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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여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송국리 청동기축제 성료(부여군 = 제공) 부여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송국리 청동기축제 성료 [한국풍수신문]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첫째 날은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동이 나르기, 창 던지기, 노래자랑의 시간을 가지는 특별한 단합대회도 진행되었다. 송국리유적 사진전시관, 민경희 화가의 풀마을 갤러리, 서각 갤러리 외에도 송국리형토기 만들기와 탄화미, 7곡 체험, 짚풀공예, 새끼꼬기, 고사리 꺾기 체험, 미니화로 구이 등의 낯선 청동기 문화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둘째 날은 송국리유적 일원 둘레길 걷기,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으며 청동기 축제의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고사리 꺾기 체험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이 밖에도 두레풍장과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창노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송국리유적의 의의를 되새겨 더욱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대진 초촌면장은 "이틀 동안 많은 분들이 우리 초촌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주민들 스스로가 고뇌하고, 준비하고, 참여하고, 즐겼기 때문에 이번 축제가 더욱 뜻 깊었다. 몇 달 동안 축제 준비를 위해 최전선에서 뛰어주신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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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여군, 부여 4대향교, 갑진년(甲辰年) 춘향제 봉행(부여군 = 제공) 부여군, 부여 4대향교, 갑진년(甲辰年) 춘향제 봉행 [한국풍수신문] 부여군은 지난 14일(목) 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4대 향교(부여,홍산,임천,석성)에서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해 춘향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에는 지역유림, 기관장, 주민 등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공자 탄신일 2575년을 맞아 봉행하는 춘기 석전에 여러 기관단체장 및 지역유림과 주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리고 향교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로써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부여 4대향교(부여,홍산,임천,석성)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이며 매년 춘분에 춘향제를 지내고 있다. 음력 2․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과 4현,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하여 전통제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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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여군,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 저소득가정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부여군 = 제공) 부여군,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 저소득가정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국풍수신문]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일 내산면 묘원리, 구룡면 금사리, 부여읍 오산리, 임천면 옥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연탄가격 인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협회 회원들과 부여군 상의군경회원들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직접 배달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지회장은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와 부여군 상의군경회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함께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 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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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여군, 개천절 맞아 ‘장하리 천진제’ 봉행(부여군 = 제공) 부여군, 개천절 맞아 ‘장하리 천진제’ 봉행 [한국풍수신문] 장암면 장하1리 마을회는 지난 3일 단기4356년 개천절을 맞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9호 단군영정을 봉안한 천진전에서 단군께 제사를 올리는 천진제를 봉행했다. 현재 정림사지 박물관에 보관 중인 단군영정은 청산리 전투 승전 주역인 북로군정서의 고문인 강석기 선생(독립유공자)이 고향 장하리로 가져온 것으로 아들이 물려받아 비밀리에 보관하던 중 해방 이후 1949년 천진전을 건립해 봉안하고 천진제를 올리기 시작했다. 장하리 주민들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천진전에서 단군께 마을의 평안과 화합,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제에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천진제를 봉행한 강삼모 장하1리장은 "천진제에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진전 천제 의식을 계승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백승일 장암면장은 "단군의 얼을 기리는 제례 의식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영광이며 단군의 이념을 계승하고 참여해주는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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