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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왕숙천 장현공원을 관광 명소로’ 새단장 추진(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왕숙천 장현공원을 관광 명소로’ 새단장 추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왕숙천 장현공원의 지역 관광 명소화를 위해 새단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장현공원은 왕숙천변을 따라 진접택지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인도교 및 1.2㎞ 둘레길로 이뤄져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험 공간이 부족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예산 30억 원을 투입해 4개의 色(색) 테마별 수목을 식재하고, 수국길, 황토 맨발길을 조성하는 등 장현공원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 녹지에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장현공원의 관광 명소화를 이뤄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심 속 녹지 공간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시 곳곳에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지역의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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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다음 세대와 함께 왕숙천 수질정화 활동 펼쳐(구리시 = 제공) 구리시, 다음 세대와 함께 왕숙천 수질정화 활동 펼쳐 [한국풍수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왕숙천 세월교에서 동구중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흙공 던지기’와 ‘하천변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 하천인 왕숙천을 깨끗하게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일환으로, 동구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천 생태계가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M 흙공을 하천 바닥으로 힘차게 던지고, 왕숙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동구중학교 한 학생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만드는 오염물질들이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왕숙천을 맑게 하는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한 위원은 "환경을 살리고 보호한다는 일이 거창하고 멀리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EM 흙공을 만들고 하천에 던지며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를 지낸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구동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인 동구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어 아이들의 맑은 마음처럼 하천도 맑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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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사능·왕숙천 기름유출 사고 수습 사흘째...이석범 부시장 방재 현장 찾아 점검 및 격려(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사능·왕숙천 기름유출 사고 수습 사흘째...이석범 부시장 방재 현장 찾아 점검 및 격려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가 지난 4일 밤 진건읍 창고 화재로 인해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수습을 위해 사능천~왕숙천 구간 방재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7일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이 다산동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진건읍 방재 거점지를 방문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종합적인 방재상황을 점검했다. 또 방재작업 진행에 필요한 자재와 물품 등의 수급 상황도 살폈다. 더불어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방재에 몰두하는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더위에도 방재에 애쓰는 직원들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에 온열질환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늘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 160여명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오일펜스와 흡착붐 설치를 비롯해 흡착포 포설, 흡착제 살포 등의 방재작업을 실시했다. 또 하천변 준설작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거점별로 발생한 폐기물 7톤 가량을 수거했다. 한편, 지난 4일 밤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의 한 식용유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그 일부가 하천으로 유입됐다. 시는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4개의 방재 거점에서 직원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인력 수백명이 방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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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프로젝트 첫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다산1동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프로젝트 첫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프로젝트는 다산동 도농체육공원~선형공원·중앙공원~도농사거리 경관광장의 8.5km 구간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산동의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화합을 이끌어 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024년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왕숙천의 이야기를 연계해 왕의길, 연인길, 가족길 등 4개 코스가 개발됐으며, 둘레길을 통해 자연과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다산1동 기관·단체장 및 둘레길 주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4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진위원들과 함께 제1코스 왕의길을 걸으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보다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추진위원들과 함께 걷기지회와 연계한 행사 개최 등 둘레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실록이 푸르른 마음이 설레는 날 다산1동의 핵심 지도자분들을 모시고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을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둘레길이 왕숙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이 만나 격의 없이 서로 즐기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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