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카드뉴스] 문화재청, 경복궁·덕수궁에서 봄맞이 문화행사 개최(문화재청) 문화재청, 경복궁·덕수궁에서 봄맞이 문화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봄을 맞아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경복궁관리소는 집옥재 권역의 전각내부를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독서 공간으로 조성하여 일반에 개방한다. 건청궁 권역 서편에 위치한 집옥재(集玉齋)는‘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라는 의미를 가진 전각으로,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이다. 2층 구조의 팔각형 누각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복도를 가운데 두고 양 옆에 배치되어 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작은 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집옥재 내부를 일정기간 개방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집옥재의 건립취지를 반영하여 내부 공간에 조선 왕실문화를 엿볼 수 있는 왕실자료 영인본과 다양한 역사 서적을 비치하였으며, 경복궁의 풍경이 잘 보이는 팔우정은 독서를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단, 휴궁일인 매주 화요일과 혹서기인 7~8월에는 전각 내부 정비를 위해 휴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700-3900~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덕수궁에서 대한제국의 황궁인 덕수궁 석조전을 야간 관람으로 즐길 수 있는 2023년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4월 11일(화)부터 5월 11일(목)까지 한 달 간 하루 3회씩 개최한다.
-
덕수궁 함녕전 즐기는 음악과 문학의 만남 함녕전에서 펼쳐지는 시 낭송과 서울시향 현악 공연덕수궁 함녕전 즐기는 음악과 문학의 만남 함녕전에서 펼쳐지는 시 낭송과 서울시향 현악 공연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과 함께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함녕전 앞에서 ‘퇴근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서울시향’이 2016년부터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편안하고 친숙하게 클래식 명곡을 들을 수 있도록 서울 도심에서 진행해온 연주회다. 이번 공연 장소는 덕수궁으로, 지난 10일 덕수궁관리소와 서울시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마련한 첫 공연이다. 시 낭송과 인문학 해설이 가미된 클래식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는 달빛 아래 고궁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로 봄과 생명을 노래하며 시작해 생태시로 널리 알려진 이문재 시인의 ‘정말 느린 느림’ 시 낭송, 드뷔시의 ‘렌토보다 느리게’ 연주가 이어진다. 또한, 하프 선율이 담긴 사티와 드뷔시 곡을 ‘물의 결가부좌’ 낭송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연주하듯이 현을 손가락으로 뜯어 연주하는 기법으로 유명한 앤더슨의 ‘플링크, 플랭크, 플렁크’는 감각과 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마지막으로 그리그의 ‘두 개의 슬픈 선율’을 통해 삶과 죽음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낸다. 서울시향의 연주와 이문재 시인의 낭송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전 좌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5월 13일(목) 오전 11시부터 서울시향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하여 공연실황은 문화재청과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엔 함녕전 뒤쪽에 자리한 정관헌에서 온라인 실황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 문화재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chluvu) * 서울시향 누리집(www.seoulphil.or.kr)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phil1) 한편,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관람객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도심 속 역사적인 장소이자 휴식의 공간인 덕수궁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피로를 달래고 음악과 문학으로 잠시나마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
문화재청, 대한제국 궁궐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덕수궁「석조전 음악회」7~11월‘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 개최대한제국 궁궐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덕수궁「석조전 음악회」7~11월‘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 개최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를 7월 31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한 행사다. 2015년 덕수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이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과 업무협약을 맺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 앙상블(ensemble)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는 서구화를 통해 근대화를 추구하였던 대한제국의 시대적 상황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매월 서양 각국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 7월 31일에는 ‘별이 빛나는 밤-프랑스’라는 제목으로 별빛 아래 흐르는 센 강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 8월 28일은 ‘현의 노래, 3인 3색-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라는 주제로 도나우 강을 따라 각 나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 9월 25일은 ‘바람이 불어오면-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를 주제로 선선해지는 바람과 함께 조금씩 영롱한 색채로 물들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 10월 30일는 ‘모스크바의 추억-러시아’라는 주제로 웅장한 화려함 속에 애잔한 감정을 담고 있는 러시아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 11월 27일에는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선율의 ‘신비의 세계-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음악을 통해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음악회 참가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 예약신청)에서 공연 일주일 전 수요일(7.24./8.21./10.23./11.20.)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명씩 신청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10석에 한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9월 25일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할 예정으로 일반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덕수궁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
-
덕수궁에서 즐기는 클래식 기타 선율, 「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개최 10.18. 오후 12:15덕수궁에서 즐기는 클래식 기타 선율 「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개최 10.18. 오후 12:15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주)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와 함께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오는 18일 목요일 12시 15분에「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덕수궁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음악이 주는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의 연주자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이다. 밀로쉬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팝클래식을 넘나드는 자유롭고 색다른 감성의 연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의 대명사와도 같은 ‘바흐’의 곡을 시작으로 탱고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로 피아졸라’,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영국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타 곡들을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덕수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로 볼 수 있으며 (주)이건창호가 제공하는 따뜻한 커피도 즐길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과 전화(☎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주)이건창호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품격의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풍수] 장원기교수 옥수진경(玉髓眞經) 해설(解說) 풍수 연재 106회
- 2[카드뉴스] 산청군,'금빛 물결 일렁이는 산청 생비량면’
- 3[카드뉴스] 울릉군, 울릉군보건의료원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 중·고등학교 및 군부대 대상 에이즈 예방교육 실시
- 4[카드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 팻티켓 캠페인 및 맨발 걷기 코스 구급함 설치
- 5[카드뉴스] 종로구 “모기 씨 말린다”… 캠페인 전개, 구제제 배부
- 6[카드뉴스] 목포시, 낭만과 사랑 안겨준 목포해상W쇼,‘폴 인 러브 목포’성황
- 7[카드뉴스] 울릉군, 야간관광상품‘나랑 별바다 보러갈래’...플리마켓, 버스킹, 천체망원경으로 별 관측 등 이색 체험!
- 8[카드뉴스] 남양주시, 민·관·군 합동 북한강 대청결 운동 실시...'세계 환경의 날 기념’
- 9[카드뉴스] 호텔신라, 신라모노그램 다낭, ‘설화수 스파’ 오픈
- 10[카드뉴스] 국가유산청, 고종과 순종의 능 ‘홍유릉’ 해설 들으며 동서양 악기 연주 감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