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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관광공사-제주올레‘바당길, 깨끗하길’시즌3 캠페인 시동(한국관광공사 = 제공) 한국관광공사-제주올레‘바당길, 깨끗하길’시즌3 캠페인 시동 [한국풍수신문]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사)제주올레와 함께 지난16일, 제주바다 친환경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의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양 기관이 2022년부터 함께 추진 중인 해양 정화 캠페인으로 지난 2년간 참여자가 1,600명에 육박한다. 참가자는 제주올레 코스 내 해안가를 지정해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면 활동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 실적등록이 가능하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캠페인 참가 시 착용하는 친환경 조끼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제작했고, 또한 현수막도 진정한 친환경 실천을 위해 과감히 없앴다. 또한, 활동인증서까지 온라인 발급을 원칙으로 해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 공사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캠페인은 지난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은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10인 이상 기업과 단체의 경우 제주올레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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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가정의 달 기념 가족사랑 캠페인·공연 ‘다채’(종로구 = 제공) 종로구, 가정의 달 기념 가족사랑 캠페인·공연 ‘다채’ [한국풍수신무] 종로구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축제 또한 선보인다. 먼저 「2024 가족사랑 캠페인」은 21일 11시부터 16시까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탄생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사업 홍보 부스를 조성, 구의 관련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부스는 유아동기, 청소년기, 성년기, 가족형성기, 자녀양육기, 중년기, 노년기 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성년이 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전통혼례복 체험을 하며 결혼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이외에도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에 스티커를 붙이는 ‘따뜻한 한마디’, 부모나 자녀 및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적는 ‘장미꽃 나무’를 진행해 캠페인의 의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이달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하는 「2024 종로 가족공연축제」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공모를 통해 접수한 128개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엄선하고, 온 가족이 공연예술 경험을 매개로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이에 고전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명랑 동화 뮤지컬 ‘삼양동화’, 상상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아기고래와 소년의 우정을 담은 ‘무지개섬 이야기’,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득한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를 차례로 선보인다. 아이들극장의 올해 종로 가족공연축제는 2개 시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봄꽃살랑 시즌에 만나볼 수 있는 3편뿐 아니라 7월 여름쨍쨍 시즌에는 바리데기 및 선녀와 나무꾼을 재창조한 ‘달님이 주신 아이’, 아이와 풍선의 우정을 그린 ‘빨간풍선’이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공연 3종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하는 ‘올패스 패키지’도 24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공연별 일시와 예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들극장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종로구는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게 여겨 때로는 간과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깊이 생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를 열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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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1호 휴먼북 주광덕 시장, 진로 특강 진행... 청소년의 꿈을 위한 디딤돌 놓아(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1호 휴먼북 주광덕 시장, 진로 특강 진행... 청소년의 꿈을 위한 디딤돌 놓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17일 심석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휴먼북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 특강에는 남양주시 1호 휴먼북인 주광덕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법학대학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던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우리와 같이 평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재미있었다.”라며 "꿈을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씨앗을 품고 있다. 나만의 씨앗을 들여다보며 가꾸고 위로해 주면 나만의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며 "나의 인생 이야기가 정답은 아닐지라도 이 자리에 있는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10개 분야 350여 명의 휴먼북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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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극한 강우 대비 댐 현장 특별점검...윤석대 사장 “국민 안전 최우선 비상체제 조기가동”(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극한 강우 대비 댐 현장 특별점검...윤석대 사장 "국민 안전 최우선 비상체제 조기가동”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올여름 극한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전 유역 댐 현장 예찰에 돌입하는 등 홍수기 비상체제를 조기에 가동한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만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점검과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본사에서 개최한 전사경영회의에 이어 올해 첫 현장에서 열린 전사 홍수대응체계 점검이며, 6월까지 군남댐과 대청댐 등 전 유역 댐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최근 극한 홍수가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올해 홍수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마음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댐은 홍수방어를 위한 일차적인 역할을 해야 하므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 홍수까지 염두에 두고 모든 댐에 대해 위기대응체계를 견고히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하천과 도시 홍수를 담당하는 정부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로 국민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도 강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이전 선제적 사전방류로 다목적댐의 설계 홍수조절용량 약 21.8억 톤의 3배 수준인 약 61억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여 올해 홍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저수량이 가장 큰 소양강댐(29억 톤) 2개 이상을 물그릇으로 비워놓는 효과와 맞먹는다. 또한, 물관리 디지털트윈 시스템과 연계한 홍수 분석시스템 고도화를 통하여 댐 방류에 따른 하류 하천의 영향을 신속히 분석하여 댐과 하천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과학적인 댐 홍수조절을 시행할 방침이다. 물관리 디지털트윈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선도하는 3대 초격차 기술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중 하나로, 댐과 하천 유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예측하게 해주는 차세대 댐 관리 기술이다. 기존 빈도와 패턴을 벗어나는 기후재난에 맞서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화된 의사결정과 새로운 해법 도출이 가능해진다. 현장점검에서 윤석대 사장은 수자원 최초 디지털트윈을 적용한 섬진강댐의 극한 홍수 대응방안을 확인하고 ▲ 강우예보에 따른 홍수분석 ▲ 댐방류 의사결정·승인요청, 관계기관·주민 대상 방류 예고·통보 ▲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활용한 댐 방류와 하류 하천 영향분석 등의 홍수 대응 실무 전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윤석대 사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댐이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홍수 상황에서도 다목적댐이 100%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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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이상 고온에 따른 녹조 확산에 맞서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이상 고온에 따른 녹조 확산에 맞서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4일 대전 본사에서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녹조대응 전담반’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녹조는 주로 하절기의 높은 온도와 집중강우로 인한 오염원 유입으로 대량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올해는 봄철부터 이어지는 빈번한 강우와 잦은 이상고온으로 녹조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하천 및 호소 인근 오염물질을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해 평년보다 한 달 앞서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댐·보 오염원 사전점검을 한 바 있다. 이번 전담반은 녹조 발생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생 원인 예방부터 사후 발생 녹조 집중제거와 취·정수 처리 고도화를 통해 먹는 물 안전성 강화에 이르는 전 주기적 관리를 위해 구성되었다. 전담반 구성은 ▲ 녹조 발생 및 유량에 대응하는 상황반과 ▲ 정수처리 강화를 담당하는 수도운영반, ▲ 녹조 발생 분석 및 예측을 맡는 기술지원반, ▲ 각 유역의 현장대응반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각 분과는 녹조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올해 10월까지 ▲ 방치축분 등 오염원점검과 ▲ 녹조 제거설비 운영, ▲ 댐·보 연계운영 및 정수처리강화 의사결정 및 ▲ 녹조 발생 예측 기술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담반 운영방안 논의에 이어 국내·외 녹조 대응 현황 및 향후 관리방안을 공유하고 녹조 대응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등이 함께 논의되었다. 녹조대응전담반 운영을 총괄하는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돼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격변하는 기후에 맞춰 녹조대응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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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호텔신라,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그랜드 오픈(호텔신라 = 제공) 호텔신라,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그랜드 오픈 [한국풍수신문]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레저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를 선보이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조식 레스토랑, 라운지 바, 풀사이드 바에서 제주 식자재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카페(Café)’에서는 △당근 라페, △당근 주스와 함께 △3색 나물(유채, 고사리, 겨울초), △죽 3종(전복죽, 보말죽, 게우죽), △국 3종(성게 미역국, 고사리 해장국, 몸국), △한라봉 요거트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라운지 바’에서는 △통한치 토마토 파스타, △감태 명란 크림 파스타, △제주 감귤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제주 흑돼지 육포 등 주류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주 특선 메뉴를 출시한다. 파노라마로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드 바’에서는 △제주 흑돼지 쌀국수, △제주 흑돼지 타워 버거, △문어·전복 해물라면 등 야외 수영 후 허기를 달랠 메뉴들을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파도를 형상화한 개성있는 건물 디자인으로 인해 211개 중 많은 객실이 와이드 오션 뷰를 지녔다. 또한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으며, 2층 침대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위치한 이호테우 해변 인근은 제주도내 해수욕장 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변 중 하나로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MZ세대 여행객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한편,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반적인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Grand Opening Package)’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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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자녀교육 노하우 전수 △시 교육정책 소개 △휴먼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의 특별한 ‘삼남매 교육법’ 특강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광덕 시장은 "삼남매의 아빠로서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는 말씀은 우리 아이들은 각각의 재능을 가진 원석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라며 "부모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줘야 한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이것 또한 성장의 일부라는 것을 가르친다면 아이들은 언젠가 보석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감정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로서 감정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한 8개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학교시설 개선, 장학금 지원, 진로진학 박람회 등 유용한 교육정책 사업을 안내했다. 아울러, 휴먼북 특강에 초빙된 한지선 테라피스트는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감정 치유’를 주제로 아로마의 역사,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의했으며, 인헤일러, 모스큐브 등 직접 아로마 오일을 제작·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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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종묘제례 준비 공간 ‘향대청’ 전시관과 망묘루의 문이 열린다(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종묘제례 준비 공간 ‘향대청’ 전시관과 망묘루의 문이 열린다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7일 종묘의 향대청 전시관을 개편하여 재개관하고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도 특별 개방한다. 종묘 향대청은 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향과 축문, 폐백을 모셔 보관하고, 제례를 진행하는 제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망묘루는 조선시대 종묘 관리를 담당했던 관서인 종묘서(宗廟署)가 있던 건물로, 제례를 지내러 온 국왕이 이곳에서 선왕을 추모하며 남긴 글을 현판으로 만들어 걸어두기도 했던 장소이다.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왕실 유교 사당 종묘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의 의미와 가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드오’실과 ‘지오’실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 드오 / 지오: 종묘제례악에서 음악의 시작과 끝을 신호하는 말. 집사악사가 ‘드오’ 라고 외치고 휘(麾)라는 깃발을 들어올리면 음악을 시작하고, ‘지오’라 외치고 깃발을 눕히면 음악을 멈춤. ▲ 세계유산 종묘를 주제로 하는 ‘드오’실에서는 종묘의 주인인 신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책으로 알아볼 수 있다. 종묘에 모셔진 국왕의 신주와 일반 사대부 신주, 공신당에 모셔진 배향공신의 신주, 현대 가정의 제사 때 모시는 지방을 통해 제례에서 조상과 만나는 매개가 되는 신주의 의미를 조명해 본다. 또한, 1395년부터 1991년에 이르기까지 종묘 정전과 영녕전의 변화과정과 숫자로 보는 정전 건축의 특징을 각각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제처럼 구현한 태조 신실 공간도 마련된다. ▲ 인류무형유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주제로 하는 ‘지오’실에서는, 조선시대 국왕이 직접 지내는 종묘제례 때 반차(班次)를 콜린 진 ‘레고’ 작가가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를 전시하였다. 왕과 왕세자, 제관들, 종묘제례악을 연행하는 악대와 무용수, 제례를 참관하는 문무관원 등 209명의 인물과 26종의 악기를 2만 개가 넘는 레고블록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종묘제례 절차에 따라 연주되는 종묘제례악을 전부 감상할 수도 있고, 조선 건국부터 오늘날까지 살아있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전승자들의 이야기도 인터뷰 영상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 반차(班次): 의례 때 각종 기물과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 * 오향친제반차도(五享親祭班次圖):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중 한 폭에 수록된 그림으로, 국왕이 직접 종묘제례를 지낼 때 각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를 그림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상설 운영된다. 종묘 시간제 관람 일정(평일) 중에는 해설사와 함께 1시간 동안 종묘 일원을 관람한 후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일반 관람 일정(주말, 공휴일, 문화가 있는 날) 중에는 해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종묘 관람 종료(2월~5월, 9월~10월 18:00 / 6월~8월 18:30 / 11월~1월 17:30) 30분 전까지 개관한다. 향대청 옆 망묘루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30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객들에게 내부를 특별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종묘서(宗廟署)부터 오늘날의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에 이르기까지 종묘를 가꾸고 관리하는 유산관리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누마루에서는 신록을 맞은 연지(蓮池)와 종묘 전경을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종묘 정전 모형을 조립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능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와 활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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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서비스 연구모임’착수보고회 개최(남양주시의회 = 제공)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서비스 연구모임’착수보고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택 의장,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과업의 개요와 추진전략, 수행 방법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관련 현황 조사, 전문가 회의, 뇌파 측정 및 분석, 포럼 개최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조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송연 대표의원은"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환자는 지난 10년간 약 3.6배가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세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며"이번 연구활동이 우리시에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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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문화관광재단, 세대 간 문화관계 형성 위한 북위38도 프로젝트 추진...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기부해주세요!(속초시 = 제공) 속초문화관광재단, 세대 간 문화관계 형성 위한 북위38도 프로젝트 추진...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기부해주세요! [한국풍수신문] 속초시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어른과 청소년이 서점의 도서를 매개로 긍정적인 문화적 관계를 맺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BOOK WE 38˚ PROJECT(이하 북위38도 프로젝트)」추진한다. 「북위38도 프로젝트」는 북위 38도의 북쪽에 위치한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지역적 특성과 ‘책으로 우리(BOOK WE)가 연결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아낸 사업으로, 속초시 문화도시 시민참여단에서 제안한 내용을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운영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어른과 청소년의 긍정적인 문화적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기부자가 해당 서점에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택해 결제 후,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책 띠지에 적어 서점에 조성된 ‘나눔섹션’에 비치하면, 책을 선물받고 싶은 청소년은 학생증, 청소년증 등을 보여준 뒤 ‘나눔섹션’에 비치된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해당 책을 선물한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보드에 부착 후 책을 가져가는 것이다. 작년 11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60명이 110권의 책을 기부하고 94명의 청소년과 연결되었으며, 올해에는 속초에 있는‘동아서점’,‘문우당서림’,‘완벽한날들’외에도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 양양군수)과 협업하여 양양의‘대아서점’까지 프로젝트 범위를 넓혀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증받을 수 있는 청소년 범위는 중학생(2011년생)부터 고등학생(2006년생)까지로 속초, 고성, 양양 소재의 중고등학교 재학생(학생증 확인) 또는 속초, 고성, 양양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해당년도 출생 청소년(주민등록등본 등 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속초시에서는 북위 38도 북쪽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사업을 고성군, 양양군과 함께 추진하고자 협의하여 광역형 연계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북위38도 프로젝트」관련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 및 SNS 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시민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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