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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의 절정은 국보 18호로 지정된 무량수전이다.
고려 헌종 7년인 1016년에 중창된 무량수전은 무심한 눈으로 보면 화려한 기교나 장식이 없는 조촐한 목조건축물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돌계단 하나, 기둥 하나까지도 저마다의 완결성으로 빛난다. 사무치는 고마움과 아름다움으로 다시 보게 되는 웅숭깊은 공간. 지붕 추녀의 곡선 하나, 무심한 기둥하나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처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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