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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2014년, 4월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백마 대신 황금빛 천마가 모습을 드러냈다.
‘금동 천마’는 1973년 ‘천마도’와 함께 출토 되었으나 심하게 훼손된 데다 복원 기술이 미흡해 더 이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왔다.
그러다 적외선 촬영 등 복원 기술이 발전하면서 약 40년 만에 옛 모습을 찾게 됐다. 1500년 동안의 흙과 녹을 벗어내고 금빛 형체를 들어내기까지, 그 복원 과정을 취재한다.
출처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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