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카드뉴스] 고양특례시, 고양시니어클럽‘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개최(고양특례시 = 제공) 고양특례시, 고양시니어클럽‘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개최 [한국풍수신문] 고양시니어클럽은 지난 3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해를 여는‘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니어클럽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한 이 날 행사에는 총 40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노인 일자리의 시작을 함께했다. 내빈으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각계 정치인, 그리고 고양시니어클럽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과 강대성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참여 어르신 및 우수 사업단 시상,‘위(We)대한 천원의 기적’후원회 인증현판 전달식, 참여 대표 어르신의 선서 및 소감발표가 진행됐고, 2부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필수 소양교육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소득 보충 효과는 물론 노인의 4고(苦)를 해결하는 동시에 노인들의 손길을 통해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가 큰 사업이다. 더구나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지역사회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해 노인들을 바라보는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 코로나 기간 동안 노인들이 손수 제작한 마스크 기부, 미혼모 시설·여성쉼터에 출산선물 세트 기부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만든‘위(We)대한 천원의 기적’이라는 후원회에서 매월 1,000원 이상을 후원하여 사회복지사업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고양시니어클럽은 개관 이후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성과평가에서 여섯 차례의 복지부 장관상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전국에 보급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고양시가 설립한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니어클럽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초고령사회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다양하고 활발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카드뉴스] 고양시,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겨울방학 독서캠프 진행(고양시 = 제공) 고양시,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겨울방학 독서캠프 진행 [한국풍수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7일(토)~28일(일) 1박 2일간 아동의 독서흥미 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독서캠프 ‘우리가 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진행했다. 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파주 출판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아동 10명이 참여하여 올바른 독서방법을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우리가 책과 친해지는 방법’은 ▲책과 친해지는 책놀이 ▲구조화 독서법 교육 ▲활자인쇄박물관 관람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인OO 어린이는 "처음에는 독서캠프라는 얘기만 듣고 오기 싫었는데 막상 친구들과 책 이야기를 나누고 놀면서 더 많은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책을 쉽게 읽는 법을 알게 돼서 앞으로는 책을 더욱 재미있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사업 담당 김지수 사회복지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환경에서 또래들과 생각을 나누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책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평소 독서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카드뉴스] 고양시, 2024 K-브랜드 어워즈 K도시 부문 수상(고양시 = 제공) 고양시, 2024 K-브랜드 어워즈 K도시 부문 수상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글로벌자족도시)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K-브랜드 어워즈’는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TV조선이 주관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기반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K도시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북부에 위치한 인구 108만 도시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이동환 고양시장 취임 이후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5대 핵심전략산업으로 스마트모빌리티,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분야를 집중 육성해 △고양특례시 1호 외국인기업(AEG사) 유치 △드론전문시설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 △경기도 유일 국토부 도심항공교통(K-UAM) 2단계 실증노선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첨단산업의 거점지가 될 일산테크노밸리가 착공했고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와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를 유치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와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K-브랜드 어워즈에서 한국 대표 도시브랜드로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첨단산업 육성에 힘써 고양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고양시, 2024 카페디저트페어 고양특례시 특별관 운영(고양시 = 제공) 고양시, 2024 카페디저트페어 고양특례시 특별관 운영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카페디저트페어에 고양시 특별관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글로벌 커피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선언하고 경제자유구역 내에 푸드테크와 커피를 융합한 특화단지도 구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양시 특별관 운영은 카페디저트페어를 주최하는 ㈜유아림이 지난 해 10월 6일에 개최된 고양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행사를 언론보도를 보고 제안을 해와 성사됐다. 글로벌커피네트워크가 주관·운영하는 고양시 특별관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농업체험과 커피, 꽃차 등을 융합한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업체 9곳과 지역 로스터리 카페,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 쌀을 이용해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카페와 커피 공예, 꽃음식 연구회 등 6곳이다. 글로벌커피네트워크는 고양커피 좌담회 개최 이후 고양시 커피산업과 커피문화의 글로벌 허브를 구축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만들어진 민간단체이며, 현재 사단법인 신청 중에 있다. 고양시 특별관은 90㎡의 규모이며 꽃의 도시 고양의 이미지에 맞춰 식물과 꽃, 커피와 디저트, 꽃차 그리고 고양시특화농산물과 어우러진 식물카페 콘셉트이다. 부스설치 등 제반비용은 글로벌커피네트워크가 부담하고 운영비는 참여자가 자부담하기로 했다. 고양시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고양시 4-H연합회 조윤하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그리고 농촌의 문화를 알리는 전시복합사업(MICE)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졌다”며 "열심히 준비해 보겠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응원 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커피네트워크 측에서도 "고양 커피산업 발전은 물론 고양시 청년농업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6차 산업 발전에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카드뉴스] 고양시, “‘일자리 시장’이라 불리고 싶다”(고양시 = 제공) 고양시, "‘일자리 시장’이라 불리고 싶다” [한국풍수신문] "훗날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신다면, 시민에게 어떤 시장으로 남길 바라시나요? 진부한 답변은 거부합니다” 한 7급 직원의 돌발 질문에, 업무보고회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긴장이 감돌던 고양시청 대회의실에 웃음이 터졌다. 이동환 시장은 "질문한 직원이 MZ세대인 것 같다”며 "고양시민의 가장 큰 갈증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고양시에 존재하는 가장 큰 기업이 ‘고양시청’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양시에 유니콘 기업,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유수 해외기업 등을 유치해 시민이 원하는 괜찮은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장, 그런 시장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15일부터 시작한 ‘2024 고양시 업무보고’가 3일차를 맞이했다. 업무보고에는 9급 직원부터 4급 간부, 시장과 부시장까지 수평적으로 토론하며 업무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시장과 직원 간 시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실국소, 부서를 막론하고 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일자리와 기업 유치였다. 이동환 시장은 "단순히 일시적 공공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 일자리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 낸다”며 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 지원에 있어서도, 임시방편적 도움이나 시혜적 지원을 넘어 근본적인 ‘자생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공이 기업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내일꿈제작소를 스타트업, 청년 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생태계’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내일꿈제작소는 2020년 정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착공한 복합문화시설로,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청년 취업·창업 지원으로, 시는 스타트업 입주·코워킹·취업프로그램 등 다각적 활용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고양시는 장기적으로는, 2026년 준공되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의 사례처럼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즉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양시에 소재한 6개 대형병원과 학교, 일산테크노밸리 내 연구소와 바이오기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개방형 혁신생태계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올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대학 유치 등에도 도전하고 있다. 또한 이 시장은 일자리 매칭과 관련해, 단순히 구직자-구인자 간의 물리적 연결을 넘어 적재적소의 긴밀한 연계를 주문했다. 그는 "취업이 힘든 것은 일자리가 부족해서라기보다는 구직자와 기업 간 간극이 크기 때문에 어려운 것으로, 이러한 간극을 최대한 좁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연계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고양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고양시 = 제공) 고양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한국풍수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2024 (Goyang Flower Grand Prix)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국내 화예 작가들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로 올해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 중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원예생산가협회(AIPH)와 국제플로리스트협회(FL0RINT)에서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국제 대회이다.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하여 디자인, 기술, 창의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2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선발전을 통해‘고양 플라워 그랑프리’에 참가할 국가 대표 선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
[카드뉴스] 고양시,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다(고양시 = 제공) 고양시,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다 [한국풍수신문] 고양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교통 또한 불편한 상황이다. 지난 2021년 행주산성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류 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주변을 한옥으로 조성하고 복원하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앞으로 한 해 동안 최적의 장소, 범위, 방법 등을 정할 예정이다.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이 조성되면 벽제관지 등 고양시의 역사와 한류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명소가 생기고,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내 고양시 관광산업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주산성은 지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약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시는 행주산성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시설 개선과 역사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을 리모델링해 영상관으로만 사용하던 장소를 교육, 회의,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바꿨다. 과거 창고로 쓰였던 충훈정 실내 공간은 2층 한옥 누각의 이색적인 체험 교육장으로 새 단장했다. 또한 행주산성 안내 체계 개선을 위해 석성 발굴지 안내도와 화차·신기전 모형도 새롭게 만들었다. 올해는 대첩기념관을 리모델링하여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도 행주산성 대표 프로그램인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살구꽃피는 행주’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무용·음악, 다례 등을 배우는‘풍류 즐기기’, 행주산성 이야기를 듣고 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스케치 여행’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축제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야간 명소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전국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역시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밤을 적극 활용하여 엠지(MZ) 세대까지 사로잡는 이색적인 명소를 만들고, 풍부한 역사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해 행주산성만의 독보적인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기간 동안 주변 상가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주산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카드뉴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수질 한층 개선한다(고양시 = 제공)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수질 한층 개선한다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 수질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호수공원 조성 초기에 설치된 노후 수처리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수공원 수처리시설은 잠실 자양취수장에서 공급받은 물을 호수공원에 유입하기 전에 수질을 정화하는 시설이다. 일산호수공원은 1997년 개장 당시부터 기존의 전면 배수 방식이 아닌 호수 바닥의 침전물만 제거하는 독특한 수질 관리 방식을 채택해 주목을 받아왔다. 침전물 제거 방식은 호수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면서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친환경적인 수질 관리 기법이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국의 수변 공원이 녹조로 몸살을 앓던 지난해에도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대구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수질 관리 담당자가 고양시에 방문해 호수공원 수질 관리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고양시는 호수 공원 수질 관리 전담부서인 수변공원 팀을 운영해 ▲호수 저면 청소 ▲나노버블 발생설비 운영 ▲수질 상시 모니터링 등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투명한 호수를 보면서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호수공원 수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카드뉴스] 고양시, ‘반찬 나누기’행사로 이웃사랑 실천(고양시 = 제공) 고양시, ‘반찬 나누기’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풍수신문] 고양시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반찬나누기’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성껏 만든 사랑의 떡국세트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한부모 등 취약가구가 2024년을 맛있고 영양가 있는 떡국으로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떡국 떡, 사골, 불고기 등을 직접 준비하여 전달했다. 권혁미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함께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끼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카드뉴스] 고양시, 취약계층 위한 반찬과 떡국떡 기부(고양시 = 제공) 고양시, 취약계층 위한 반찬과 떡국떡 기부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6일 백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과 떡국떡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에도 독거노인을 위하여 직접 만든 반찬 3종 세트를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받은 반찬과 떡국떡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백석1동 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이남권)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풍수]주암선생 문화탐방 70회 ...파평 윤씨의 부흥조 윤번(尹璠)
- 2[카드뉴스] 함양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 개최...20일 경남지역 최초 개장, 함양군 염소 산업 거점지역으로의 첫발
- 3[카드뉴스] 종로구, 25일 대학로 전역이 들썩들썩, 돌아온 ‘차 없는 거리’
- 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사회단체협의회...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 5[카드뉴스] 경기관광공사, 경기 서부권 7개시 주요 관광지 연결 광역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시
- 6[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초격차 기술에 집중...UN 물 재해 고위급 패널
- 7[카드뉴스] 속초시, 속초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 개최...민원담당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
- 8[카드뉴스] 한국관광공사-제주올레‘바당길, 깨끗하길’시즌3 캠페인 시동
- 9[카드뉴스] 종로구, 가정의 달 기념 가족사랑 캠페인·공연 ‘다채’
- 10[카드뉴스] 남양주시 1호 휴먼북 주광덕 시장, 진로 특강 진행... 청소년의 꿈을 위한 디딤돌 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