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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 암 예방의 날... ‘국가암관리사업’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서울성모병원 = 제공)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 암 예방의 날... ‘국가암관리사업’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풍수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지난 21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정혜 팀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암 환자 관련 데이터 및 자료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임 팀장은 서울성모병원 암 환자 등록자료를 정확하게 분석해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국가 암 발생 통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고, 암 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생산에 이바지했다. 또한 지역구 보건소와 연계해 ‘암 예방 건강대학’을 운영,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향상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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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 환자의 콩팥기능 저하 新 치료전략" 제시(서울성모병원=제공) 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 환자의 콩팥기능 저하 新 치료전략" 제시 [한국풍수신문]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 환자 중 5개월이 지난나도 신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는 만성신부전 관리 전략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아밀로이드증 다학제진료팀 신장내과 김예니(제1저자), 혈액내과 민창기(공동교신저자)·박성수(공동교신저자) 교수팀은 신부전을 동반한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초기 면역항암치료와 자가조혈모세포이식치료 후 신기능의 호전 양상에 대해 26일 밝혔다. 그 결과 진단 초기 수액 치료를 받고, 3일 이내에 신기능의 대표적 지표인 사구체여과율이 5 ml/min만큼 상승하거나, 55세이하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병, 다발골수종의 아형이 경쇄형(light chain type)이 아닌 환자의 신기능이 특히 크게 향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더불어, 신기능은 다발골수종 치료 후 5개월째 최고수준으로 향상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5개월을 기준으로 이때까지 신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라면, 만성신부전 관리 전략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과증식한 형질세포가 골수에 축적되어 주로 뼈를 침범해 골절, 빈혈, 신부전, 고칼슘혈증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M단백(이상혈청단백)이라 하는 비정상적 면역 단백을 생성해 정상 면역체계를 파괴하며, 이 M단백의 유형에 따라 경쇄형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뉜다. 다발골수종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화와 독성물질 노출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중장년층 환자가 대다수로 평균 발병 연령이 65-70세이다. 초기 치료 후 대부분 호전되고, 많은 신약이 개발됨에 따라 생존율이 괄목하게 향상된 질환이다. 하지만 재발이 잦아 치료를 반복하기 쉬우므로, 장기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신부전은 다발골수종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의 하나로, M단백이 신장에 침착되어 신독성을 유발하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설하지 못하게 된다.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신부전이 동반될 경우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사망률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 연구를 주도한 김예니 교수는 "일반적인 만성 신부전 환자와는 달리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동반된 신부전은 면역항암치료에 따라 호전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환자에서 신기능이 회복될 수 있는지, 언제까지 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려진 바가 없었는데, 이번 연구로 치료 시점에 따른 신부전의 관리 전략을 세우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성수 교수는 "어려운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이 성공 하더라도, 콩팥 기능이 저하되면 환자가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아밀로이드증 다학제팀은 신기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동안은 적극적인 보조 요법을 시행하고, 만성신부전의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하여 장기적으로 환자를 관리하는 최적의 다학적 협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학제 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민창기 교수는 "다발골수종에서 신기능의 저하는 충분한 면역항암치료를 할 수 없는 중요한 원인이자, 치료 부작용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신부전 관리 방안의 초석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하여 다발골수종에 동반되는 심장기능부전 및 아밀로이드증을 포함한 다른 장기 부전에도 기능을 개선하는 진료와 협력 연구를 다학제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내과연구재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정식게재에 앞서 미국 이식 및 세포치료 학회 (ASTCT)에서 출간하는 국제학술지 '(Transplantation and Cellular Therapy )'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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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코로나19 피해 저소득 환자 의료비 지원 협약 손해보험협회와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코로나19 피해 저소득 환자 의료비 지원 협약 손해보험협회와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3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총 31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월 4일 손해보험협회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며, 이 사업은 금년 말까지 범 금융권에서 조성한 1억원의 재원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자선환자심의위원회에서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손해보험협회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동물등록제 활성화, 노숙인 무료급식소 후원,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한 협약식에는 김용식 병원장과 이요섭 영성부원장 신부, 이남 행정부원장 신부를 비롯하여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 서영종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 관련 사안을 공유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고통을 받는 저소득층 환자분들이 삶의 활력이 되찾길 바란다.”며, “되찾은 활력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원동력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손해보험업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솔선수범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환자에 대한 자선지원은 서울성모병원의 생명존중과 영성구현을 위한 사명이다. 소중한 기금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질병을 극복하는 희망을 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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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오지현 프로골퍼, 소아암 치료와 교육지원 위해 3천만원 기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오지현 프로골퍼, 소아암 치료와 교육지원 위해 3천만원 기부 [한국풍수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스타플레이어 오지현 프로골퍼(KB금융그룹)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 속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교육지원을 위해 선뜻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지현 선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여 소아암 치료를 비롯하여 오랜 입원치료로 힘든 환아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 어린이학교 운영에 써달라며 3천만원을 기부했다. 오지현 선수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접한 소속사 ‘갤럭시아SM’에서도 소중한 뜻에 동참하고자 소정의 기부금을 보탰다. 또한 후원사 ‘유니베라’에서도 병원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아임뮨 알로에 면역 젤리’ 815팩의 물품을 병원에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용식 병원장과 이요섭 영성부원장 신부를 비롯하여 홍보대사 오지현 프로골퍼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홍보대사의 활동을 돌아보고 사랑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지현 선수는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3년 프로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KLPGA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 메이저 퀸에 등극했고, 2018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 오픈’에서 역대 최다 언더파와 최다 타수 차라는 신기록으로 또 한 번 메이저 퀸의 이름을 날린 실력파 골퍼이며, 2020년에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팀 우승에 기여했다. 2018년부터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오지현 선수는 기부, 선행 등을 통해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해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환아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물품 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2019년에는 ‘2018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의 우승 부상인 생수를 기증하였고,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 극복 이벤트를 통하여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등 환자와 방문객은 물론 병원 의료진과 교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온정 나눔을 지속해왔다. 오지현 선수는 “ 경제적 어려움으로 좋은 치료를 못 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와 힘들게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 환아, 그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자리를 빌려 코로나19로 너무나도 고생이 많으신 의료진 분들에게도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동도 열심히 하여 소아암 환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식 병원장은 “오지현 선수는 3년째 서울성모병원의 홍보대사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왔고, 늘 병원의 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계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병원도 그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하여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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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서울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통합내과 · 종양내과 · 대장항문외과 등 총 88병상 추가 [한국풍수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했다. 병원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혈액암 병동 외에 162병동 및 131병동, 88병상을 추가하여 총 176병상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병원, 즉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간호인력이 한 팀이 되어 환자를 케어하는 서비스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 의료 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병원은 환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자는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전문간호인력을 충원하여 배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본 간호부터 환자의 정서적 지지 및 의학적 지식 요구도가 높은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 안전 및 위생을 위한 시설을 추가적으로 구비하여 환자 보호와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병동 별로 4개의 서브스테이션과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센트럴 모니터를 설치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했으며, 낙상 방지를 위해 전 병상에 낙상방지 솔루션을 설치하였다. 이는 침상에서 환자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영상정보처리 기기에 감지되어 메인스테이션에 영상정보로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저와 병실 경광등 알림으로 간호인력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목욕의자, 이동용 좌변기, 휴게실 및 계단 안전손잡이, 휴게실 내 응급 콜 벨 등을 설치하여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병원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위하여 전문간호 인력으로 구성된 팀 간호체계를 운영하며, 야간전담 간호사와 함께 교육전담간호사를 운영하여 병동 근무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진료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위원회에서 반기별로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논의하고 있다. 박현숙 간호부원장 수녀는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실시로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전인간호를 실시하게 되어 고무적이다.”라며 “환자 안전과 간병비 부담을 줄여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간호인력의 업무만족도 향상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식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고 감염관리의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간호서비스도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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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아시아 첫 로봇 근종절제술 1,000례 달성서울성모병원,아시아 첫 로봇 근종절제술 1,000례 달성 저출산 시대 독보적 가임력 지킴이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한국풍수신문] 서울성모병원,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아시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자궁 근종절제술 1천례를 달성했다. 2009년 4월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10년 동안에 이뤄낸 성과다. 1천명의 환자에게서 총 4천 493개의 자궁근종을 절제했으며, 1천명 환자 모두의 자궁을 재건해 가임력을 보존했다. 1천명의 환자들 중에서 로봇수술 도중 개복수술로 전환된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 이는 수술 전 환자의 철저한 평가와 탁월한 팀워크, 첨단 의료기술의 조화로 이뤄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이며,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7년 김미란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유병률이 약 4배 증가했으며, 특히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의 초혼연령과 첫 출산 연령대가 올라간 것, OECD 최하위의 출산율이 자궁근종 발생율 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궁근종 제거 시 수술 방법은 근종의 크기, 개수 및 위치에 따라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중에서 결정하게 된다. 미혼 여성이나 임신을 원하는 여성일 경우 근종 제거 후 가임 능력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자궁을 정교하게 재건하기 위한 섬세한 술기가 요구된다. 김미란 교수는 많은 근종을 제거하면서도 수술 후 유착을 최소화함으로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지키는 데에 국내에서 독보적인 술기를 자랑한다. 근종의 개수가 많고 크기나 위치가 복강경으로 수술하기 어려워 개복수술이 필요한 케이스까지도 로봇 수술을 적용해 환자들의 가임력을 보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혈관평활근종이라는 혈관 내 근육인 평활근에 생기는 희귀한 자궁근종 환자의 첫 로봇 수술 치료 사례로 학술지에 보고하기도 했다. 이 환자는 근종 제거 후 자연 임신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환자 맞춤형 자궁근종 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센터장을 맡아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자궁근종연구회에서 ‘자궁근종’ 전문 학술도서 발간하기도 했다. 최근 산부인과로봇학회(SKRGS)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 국내 자궁근종 치료와 연구를 최선봉에서 이끌고 있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의 발병은 여러 연구에서 분만력과 반비례의 관계에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저출산 시대에 가임기 여성의 자궁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은 사회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미혼여성이나 출산을 원하는 기혼여성에게 발생한 중증의 자궁근종은 매우 심각한데, 로봇 수술의 섬세하고 정밀한 기술은 수술 중 자궁 손상을 최소화하여 가임력을 보존 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고, 퇴원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빠르게 한다. 로봇수술 후 임신을 원하는 부부들에게서 높은 임신율을 보이는데, 이들의 소중한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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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 환우를 위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신장이식 환우를 위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개최 11월 19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 개최 [한국풍수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는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신장 이식에 관심 있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여섯 번째 공개강좌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투석과 이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석과 이식 환자의 식이요법과 투석환자의 복지혜택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환우 및 보호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투석과 이식’(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투석/ 이식환자의 식이요법’(임지혜 임상영양사), ‘투석환자의 복지 혜택’(이인은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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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세계 골다공증의 날’ 기념 골다공증 건강 강좌‘세계 골다공증의 날’ 기념 골다공증 건강 강좌 11월 11일(월)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한국풍수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11월 11일(월)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하여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의 조기진단과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건강 강좌는 평소 외래 진료시간에 전달하기 힘들었던 골다공증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의 강좌를 비롯하여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 및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함께 골다공증에 대한 유익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분비내과는 2019년 총 3회에 걸쳐 내분비계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당뇨질환 및 골다공증에 대한 건강 강좌에 이어 12월 17일, 특수한 상황에서의 당뇨병 관리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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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2019 암 바로알기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개최 11월 4일(월)~6일(수) 오전 9시반 부터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암 명의 강좌, 환우 수기나눔, 특강, 웃음치료, 공연 등 [한국풍수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 윤승규 소화기내과 교수)에서는 오는 11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을 위한 ‘2019 암 바로알기’(부제 : 서울성모병원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의 진료의 특수성과 우수성, 다학제 협진 진료 시스템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이 같이 공감하고 희망과 암 극복의 의지를 돕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명의강좌 및 암 진단 후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환우/가족 수기 나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여성암 환우 뷰티 강좌), 정민아 여행작가의 ‘여행으로 푸는 인문학: 나를 만나는 시간, 여행’ 특강, 이요셉하하TV대표 이요셉 소장의 웃음치료, 케이페라 린의 퓨전국악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고, 환자치료사례 배너, 암병원 교원 칭찬사연 보드 전시, 포토존, 희망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다. 명의강좌 프로그램은 3일 동안 10개 암종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첫째 날은 대장암(이인규 교수), 유방암(윤창익 교수), 부인암(이근호 교수)과 둘째 날, 위암(김인호 교수), 폐암(김경수 교수), 갑상선암(배자성 교수), 마지막 날, 간암(장정원 교수), 췌담도암(홍태호 교수), 비뇨기암(하유신 교수), 골연부종양 · 전이암(정양국 교수) 강연이 진행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환우들과의 질의 및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윤승규 암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다학제 협진 진료 시스템을 알리고 암 환우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암병원 소속 전 교직원들이 생명존중의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드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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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28년째 이어지는 헌혈 사랑나눔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24~25일 이틀간 진행 [한국풍수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4~25일 이틀간 서울성모병원 본관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진행하여 사랑과 나눔의 의의를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헌혈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2003년 이전까지 연간 헌혈자수가 250여만 명이 될 정도로 양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으나, 2003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08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하였고, 2016년 이후로는 해마다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였다. 최근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며 헌혈 가능 인구가 줄고 있으며, 각종 질환 및 감염병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서울성모병원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하여 1992년부터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개최하였고, 2003년부터 매년 두 차례로 늘렸다가 최근에는 혈액원에서 요청할 때마다 헌혈 운동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오은지 진단검사의학과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가톨릭 영성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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