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재료 준비 없이 바로 구워먹는 <백설 컵팬케익>

기사입력 2019.05.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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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재료 준비 없이 바로 구워먹는 <백설 컵팬케익>
컵 용기 안에 팬케익 조리시 필요한 팬케익믹스, 시럽,  슈가파우더 모두 담아 편의형 베이킹 제품
서구형 식문화 보편화돼 팬케익믹스 수요 증가 추세…


[한국풍수신문] CJ제일제당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쉽고 간편하게 팬케익을 만들 수 있는 ‘백설 컵팬케익’ 2종을 출시했다.
 
‘백설 컵팬케익’은 팬케익을 만들 때 필요한 팬케익믹스와 메이플시럽, 슈가파우더가 용기 하나에 모두 들어 있는 편의형 베이킹믹스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스윗메이플 팬케익’과 ‘블루베리 팬케익’ 등 총 두 가지다.
 
이 제품은 달걀과 우유를 별도로 준비해 조리해야하는 이전 베이킹믹스 제품들과 달리, 컵용기에 물을 부은 뒤 팬케익믹스를 넣고 섞어서 팬 조리만 하면 된다. 달콤한 시럽과 슈가파우더가 함께 들어 있어 외식에서 즐기던 근사한 팬케익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집에서 직접 팬케익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어하는 수요는 많지만 시간과 비용 등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을 반영해 편의성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
 
팬케익을 브런치로 즐기는 등 서구형 식문화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어 이 제품이 베이킹믹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팬케익은 베이커리에서 완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워 베이킹믹스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은 대대적인 대형마트 시식행사와 온라인에서의 레시피 마케팅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쉬운 팬케익’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CJ온마트에서는 이달 1일부터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인 ‘PYREX’와 협업해 만든 온라인 전용 기획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재준 CJ제일제당 GrainMeal팀장은 “‘백설 컵팬케익’은 브런치 전문점에서 즐기던 팬케익 요리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40년 이상 베이킹믹스를 제조한 CJ제일제당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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