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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집 근처 복지관이 영화관으로…매월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양천구 = 제공) 양천구, 집 근처 복지관이 영화관으로…매월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회에 걸쳐 5,140명의 어르신이 영화를 관람한 바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폭염 시즌에 무더위쉼터 운영을 병행해 노약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피서지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신월동 지역 어르신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 1곳을 신규 추가해 총 10곳의 복지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도, 취향을 상영작 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상영일은 관내 10개 복지관에서 일정표에 따라 운영한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6~9월)에는 상영 횟수를 확대하고, 모든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전체연령가 작품을 추가 상영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을 활용해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아들, 사위의 마음으로 노인 복지 사업을 섬세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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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직접 키워 먹는 베란다 상자텃밭 850세트 분양(양천구 = 제공) 양천구, 직접 키워 먹는 베란다 상자텃밭 850세트 분양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베란다 등 가정에서 재배 가능한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850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이달 18일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상자텃밭 사업을 시작한 구는 지금까지 5,700여 세트를 분양하며 도시농업 체험을 장려해왔다. 특히 올해는 봄에만 1회 분양했던 기존 횟수를 늘려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모종 및 씨앗을 제공함으로써 일년 내내 농업활동의 연속성을 도모했다. 상자텃밭은 기능성 플라스틱 상자, 토양 30리터, 모종(적상추 4주, 청상추 4주, 모둠상추 씨앗 1봉)으로 구성돼 있다. 베란다, 옥상 등 틈새 공간만 있으면 초보 농부도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양천구와 서울시가 일부 비용을 지원하며, 1세트 당 9,400원(1가구 1세트 가능)만 부담하면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 3월 말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가 개별 문자 안내에 따라 분양 대금을 입금하면 4월 8일부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상자텃밭세트가 일괄 배송된다. 아울러 구는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월동 350-35 일대에 조성된 ‘양천 마당텃밭’의 분양 접수도 3월 11일까지 진행 중이다. 분양 수량은 텃밭 70구좌로, 양천구민이면서 가족, 지인 등으로 구성된 3인 이상 공동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구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3월말 경 사전교육 이수 후 11월말까지 현장 텃밭에서 직접 경작물을 재배하게 된다. 한편, 구는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자투리 텃밭 ▲어린이텃밭 사업을 각 4개소씩 운영한다. ‘자투리 텃밭’ 사업은 도심 속에서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관내 자투리 공간을 발굴한다. ‘어린이텃밭’ 사업은 어린이집 주변에 텃밭을 만들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장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감발달 및 생태 감수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상 속 소소한 수확의 기쁨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 성취감과 더불어 건강한 여가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상자 · 마당텃밭’ 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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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수호신 목조각 주제 오목한 미술관 이색 전시회 개최(양천구 = 제공) 양천구, 수호신 목조각 주제 오목한 미술관 이색 전시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오목공원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단장을 마친 양천구 ‘오목한 미술관’에서 내달 15일까지 지역 청년작가 초대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2월 미술관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양천구 지역청년 작가인 공현진 작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나무를 섬기는 마음’을 주제로 양천구민의 소망이 담겨있는 색다른 목조각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술관에는 실제 사람크기의 대형 작품부터 작은 소품까지 약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주요 작품은 ▲목동의 치열한 교육열 속, 굳건하게 자신의 족보를 찾아가는 애어르신(神) ▲양천 곳곳에서 교육열과 생활력을 내뿜는 어머니의 에너지를 해로 형상화한 공든탑신(神) ▲양천의 오래된 나무들을 기리며 만든 나무아비신(神) ▲양천구의 길고양이들이 무탈하기를 염원하며 만든 돼냥이신(神) 등 재밌는 작품들이 많다. 구는 "한국의 민간신앙에서 모티프를 얻은 다양한 나무 조각을 통해 미술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나쁜 기운을 막고, 복을 기원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히 청룡의 해를 맞아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람객들은 다채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대학교 예술학 박사로 제23회 MBC+ 한국 구상조각대전 특선의 경력을 갖고 있는 공현진 작가는 작품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예로부터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장승, 꼭두와 같은 목조각을 만들어 온 것에 착안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관찰하고 양천구의 수호신을 상상해 목조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오목한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이며 그 외 평일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한편 목공방 건물을 리모델링한 ‘오목한 미술관’은 중심상업지구 내 공원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구민의 일상에 문화감상 공간을 더하기 위해 120㎡ 규모로 조성됐다. 개장 기념 첫 전시로 양천미술협회에서 회화, 미디어, 입체미술 등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으며 향후 월별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구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의 소망이 담겨있는 특별한 목조각 작품전을 개최해 올 한해 복을 기원드린다”면서 "이곳이 문화와 예술이 고루 어우러진 공간으로써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양천구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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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예술인의 꿈 응원할 ‘첫 번째 문화지원 프로젝트’ 추진(양천구 = 제공) 양천구, 예술인의 꿈 응원할 ‘첫 번째 문화지원 프로젝트’ 추진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문화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세대·분야별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2024 양천구 문화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문화 사각지대 없는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74억을 출연해 총 80억여 원의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구는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연 · 전시 관람 지원 등 직접수행 사업과 문화예술인(개인·단체별)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8천만 원으로 모집 분야는 ▲청소년 (국제) 문화예술교류 ▲청년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시니어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등 5개다. ‘청소년’ 부문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문화예술 교류사업 참가 시 항공료 등 직접 경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총 2,200만 원이다. ‘청년·장애인·시니어’ 부문은 지역 기반 창작활동 경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적 연대를 통한 정서적 만족감 제고와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지원 규모는 총 4,700만 원이다. 어르신 대상 재능기부 기반 찾아가는 문화예술 강좌 운영을 지원하는 ‘어르신 교육 부문’은 총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 1.) 기준 1년 이상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해당 문화예술분야 경력 및 실적이 1년(1건) 이상인 개인과 단체로, 지원 분야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달 16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 시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선정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이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금전적인 제약으로 한계에 부딪혔던 예비예술인을 응원할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하니 지역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탄탄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예술인의 꿈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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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전화 폭탄’으로 불법광고 잡는다(양천구 = 제공) 양천구, ‘전화 폭탄’으로 불법광고 잡는다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 ~ 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 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해당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560여 개의 불법광고 전화번호로 800만 건 이상의 자동경고를 발신하며 광고효과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구는 불법광고주가 차단할 경우에 대비해 발신전용번호를 수시로 변경하고 있으며, 일반 전화번호(02)는 물론 쉽게 식별이 불가능한 휴대전화번호까지 총 130개의 전용 회선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단속은 20분, 2차 단속은 10분, 3차 단속은 5분 간격으로 자동 발신하며, 강한 차단 효과를 위해 상황에 따라 1초 단위로 발신간격과 횟수 등을 조정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교차로, 전신주 등에 부착된 현수막 끈과 테이프 잔여물 등 총 1천여 본을 제거해 불법광고물의 흔적까지 뿌리 뽑을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존 사후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해 불법 광고 수요를 원천 차단하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구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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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미술관 등 복합문화공간 리노베이션 된 오목공원 전면 개장(양천구 = 제공) 양천구, 미술관 등 복합문화공간 리노베이션 된 오목공원 전면 개장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오목공원(21,470㎡)의 2차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미술관과 키즈카페, 산책로 등을 품은 목동 중심부 도심정원으로 재조성해 구민에게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오목공원에 3.7m 공중산책로(회랑)를 갖춘 중앙 잔디마당과 식물 · 책 · 그림쉼터를 비롯해 목재데크 쉼터와 테이블, 벤치가 있는 ‘숲 라운지’를 함께 조성, 전체 면적의 43%를 우선 개장한 바 있다. 2차 구간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개장된 부분은 오목한 미술관과 서울형 키즈카페, 유아숲쉼터와 산책로, 농구장, 건강라운지로, 이를 통해 오목공원은 예술 향유와 건강 증진 기회뿐만 아니라 아동 친화 시설까지 제공하는 복합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공방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로 문을 연 ‘오목한 미술관’은 중심상업지구 내 공원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구민의 일상에 문화감상 공간을 더하기 위해 120㎡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박공지붕 건물형태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파벽돌을 활용해 고풍스럽고 아늑한 느낌의 외관을 연출했으며, 내부는 작품을 돋보이게 할 포인트 레일조명과 화이트 인테리어로 확장감을 가미했다. 아울러 미술관 건너편으론 소나무숲을 차경해 멋스러운 자연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구는 미술관 건물에 영아 동반 공원 방문객을 위한 수유실도 마련했다. 개장 기념 첫 전시로 양천미술협회의 회원전이 진행 중이며 향후 회화, 미디어, 입체미술 등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술관 옆에는 지상 1층, 225.72㎡ 규모의 ‘서울형 키즈카페 오목공원점’이 조성됐다. 실내 놀이공간이 외부 공원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키즈카페 전면부에 접이문(폴딩도어)을 설치했으며, 산림청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낙엽송, 참나무 등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탰다. 키즈카페 내부는 술래잡기 미로 등의 신체활동 공간과 창작놀이존, 아늑한 쿠션이 깔린 비밀아지트, 휴게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목공원점은 향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오목공원 외곽을 둘러싼 정방형의 ‘산책로’는 원만한 경사로 무장애 동선을 구축했으며, 수목 1만 3천여 그루를 식재해 도심 속 작은 숲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그물쉼터가 있는 ‘유아숲쉼터’를 비롯해 성인 · 아동용 농구대 6개가 갖춰진 804㎡ 규모의 ‘농구장’,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된 369㎡ 규모의 ‘건강라운지’가 마련됐다. 오목한 미술관과 서울형 키즈카페 오목공원점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하루 총 3회 예약제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단장을 마치고 전면 개장된 오목공원이 녹지공간을 뛰어넘어 예술, 생태, 놀이, 체육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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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20~21일 30개 지자체 참여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 개최(양천구 = 제공) 양천구, 20~21일 30개 지자체 참여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30개 지자체,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천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부여군(사과), 순천시(장), 화순군(돼지감자), 강화군(호박고구마)과 창원시(우렁이), 공주시(알밤), 나주시(배) 등 지자체가 참여해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부스도 설치된다. 특제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통해 장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매 고객에게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성금, 성품)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양천공원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29개 지자체, 51개 업체가 참여해 1억 9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성금 180여만 원과 쌀 등 성품이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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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청소년 미래설계 전문가 한자리에… 전국단위 ‘진로진학박람회’ 개최(양천구 = 제공) 양천구, 청소년 미래설계 전문가 한자리에… 전국단위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전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분야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해 진학 설계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Y교육박람회 2023 진로진학 박람회’를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 박람회’는 구가 전국 규모로 주최하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일환으로, ‘고교진학 박람회’와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9월 8일 ‘고교진학 박람회’에서는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상산고·용인외대부고·하나고)와 과학고등학교(세종과학고), 외국어고등학교(대일외고·명덕외고)가 참여하는 ‘학교별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관내 15개 고등학교와 상산고, 하나고의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과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등의 정보 등을 한 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9월 9일 열릴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는 서강대, 육군사관학교, 강원대학교 등 9개 대학 소속 ‘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부스’뿐만 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10개 대학 출신 ‘전직 입학사정관’이 직접 진행하는 ‘1:1 대학별 입학전형 상담’을 운영한다. 아울러 해외 명문대·약학계열·2024 대입 진학 등 세부 주제에 특화된 ‘분야별 입학 설명회’도 개최한다. 해외 유학 전문 기관인 크림슨 에듀케이션이 주재하는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직 대학 입학 관계자가 직접 알려주는 ‘고려대학교 약학계열 입학 설명회’,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는 ‘2024 대입 전략 설명회’를 시간대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대학, 다양한 학과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Y진학멘토단’을 운영해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실제 대학 생활과 학과별 정보, 학습방법 등을 주제로 맞춤형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9월 8일과 9일 양일간 공통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국무부 산하 공식 유학상담센터(Education USA), 캐나다 대사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등이 참가하는 ‘유학 상담부스’와 고입 및 대입 전반에 대한 밀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전현직 진로진학 전문교사와의 1:1 진학상담’이 준비돼 있다. 이번 진로진학 박람회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Y교육박람회 2023’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고교 홍보 및 유학 상담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가 한데 모여 폭넓은 입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진학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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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 개최(양천구 = 제공) 양천구,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 개최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19일 오후 3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에서 관객 참여형 문화공연인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무대로 ▲마술과 비눗방울(버블)을 결합한 ‘버블 매직쇼’ ▲인기 마술 유튜버 ‘쇼갱’과 함께하는 ‘도전 서커쇼’ ▲대한민국 최초 해군 출신 비보이팀 ‘더 구니스크루’의 비트박스·디제잉·브레이크댄스 등 관객도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소통형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현장참여 공연인 만큼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감상하면 된다. 구는 행사 당일 질서유지 및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무대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 안전관리요원 1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신규 개장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물 터널, 우산·곡사 분수, 물 바구니 등 물 이용형 놀이기구 5개가 갖춰져 있다. 데크 휴게공간에는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는 그늘막이 설치돼 있으며, 물놀이장 인근에는 4,000㎡ 규모의 잔디마당과 장미원, 생태습지가 자리하고 있어 안양천을 대표하는 핵심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여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 개장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여름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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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여름방학엔 공원에서 놀자! 공원 특별체험 운영 (양천구 = 제공) 양천구, 여름방학엔 공원에서 놀자! 공원 특별체험 운영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8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중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파리공원, 연의생태공원에서 각 공원 특색에 맞는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파리공원에서는 파리공원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학인 ‘어린왕자’에서 착안해 <어린 왕자를 꿈꾸다(Rêve fête)>를 주제로 ‘살롱 드 파리’, ‘책쉼터’ 등에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파리공원 속 어린왕자를 찾아 나서며 친구,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소행성 B612 조명 만들기 ▲나만의 바오밥나무 꾸미기 ▲어린왕자 구연동화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연의생태공원에서는 ‘반짝반짝 별빛 아래’ 프로그램을 8월 19일 토요일 저녁 개최한다.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며 여름철 연의생태공원 내 습지에 서식한 수서 곤충 및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습지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환경 모기기피제 천연계피 가랜드 만들기 ▲퀴즈로 풀어보는 탄소중립 ▲엄마랑 아빠랑 손잡고 걸어요 ▲연잎과 함께하는 여름나기 ▲습지가 궁금해? 등 5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양천구의 어린이들이 동네에서 잠깐이나마 무더위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천구민을 위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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