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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문화글판 봄편 게시 따스한 봄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3월부터 5월까지 시청사 외벽에 공모로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봄편’으로 이혜숙씨의 창작 작품 게시 취업준비생과 사회 초년생, 신입생들에게 봄처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 전해
[한국풍수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1월, 한 달간 ‘부산문화글판 봄편’ 공모를 실시해 총 828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봄편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문안은 이혜숙 씨가 창작한 ‘먼저 핀 목련꽃 부러워 말라 머지않아 너도 한창일 테니’라는 문안으로 3월부터 5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이혜숙 씨는 “스스로의 한창인 때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취업준비생, 사회 초년생, 신입생 등 모든 새내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위안이 되고,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귀를 적게 되었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봄편 문안처럼 새봄이 전하는 따스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 공모를 4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상으로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가작 2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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