 인현왕후 오빠)와 송시열(宋時烈)이 노산(魯山)의 ‘노’자와 은의(恩義)의 ‘은’자를 따서 동네 이름을 노은이라 했던 데에 기인한다. 1687년(숙종 13) 노은서원 옆에는 별사(別祠)를 건립하여 성승(成勝, 삼문의 아버지)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후 1784년(정조 8)에 성승은 별운검(別雲劒)으로 단종복위운동에 참여했던 점이 인정되어 신원된 후 제향되었다. 그러나 노은서원은 1864년(고종 1) 대원군의 서원 철폐시 훼철되었다. 당시 유생들은 사육신의 위패를 매안한 다음,그 위에 단을 쌓아 ‘노은단(魯恩檀)’이라 하고, 매년 음력 10월 15일 제향을 올렸다.1945년 광복이 되자 홍성고적현창회에서 삼문을 개축하고 정화하였다. ● 성삼문(成三問) 성삼문(成三問, 1418년 ~ 1456년 6월 8일)은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로서,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사간원 우사간 등을 지냈다. 자는 근보(謹甫)·눌옹(訥翁), 호는 매죽헌(梅竹軒), 시호는 충문(忠文), 본관은 창녕이다. 세종대왕을 도와 집현전에서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였다., 성승(成勝)의 아들이며, 성달생의 손자로 1418년 성삼문은 충청남도 홍주(洪州, 현재의 홍성군) 홍북면 노은동(魯恩洞) 외가에서 태어났다 1438년 과거에 급제하여 집현전 학사의 한사람으로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했고, 1447년 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1450년 어린 세손을 부탁한다는 세종의 유지를 받들다가 세조 찬위 이후 단종 복위 운동을 집현전 출신 관료들과 그 주변 무인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또한 세조 부자를 죽이거나 거병을 하면 각지에서 호응할 계획도 세워놓았다. 성삼문은 아버지 성승, 박중림(朴仲林), 박팽년, 김문기, 권자신(權自愼), 금성대군, 이개, 유성원, 윤영손(尹鈴孫), 김질(金礩) 등과 함께 세조를 제거하고 단종을 복위시키기 위한 구체적 계획으로 1456년(세조 2) 6월 명나라 사신이 한성부에 도착, 바로 세조가 상왕인 단종과 함께 창덕궁에서 명나라 사신을 위한 향응을 베풀기로 한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기회로 삼아, 왕의 운검(雲劒, 큰 칼을 들고 왕을 시위하는 것)을 맡은 성승과 김문기로 하여금 세조와 의경세자 부자 및 그 측근을 처치하도록 계획했다. 거사 당일 이들의 움직임을 이상하게 본 한명회와 신숙주의 권고로 세자와 운검의 입장이 폐지되자 성삼문은 거사를 중지하고 후일을 도모하기로 했다. 그러나 계획에 갑자기 차질이 생기자 거사가 탄로날 것을 두려워 한 김질은 전부터 이를 알고 있던 자신의 장인 정창손의 권고와 회유로 이를 세조에게 이를 밀고하여 성삼문은 다른 모의자들과 함께 의금부에 체포, 투옥되었다. 체포된 다음 날 달군 쇠로 다리의 살을 뚫고 팔이 잘리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세조의 불의를 나무라고 신숙주를 배신자, 반역자라며 꾸짖고 고집을 꺾지 않는 기개를 보였다. 6월 8일 그는 성삼문 처형직전 마지막가는길에 술 한잔하고 그 뒤 성승, 이개, 하위지, 박팽년, 박중림, 김문기, 박쟁(朴崝) 등과 함께 군기감(軍器監) 뒤에서 거열형(車裂刑)을 당했다. 거열형에 처해진 그의 시신은 조선 8도에 조리돌림되었고, 그의 시신과 그의 일가족의 시신 일부를 김시습 등이 수습하여 노량진에 매장하였다. 이 묘는 후에 누군가 비석을 세워 성씨지묘 라 하였다. 한편 팔도로 보내진 시신 중 한쪽 다리 부분은 충청남도 연산군 은진 양촌리(현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산 58)에 안장되었다. 이후 비석이 없던 논산의 묘소는 숙종 때 가서 비석과 신도비가 세워지고 사당이 세워져 제향되었다. 또한 그의 고향인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 그의 부모 묘소 근처에도 성삼문의 유품을 동리 선비들이 묻고 제사를 지내던 가묘가 전한다. 그의 유품을 모신 묘소 근처에는 1668년(현종 9년) 송시열의 문인이자 관찰사로 왔던 민유중이 추모표를 세우고, 뒤이어 숙종때 우암 송시열이 묘소의 실전을 막기 위해서 친필로 쓴 유허비가 세워졌다. 단종 복위 운동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거사 관련자 70여 명은 각각 죄명에 따라 혹형, 처형, 유배 등을 당했고 그 관련자 500여 명도 처형당했으며 부녀자들은 관비나 기생, 공신의 여종, 첩으로 분배되었다. 그 중 성삼문은 멸문(滅門)의 참화를 당했다. 아버지 성승을 비롯하여 동생 성삼빙(成三聘), 성삼고(成三顧), 성삼성(成三省)과 아들 등 남자는 젖먹이까지도 살해되어 일가족은 몰살당하고 만다. 홍주(洪州) 노은동(魯恩洞)에 있는 그의 옛집은 녹운서원(綠雲書院)이 되었다. 생육신의 한 사람인 성담수, 성종때의 학자 성담년 등은 그의 6촌 형제간이다. 아내 차산과 미혼의 장녀 효옥은 박종우의 노비가 되었다. 석방 시점은 알 수 없으며[출처 필요] 차산(연안김씨)은 성삼문의 위패를 만들어서 제사지냈다 한다. 김씨부인이 죽은 후 성삼문의 제사는 차녀의 둘째 아들 박호가 승계했으나 후손이 없고, 임란에 인왕산에 성삼문과 그 외손 내외의 신주를 묻었는데 1672년 사태난 골짜기에서 신주 3위가 발견되어 송시열 등이 다시 묻지 않고 홍주로 이봉하였다. 성삼문 일가가 처형당할 무렵 박임경에게 시집간 그의 차녀와 엄정구에게 시집간 3녀는 연좌되지 않았다. 둘째아들 맹년의 딸은 유성원의 일족인 서산공 유자미가 비밀리에 피신시켜 길러서 자신의 일곱째 며느리(柳輯 부인)로 삼았다 한다. 조선왕조실록에 성삼문의 처로서 노비로 분배된 차산(김씨)은 1456년 9월 7일 딸 효옥과 함께 운성 부원군(雲城府院君) 박종우(朴從愚)의 노비로 끌려갔고, 뒤에 석방되었으나 다시 성종 때인 1475년 5월 7일 딸 효옥과 함께 다시 박종우의 노비가 되었다. 죽은 후 성삼문 신주는 외손 박호가로 갔으나 후손이 없어 인왕산에 묻혔다. 그를 절의의 상징으로 여기는 시각은 중종 때 조광조 일파가 집권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고, 숙종 때의 송시열, 김수항 등은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을 충절과 절의의 상징으로 추앙하였다. 조선이 멸망한 뒤에도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계속되었다. 후손으로는 장녀 효옥, 박림경에게 시집간 차녀와 류자미의 며느리가 된 손녀딸 등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맏딸 효옥은 박종우의 노비가 되었다. 둘째딸은 무안박씨 박림경에게 시집갔고 이후 성삼문의 제사는 둘째 외손자 박호에 의해 봉사되었다.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풍수적 고찰. 양택은 생자(生者)가 기거하는 곳을 말한다. 생자가 기거하는 곳으로 청나라 조정동은 1.배산임수(背山臨水-뒤는 산이요 앞은 물) 2.전저후고(前低候高-앞은 낮고 뒤는 높게) 3.전착후관(前窄後寬-입구는 좁고 안쪽은 넓게).해야 좋은 집터라고 했다. 성삼문 선생 유허지는 터만 있고 집은 없어 전착후관(前窄後寬) 은 알 수 없지만 배산임수(背山臨水).전저후고(前低候高)은 완벽하게 갖춰진 곳이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양택에서 큰 인물이 나기 위해서는 첫째 지기(地氣)인 생기(生氣)가 있어야 한다. 둘째 주산이 문필봉.귀인봉.노적봉..등이어야 한다. 셋째 안산이 주산과 궁합이 맞아야 하고 반듯해야 한다. 넷째 주변에 흉사(凶沙)가 없어야 한다. 다섯째 좌향과 맞는 궁합이어야 한다. 여섯째 사주팔자의 운을 잘 갖고 태어나야 한다. 일곱째 국세(局勢)가 언정정이어야 한다. 여덟째 지리(地理)가 좋아야 한다. 아홉째 인심이 좋아야 한다. 성삼문 선생 유허지는 주산.안산.주변사...등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에 대해 어긋나는 부분이 없고 부합돠는 곳이다. 유허지의 좌향(坐向)은 계좌 정향(癸坐丁向)이다. 정향(丁向)은 인정(人丁)을 요하는 향법이다. 파구(破口)는 곤파(坤破)다. 좌수(左水)가 흘러 곤방(坤方)으로 나가면 서(書)에서 이르기를 정곤종시만사상(丁坤終時萬斯箱-정향을 하고 곤방으로 물이 나간다면 큰 부자가 된다)이라고 한다. 이는 구빈(求貧)인 양균송(楊筠松.834~900. 唐의 國師)의 진신수법의 하나인 정묘향(正墓向)으로 ㄱ.발부발귀(發富發貴)하고 ㄴ.인정(人丁)이 대왕하며ㄷ.복수쌍전(福壽雙全) 한다고 한다. PS.유허 (遺墟)란? 유지(遺址) · 유적(遺蹟) · 구기(舊基)와 같이 '남긴 터(자취)' · '옛터'의 뜻으로, 선현들이 태어났거나 살았거나 임시 머물렀던 곳, 또는 순절(殉節) 하거나 귀양살이하였던 곳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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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시의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남양주시가수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및 축사,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를 아껴주고, 서로를 존중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분야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둔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는 남양주시의 자랑이며 큰 영광이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하고"두근두근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웃음꽃 피는 경로당 조성, 노인일자리 만들기,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키오스크 교육 사업 및 현장 체험 등 디지털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버 카페 ‘해미일’을 비롯한 실버 편의점·미용실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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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북구,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개장...“36년간 방치된 땅 자연친화 숲길과 산림 여가공간으로 재탄생”(강북구 = 제공) 강북구,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개장..."36년간 방치된 땅 자연친화 숲길과 산림 여가공간으로 재탄생” [한국풍수신문] 서울 강북구는 수유동 산 123-11 일대(총 17필지)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약 50,000㎡ 규모로 조성된 숲속쉼터는 서울둘레길과 연계한 북한산 치유‧건강‧교감‧체험 공간이다. 북한산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화계사 및 삼성암 등 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조화로운 숲길로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조성 공사를 추진했다. 체험형 숲속쉼터가 들어선 수유동 산 123-11 일대(72,978㎡)는 대우건설이 소유한 사유지다. 이 일대는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이 불가능해 약 36년간 방치되어 왔으나, 2020년 12월 강북구가 대우건설과 녹지활용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산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나머지 약 20,000㎡ 토지는 한옥 마을 조성부지로 예정됐다. 구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북한산의 자연이 주는 치유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총 규모 약 3km의 숲길과 함께 숲속쉼터 곳곳에 다양한 산림 여가공간을 조성했다. 먼저 약 3km의 숲길은 서울 둘레길 8-4 구간과 연계해 공간 내 순환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조성한 숲길은 건강튼튼 소나무 숲길, 상상쑥쑥 아까시나무 숲길, 마음든든 참나무 숲길, 오감충만 밤나무 숲길 등 4가지 테마로, 그동안 방치돼 진입이 불가능했던 산림을 유아‧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정비하고 데크를 깔았다. 이 중 약 2km 구간은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맨발 산책로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맨발 산책로 진입부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맨발 산책로 중심부에는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사색쉼터를 만들었다. 숲속쉼터 중앙부에는 어린아이들도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약 1,500㎡ 규모의 유아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유아놀이공간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네트 놀이시설‧도룡뇽 테이블‧균형놀이대‧통나무 건너기‧원반건너기 등으로 꾸몄다. 또 햇볕이 잘 스며드는 곳에는 썬베드, 등펴기의자 등을 설치해 햇빛이완숲으로 만들었다. 산책로 곳곳에 좀작살나무, 산수국, 조팝나무, 철쭉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고, 평상과 등의자 등을 설치해 북한산의 자연을 즐기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숲속쉼터와 맞닿아 있는 인수봉로55길 일부 구간을 재포장해 경관을 개선했으며, 쓰레기 투기‧무단 경작 등으로 자연이 훼손된 곳은 수국 자작나무를 심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했다. 특히 구는 4월 중순부터 숲속쉼터를 활용해 오감자극 치유, 직장인 마음건강 회복 등을 진행하는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과 숲놀이‧식물 알아보기 등 참여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을 진행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해 만든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도심 속에서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구의 녹지들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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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7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7회 5) 어병과 순토(純土)로 대부(大富)하고 귀(貴)가 드러나는 터 【1】 조산의 어병(御屛)이 지극히 귀(極貴)하고 낙(落)하여 소개(小蓋)가 되었다. 【2】 토맥(土脈)이 계속 전(傳)하여 복개(福蓋)를 두르고 있다. 【3】 터에 이르러 토성(土星)이 나오니 조정에 나아가(進納) 크게 드러 난다. ☞ 토(土)는 재성(財星)으로 탁부(濁富)를 주관하고 청귀(淸貴)를 주관하지 않는다. ☞ 그러나 어병(御屛)은 오히려 개성(蓋星)이니 대부(大富)를 주관한다. 이러한 어병성(御屛星)은 개(蓋)로 모두 귀기(貴氣)를 두르고 있다. ☞ 또한 토성(土星)의 터가 되니 재물이 들어오고 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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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당진시 = 제공) 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한국풍수신문] 당진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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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 백신 전달식(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 백신 전달식 [한국풍수신문]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백신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학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박용대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김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각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호평동과 평내동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0명(총사업비 4,100만 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가 협약 의료기관인 전소아청소년과의원에 방문 접종하면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접종 비용을 해당 의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용대 회장은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우리 로타리클럽은 이러한 질병을 예방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오늘의 이 작은 결실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향한 큰 걸음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중장년과 어르신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06년 5월에 창단한 남양주로타리클럽은 18년간 호평과 평내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취약계충 난방비 지원, 명절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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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 암 예방의 날... ‘국가암관리사업’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서울성모병원 = 제공)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 암 예방의 날... ‘국가암관리사업’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풍수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지난 21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정혜 팀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암 환자 관련 데이터 및 자료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임 팀장은 서울성모병원 암 환자 등록자료를 정확하게 분석해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국가 암 발생 통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고, 암 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생산에 이바지했다. 또한 지역구 보건소와 연계해 ‘암 예방 건강대학’을 운영,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향상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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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산시,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서산시 = 제공) 서산시,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풍수신문] 충남 서산시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결핵은 잊혀진 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20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 2위, 그로 인한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매년 3월 24일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해 국민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결핵 예방 및 퇴치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중앙호수공원을 찾은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주제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라는 표어와 함께 기침 예절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기침 예절과 함께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 증상이 지속될 시 결핵 검진, 실내 환기 등을 당부했다. 서산시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제는 잊혀진 병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결핵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병이기 때문에 이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2주 이상 증상이 있다면 꼭 결핵 검진을 받고 사전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핵 예방, 검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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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함양부군수 서창우, 아직도 영농부산물을 태우고 있습니까?(함양군 = 제공) 기고문, 함양부군수 서창우 ... 아직도 영농부산물을 태우고 있습니까? [한국풍수신문] 서창우 함양부군수는 얼마 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께 영농 부산물 소각금지 문자 보내기를 홍보하였다. 산불의 발생 원인 중 입산자 실화(38%) 다음으로 소각산불(29%)이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 소각 산불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꾸준히 펼치기 위한 차원에서였다. 우리 함양에도 봄이 왔다. 봄철 농사 준비에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들에 나가면 처리하지 못하고 한쪽에 자리를 잡은 고춧대, 깻대가 자꾸 눈에 밟힌다. 태우고 싶지만, 산불감시원이 태우지 못하게 하고, 밤낮으로 홍보 방송을 틀어대니 태울 수가 없다.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정말로 성가신 일이 아닐 수 없다. 눈에 가시가 따로 없다. 그 눈 안의 가시를 빼내기 위해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산불감시원의 눈을 피해 살짝 들에 나와 고춧대, 깻대를 태운다. 불꽃을 보고 마을주민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119에 신고를 한다. 119가 출동하고,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이 출동하고, 산불감시원이 출동하고, 소방차가 출동하고, 산불 진화차가 출동하고, 경찰차가 출동하고... 출동, 출동이다. 어르신은 깻대 하나 태우려다 정신이 혼미해진다. 한바탕 소란을 일으킨 셈이 되었다. 우리가 다가가서 왜 그러셨냐고 물으니, 대답도 잘 못하시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아드님 따님에게 전화를 드린다. 전화를 받은 아들딸들은 새벽에 무슨 일이냐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그들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이다. 불법소각은 과태료 30만 원이 문제가 아니라, 자칫하면 들을 태우고 산을 태우고 전 재산을 태우고 여러 사람의 속까지 태우는 위험한 행위이다. 처리하고 싶은 농산 부산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문의하자. 물론 어려운 점도 있지만 파쇄기로 파쇄를 해줄 수도 있다. 같이 고민하여 이 어려운 봄철을 잘 넘겨서 아름다운 함양을 산불로 보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탁을 드려 본다. 이번 주말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친지들에게 안부 문자 어떠세요? 절대로 소각하면 안 된다는 문구 하나 더해서요. 어머님, 아버님! 아직도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자식들의 속을 태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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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남양주시의회 = 제공) 남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지난 21일 제301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이진환 의원은‘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KISA의‘홈네트워크 보안가이드’에 명시된 공인시험기관의 인증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규정하여 안정성과 보안성이 검증된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를 통해 월패드 해킹 등 사생활 침해 범죄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주거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김동훈 의원은‘남양주시 도로상 맨홀 등 작업구의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도로에 설치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의 작업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도로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록 비공개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조례의 운영을 통해 도시계획에 기여하고자 했다. 감상수 의원은‘남양주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공공관리제 적용범위, 재정지원협약, 노선의 조정 운송수입금 관리 등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여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의 제공을 도모했다. 이정애 의원은‘남양주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위법령에 맞게 자동차매매업, 자동차정비업, 재활용업의 등록기준 등 마련하여 안정적인 자동차관리사업의 육성과 우수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했다.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국))는 위원회실에서 총 7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에서 안심할 수 있는 귀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취약지역의 선정, 안심귀가 환경을 위한 사업추진,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이어, △남양주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남양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조례의 청년연령을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통일하고 청년 취업 면접 서비스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우리시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의 민원조정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도모하고자 민원총괄부서에서 민원조정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수 있도록 규정을 명문화하는 내용이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남양주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민사회활성화 위원회의 설치,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규정들이 담겼다. 이어, △남양주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국가유산기본법’제정에 따라 조례상의 무형문화재 용어를 무형유산으로 일괄 변경하고, 전수교육시설 마련 규정을 신설하며 무형유산 보전‧전승을 위한 사업비 지원내용의 근거 조항을 명시하는 내용이다. 김지훈(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축제장 순환버스 운영 조례안은 지역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 재고를 위해 운행노선 및 범위, 이용 대상자 등 순환버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이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고립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행계획 수립, 사회적 고립청년 발굴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관한 세부 사항과 민간전문가 활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고립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근거들을 담았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남양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하여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조류충돌방지테이프, 플리트 패턴 등 야생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대책에 관해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이어, 박윤옥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은 1회용품 사용 제한, 사용 및 제공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1회용품의 사용 및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필요한 사항들을 담았다. 다음으로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안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남양주시 특성에 맞는 한의약 육성지원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되었으며 한의약 육성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기본방향, 계획 수립 및 시행,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 추진 등의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금일 심사한 안건들은 오는 3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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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개관식 개최…“복지·돌봄·보훈서비스 제공 기대(하남시 = 제공)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개관식 개최…"복지·돌봄·보훈서비스 제공 기대 [한국풍수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종합복지타운 개관식에서 "종합복지타운은 아이·청소년·여성·보훈대상자 등 다양한 연령층에 복지·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자분들을 기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 행사에서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 들어설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부지면적 5천422㎡에 연면적 9천263㎡,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이 들어서는 건축물로 2023년 11월 완공됐다. 지난해 완공 후 3개월 동안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후 현재는 다음 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들이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기관을 보면 가족어울림센터에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공동육아나눔터 ▲공립작은도서관 ▲하남성폭력상담소 ▲하남가정폭력상담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하남시지회 등 9개 기관이 들어선다.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하남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한 곳으로 입주하게 된다. 또한 보훈회관 1층 보훈전시관에는 ‘만세운동의 서막을 연, 이대헌 선생’ 등 하남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하남의 독립운동가 ▲6.25 전쟁 ▲베트남 전쟁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12월 개관하는 제2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어린이회관(2025년 준공 목표),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2026년 준공 목표) 건립 등 사회복지시설 확충에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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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울릉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상호 유기적인 민·관·군·경 통합방위요소 협조체계 정리(울릉군 = 제공) 울릉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상호 유기적인 민·관·군·경 통합방위요소 협조체계 정리 [한국풍수신문] 울릉군은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한군 울릉군수를 의장으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과 기관별 원활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대공 해안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주민신고 특별관리망 선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통합방위협의회의 존재 이유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영위를 위한 것이기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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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화상병 예방 및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등록 약제 5,600병(776ha 면적분)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화상병에 걸리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는다. 치명적인 병인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방이 중요하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하며 공급한 개화 전 약제(동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인 3월 3~4주에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방제약제는 개화 직전 살포하고 살포 후 7일 후에 3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적기방제를 통해 화상병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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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궁중 도시락 맛보고 야경 감상하며 즐기는 경복궁의 밤(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궁중 도시락 맛보고 야경 감상하며 즐기는 경복궁의 밤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경복궁 소주방에서 조선시대 궁중의식을 체험하고 경복궁 야경을 탐방하는 「2024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오는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씩 개최한다. 온라인 입장권 예매는 3월 22일(1차 행사: 4.3.~4.21.)과 4월 12일(2차 행사: 4.24.~5.1.)에 나누어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체험하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북측권역의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소주방에서 전통 국악공연을 관람하면서 궁중음식인 ‘도슭수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도슭수라상’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받았던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유기 도시락에 정갈하게 담아 제공되는데, 올해부터는 채식 메뉴를 새롭게 더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채식 메뉴는 행사 참여 3일 전까지 티켓링크 전화 상담실(☎ 1588-7890)을 통해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궁중음식 체험을 마치면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복궁 야간 탐방이 이어지는데, 자경전을 시작으로 장고, 집옥재, 팔우정, 건청궁을 거쳐 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권역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가 점등되었던 장소인 건청궁과 향원정에서는 근대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고종의 이야기를 담은 극을 관람할 수 있으며, 경복궁 별빛야행의 백미이자 취향교를 건너며 즐기는 향원정의 야경은 조명과 조화를 이뤄 낮과는 또 다른 특별한 정취를 선사할 것이다.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입장권은 오는 3월 22일과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회차당 34명(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6만 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당 2매까지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https://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문화재재단도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관람객들이 도심 속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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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3회 ...반남박씨 이조정랑 박조년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3회 ...반남박씨 이조정랑 박조년의 묘 박조년의 묘는 인천시 서구 대곡동에 있다. 반남박씨 종중산의 한 자락을 차지하고 있는데, 기대치에 미치지는 못하였다. 왜냐하면 반남박씨가 명문거족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박조년과 박소로 이어진 후손들이 그야말로 우뚝 섰기 때문이다. 정승과 왕비등이 이들 후손에서 나왔는데, 풍수가들은 음택풍수의 영향이라 말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그런 사례가 많이 확인되기 때문에 박조년의 묘는 궁금증을 유발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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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초구, 양재천 벚꽃 구경하고 공예품도 만나고~ 서초구,‘양재아트살롱’개최(서초구 = 제공) 서초구, 양재천 벚꽃 구경하고 공예품도 만나고~ 서초구,‘양재아트살롱’개최 [한국풍수신문]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팀의 참신한 공예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켓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15년 만에 전면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함께 ▲Blossom 미디어아트 ▲Firefly 아트 ▲시민 즉석노래자랑 ▲벚꽃(조명)로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양재천길 상권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서는 15,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10,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2024년 상반기 ‘양재아트살롱’은 양재천 팝업존(영동1교~수변무대)에서 진행한다.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달 22일부터 31일까지는 매일 운영하고, 다음 달 6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는 ‘양재천 벚꽃등축제’와 양재천길 ‘살롱문화’와 연계한 축제형 살롱인 ‘무브살롱 시즌3:벚꽃다이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먼저 서울 3대 벚꽃축제 중 하나인 ‘양재천 벚꽃등축제’는 LED 조명으로 환하게 밝혀진 운치있는 벚꽃길에서 야외조각전,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영동1교 하부 산책로에서 진행될 ‘무브살롱 시즌3 : 벚꽃다이닝’은 각종 벚꽃요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낭만적인 다이닝 축제로, 양재천길 상가번영회와 ㈜무브컬쳐가 주최하고 SPC그룹, 동원F&B, 풀무원다논, 현대자동차 등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양재천길 상권의 특별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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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2024년 19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2024년 19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밭작물과와 전통발효과가 신설돼 총 61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각 학과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및 영농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능력과 농업 분야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농가 소득원 발굴을 위한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과제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한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입학생들 모두가 성공적으로 학업을 이수해 각자의 농업을 넘어 지역사회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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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태안군,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태안군 = 제공) 태안군,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 [한국풍수신문]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지난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1만 2250㎡,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만리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서핑 관련 시설을 건립키로 하고 민선7기부터 준비에 나섰으며, 2019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돌입을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2020년 10월)와 충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2021년 4월) 등을 거쳤다. 센터가 건립되면 만리포니아의 서핑 스팟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 해양레저 교육 강사 등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및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서퍼들의 낙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만리포니아 드림’의 힘찬 비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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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6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6회 4) 토금(土金)의 조화로 목화(木火)가 없어 무직(武職)이 나오고 치부(致富)하는데 그치는 터 【1】 조산의 토성(土星)에서 금성(金星)이 나와 토생금(土生金)이 된다. 【2】 다시 후부한 2토(土)와 2금(金)으로 내려온다. 【3】 그리고 터에 이르러 호부한 토(土)를 만들고 금성(金)으로 전(傳)하여 터를 만들었다. ☞ 금토(金土)가 서로 도우니 무신(武臣)이 나타나고 집안이 거부(巨富)를 이룬다 ☞ 토(土)는 재성(財星)이고, 금(金)은 무성(武星)이다. 조화(造化)의 흠(欠)은 목(木)이 없고 화(火)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직(武職)이 나오고 치부(致富)하는데 그치고 집안이 오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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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엘:에스 한방병원과 상호 업무협약 체결(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엘:에스 한방병원과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춘)와 엘:에스 한방병원(대표원장 임성용)은 양측 대표와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임성용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 남부경찰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엘:에스 한방병원은 한방과 양방 협진 진료시스템이 갖추어진 ‘한·양방 협진병원’이며,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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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신라호텔, 도심 속 휴양지 ‘어번 아일랜드’ 개장(호텔신라 = 제공) 서울신라호텔, 도심 속 휴양지 ‘어번 아일랜드’ 개장 [한국풍수신문]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이달 22일 오픈한다.‘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는 체온 유지를 위해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숲 속에 둘러싸인 듯 자연 속에 위치한 ‘어번 아일랜드’는 다채로운 계절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남산을 조망할 수 있어 선베드에 누워 숲멍(숲을 보며 멍하게 있는 상태), 하늘멍(하늘을 보며 멍하게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신조어)을 하기에도 좋다. 특히 봄 시즌에는 남산의 벚꽃을 여유롭게 조망할 수 있어 봄캉스의 성지로 꼽히기도 한다. 올해는 어번 아일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식음료 메뉴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업그레이드한다. 풀사이드바 메뉴를 ‘도심 속 휴양지’ 컨셉에 맞춰 이국적인 휴양지 메뉴로 전면 개편한다. △프랑스 니스의 ‘니수아즈 샐러드 볼’, △멕시코 칸쿤의 ‘멕시칸 타코, 나초 칩’, △하와이의 ‘하와이안 오븐 베이크 윙’ 등 휴양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신라호텔의 마스코트인 신라 베어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도 출시한다. 귀여운 신라 베어 초콜릿으로 데코레이션된 ‘신라 베어 아이스크림’과 신라 베어 케이스에 담아 제공하는 ‘신라 베어 크레페’는 어번 아일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상품이다. 올 한 해 어번 아일랜드는 공연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4월과 5월에는 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언 어쿠스틱 어페어(An Acoustic Affair)’가 예정되어 있으며, 여름 시즌에는 디제잉 공연 등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이 야외 수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의 인기 상품인 카바나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 ‘어번 카바나(Urban Cabana)’를 출시한다. 카바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번 카바나’ 패키지는 △객실(1박),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크인 당일 해당 카바나 올데이 이용, △발레파킹(1회) 혜택으로 구성된다. 신라리워즈 회원에게는 △신라리워즈 1만 포인트도 추가 증정하며,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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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주엄선생 문화탐방 62회 ... 최영(崔瑩) 장군 사당.(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엄선생 문화탐방 62회 ... 최영(崔瑩) 장군 사당. 최영(崔瑩, 1316년 ~ 1388년)은 고려 말기의 장군 겸 정치가이다. 본관은 동주(東州). 시호는 무민(武愍)이다. 우왕의 왕비인 영비 최씨는 그의 서녀였다. 출생지 철원. 본관 동주(東州)배우자 정실 류씨 부인 첩실 은씨 자녀 슬하 1남 2녀 (생질)맹사성(손녀사위) 최영은 고려 후기의 학자로서 집현전태학사(集賢殿太學士)를 지낸 최유청(崔惟淸)의 5대손이며 아버지 최원직(崔元直)과 어머니는 봉산 지씨(鳳山智氏).사이에서 태어났다. 16세 때 사헌부 간관(司憲府諫官)을 지냈던 그의 부친 최원직으로부터 "너는 마땅히 황금보기를 돌 같이 하라.”라는 유훈(遺訓)을 받은 후 최영은 이를 그대로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실천하였다. 어려서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풍채가 늠름했으며 용력이 출중하여 문신 가문에 태어났으면서도 병서를 읽고 무술을 익히어 무장의 길을 걸었다. 고려 공민왕 때 원나라와 맞서 영토를 회복하고 왜구와 홍건적의 침입을 막은 고려의 명장이다. 양광도도순문사의 휘하에서 여러 차례 왜구를 토벌해 그 공으로 우달치가 되었으며, 공민왕 때 반원개혁을 단행해 영토수복을 위하여 인당, 신순 등과 함께 압록강 서쪽의 8참을 공략해 원을 내몰고 고려의 옛 영토를 회복했다. 1359년 홍건적 4만 명이 서경을 함락시키자 이방실 등과 함께 이를 물리치고 이듬해 서북면순문사가 됐다. 이후 신돈이 집권해 새로운 개혁정치가 시도되면서 좌천됐으며 훈작을 삭탈당하고 유배됐다. 이성계군이 개경에 난입했을 때 소수의 군사로 맞서 싸우다 체포돼 유배되고 공료죄로 개경에 압송돼 참형을 당했다. ● 풍수적 고찰 견금여석(見金如石-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하라는 아버지 유언을 실행한 최영장군. 반역과 불의에 맞서 최후까지 싸웠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명장의 사당이라 그런지 암반들이 질풍노도와 같이 몰아쳐 내려오는 석맥의 낙하처 중심지에 우뚝 서서 수 많은 군사들을 거느리고 지휘하는 형국이다.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이 중첩되어 수 많은 군사들이 배출되고. 곡곡(谷谷)의 문전옥답(門前沃畓)이 있는 조당(朝堂)에는 대인리(大仁里).인산리(仁山里) 마을 등에서 어진 큰 인물이 나와 장군의 휘하로 몰려와 기개를 펼치는 형국이다. 좌향은 임좌병향이다. 1차 수구(水口)는 손사파(巽巳破)로 향상의 임관(臨官)을 충파하는 살인대황천(殺人大黃泉)이다 살인대황천은 다 큰 자식이 상(喪)을 당하고 패절하며 절름발이.피부병.혈압.노질.토혈 등의 증세가 있는데 먼저 둘째 집이 상하고 나머지 집에도 파급된다. 그러나 2차 水口는 左水가 右로 흘러 丁未方으로 나간다. 이는 구빈(求貧)인 양균송(楊筠松.834~900.唐의 國師)의 진신수법의 하나인 차고소수자왕향(借庫消水自旺向인으로 시(詩)의 유유쇠방가거래(惟有衰方可去來ㅡ쇠방으로는 물이 나가도 되고.들어와도 좋다)에 합당하고 발부발귀(發富發貴)하고 인정(人丁)이 대왕하니 초창기에는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후세로 갈수록 더욱 빛나고 명예가 회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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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위한 진로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위한 진로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서은경 교육장, 진로 분야 휴먼북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교육청-민간 간 연계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진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응하는 등 수준 높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남양주 청소년들을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은 필수다”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남양주시와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발굴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학교,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남양주 청소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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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국난극복의 상징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웹으로 본다(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국난극복의 상징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웹으로 본다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은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디지털 자료를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웹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국정과제인 ‘팔만대장경 디지털 DB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은 고려 고종(高宗) 때 부처님의 힘을 빌려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1236년에서 1251년까지 16년 동안 불교 경전을 목판에 새겨 만든 경판(經板)이다. 해인사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장경판전(藏經板殿) 안에 보관되어 왔으며, 대장경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장경판전은 세계유산으로 각각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諸)경판(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해인사 장경판전(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장경판에 새겨진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경판을 먹으로 인쇄하여 책으로 묶은 인경본(印經本)이 고려시대부터 전국의 주요 사찰 등에 봉안된 바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일부 보관본과 고려시대에 일본에 전해진 본만이 남아있고, 이 또한 완전한 구성과 내용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일반 국민이 쉽게 열람할 수 있는 통로도 드물었다. * 인경 : 경판에 먹을 입혀 한지에 인쇄해내는 전통인쇄기술 문화재청은 올해 ‘팔만대장경 디지털 DB 구축’ 사업으로 경판에 대한 기초학술 조사(경판의 정밀 기록, 보존 상태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한 보존대책 마련, 각 경판 정밀사진 촬영, 전통방식의 인경본 제작 후 디지털 자료화(스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렇게 마련된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부터는 누구나 쉽게 경판을 열람하고 그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대장경판 활용 웹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5월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의 공개와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쉽고 다양하게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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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에 K-디지털 물관리 기술 전수한다(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에 K-디지털 물관리 기술 전수한다 [한국풍수신문]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이다.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강수량에 비해 우기에 연간 강수량이 집중되고 지표면 일부가 해안가 저지대로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이러한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첨단 물관리 기술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분야는 ▲ 물관리 기술 협력 ▲ 베트남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시스템 지원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 스마트 관망 관리 등 물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자 실무단(Working Group)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윤석대 사장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방문 중 13일 자원환경부 차관, 14일 과학기술부 차관을 면담하여 수자원 위성을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 통합 물관리,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 및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협력방안을 논하였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의 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체적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분야 첨단기술 교류를 한층 강화해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간 물 분야 국제협력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4개국 164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sil) 의장기관으로서 글로벌 물 어젠다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국 중 하나인 베트남과는 워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노이 누에강 물관리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호아빈성 상수도건설 타당성 조사, 렌강 및 황마이강 수자원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빠른 경제 성장과 1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수에 비해 복합적인 물 문제를 겪는 베트남 물 시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이러한 협력은 향후 녹색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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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민축구단,‘2천여 관중’홈 개막전...진주시민축구단과 0대0 무승부(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민축구단,‘2천여 관중’홈 개막전...진주시민축구단과 0대0 무승부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2천여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였지만,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무대로 시작,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VIP 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시민의 호응도 매우 뜨거웠다. 남양주FC의 개막전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종합운동장을 찾은 2천여 명의 시민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특히 ‘명예 응원단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 진건유소년축구단(이하 진건FC)의 응원 소리가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목청껏 ‘남양주’를 외치는 아이들의 응원 소리를 필두로 관중들의 호응 또한 뜨겁게 이어졌다. 에스코트 키즈로 맹활약한 김효민군(12·진건FC 주장)은 "주호연 선수가 잘 막아줬고 이종열 선수가 잘 싸워줘서 남양주FC가 경기를 압도했다”며 "저도 커서 남양주FC에서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주FC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4년 74만명 남양주시민 구단주의 힘과 협조로 남양주FC가 오늘 힘찬 첫 출발을 했다”며 "시민구단주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남양주시의 슈퍼 성장시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앞으로 있을 K4 리그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주FC는 오는 31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B팀과의 첫 원정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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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5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5회 3) 토(土)에 이목(二木)이 소통하여 문장(文章)의로 과거에 급제하고 부(富)가 성(盛)한 터 【1】 조산으로부터 4개의 토(土)내려오고, 【2】 다시 2개의 목(木)으로 변하여 터를 만들었다. ☞ 목(木)이 토(土)의 자질(資)로 성(盛)하고, 토(土) 역시 소통하니 마땅하다. ☞ 토(土)는 재성(財星)이 되고 목(木)은 문성(文星)이 된다.☞ 그러므로 나오는 사람이 과거가 드러나며 또 집에 재물과 부(富)가 후부 하다. ☞ 『경(經)에 이르길 만약 전신(全身)이 토(土)이고 일목(一木)이 소통疏通)하면 터는 자연 부(富)가 창고에 가득 쌓이고 돈이 가득하다. 단지 반드시 조정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이 말은 많은 무리의 토(土)에 홀로 하나의 목성(木星)이 터가 되면 목(木)이 약하여 자손에 귀(貴)가 나오지만 단지 드러나지 못한다. 그러나 이 터는 이목(二木)이 서로 전(傳)하여 터를 만드니 목의 기운이木氣)가 이미 왕(旺)하다. 그러므로 고과(高科)로 귀(貴)에 이르고 마땅히 조정에 오르는 것이다. 단지 두려운 것은 후세에 전(傳)하여 토성(土星)에 이르러 부(富)가 성(盛)하고 귀(貴) 없이 오래 지속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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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양군, 금성면 원율마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로 담양이 들썩들썩(담양군 = 제공) 담양군, 금성면 원율마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로 담양이 들썩들썩 [한국풍수신문] 담양군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금성면 원율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행복버스 사업은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보건, 문화, 법률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담양군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등 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손톱관리(네일아트), 원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의 먹거리 트럭 음료 봉사,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함께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율마을 어르신들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즐거운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행복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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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여군, 부여 4대향교, 갑진년(甲辰年) 춘향제 봉행(부여군 = 제공) 부여군, 부여 4대향교, 갑진년(甲辰年) 춘향제 봉행 [한국풍수신문] 부여군은 지난 14일(목) 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4대 향교(부여,홍산,임천,석성)에서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해 춘향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에는 지역유림, 기관장, 주민 등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공자 탄신일 2575년을 맞아 봉행하는 춘기 석전에 여러 기관단체장 및 지역유림과 주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리고 향교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로써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부여 4대향교(부여,홍산,임천,석성)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이며 매년 춘분에 춘향제를 지내고 있다. 음력 2․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과 4현,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하여 전통제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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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정 질문서 “자족 기능 강화로 미래지향적 도시 ‘100만 메가시티’ 견인할 것”(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정 질문서 "자족 기능 강화로 미래지향적 도시 ‘100만 메가시티’ 견인할 것”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린 제301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 질문에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14일 정현미 시의원은 왕숙신도시에 대형 상업시설 입지를 위한 부지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조성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구현을 위해 대형 복합 쇼핑몰과 비즈니스 센터를 포함한 특급호텔 유치 그리고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등 시민들을 위한 기본적인 시설들이 도시개발에 반드시 갖춰져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숙신도시가 타 도시와 차별화된 남양주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역세권의 입체적 복합화 및 창의적인 미래도시로의 개발을 유도해 특화 개발을 위한 9개소의 특별계획구역을 계획했다.”라며 "수도권 동북생활권 광역거점의 위상에 걸맞은 자족도시를 위해 대형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등 대형 상업시설이 계획대로 유치․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15일 박경원 시의원은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의 수립전략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주 시장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도시뿐만 아니라 침체한 기존 원도심의 활성화가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원도심의 도시·주거환경이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올해 4월 중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재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관 역할 분담 및 공공의 지원 방안 등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공공주도·소규모 정비사업, 소규모 뉴타운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비방안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용역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안을 작성한 후 주민설명회 및 주민 공람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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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동원홈푸드, 애너하임 국제 식품 박람회서 ‘저칼로리·K소스’ 선보여(동원홈푸드 = 제공) 동원홈푸드, 애너하임 국제 식품 박람회서 ‘저칼로리·K소스’ 선보여 [한국풍수신문] 동원홈푸드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여해 저칼로리와 비건 소스, 한식 퓨전 소스 등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400여 개 고객사가 참여해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저칼로리 소스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소스 본연의 맛과 감칠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열량을 낮춘 제품이다. 동원홈푸드는 마켓컬리, 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에서 이미 2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제품력을 인정 받은 비비드키친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여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비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을 겨냥해 비건 소스도 마련했다. 비비드키친 비건 소스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재료로 카레, 매콤카레, 라구, 짜장 등 인기 메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또한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와 고추장, 간장 등을 활용한 한식 소스도 전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김치를 활용한 ‘김치 치폴레 마요’와 ‘김치 페스토 소스’를 비롯해 간장과 고추장을 각각 재료로 한 △불고기 만능 소스 △간장 머스터드 소스 △고추장 만능 소스 △코리안 파이어 핫소스 등이다. 한편 비비드키친은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가 지난 2020년 론칭한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다. 30여 년간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에 조미식품을 납품하며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칼로리 및 저당 소스, 비건 소스, HMR 등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30여 년간 소스 등 조미식품을 제조해온 노하우와 저칼로리 소스, K소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50조 글로벌 소스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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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종로구 = 제공) 종로구, 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내달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하반기에 걸쳐 4개 강좌를 총 20차시 과정으로 선보이고자 하며, 상반기 강좌는 ‘제1강 동아시아 법률과 사회’, ‘제2강 종로를 움직인 지식인들’로 구성했다. 1강에서는 고대 동아시아부터 조선 사회에 이르는 법률과 사회상에 대해 알아보고 2강에서는 종로의 사상 지리, 근대 신여성의 삶 등을 두루 배운다.1강은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강은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3:30~16:00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대상은 종로구민이나 정원 미달 시 타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이나 구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하반기 강의 일정과 수강 신청은 7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이 주관하는 본 강좌는 2022년까지는 종로다산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확대 운영하게 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손잡고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 동아시아 아카데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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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충청남도, 충남백제역사문화관으로 봄나들이 떠나요”…마한시대부터 사비시기까지 문화 한자리[충청남도 = 제공) 충청남도, 충남백제역사문화관으로 봄나들이 떠나요”…마한시대부터 사비시기까지 문화 한자리 [한국풍수신문]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은 오는 16일 개관 18주년을 맞는 도립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이 백제의 뿌리인 마한시대부터 최절정기인 사비시기까지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완료 예정인 전시실 개편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2000년대 이후 쏟아지고 있는 백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백제 유물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환두대도 등이 찬란한 원형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조사한 전남 나주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 등을 전시, 호남지역(마한영역)으로 진출하던 백제의 모습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이 호남지역을 떠나 상설 전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백제역사문화관은 히스토릭 테마파크로 백제문화단지 내 위치한 국내 최초 백제 관련 전문박물관이다. 2006년 3월 16일 개관 이후 호서와 호남, 서울 지역에 흩어져 분포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 전시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6년 박물관 개관 20주년에 맞추어 또 다른 전시도 준비 중”이라며 "국가귀속 유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고귀한 백제문화의 향유 공간으로서 백제역사문화관의 고급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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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위한 논의 나서(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위한 논의 나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 대전 본사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학계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과제발표와 토론 등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평년에 비해 잦은 홍수와 가뭄으로 물관리의 어려움이 큰 만큼 이용 가능한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물 공급의 안정성을 더하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다. 이번 행사는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보유한 혁신 기술을 먼저 발표하고 전문가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혁신 기술로는 과거 자료에 기반한 미래 물 수급 분석 모형, 물 재해 상황의 가상 현실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등이 소개되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스스로 학습뿐만 아니라 결정을 내리는 권한을 가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입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 또한 제시됐다. 이날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 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같은 초격차 기술의 추가 발굴을 통해 안정적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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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혈액 수급난 안정화를 위한 자발적 헌혈 릴레이(구리시 = 제공)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혈액 수급난 안정화를 위한 자발적 헌혈 릴레이 [한국풍수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5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1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87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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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20만 명 돌파…나눔도시 힘찬 도약 가속(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20만 명 돌파…나눔도시 힘찬 도약 가속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회원 20만 명 돌파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진춘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 다산하모니 회원들이 참석해 20만 번째 등록 봉사자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20만 번째 봉사자의 주인공이 된 김복자 씨는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지인들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고 봉사자로 등록하자마자 큰 축하와 응원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 행운과 마음을 하모니카에 담아 아름다운 선율로 열심히 활동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자원봉사자가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남양주가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더 좋은 환경에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자원봉사자 20만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345개 △수요처 529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259개가 등록돼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와 수요처의 연계 활동, 봉사프로그램 운영, 각종 재난 재해 대응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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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주관광공사,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제주관광공사 = 제공) 제주관광공사,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 <봄날의 소풍 떠나볼까?> [한국풍수신문] 제주관광공사는 14일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관광트렌드‘R.O.U.T.E.’는 2024년 여행 테마로 R(쉼이 있는 여행). O(원포인트 여행). U(나만의 명소 여행). T(스마트 기술기반 여행). E(모두에게 열린 여행).을 의미한다.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제주 여행으로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 봄날의 소풍 떠나볼까?’를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공사는 추천 제주 관광 10선을 계절별로 선보인 바 있다. 이에, 2024년에는 여행 형태 변화에 맞게 쉼이 있는 여행, 원포인트 여행, 나만의 명소 여행, 스마트 여행, 모두에게 열린 여행을 계절별 테마에 맞게 추천하기로 했다.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제주 봄 소풍’을 테마로 제주에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 봄꽃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남들이 모르는 비밀장소에서, 숲에서의 숨겨진 보물찾기까지 도시락을 가지고 가볍게 떠나 제주의 봄을 만끽하기를 제안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테마 여행지 소개를 통해 봄철 제주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며 "특히 4월 제주에서 부는 평화의 바람을 따라 역사 흔적을 찾아가 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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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신라호텔, 위스키 명가와 손잡고 위스키 특화존 선보인다(호텔신라 = 제공) 서울신라호텔, 위스키 명가와 손잡고 위스키 특화존 선보인다 [한국풍수신문]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선보인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 및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Retail Area), 다양한 취향에 맞추어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Tasting Area), 위스키와 함께 안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Secret Lounge)와 △시크릿 다이닝 룸(Secret Dining Room) 등으로 구성된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레이디번, △글렌피딕, △발베니의 희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50여년 전 증류소가 폐쇄돼 전세계에 한정 수량만 유통되고 있는 '레이디번'과 글렌피딕 ‘아카이브 컬렉션’,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은 국내에서는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만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글렉피딕 21년 이상의 고숙성 싱글 몰트 위스키와 럭셔리 라인인 '그랑 시리즈 컬렉션', 시그니처 증류 스타일의 정점을 담은 '타임 시리즈 컬렉션' 등과 함께 발베니는 16년 이상의 고숙성 상품을 비롯해 다채로운 풍미를 더한 ‘캐스크 피니시 컬렉션’과 위스키마다 특별한 사연을 지닌 ‘스토리 컬렉션’ 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위스키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를 매월 다른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시크릿 다이닝 룸에서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특별 메뉴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희귀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 & 라운지로 재탄생했다”며,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국내 최고의 위스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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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노원구, 내일이 기대되는 ‘건강한’ 어르신친화도시 만든다...활력있는 건강 100세 “나이야 가라~♬”(노원구 = 제공) 노원구, 내일이 기대되는 ‘건강한’ 어르신친화도시 만든다...활력있는 건강 100세 "나이야 가라~♬” [한국풍수신문] 서울 노원구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4.2월 현재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인구는 약 9만 7000명으로 이는 지역내 인구의 약 20%에 해당된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3년 구에서 수립한 ‘제2기 어르신친화도시 5년 종합계획’에는 WHO가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시설, 교통, 주거, 사회활동, 일자리, 사회통합, 정보, 돌봄 및 보건) 전반에 걸쳐 57개의 세부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어르신 구강보건 사업을 포함한 ‘돌봄 및 보건’ 영역과 ▲청춘카페 운영 등 ‘사회활동’ 영역에서는 당초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먼저, 구는 전국 최초로 구 직영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운영중이다. 상담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자살, 우울에서부터 성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욕구와 심리 문제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르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장 좋은 운동으로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구 전역에 걸친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별도의 교육과정을 거쳐 위촉된 걷기활동가의 보조에 따라 걷기 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작년 10개 동 시범운영 결과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 19개 전체 동으로 확대한다. 걷기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평생건강관리센터를 통해 걷기 운동 전/후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서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소모임을 구성하여 관계망을 형성하고 한끼 밥상을 지원하는 <노원 어르신휴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복지, 공동체까지 복합적인 효과를 내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한 대상포진 무료 접종사업도 어르신들께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어르신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들도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구에서 직영하는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가 종합적인 취업교육 및 상담창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 기관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더불어 <어르신일자리 원스톱센터>가 추가로 조성되어 올해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청춘카페>는 권역별 4개소가 운영 중이며, 노년기 제2의 삶을 대비하기 위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원어르신행복대학>, 은퇴 어르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원 5070 재능기부단> 등도 중장년층 이상 시니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어르신친화 정책의 우수성과 사업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초고령사회의 대비는 전국 지자체 모두의 숙제인데, 우리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전체 인구의 20%에 육박하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복지대상자로 뒷전에 밀려나 있기보다 여전히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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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수원시립미술관, 현대사회 속 반려의 다양한 모습 탐구 관람객 참여 프로젝트《쿵짝공원 속 친친》개최(수원시립미술관 = 제공) 수원시립미술관, 현대사회 속 반려의 다양한 모습 탐구 관람객 참여 프로젝트《쿵짝공원 속 친친》개최 [한국풍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사회 속 반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쿵짝공원 속 친친》을 3월 14일 부터 7월 21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미술 작가 깪, 이학민 2인이 참여해 "반려”를 주제로 가구, 식물, 캐릭터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현대미술을 좀 더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 번째 섹션 <아모의 보물찾기 여행>은 작가의 상상 속 이미지를 실제로 구현시킨 반려 친구 ‘아모’에 대해 살펴본다. 사람의 모습과 닮은‘아모Ⅱ’(2022)’,‘퓨’(2023)와 다가오는 봄을 표현한‘꽃이 핀 언덕’(2024) 신작 1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 <파우를 찾아서>에서는 가구에 만화적인 상상력을 부여하는 이학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물과 식물을 떠올릴 수 있는 ‘긴 파우 의자’(2020), ‘작은 파우’(2024)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 파이어’(2024), ‘쌍둥이 선파이어’(2024) 등 신작 2점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일인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 단체 대상 전시해설(사전 예약 필수)과 오후 4시 어린이 대상 맞춤 전시해설이 운영된다. 별도로 마련된 교육 공간에서는 전시 연계 활동과 작가의 작업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지와 교구재가 준비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상시 체험 가능하다. 또한 전시 및 작품, 미술 재료와 기법 등을 소개하는 사전 학습 및 감상법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전시와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와 연계 교육에 관한 상세 정보와 참여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 속 반려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고, 반려의 새로운 개념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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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 간담회’ 개최(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 제공)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 간담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2023. 11. 09)에 따라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체계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각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이다.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한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리더 간담회에는 초기대응, 구호, 복구, 교통 등의 재난재해 관련 봉사단 38개 단체 56명의 지원단 리더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터 김은실 팀장은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매뉴얼(기능별 역할, 재난 발생과 재난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재난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일부 장비는 각 단체에서 사용설명과 전시회(재난 구호 물품 및 쉘터, 수상 인명 구조 용품, 산불 잔불 제거 등짐, 드론 등)를 갖기도 했다. 주광덕 이사장은 "재난재해에 맞서기 위해서는 현장에 맞는 실질적 훈련이 필요하고, 홍수, 산불 등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원단’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4월 16일(화) 해당 단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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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2회 ...고려 23대 왕인 고종의 홍릉(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2회 ...고려 23대 왕인 고종의 홍릉 홍릉은 강화군 간화읍 국화리에 있다. 워낙 경사가 심해 능에 오르는 길이 힘들었다. 아무리 실권이 없고 전쟁중이라지만 이런자리에 왕릉을 조성하다니 이해하기 어렵다. 최충헌이 실권을 가지고 있으니 왕이야 허수아비에 불과했다고 하지만 심해도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고종은 팔만대장경을 조성하여 적으로 부터 고려를 구하자고 하였다. 그런 노력이 있어서 현재까지 능이 보존되었다고 하면 지나친 비약일까...아뭏든 강화도에 조성된 왕릉은 하나같이 길지와는 거리가 멀뿐만 아니라 풍수가의 영향이 전혀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안타까운 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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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B국민은행, 퇴직예정자를 위한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 개최(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퇴직예정자를 위한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 개최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에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다. 이번 세미나는 2만 건이 넘는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면 세미나 공간이 없거나 분산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웹세미나 형태로 강연한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세미나를 시범 운영했으며,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퇴직 이후 세금을 아끼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 퇴직예정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과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퇴직금 중간정산 특례 적용, 자유인출방식 연금 수령,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 구직급여 등 퇴직 전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꼼꼼히 설명해 준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Q&A 시간도 마련한다. 세미나 운영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경기·인천) 및 대구, 부산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기업의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은퇴 및 연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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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남양주풍양보건소,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체험관 운영(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남양주풍양보건소 ...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체험관 운영 [한국풍수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생활습관을 교육하기 위해 놀이형 체험관‘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위생, 신체활동, 영양, 성교육, 바르게앉기의 6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시설이다. 체험관에서는 ▲음주고글을 착용한 가상체험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교육 ▲암벽타기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후,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지식도 쌓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체험 활동은 월, 화, 목, 금 오전반, 오후반으로 하루 2회 진행되며, 남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으로 구성된 10~15명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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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벚나무 주인이 되어주세요(하남시 = 제공)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벚나무 주인이 되어주세요 [한국풍수신문] 하남시가 오는 18일부터 약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의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 ▲가뭄철 나무에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속을 걷거나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 활동만으로도 체내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 공원녹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하남시는 다음 달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5월 3일 오후 4시 30분에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께서 지난해 진행한 내 나무 가꾸기 행사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덕분에 올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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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 화장품·향수 매장 그랜드 오픈(호텔신라 = 제공)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 화장품·향수 매장 그랜드 오픈 [한국풍수신문]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면세점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 DF1(화장품·향수)·3(술·담배) 구역의 면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제1터미널 동편에 위치한 93개 브랜드 규모의 화장품·향수 매장으로,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가심비 향기 뷰티템’ 브랜드와 트렌디한 신규 브랜드로 구성했다. 니치 향수의 인기에 따라 △바이레도(Byredo), △르라보(Le Labo), △펜할리곤스(Penhaligon’s), △라티잔 퍼퓨머(L’artisan Parfumer) 등 향수 브랜드를 전면 배치하고, △논픽션(Nonfiction), △탬버린즈(Tamburins),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HAIR Ritual By Sisley) 등 바디·헤어 케어 브랜드,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에스티 로더 (Estee Lauder) 등 코스메틱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 최초이자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와 상품들도 있다. 펜할리곤스, 라티잔 퍼퓨머,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논픽션 등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의 생생함을 담아 인기가 높은 ‘라티잔 퍼퓨머’는 공항에서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아시아 최초의 공항 면세점을 단독으로 오픈했으며, 규정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 브랜드 ‘탬버린즈’ 또한 공항 최초로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K-뷰티 인기 브랜드 ‘논픽션’은 트래블 세트 상품을 면세 최초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출시한다. 또한 에스티 로더는 공항 면세점 중 유일하게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만 고객 체험형 서비스에 특화된 ‘리-뉴트리브 럭셔리 서비스 상담바’를 매장 내에 설치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화장품·향수 매장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조말론 런던, 라메르, SK2, 지방시 뷰티, 딥티크, 바이레도, 에르메스 퍼퓸 등 브랜드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과 신라베어 키링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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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천군, 하늘빛 공원 자연장지 수목장 본격 운영 ...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운영 시작(진천군 = 제공) 진천군, 하늘빛 공원 자연장지 수목장 본격 운영 ...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운영 시작 [한국풍수신문] 진천군은 군립 공설장사 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관내자 1,022,000원, 관외자 1,328,000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관내자 8,176,000원, 관외자 10,62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 관내자는 사망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해당한다. 관외자는 진천군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망했지만 진천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고, 사망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다는 조건까지 만족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장지는 친환경적인 장례 방식으로 매우 높은 선호를 보여 많은 분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장사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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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4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4회 2) 토화(土火), 토수(土水)의 조화로 수(水)로써 수려(秀)하고 화(火)로써 녹(祿)이 되어 자손이 부귀쌍전(富貴雙全)의 터 【1】 조산의 토(土)에서 작은 토(小土)가 낙(落)하여 화(火)로 변(變)하니 화생토 (火生土)가 된다. 【2】 그리고 화(火)에서 토(土)가 천(穿)하고 나와 앞에 후부한 토(土)를 전(傳)하니 토(土)가 누적하여 쌓여 이미 후부 하다. 【3】 또한 수(水)로서 토(土)를 윤택하게 하고 다시 토성(土星)이 일어나 전(傳)하여 터를 만들었다. ☞ 토(土)는 화(火)에서 생(生)하고, 능수(水)에서 윤택(潤)하고 능히 수(水)를 막는다. 화(火)가 있고 수(水)가 있으면 이는 마땅하니 수(秀)하면 복(福)을 얻고 자손이 부귀(富貴)하다. ☞ 자손에 부귀쌍전(富貴雙全)을 주관하니 화(火)로써 녹(祿)이 되고 수(水)로써 수려한(秀) 것이다. 경(經)에 "수(秀)로써 복(福)을 얻으려면 뒤로 용(龍)이 거슬러 올라가면서 먼저 수성(水星)을 만나면 청수(淸秀)한 사람이 나오고, 그 이후에 화성(火星)을 만나면 이는 식록(食祿)이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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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평창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 개최(평창군 = 제공) 평창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평창군은 군청 지하 1층 재난상황실에서 오현웅 건설과장과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재단 활동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평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 대책 및 24년 여름철 대비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통신지원단, 수상안전구조대 등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및 폭설 등 재해관련 사전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안내 및 응급복구지원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은"올해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며 "지역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복구하기 위해 언제든 군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평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평창군 자율방재단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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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충청남도,볏가릿대 높이 세워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의 볏가릿대세우기 전승현황 기록도서 발간(충청남도 = 제공) 충청남도,볏가릿대 높이 세워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의 볏가릿대세우기 전승현황 기록도서 발간 [한국풍수신문] 충청남도는 서산・당진・태안 등 충남 내포지역 일원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세운 볏가릿대를 음력 2월 초하루 머슴날에 허물어서 볏가릿대에 달아 놓은 곡식의 상태를 살펴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볏가릿대세우기’전통이 살아 있다. 볏가릿대세우기는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널리 성행했으나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현재는 충남 내포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하지만 내포지역의 볏가릿대세우기도 코로나19 사태를 전후로 20여 개에서 10여 개 마을로 절반 이상 전통이 끊기면서 전승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문화재청의‘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내포지역 볏가릿대세우기의 전승기반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볏가릿대세우기 전승현황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모아 이번에 전승현황을 기록한‘충남의 볏가릿대세우기’를 발간하였다. 책자는 총론, 서산・당진・태안・아산의 지역 별 전승실태, 제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7개 전승사례를 기록하였다. 집필자로는 강성복 충청민속문화연구소 소장을 중심으로 박종익, 홍태한 충남도 무형문화재 위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유병덕 책임연구원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볏가릿대세우기 전승실태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전승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홍보용 영상제작, 전승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승교육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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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남양주FC 홈구장 등 주요현장 점검(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남양주FC 홈구장 등 주요현장 점검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먼저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가진 남양주FC는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을 찾아 경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축구장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남양주FC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남양주FC의 위대한 첫발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개막전은 무료관람으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주 시장은 다산동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찾았다. 해당 사업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가운 초·중·고등학교 등 주변 환경을 고려, 전체 공원면적 중 주요구간 3개소를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9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 공원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공간을 조성,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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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삼척시, 삼척시노인복지관, 캘리그래피 교육 진행(삼척시 = 제공) 삼척시, 삼척시노인복지관, 캘리그래피 교육 진행 [한국풍수신문]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맞춤돌봄서비스사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글씨로 마음을 쓰다!’를 남양동과 노곡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이 캘리그래피의 디자인을 이해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감성 글씨체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글쓰기의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감성표현으로 우울감과 고독감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시절 학교를 다니며 겨우 이름석자 쓸수 있는것에 감사했는데 나이 80에 붓을 들며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예쁜 글씨로 정성스럽게 디자인 글씨를 완성해 감격스럽다.” 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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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성군, 서부면 상황마을 화합잔치로 마을 화합과 단결 다져(홍성군 = 제공) 홍성군, 서부면 상황마을 화합잔치로 마을 화합과 단결 다져 [한국풍수신문] 홍성군 지난 11일 서부면 상황마을에서는 상황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출향인, 인근 마을주민 등이 모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화합잔치를 개최했다. 화합잔치는 서부면 상황마을의 전통인 윷놀이 행사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적인 음식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을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황마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화합잔치를 통해 문화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주민들과 유대감을 쌓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전통의 가치를 이어가고 주민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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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다산역사공원 경관조명 준공기념 음악회 성료...다양하고 풍성한 경관연출로 야간 명소 자리매김 기대(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다산역사공원 경관조명 준공기념 음악회 성료...다양하고 풍성한 경관연출로 야간 명소 자리매김 기대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8일 가운사거리 인근 다산원에서 열린 ‘다산역사공원 경관조명 준공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다산지금지구 3호 근린공원 2개소(고인돌공원, 다산원) 내 경관조명 시설 조성사업에 시 자체 예산 10억 원과 지난 2022년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더한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됐다. 멀티미디어 효과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조명을 비롯해 열주 조명, 산책로 난간 라인조명, 디자인 볼라드 조명, 포토존 및 음향시설 등을 공원 곳곳에 배치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준공기념 음악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클래식 앙상블 3중주를 시작으로 △난타 △청소년 K-POP 댄스 △밸리댄스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선보였다. 특히, 축하공연에 참여한 팀원 모두 시민으로 구성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 이곳 다산역사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지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며 "향후 시민들과 남양주의 미래인 어린이 시민 시장들이 건의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더욱 개선된 시설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의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열어줄 GTX-B 개통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경의중앙선 철도 지상 복개를 통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조성, 인구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미래형 신청사 건립도 적극 추진해 남양주의 신청사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다산지금지구 3호 근린공원을 야간에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이자 남양주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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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주암선생 문화탐방 61회 ...판삼사좌윤(判三司左尹) 류장(柳莊) 묘역(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주암선생 문화탐방 61회 ...판삼사좌윤(判三司左尹) 류장(柳莊) 묘역 류장(柳莊.고려말·삼사좌윤)은 외교의 명수로 첨의 정승에까지 오르고 고흥 부원군에 봉해져 고흥 류씨를 고환 명문의 위치로 울려놓은 중흥시조인 류청신(柳淸臣.?~1329)의 장손(長孫). 이며 예빈윤(禮賓尹:예빈시는 고려,조선시대에 빈객의 연향과 재신의 음식공궤를 관장한 관청)을 지낸 유천(柳洤)의 아들로 고려 때 중정대부(中正大夫)․판삼사좌윤(判三司左尹) 통례문사(通禮門事)를 지내다가 고려 말기(末期)에 정국(政局)이 험난(險難)함을 보고 벼슬을 버리고 부모를 모시고 천안(天安)으로 낙향(落鄕)하였다. 낙향(落鄕) 후에는 후진 양성(後進養成)에 힘쓰는 하편, 일찍이 조부(祖父) 청신(淸臣)이 원(元)나라에 사신(使臣)으로 갔다가 얻어온 호도(胡桃) 번식을 적극 장려하여 선조(先祖)의 견지(遣志)를 완수(完遂)하였다.(참고문헌: 성씨 닷컴.) ● 풍수적 고찰 대한민국에 호도(胡桃)를 정착되게끔 한 장본인인 판삼사좌윤(判三司左尹) 류장(柳壯)의 묘는 광덕산(699.3m)에서 출맥하여 손사룡(巽巳龍)으로 기복굴곡(起伏屈曲)을 하여 산진처(山盡處) 합수지점 위 우뚝 솟는 곳에 건해(乾亥)룡으로 입수(入首)하였다. 일명 장군대좌(將軍對座穴)로 통한다. 당판은 후(厚)한 듯 보이나 좌정하기에는 좀 경사도가 있다. 좌우(左右) 용호(龍虎)는 크고 높게 호위하고 백호작국(白虎作局)이나 안산이 읍하기보다는 힘차게 달리는 모양새다. 혈형(穴形)은 유혈(乳穴)이다. 묘의 좌향(坐向)은 건좌손향(乾坐巽向)에 을진파(乙辰破)다. 우수(右水)가 좌(左)로 흘러 을진방(乙辰方)으로 나가니 수국(水局)으로 차고소수자생향(借庫消水自生向)이다. 이는 양공(楊公.834~900.唐 國師) 구빈(求貧)의 진신수법.의 하나로 본국(本局)의 양위(養位)를 충파한다고 논하지 않으며 부귀(富貴)하고.장수하며 인정(人丁)이 대왕한다. 차남이 먼저 발복하지만 용(龍)과 사(沙)가 좋으면 장방(長房)이 먼저 발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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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릉시, 강릉아트센터 ‘전시, 공연, 차(茶) 콜라보레이션’ 사업 개최...어디에도 볼 수 없는 특색있는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강릉시 = 제공) 강릉시, 강릉아트센터 ‘전시, 공연, 차(茶) 콜라보레이션’ 사업 개최...어디에도 볼 수 없는 특색있는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 [한국풍수신문] 강릉아트센터는 차의 정신과 얼을 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주전자 전시와 공연, 다도 시연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기획사업을 선보인다.2024 강릉아트센터 특별기획 "주전자, 茶(차)분하게” 전시는 오는 12일(화)부터 26일(화)까지 1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제2,3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간의 다양한 연출 방식으로 ‘주전자를 바라보다’,‘풍경과 마주하다’,‘즐거움을 나누다’ 세 주제로 나뉘어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윤삼웅 주전자 소장가의 귀한 뜻과 소장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4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주전자 수집의 내력과 주전자에 의탁한 삶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보고자 한다. 주전자 100여 점과 다구세트 108점이 전시되어 중국과 일본, 남·서 아시아, 유럽 등 나라별 주전자들의 형태와 문양, 재질을 통해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환경,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시 기간 중 다도 시연과 전시·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다(茶)함께 차차차’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본 전통 가옥에서 볼 수 있는‘다다미’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돌과 모래만으로 산수를 표현한 일본 정원 양식의 하나인‘가레산스이’를 전시실에 재현하여 차를 마시고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한국(가야금, 거문고), 일본(고토), 몽골(마두금) 전통 현악기와 시타르, 타블라, 행 드럼, 더블베이스 등 매회 깊이 있는 공연과 스페셜 게스트 20명만을 위한 다도 시연(격불), 최상급 말차 마시기를 통해 일본 다도의 고요한 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장가로부터 주전자 설명을 듣는 전시투어와 공연 관람, 다도 시연, 화로에서 내려주는 말차 마시기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로 총 7회 진행되며, 티켓은 3만 원으로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커피 릴레이’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을 비롯한 정민 강릉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강릉아트센터 직원과 관계자들이 바리스타가 되어 관람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의 특별함을 만날 수 있는 자리는 물론,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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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3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3회 5. 토성(土星) 1) 수토(土水), 토목(土木)의 조화로 귀인(貴人)이 거듭 부자를 만드는 부귀쌍전(富貴雙全)의 터 【1】 조산의 주천토(奏天土)가 락(樂)하여 토성(土星)의 개(蓋)를 만드니 복(福)을 대(帶)한 개성(蓋星)이 되어 거부(巨富) 축적(蓄積)을 주관한다. 【2】 토(土)가 변(變)하여 수성(水星)으로 행(行)하여 다시 토(土)로 전한다.(水土會) 【3】 터에 이르러 토(土)가 수(水)의 윤택함을 얻고 다시 전(傳)한 후,또 다시 목(木)을 생(生)하여 터를 만드니 부귀(富貴)가 함께 한다. ☞ 전체적으로 보면 토(土)가 많아 용기(龍氣)가 탁(濁)하나 나아가 수성(水星)이 되어 그 수려함(秀)을 발(發)한다. ☞ 수(水)는 수려하고 목(木)은 문(文)이다. ☞ 그러므로 부귀쌍전(富貴雙全)을 주관한다.☞ 또한 귀인(貴人)이 거듭 부자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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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마가목와인, 부지갱이만두, 산채, 등 가공품 전시, 설명, 품평회(울릉군 = 제공)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마가목와인, 부지갱이만두, 산채, 등 가공품 전시, 설명, 품평회 [한국풍수신문] 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 농업인단체,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서 공동개발한 가공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들에 대한 시음, 시식 등 품평회도 겸하였다. 이번에 소개되는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들을 살펴보면 주류에는 마가목와인, 마가목발효주,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마가목스파클링와인과 산채류로는 부지갱이만두, 전호만두,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 등 건조분말, 오색칼라떡국떡, 명이김, 산채 절임류 등이 있으며, 가정 간편식(HMR)으로 간편하게 즉석 조리할 수 있는 물엉겅퀴해장국건조블럭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품을 개발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와 경북농업기술원 윤성란 농업연구사가 직접 제품개발과정에 대한 소개와 민간에 기술이전하는 절차를 설명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 높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지역의 다양한 특산자원을 활용하여 치열하게 연구하여 제품을 개발해 온 연구자들과 울릉군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농업기술원에 감사를 표한다.” 며 ‟이러한 연구성과들이 단순히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민간에 기술이전 되는 계기를 만든 것은 대단히 유의미한 일로서, 이를 계기로 울릉군 가공산업이 뿌리를 단단히 내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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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원시, 제8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외국인 및 다문화 여성 등 참여대상 확대(남원시 = 제공) 남원시, 제8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외국인 및 다문화 여성 등 참여대상 확대,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 [한국풍수신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춘향선발대회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한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주체적이고 생산적인 신 노년 문화를 확산시키고 노년기에 위축된 자아실현 욕구를 표출하기 위해 시작된 본대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전국대회로 특히 올해는 글로벌과 시니어를 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가대상 기준을 기존 60세이상 여성에서 50세이상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했으며, 내면의 미를 중요시하며 지역사회 공헌도(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에 높은 배점을 줬던 기존 서류심사 기준을 올해에는 에세이 점수(삶의 감동적 이야기)에 높은 배점을 주어 다양한 직업군의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다채로운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26일간으로 4월 9일(화) 예선 심사를 거쳐 5월 3일(금) 본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이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활동이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인생의 지혜와 삶의 노하우를 젊은 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멋진 자리다”며, "전국의 많은 노년층, 특히 올해는 외국인 여성들도 많이 참가해 또 한 번의 빛나는 날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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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 ... 산책로 구급함 설치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 ... 산책로 구급함 설치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7일 단원 20여 명과 함께 호평동 616-1번지 일대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구급함을 제작,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맨발 걷기 중 부상을 입는 상황을 대비해 구급함에 일회용 밴드와 연고 등을 구비하고, 산책로 구간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봉사단 여러분들이 설치한 구급약이 비상시에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묘숙 단장은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및 등산로에서 목적대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 향후 이용이 많은 다른 산책로에도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구급함은 안전사고 등 필요시에만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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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경시, 제2024년 점촌점빵길 상인대학 운영...친절한 상인이 품격있는 문경상권 만든다(문경시 = 제공) 문경시, 제2024년 점촌점빵길 상인대학 운영...친절한 상인이 품격있는 문경상권 만든다 [한국풍수신문] 문경시는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6일 오후 2시 점촌동 중앙시장 소재 중앙어울림센터 3층에서 점촌상권(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상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점촌점빵길 상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인대학은 신현국 시장의"친절과 웃음은 앞서가는 문경상권 조성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상인의식 마인드 교육, 유통 및 소비트랜드 분석, 상권활성화 사례, 디자인경영 홍보 등의 내용으로 총 7차시로 운영된다. 올해 4년차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약돌돼지·오미자 창업공개 오디션, 점촌점빵길 라이브커머스 운영, 주민(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점촌점빵길 축제 운영 등 소상공인 역량강화와 특성화 거리 조성으로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상인대학 운영으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권 활성화 사례를 점촌 원도심에 접목해 한층 더 발전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친절과 정성으로 오시는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점촌 상권을 살리자.”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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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장원기교수 옥수진경 산도 강의 3회 ... 선인측와형(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 산도 강의 3회 ... 선인측와형 BC200년 전 한나라때 청오경과 장자방이 지은 적정경에서 출발하여 동진시대 곽박이 지은 금낭경을 기본으로 당대 일행선사에 의해 오성의 이론으로 완성된다. 옥수진경은 이러한 풍수경전을 기본으로 송대 장자미에 의해 쓰여진 옥수경에 주자의 친구 채원정이 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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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GTX-B 착공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 실현(남양주시 = 제공) GTX-B 착공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 실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GTX-B 착공으로 ‘광역급행철도 시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정부가 개최한 GTX-B 착공식에 시민 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GTX-B의 출발’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노선이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 시민이 참여하는 착공 세리머니 행사에 남양주 시민 대표가 참석해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GTX-B 착공식을 통해 그동안 GTX 시대를 기다려온 시민들께 그 힘찬 출발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교통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GTX-B 착공식인 만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착공 세리머니에도 남양주 시민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축제의 장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GTX-B 노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인천대입구역~마석역까지 연결하는 총사업비 6조 8,47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GTX-B 노선(총 14개 정거장/총연장 82.8㎞)을 경유하는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 역(별내, 왕숙, 평내호평, 마석/20여㎞)을 정차하며, 경춘선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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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LG생활건강, ”선케어에 ‘수분장벽’ 개선 효과”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 출시(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선케어에 ‘수분장벽’ 개선 효과”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 출시 [한국풍수신문] LG생활건강의 디에이징(De-aging) 솔루션 브랜드 오휘(OHUI)가 얇고 촘촘한 수분 장벽을 통해 자외선 차단과 기초 관리까지 가능한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를 출시했다.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SPF 50+/PA++++)는 *물처럼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수분 장벽과 피부 결을 개선하고 모공까지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선(Sun) 제품이다. 기존 데이쉴드 선 제품의 핵심 성분인 크리신 프로™에 엑토인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엑토 히알루키퍼 컴플렉스’를 새롭게 추가해 보습과 진정,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크리신 프로™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엑토 히알루키퍼 콤플렉스는 대표적인 더마 성분인 ‘엑토인’과 보습, 진정, 탄력 효능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히알루론산’을 조합한 피부 수분 장벽을 개선해주는 성분이다.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는 **사용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효과로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 열감도 개선시켜준다. 물처럼 흘러내리는 초저점도 제형으로 끈적이지 않는데다 백탁 현상도 없어 팔과 다리, 어깨, 등까지 외부로 노출되는 피부에 가볍게 바를 수 있다. 오휘 브랜드 관계자는 "마치 스킨케어를 바르는 듯한 촉촉하고 부드러운 초저점도 제형의 ‘착붙’ 선 케어 제품”이라면서 "데이쉴드 선퀴드 하나로 피부 수분 장벽부터 자외선 차단까지 해결하는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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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옥천군, 발 건강관리’ 보건소와 함께 관리해요(옥천군 = 제공) 옥천군, 발 건강관리’ 보건소와 함께 관리해요 [한국풍수신문]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 질환자의 발 건강관리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 교실’은 관내 당뇨환자 및 고위험군(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분관에서 진행해 지리적으로 보건소와 멀어 보건의료서비스에 소외된 청성, 청산지역 당뇨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환자들은 혈액순환이 안되어 말초신경이 둔감해지고, 혈관 손상을 입기 쉽다. 발에 조그마한 상처가 생겨도 이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당뇨환자에게 발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당뇨 관리를 위한 식습관, 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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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직접 키워 먹는 베란다 상자텃밭 850세트 분양(양천구 = 제공) 양천구, 직접 키워 먹는 베란다 상자텃밭 850세트 분양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베란다 등 가정에서 재배 가능한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850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이달 18일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상자텃밭 사업을 시작한 구는 지금까지 5,700여 세트를 분양하며 도시농업 체험을 장려해왔다. 특히 올해는 봄에만 1회 분양했던 기존 횟수를 늘려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모종 및 씨앗을 제공함으로써 일년 내내 농업활동의 연속성을 도모했다. 상자텃밭은 기능성 플라스틱 상자, 토양 30리터, 모종(적상추 4주, 청상추 4주, 모둠상추 씨앗 1봉)으로 구성돼 있다. 베란다, 옥상 등 틈새 공간만 있으면 초보 농부도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양천구와 서울시가 일부 비용을 지원하며, 1세트 당 9,400원(1가구 1세트 가능)만 부담하면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 3월 말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가 개별 문자 안내에 따라 분양 대금을 입금하면 4월 8일부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상자텃밭세트가 일괄 배송된다. 아울러 구는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월동 350-35 일대에 조성된 ‘양천 마당텃밭’의 분양 접수도 3월 11일까지 진행 중이다. 분양 수량은 텃밭 70구좌로, 양천구민이면서 가족, 지인 등으로 구성된 3인 이상 공동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구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3월말 경 사전교육 이수 후 11월말까지 현장 텃밭에서 직접 경작물을 재배하게 된다. 한편, 구는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자투리 텃밭 ▲어린이텃밭 사업을 각 4개소씩 운영한다. ‘자투리 텃밭’ 사업은 도심 속에서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관내 자투리 공간을 발굴한다. ‘어린이텃밭’ 사업은 어린이집 주변에 텃밭을 만들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장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감발달 및 생태 감수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상 속 소소한 수확의 기쁨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 성취감과 더불어 건강한 여가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상자 · 마당텃밭’ 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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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당진시, 2024년 당진 안섬당제 성황리에 마쳐...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당진시 = 제공) 당진시, 2024년 당진 안섬당제 성황리에 마쳐...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한국풍수신문] 당신지는 2024년 안섬당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개최됐다. 안섬은 이름처럼 본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으며 한해의 풍어와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오던 어촌 마을이다. 2001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당진 안섬당제(안섬 풍어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로 약 4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안섬당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인 5일에는 △장승 세우기 △봉죽기 및 뱃기 세우기 △부정풀이 및 당제가 열렸다. 둘째 날인 6일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일로,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농악대 공연 △봉죽기 및 뱃기 올리기 등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인 7일에는 △봉죽기 및 뱃기 내리기 △용왕제 △장승제 △거리굿 △지신밟기로 풍어제를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 안섬당제는 지난 1994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안섬풍어당굿 전수관’을 지어 당굿의 역사를 전승하는 등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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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1회 ...고려 21대 왕인 희종의 석릉(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1회 ...고려 21대 왕인 희종의 석릉 희종은 무인정권 시절에 왕이 되었던 인물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당시의 실권자 최충헌을 제거하려는 시도를 하다 발각되어 교동도로 유배를 가야했다. 이후 용유도에서 세상을 하직하게 되면서 이곳에 릉을 조성한 것이다. 흔히 왕릉하면 규모도 크고 명당에 자리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기 마련인데, 이곳은 그런 선입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깊은 산속으로 한참을 걸어들어가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곳에 능을 조성하였다. 물론 길지라는 개념과도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이런 곳에 왕릉을 왜 조성한 것일까? 당시 실권자인 최충헌의 입장에서는 죽은 왕을 추모하려 찾아오는 사람들을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 의도였으리라 생각된다. 그들은 자신에게 잠재적인 위협요인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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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평군, ‘제4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에 따른 본격 운영(함평군 = 제공) 함평군, ‘제4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에 따른 본격 운영 [한국풍수신문]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가 제4기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장필종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장, 입교생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4기 입교생은 함께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하기 위하여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11세대 19명이다. 이들은 향후 9개월 동안 함평군 체류형지원센터에 머물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자들에게는 시설하우스와 개인 텃밭이 제공되며, 기초농업이론, 농촌 문화생활 교육 등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농기술 전수를 위한 농업창업 상담사가 상주하여 실질적인 정보 제공 중심의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함평군을 찾아 주신 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류형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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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쥬스] 남양주시,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공직자 대상 강연 열어...“2024 지식강연 첫 강연자로 주광덕 남양주시장 직접 나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공직자 대상 강연 열어..."2024 지식강연 첫 강연자로 주광덕 남양주시장 직접 나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2024년 제1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남양주시 7~9급 실무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1회 지식강연 연사로 직접 나서 인생 선배로서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시 공직자들에게 미래환경 대응을 위한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분야별 명사 특강으로 진행되는 ‘남양주시 지식강연 The하기’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연내 순차적으로 △트렌드·경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문학 △문화·예술 등의 주제로 지식강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시민과 동료를 대함에 있어, 입보다는 마음으로 말해야 진심이 닿는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로서 항상 시민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인 수용의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실무 담당 공직자들이 남양주시 미래 변화와 슈퍼 성장을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상상력과 열정, 패기, 도전으로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드는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위기 때마다 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토대로 진심 소통을 통해 극복해 나간다’라는 강연 메시지에 큰 감동과 울림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소통 행정 역량 강화 △정책 환경변화를 반영한 직무교육 △포용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리더십 교육 등 시정 가치 공유와 조직 혁신을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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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국가가 인증하는 우수 전승공예품 모집(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국가가 인증하는 우수 전승공예품 모집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3월 31일까지 ‘2024년 전승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승공예품* 인증제’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41조에 따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가무형유산 전승 기술이 집약된 전승공예품을 인증하여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하여 판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접수된 전승공예품은 서류 및 실물 심사, 현장(공방) 심사, 유해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증작은 국립무형유산원장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를 비롯해 저작권 등록(한국저작권위원회 발급), 2024년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품작의 상한가를 기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높여 보다 다양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3월 31일 오후 4시까지 전자 우편exhibition@chf.or.kr)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www.nihc.go.kr)과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전승공예품의 뛰어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무형유산 전승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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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특례시, 고양어린이박물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고양특례시 = 제공) 고양특례시, 고양어린이박물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은 공예를 주제로 기획된 ‘옛날 공예날에’와 ‘공예 한상차림: 테이블웨어’이다. 각각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이자 우리와 공존해 온 공예를 대상으로 참여 대상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예체험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소통의 시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옛날 공예날에’는 어린이에게 생소할 수 있는 전통공예 분야를 옛이야기 들려주듯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3월: 한지이야기, ▲4월: 칠보이야기, ▲5월: 자개이야기, ▲6월: 전통매듭이야기 등 매달 다른 공예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예품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 대상인 ‘공예 한상차림: 테이블웨어’는 총 4차시로 연속성이 있게 운영되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1월)로 나눠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테이블웨어 중 ▲한지트레이, ▲도자그릇, ▲자개수저세트를 제작하고 마지막 차시에는 ▲다과만들기를 함과 동시에 직접 만든 테이블웨어로 한 상을 차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여 신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www.goyangcm.or.kr)을 통해 오는 3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15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 일정과 정원의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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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구,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개최...정동야행, 올해는 봄에 만나요(중구청 = 제공) 중구,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개최...정동야행, 올해는 봄에 만나요 [한국풍수신문] 중구청은 덕수궁 돌담길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올해부터는 봄에 찾아온다. 3월의 시작으로 따사로운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가운데 정동길에서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정동야행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정동야행은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올해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봄밤, 도시의 낭만을 누리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역사가 그대로 보존 되어있는 근대 문화유산 1번지 ‘정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정동야행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자 중구가 ‘2024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동야행의 사전행사로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정동의 매력,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정동야행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가 발견한 정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들의 공모를 받는다. 정동야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해야 하고 △신청서 △초상권사용동의서 △사진파일(원본)을 ‘온통중구(ontong.junggu.seoul.kr) 또는 이메일(jeongdongphot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28명으로, 갑진년 ‘용의 해’에 어울리는 수상 명을 정했다. 대단해용 1명·고마워용 2명·추억해용 5명·함께해용 20명을 선정하며, 대단해용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고마워용과 추억해용에는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 함께해용에는 3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구청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30일에 선정된다. 작품들은 정동야행 사전 행사와 행사 당일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덕수궁 돌담길에서의 추억이나 정동의 정취를 담은 작품이 있다면 정동야행에 나의 사진이 걸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가올 정동야행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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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관악구,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총력... 노인종합복지타운 2026년 준공(관악구 = 제공) 관악구,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총력 [한국풍수신문] 관악구는 지난 5일 의·식·주 문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생기는 다양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정책을 펴고 있다. 구는 노인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7.6%로 타 지자체에 비해 비중이 높다. 먼저, 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인적자원망인 ‘안녕살피미’를 전 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복지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똑똑 안부 확인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키미’를 위기가정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 주도의 복지 공동체를 강화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사업을 새롭게 운영하여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장려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자 구에서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14개소가 함께 상호협력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 사업이다. 이외에도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어르신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10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안면인식과 축적된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화상플랫폼 활용 여가 복지 프로그램,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화상 노래경연’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는 어르신 공간복지를 위해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은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지난 5일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선정된 당선작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약 314억원으로, 구는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하2층에서 지상5층 규모로 건물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에는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이 지상 3층부터 5층에는 ’구립 노인요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이 △건강 △여가 △교육 △돌봄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노인종합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추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 건립 사업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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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2회(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92회 11) 금토(金土)의 조화로 부(富)는 스스로 쌓을 수 있으나 명예(名譽)가 없는 터 【1】 주산이 하늘에 드리운 금인 헌천금(獻天金)에서 금성(金星)이 내려 온다. 【2】아래의 토성이 후부하여 금토(金土)로 매우 아름다워 보인다. ☞ 그러나 금토(金土)로 중간에 변화가 없어 무겁고 탁하면(重濁) 좋지않다. ☞ 그러므로 부(富)는 스스로 쌓을 수 있으나 명예(名譽)는 떨치지 못한다. ☞ 이러한 터는 부(富)의 터가 될 뿐이나 또한 흉화(凶禍)가 없다. ☞ 뒤의 금성(金星)에 이르러 무직(武職)으로 나갈 수 있으니 허물이 없고 명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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