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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14일 온라인 예매, 19일부터 시작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2020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과 ‘수라간 시식공감’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경복궁에서 진행한다. * (경복궁 별빛야행) (1회) 19:20~21:10 (2회) 19:40~21:30 / 110분 (수라간 시식공감) (1회) 20:00~21:40 (2회) 20:20~22:00 / 100분 그리고 오는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과 임시공휴일의 3일 연휴(8.15.~17.)에도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 기간 중에는 정기휴일에도 개방한다. 이 기간에는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 중인 상시 야간관람도 무료이며, 모든 궁·능에서는 기존과 같이 문화재 안내 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종묘는 시간제 관람에서 자유관람으로 전환된다. * 광복절 연휴에도 창덕궁 후원 관람과 창덕궁 달빛기행(8.15.~16.) 등 별도 유료인 예약제 행사는 무료관람 제외 ▲ ‘경복궁 별빛야행’은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경복궁 야간 프로그램으로, 해설이 곁들여진 야간 탐방과 함께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경복궁을 대표하는 ‘수문장 개문의식’을 시작으로, 동궁권역에서 ‘왕세자와 신하들의 글 읽는 소리’를 듣고, 소주방으로 이동하여 ‘도슭수라상 체험’과 ‘국악공연’을 관람한다. 이후 ‘교태전 샌드아트’와 ‘집경당, 함화당의 내부관람’, ‘경회루 국악독주와 내부관람’, ‘근정전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회차(오후 7시 20분) 관람객이 외소주방에서 도슭수라상을 즐기는 것과 달리 2회차(오후 7시 40분) 관람객은 그동안 미개방 구역이던 내소주방에서 도슭수라상을 즐길 수 있다. * ‘도슭수라상’은 도슭(도시락의 옛말)과 수라상의 합성어로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고급스러운 유기합에 담아낸 궁중음식이다. ▲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한다는 視(시, 공간), 食(식, 음식), 公(공, 공연), 感(감, 감동)을 주제로 궁중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으로, 조선 시대 ‘궁중야별참'을 토대로 만들었다. 원래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에 전통공연을 관람하면서 궁중병과체험을 하는 구성인데, 올해는 특별히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야간특별관람 기간보다 앞서 운영되면서 병과체험과 전통공연 관람 외에 경복궁 야간 관람 일정도 추가되었다. 별빛야행과의 차이점은 도슭수라상 체험이 궁중병과 체험으로 바뀌는 것과 집경당‧함화당 내부관람 일정이 없다는 점이다. 상궁과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되는 ’흥례문, 동궁, 소주방, 교태전, 경회루(내부관람), 근정전‘의 관람동선은 같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회당 참여 인원을 25명으로 제한하여 관람객 간 적정거리를 확보하며, 참여객은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여부를 확인 후 개별로 정보무늬(QR 코드)를 발급받아 제시한 뒤 행사장에 출입할 수 있다. 또한, 도슭수라상 또는 궁중병과 체험 시에는 한 방향으로 앉고, 안전거리(2m)를 두어 자리를 배치할 예정이다. 2020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과 <수라간 시식공감> 입장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판매한다. 1인당 2매까지 사전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요금은 경복궁 별빛야행이 4만 5,000원~5만원이며, 수라간 시식공감이 2만원~2만5천원이다. 인터넷 예매가 불편하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당 2매까지 전화(옥션티켓 ☎1566-1369)로 예매가 가능하다. * 별빛야행: 예·충 4만 5천원 / 의·지·효 5만원 * 시식공감: 예·충 2만원 / 인·의·지·효 2만 5천원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210-48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한여름 밤 쏟아지는 별빛 아래 도심 한 가운에서 펼쳐지는 야간관람과 광복절연휴기간의 무료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특별한 휴식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민족 선열을 기리는 시간으로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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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궁궐의 가을밤 풍경 속으로, 2019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궁궐의 가을밤 풍경 속으로, 2019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8.26.부터 1일 2회 진행(매주 화 제외) / 8.19. 오후 2시 예매 시작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 10월 6일부터 10월 19일(1일 2회/매주 화요일 제외)까지 총 52회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행사다. 상반기에 매일 1회씩 진행하던 것을 이번 하반기에는 매일 2회씩, 2부제 행사로 확대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하반기 별빛야행 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올해는 별빛야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궁중음식 체험 행사가 한층 더 새로워졌다. 기존에 제공되던 도슭수라상에서 별도로 제작한 유기에 담은 ‘꽃별찬’을 왕실의 특별식으로 추가 제공하는데 지난 상반기에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도 꽃별찬으로 전복초를 제공할 계획이다. 별빛야행은 먼저, 흥례문으로 입장한 관람객들이 전문 배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탐방을 시작한다. ▲ 동궁(세자)의 공간인 자선당, 비현각에 들러 왕세자와 신하들이 글 읽는 소리를 듣고, ▲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본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재현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상’을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내었다. 특별한 공간에서 우리 전통음악공연과 함께 즐기는 궁중음식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체험을 마치면 배우의 이야기를 따라 경복궁 후원으로 탐방을 재개한다. ▲ 왕비의 처소인 교태전에서는 세종과 소헌왕후의 사랑을 담은 모래로 그려낸 영상을 관람한 후, ▲ 별빛야행에 온 손님에게 특별히 허락된 ‘집경당‧함화당’의 내부를 둘러보며, 궁궐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는 ▲ 경회루의 누상에 올라 고즈넉한 경복궁의 정취와 함께 국악독주를 들을 수 있다. 평소 관람이 허락되지 않은 경회루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음악을 듣는 경험은 ‘경복궁 별빛야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8월 26일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10월 6일에서 10월 19일까지 경복궁 휴궁일(화요일)을 제외하고 총 26일 52회 진행한다. 회당 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고궁한류 창출을 위한 외국인 대상 회차를 확대해 상반기 두 차례 외국인 대상 행사를 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9월 5·6일, 10월 10·11·17·18일 총 12회(1일 2회)를 외국어 행사(영어, 중국어, 일어/회차별로 상이)로 진행한다. 이 회차에는 내국인 참가가 제한된다. 사전 예매는 옥션(http://ticket.acution.co.kr)을 통해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일 10매까지 전화(옥션고객센터 ☎1566-1369)로 예매하며, 외국어 행사는 옥션 글로벌(http://ticket.auction.co.kr/foreign/Perf/PerfList.aspx)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을 대표하는 궁궐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경복궁 별빛야행’이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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