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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1542년, 당시 풍기군수이던 주세붕은 지역출신의 성리학자 안향의 위패를 모실 사당을 건립한다. 하지만 그 당시의 풍기지방에선
극심한 가뭄이 들어 재정이 궁핍하고 민심도 흉흉하던 때였다. 하지만 지방행정관으로서, 그가 가장 먼저 해결한 과업은 서원의 설립이었다.
가뭄을 극복하고, 지역의 민심을 보살피는 것보다 서원의 건립에 더 심혈을 기울인 이유는 무엇일까.
출처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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