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BIO농업대학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9.07.18 23:20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양주시, BIO농업대학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한국풍수신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시BIO농업대학과 대학원 3개과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농촌의 고령화와 심혈관질환의 증가에 따라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능력을 갖추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등을 숙지할 수 있는 4시간의 심화과정으로 진행, 심폐소생술 테스트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했다.

 

소득작물과 이장순 학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시민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BIO농업대학은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양과정을 포함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농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선진화된 농업인 대학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06년 3월에 BIO대학을 설립, 현재까지 772명의 졸업생을, 2011년 3월 BIO농업대학원을 설립해 총 2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한국풍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