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양지 이미지 홍보로 일본인 관광객 사로잡는다

기사입력 2018.06.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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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 이미지 홍보로 일본인 관광객 사로잡는다

 

 

'한국관광 페스티벌 2018' 참가, 일반 소비자 및 업계 대상 휴양지로서의 이미지 마케팅 강화

 

 

[한국풍수신문]기존의 세계자연유산 중심 홍보에서 탈피하여, 하와이, 오키나와 등 해변 휴양지를 선호하는 일본인 수요에 맞춰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 등 휴양지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전개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2()13() 양일간 일본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 페스티벌 2018”에 참가해 일반 소비자와 업계 대상 제주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한국관광 페스티벌 2018 주요일정

구분

6.12()

6.13()

오 전

B2B 상담회

일반 소비자 행사

오 후

일반 소비자 행사

 

12()에는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B2B상담회를 실시하여, 세계자연유산 투어 상품 판매를 고집하는 일본 여행업계에 여름철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리조트와 여름철 해수욕장 등이 포함된 새로운 상품을 제안한다.

 

12(), 13()에 개최되는 일반소비자 행사에서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추어 FIT 수요 유치를 위해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여름철 가족단위 수요 유치를 위하여 유명 여름철 관광지 과녁 맞추기 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가깝고 친근한 리조트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그 밖에도 13()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Tokyo Cafe Show 2018에도 참가하여, 일본의 카페전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해변카페, 숲속카페 등 제주의 카페 콘텐츠를 소개하고, 제주시와 우호협력도시인 도쿄 아라카와구 국제교류협회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행사 개최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일즈를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철 휴양지라는 새로운 이미지 전달을 통해 최근 일본인관광객 증가세에 박차를 가하고, 인기관광지인 하와이와 오키나와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어내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홍보사무소가 설치되어있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TV CM과 일반소비자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제주의 이미지를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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