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이야기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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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국수자원공사, 녹색산업 해외수출 마중물 역할 박차(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녹색산업 해외수출 마중물 역할 박차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해외수출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녹색산업 수출기업 38개 사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는 ‘녹색산업 해외수출 지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녹색산업 수출 지원 확대 등 정부 정책의 적극 이행을 위하여, 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추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NSF 코리아, KN Legal 등도 함께 참여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관세, 계약 등 분야별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6월 캐나다에서 열릴 미국수도협회 주관의 국제 수도 기자재 전시 박람회(ACE) 참여를 앞두고 세계 최대 물시장이자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대한 맞춤 정보를 공유하여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에 앞선 지난 5월 15일부터 5일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현지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해외사업 수주 및 국내 물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물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점검하였다. 정경윤 단장은 인도네시아 디아나 꾸수마스뚜티(Diana Kusumastuti) 공공사업주택부 주거개발총국장 등을 만나 국내 물분야 혁신기술을 소개하며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및 수자원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시노펙스 등 현지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는 K-water 동남아지역본부와 대사관을 방문하여 신규 해외사업 발굴 현황 등을 점검하고 국내 물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도 협의하였다. 기후위기 심화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산업은 우리 정부가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 중인 12대 新수출동력 사업 중 하나로, 특히 물 시장은 2025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연간 1,0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물관리 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은 충분히 시장 경쟁력을 지닌 분야이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올해 2월 △ 수력발전, 상하수도 등 해외사업 개발, △ 해수담수화, 초순수 등 新산업 육성, △ 민관협력 물산업 수출 지원 등 분야로 구성된 전사 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도네시아 까리안 상수도사업 등 3개 해외 투자사업 착수와 물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국가 녹색산업 공공 분야 수주 목표의 95% 이상을 담당하며 정부의 녹색산업 수출지원 정책 이행과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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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아시아물위원회(AWC)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 당선(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아시아물위원회(AWC)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 당선 [한국풍수신문] 아시아물위원회(회장 박재현/한국수자원공사 사장)는 12월 10일 새벽(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물위원회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이사기관 선거에서 아시아물위원회는 전문가 및 연구・학계 분과의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 AWC는 아시아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2016년 발족했으며,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기관으로는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등 국제기구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24개국 152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신규 이사기관은 향후 3년간 세계물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예산 등을 결정하고 감독하며, 2024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물포럼 준비과정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중심에서 활동한다. 세계물위원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세계 물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1996년에 설립된 물분야 세계 최대 민관협력 정책 기구다. 전 세계 52개국 및 30개 다국적 기구의 300여 회원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마다 총회를 통해 36개 이사기관을 선출하고 있다. 세계물위원회는 1997년부터 매 3년마다 물관련 세계 최대행사인 세계물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4월에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구·경북에서 개최하고, 2018년 제8차, 2022년 제9차 세계물포럼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은 "아시아물위원회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적인 물 협력 기관의 이사기관으로 연속해서 당선된 것은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 물 관리 리더십을 글로벌 물 공동체가 인정한 것으로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아시아물위원회를 비롯한 환경부, 한국물포럼은 향후 3년간 이사기관으로 세계물위원회의 국제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물 관리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물 관련 논의 주도를 통하여 국가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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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 인도네시아에서 열려제15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 인도네시아에서 열려 [한국풍수신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 이사회에 참석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8번째)과 참석자들.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는 아시아 물 이슈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정부 주도로 2016년에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다. 현재 27개국 147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며 박재현 사장이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개국의 이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총 17개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회원가입, 제9차 세계물포럼 참여, AWC 2030 발전전략 발표 및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였다. 이 외에도 수원국이 직접 요청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타당성 조사, 종합계획 수립(마스터 플랜) 등을 지원하는 2022년 워터 프로젝트 실행을 승인하고, 그간의 OECD, UNDP 협력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였다. 한편, AWC 2030 비전 및 발전전략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AWC가 아시아를 너머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보다 발전적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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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여주시와 함께 먹는 물 안전 강화 나서 수도관 파손 등에 신속한 대응 가능한국수자원공사, 여주시와 함께 먹는 물 안전 강화 나서 수도관 파손 등에 신속한 대응 가능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함께 12월 10일 오후 4시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청에서 시민들의 먹는 물 안전 강화와 음용률 향상을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음수부스 설치 시범사업을 위한 통합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기존의 상수도 인프라에 실시간 원격 분석 및 확인이 가능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새로운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의 수질과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수질 이상이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도관 파손 등 사고 발생 시 사고 지점을 정확하게 알려주어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인프라 및 스마트 음수부스 설치와 기술컨설팅을 지원하고 ▲여주시는 설치 대상지 선정과 인허가, 예산확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수질 관리 및 위기 대응을 위한 수질자동측정장치와 정밀여과장치, 재염소투입설비 및 오염수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자동드레인장치 등을 여주시 수도관망에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음수부스 설치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한다. 이는 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 실시간 수질정보제공, 동파방지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음수대’를 포함해 텀블러 세척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한곳에 통합한 것으로 여주시청에 시범설치하여 시민들의 ‘도심속 디지털 약수터’로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주시와 협력하여 한층 강화된 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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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혁신 견인을 위한 국내 최초 빅데이터 공동체”한국수자원공사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혁신 견인을 위한 국내 최초 빅데이터 공동체”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9년부터 추진 중인 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환경 분야를 담당하는 주관기관으로서 오늘(3일) 산림(임업진흥원), 교통(교통연구원), KDX한국데이터거래소(매일경제), 농식품(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4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전 ICC 호텔에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플랫폼 연합회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식을 열고 상호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간 안정적인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인사이트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공공과 민간의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이디어 도출, 정부 과제의 선도적 이행,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등 많은 분야에서 빅스퀘어 유니언과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범식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국가 데이터댐 및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주관을 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문용식 원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빅스퀘어 유니언은 ’20년 비공식 협의체를 구성하고 플랫폼 설명회, 데이터 로드쇼(구매 상담회)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여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일반인과 정부부처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활성화 저변을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환경 관련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변화, 탄소 중립 등 환경 아젠다의 해결과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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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물 이용 취약지역에 맞춤형 정수장 들어선다.한국수자원공사,물 이용 취약지역에 맞춤형 정수장 들어선다. 김천시·양평군·영동군·인제군과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월 2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경북 김천시, 경기 양평군, 충북 영동군, 강원 인제군과 함께 물 이용 취약지역 주민 물복지 향상을 위한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은 산간지역 등 지리적으로 상수도 공급이 어렵거나 수량 및 수질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지역에 수량과 수질의 제약 없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정수장을 비롯한 물 공급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 마을상수도(1일 공급량 20㎥ 이상 500㎥ 미만)와 소규모 급수시설(1일 공급량 20㎥ 미만)의 통칭 일반적인 상수도 서비스는 대규모로 조성된 정수장과 수도관을 통해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물 공급을 ‘집중’하는 방식을 취한다. 반면 분산형 방식은 대상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물 수요량에 맞추어 정수장 등 물 공급 시설을 ‘분산’해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여건에 맞춘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설계 및 공사 진행,△사업 합동 준공검사 △사업 준공 후 성과물 인계 △시범사업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4개 지자체는 △사업관련 각종 인·허가 업무, △용지 확보와 보상, △사업 합동 준공검사, △사업 준공 후 준공성과물 인수 및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하여 4개 지자체에 1일 공급량 500㎥ 미만의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향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성과검증을 할 계획이다.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은 ICT 기반의 통합관리기술을 적용하여 무인 운영과 취수원의 수량 및 수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수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물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깨끗한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4년 충북 청주와 2018년 캄보디아, 2020년 3월 인도네시아에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을 조성하여 국내외에 걸쳐 그 효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내 광역 및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2018년 기준 97%에 이르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지난 몇 년에 걸쳐 국내외에서 검증한 물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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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신북방 국가 조지아에‘언택트 물교육’실시 조지아의 물분야 전문가 대상으로 ‘상하수도 전문역량강화’한국수자원공사, 신북방 국가 조지아에‘언택트 물교육’실시 조지아의 물분야 전문가 대상으로 ‘상하수도 전문역량강화’ 비대면 온라인 국제교육 진행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의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 중 하나인 조지아의 상하수도 전문공기업 ‘조지아 수자원공사(UWSCG)*’의 전문인력 약 30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전문역량강화’ 국제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UWSCG : 조지아 지역개발인프라부(MRDI) 산하 상하수도 전문공기업(‘10.1 설립) 이번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조지아 상하수도 분야 정책, 인프라 개선 전문 컨설팅(2020.2~9)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조지아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서 러시아, 터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요충지로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도인프라 부족과 높은 누수율 등 물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조지아의 물환경 특성 및 교육니즈를 반영하여 △물 분야 정책 및 제도 수립, △효과적인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 확보 및 관리 계획, △효율적이고 안전한 상수도 운영관리, △수질관리를 위한 효과적 정수처리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국가 간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웨비나(웹+세미나)’형식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의 선진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조지아와 공유함으로써 대상 국가의 물관리 역량 강화는 물론 물 분야 국제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역량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기초 보건 환경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교육 등을 통해 물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50여 년간 축적한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구촌 물 문제 해결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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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수돗물 신뢰 확보 위해 속도 낸다 대국민 신뢰 확보 대책 마련 위한 전사 전담반 회의 개최한국수자원공사, 수돗물 신뢰 확보 위해 속도 낸다 대국민 신뢰 확보 대책 마련 위한 전사 전담반 회의 개최 86개 정수장 긴급점검하고 중장기적으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물공급 전 과정 개선 및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나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수돗물에 대한 대국민 신뢰 확보와 미래지향적 수돗물 운영관리 방향 전환을 위해 7월 22일,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국민 중심의 수돗물 서비스 운영혁신 전사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수돗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시행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활성탄지 등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개선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광역 및 지방상수도 86개 정수장에 대한 긴급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운영·관리 중인 전체 정수장의 청결 등 위생상태를 포함한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인천 지역 등에서 발견된 깔다구와 같은 생물체가 고도 정수처리 공정의 활성탄지에 유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출입문 이중화 및 에어커튼을 설치하고, 활성탄지는 밀폐식으로 내부에 격벽 또는 덮개를 설치하도록 조치했다. 향후 유사한 사례 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시설개선 사항을 조사·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 * 식품안전경영시스템 : 식품 생산 및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규격 이 밖에도, 활성탄지의 역세척 주기 조정 등 정수장 정수처리공정 운영에 대하여 학계 등 전문가들과 개선점을 논의에 나선다. 아울러,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 및 대응에 나서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그린뉴딜과 연계하여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물 공급 전 과정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관리체계구축 및 실시간 정보 제공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국민 신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분산형 정수장 및 지하수저류지 등 수돗물 공급 취약지역 대상 맞춤형 물 공급 대책을 통해 물 서비스 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박재현 사장은 “이번 수돗물 문제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인프라 개선과 운영 노하우 향상의 필요성이 요구될 것”이라며,“물 전문기관으로서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새로운 전환의 시기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미래지향적 물관리 서비스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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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국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합니다 전국 주요 역사에서 손세정제 전달 등 생활방역 홍보한국수자원공사, 국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합니다 전국 주요 역사에서 손세정제 전달 등 생활방역 홍보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5월 11일 서울역 등 전국 7개 도시의 케이티엑스(KTX)역에서 대국민 생활방역 홍보행사(캠페인)에 나섰다. ※ 전국 7개 도시 케이티엑스(KTX)역: 대전역, 서울역, 오송역, 동대구역, 부산역, 창원중앙역, 광주송정역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유역본부와 주요 지사가 위치한 전국의 주요 케이티엑스(KTX)역 광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 안내문과 지역 업체에서 구매한 휴대용 손소독제 1만여 개를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방역을 위한 핵심 수칙이 담겨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반납하여 조성한 재원을 활용하여 기부 활동(더블기부 프로젝트*)을 펼친다. *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happybean.naver.com)의 이중(더블) 모금함에서 국민들이 기부 대상을 선택하여 기부하면 한국수자원공사는 모아진 기부금과 같은 금액을 기부 ※ 접속경로 : 네이버–해피빈–기부–더블 모금함 기부 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 해피빈(네이버 공익재단)이 함께 진행하며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대상은 생활방역과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가구를 대상으로 약 20개 사례를 선정하고, 5월 11일부터 2개월간 모금이 진행된다. 각 지원대상별 모금 한도는 990만 원이며, 총 모금 목표액은 1억 9,800만 원이다. 총 목표액의 약 50%인 1억 원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기부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 화훼 농가를 살리기 위해 꽃바구니 전달 이어가기(플라워 버킷 챌린지*), 자율 모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전국 131개 지자체에 댐‧광역상수도 요금 감면, 공사 보유 자산을 임차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6개월간 임대료 35%를 감면 또는 납부 유예하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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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 분야 협력 생태계 조성 ‘제1회 협력 창업기업 교류의 날’ 행사한국수자원공사, 물 분야 협력 생태계 조성 나서 11월 26일, ‘제1회 협력 창업기업 교류의 날’ 행사 개최 기업들 모여 물 분야 혁신 기술 교류 및 협업기회 발굴 기대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물 분야 협력적 생태계 조성과 기술 혁신 확산을 위해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과 함께 ‘제1회 협력 창업기업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 창업기업’은 물 분야 혁신 기술에 바탕을 둔 신생 기업과 예비 창업 기업을 말한다. 지난해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67개 기업이 선발되어 사업화를 목표로 육성과정에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67개 협력 창업기업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사내 벤처팀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사들과 은행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 전망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금융지원과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들 협력 창업기업에게 댐과 정수장 등 시설물을 제품 성능시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외 물 관련 전시회 참여와 기술 개발 및 제품 홍보에 대한 전문가 조언(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투자펀드를 통해 투자 유치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교류 행사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사업화에 이르지 못한 기업 또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 창업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국내 물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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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수돗물 바로 알기, 물 절약 등 물과 환경의 소중함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벌여제13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마쳐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수돗물 바로 알기, 물 절약 등 물과 환경의 소중함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벌여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20일 오후 3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제13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제13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총 33팀 132명이 선발되어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대국민 캠페인과 UCC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했다. 물 절약캠페인, 수돗물 바로 알기,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사업 알리기 등 대국민 캠페인과 수돗물과 관련된 재미있는 영상 만들기 등 온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019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펼쳐 바람직한 물관리 방향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의 사회공헌 모임인 ‘물사랑 나눔단’과 함께 마을재생 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섰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5개월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온오프라인 활동에서 고루 두각을 나타낸 금‧영‧섬권역(금강, 영산강, 섬진강)의 ‘오케이접水’팀이 차지했다. ‘오케이접水’ 팀장인 전남대학교 김남규 군은 “서포터즈로 참여했던캄보디아 사회공헌활동과 물 절약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한 물을 마음껏 사용하는 익숙함에서 잠시 벗어나 물의 소중함과 우리나라 수돗물의 우수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을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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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여름철 녹조 대응 전담반 구성한국수자원공사, 여름철 녹조 대응 전담반 구성 6월 17일, 대전 본사에서 ‘전사 수질·녹조 전담반’ 킥오프 회의 개최 환경부, 외부전문가와도 협력해 선제적 대응과 예방에 총력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수질 이상과 녹조 발생 등 여름철 물관리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전사 수질·녹조 전담반’을 구성하고 6월 17일 오전 10시, 대전 본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이 예상되어, 수질 이상과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전사 수질·녹조 전담반’은 본사를 중심으로 한강, 금영섬(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권역과 전국의 현장 사업장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며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수질 및 녹조 모니터링, 수도운영, 연구지원 분과를 운영하여 취수원부터 정수장까지 수질 정보를 공유하고,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물관리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예방 체계를 마련하여 국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차질 없이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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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수질과 수량, 생태 통합 비상대응 훈련 실시한국수자원공사, 수질과 수량, 생태 통합 비상대응 훈련 실시전국 57개 댐과 보 중심으로 125개 지자체와 녹조, 태풍, 어류 폐사 등 물 관련 재해 합동 대응체계 점검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올해 홍수기를 대비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질과 수량, 생태 분야의 재해 상황을 통합한 ‘2019 통합물관리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해 물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변화된 물관리 여건과 재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통합물관리’의 취지와 기능을 살려 그간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수질과 수량 및 생태 분야 훈련을 하나로 통합하여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과 보 등 전국 57개 수자원 시설을 중심으로, 대형 태풍과 녹조 등 재해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5개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녹조발생 시 녹조 방제 및 댐과 보의 방류량 증가를 통한 ‘녹조대응’, ▲태풍 발생 시 댐, 보의 홍수조절 및 기관 간 ‘대응체계 점검’, ▲‘어류 폐사’ 등 수질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 및 사고대응이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전까지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축산 분뇨 등 주요 수질 오염원에 대한 점검 조치를 시행해 오염원 유입 사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통합물관리 역량을 강화해 물 재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재난재해 상황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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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 관련 전문 자료집 ‘물과 미래’ 발간한국수자원공사, 물 관련 전문 자료집 ‘물과 미래’ 발간3월 22일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부와 공동 발간 국내외 물 관련 현황과 실생활 관련 정보 등 제공해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물관련 정보를 담은 전문 자료집 『물과 미래』를 환경부와 공동으로 발간했다. 『물과 미래』는 국내외 수자원현황, 안정적인 물확보와 효율적 공급 등 물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수도요금 비교와 같은 실생활 관련 정보도 담고 있어 일반 시민과 전문가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물관리 일원화’ 이후 달라진 국가 물관리 방향을 반영한 다양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여기에는, ▲버려지는 하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하수재이용 활성화 방안’과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가뭄취약지도’와 ‘홍수위험지도’ 작성 및 활용, ▲노후 수도관을 개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의 내용이 있다. 이외에도,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정수처리’에 대한 설명과 세계 주요 도시의 물 사용량 비교, 교통비 등 타 공공요금과 수도요금의 지출액 비교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물과 미래』발간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국가 물관리 현황을 정확히 알리고, 물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자료집은 정부기관과 지자체, 대학교, 도서관 등 700여개 기관에 무료로 배포하며, 모든 국민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www.me.go.kr)와 한국수자원공사(www.kwater.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전자문서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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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식수 대용차물 대신 식수로 마실만한 차 추천 보리차, 왕년의 식수 대용차 넘버원 [한국풍수신문] 80년대만 해도 보리차는 식수로 즐겨 마시던 차입니다. 정수기가 보급되기 전, 특히 수질이 좋지 않아 반드시 물을 끓여먹으라 권장하던 남쪽 지방에서는 여름날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투명한 물 잔 대신 보리차를 내놓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죠. 보리를 볶아서 만든 이 차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차로 정말 물처럼 마시던 차입니다. 보리차를 식수로 마시던 사람은 정작 일반 수돗물이나 생수는 마시기 힘들어하기도 할 정도죠. 보리차의 고소한 풍미는 ‘맛있는 물’로 받아들여지기 충분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위세는 죽지 않았습니다. 비록 다른 차처럼 특별한 느낌은 아니지만 물과 마찬가지로 대접받는 친근한 차로 손님이 왔을 때 딱히 대접할 음료가 없어도 부담 없이 건넬 수 있죠. 또 하나의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가 열을 끈다’라던 옛 광고 멘트처럼 보리는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을 식혀주는 성질을 갖고 있죠. 따라서 갈증이 심할 때 이만한 해소 음료가 없습니다. 맥주를 마시고 갈증을 해갈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일까요. 식욕부진에도 효능이 있고 위장도 편히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피부 미용에도 좋대요. 그래서 과거 보리차는 탕약으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차지만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과 일본에서도 예전부터 즐기던 음료였다 합니다. 서양 사람들도 자주 마신다고요. 이탈리아에선 오르조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커피와 비슷한 풍미를 느낄 수 있대요. 멕시코에선 노점상에서 맛볼 수 있다네요. 영국에서도 전통적인 유음료랍니다. 보리를 기본으로 한 음료는 자고로 고대 시대 적부터 전 세계에 퍼져 나갔다 하니 그야말로 글로벌한 차입니다. 최근 연구 조사에서는 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어떤가요. 이 정도면 식수로 대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좋은 차죠? 과거엔 정수 문제로 자주 찾은 대용 차지만, 앞으로도 웰빙을 위해 꾸준히 소비될 베스트셀러 차, 보리차입니다. 출처; K-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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