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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이상 고온에 따른 녹조 확산에 맞서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이상 고온에 따른 녹조 확산에 맞서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4일 대전 본사에서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녹조대응 전담반’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녹조는 주로 하절기의 높은 온도와 집중강우로 인한 오염원 유입으로 대량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올해는 봄철부터 이어지는 빈번한 강우와 잦은 이상고온으로 녹조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하천 및 호소 인근 오염물질을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해 평년보다 한 달 앞서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댐·보 오염원 사전점검을 한 바 있다. 이번 전담반은 녹조 발생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생 원인 예방부터 사후 발생 녹조 집중제거와 취·정수 처리 고도화를 통해 먹는 물 안전성 강화에 이르는 전 주기적 관리를 위해 구성되었다. 전담반 구성은 ▲ 녹조 발생 및 유량에 대응하는 상황반과 ▲ 정수처리 강화를 담당하는 수도운영반, ▲ 녹조 발생 분석 및 예측을 맡는 기술지원반, ▲ 각 유역의 현장대응반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각 분과는 녹조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올해 10월까지 ▲ 방치축분 등 오염원점검과 ▲ 녹조 제거설비 운영, ▲ 댐·보 연계운영 및 정수처리강화 의사결정 및 ▲ 녹조 발생 예측 기술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담반 운영방안 논의에 이어 국내·외 녹조 대응 현황 및 향후 관리방안을 공유하고 녹조 대응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등이 함께 논의되었다. 녹조대응전담반 운영을 총괄하는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돼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격변하는 기후에 맞춰 녹조대응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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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물절약 확산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체계 구축 나서(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물절약 확산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체계 구축 나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13일 서울 서초구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도로교통공단(KoROAD, 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과 ‘물절약 협력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절약전문업(WASCO)* 활성화 등을 통해 소중한 물의 가치 확산 및 물 수요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회, 지자체, 대학교, 군부대 등에 2021년부터 물절약 사업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물절약전문업(WASCO)은 물절약전문업 등록기업이 관로 누수저감, 절수기 설치 등 수도시설 개선에 투자하고 절감되는 수도요금으로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물절약 수단 중 하나임. 이번 협약은 이러한 컨설팅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사용시설을 조사․진단하여 도로교통공단의 물절약 사업을 지원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방송매체인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물절약 등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물 절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물그릇을 확보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이라며, "이번 협력이 모범사례가 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다른 사례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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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수출입은행과 함께 물분야 국제개발협력 나서(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수출입은행과 함께 물분야 국제개발협력 나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여 한국수출입은행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무상원조사업(ODA) 수탁기관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전문성과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수탁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국제네트워크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조, 투자사업 연계 ▲ 지식·역량 공유 ▲ 사업수행 후 사후지원 필요사업 논의 ▲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자원 분야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한국수출입은행에 상시 기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가 가진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3대 초격차 물 기술을 활용한 후속 사업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글로벌 물 기업으로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국제네트워크가 풍부하고 대외협력기금을 총괄하는 한국수출입은행과 이번 협약은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국가들에 공사가 가진 첨단 물관리 기술을 전수하고 국내 물기업이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1993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다자간개발은행 등과 전 세계 40개국을 대상으로 113개의 유·무상원조 등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과는 2003년부터 캄보디아 크랑폰리강 유역 수자원개발사업, 바탐방주(州) 다운트리댐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등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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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녹색 협력 강화(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녹색 협력 강화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물 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력을 추진한다.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 등 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기술인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접목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 등을 발굴한다. 특히,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생태환경보전 및 기후변화부 산하기관인 환경생태보전연구원 원장 면담에서 ▲ 공적원조(ODA)로 추진 중인 스마트 물관리 협력에 관한 사항 ▲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공동 발굴과 실적 이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국제감축사업 발굴·개발과 공적원조사업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국제감축사업으로 추진 가능한 재생에너지 기반 사업 발굴 ▲ 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와 인력교류 등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글로벌 물 기업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디지털 물관리 기술로 우즈베키스탄의 과학적 물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첨단 물관리 기술을 주도하고 세계 각국에 기후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의장기관으로 글로벌 물 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 중이다. 우즈베키스탄과는 2020년부터 타슈켄트시(市) 상수도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도입, 상수도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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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참석...“지속적인 협력과 소통하겠다”(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참석..."지속적인 협력과 소통하겠다”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8일 웨딩라포엠에서 상업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의원, 각계 인사와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무법인 ‘익선’의 최지희 대표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팁’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별강연을 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찬 특별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회 더 추진해 총 10회차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산업계 공로가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한경 회장은 "표창을 받은 대표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의 혁신과 헌신 덕분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미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인 여러분의 한분 한분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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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2024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2024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정약용도서관에서 학교 대상‘2024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차 초등부(70개교), 2차 중·고등부(58개교) 순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올해 3월에 개교하는 화접중학교(별내동 소재)를 포함한 관내 128개 모든 학교 대표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체적인 추진 일정, 남양주시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 방법, 사업별 학교 선정기준, 사업 정산 등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형 교육브랜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6개의 추진과제와 15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 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아카데미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이 있다. 한편, 시는‘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과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사업 및‘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등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문화소양을 기르는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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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시와 지방시대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시와 지방시대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여 대전광역시와 대전시청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혁신 주체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과학 기술의 메카 대전시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 지역 특화 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시 소통하며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소통’, ‘창업·산학 협력’, ‘지역개발 협력’ 3개 분야 8개 세부 추진 과제 이행을 위해 단계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물 산업 육성 의제 발굴 및 기업지원 ▲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 대전 디지털 물 산업 밸리 조성 지원 ▲ 대전지역 혁신포럼 설립·운영 ▲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물 절약 사업 추진 및 홍보 ▲ 지역 주요 행사·축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대시민 홍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약 이후 지속성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974년 10월 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 대덕구로 이전하였다. 당시 정부 투자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였다. 이후 주요 업역인 산업단지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78년부터 1987년까지 대전을 과학 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한 대덕 전문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전시와 지속 교류해 왔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올해는 본사 대전 이전을 통해 대전시와 상생·협력한 지 50년이 된 해로 그 의미가 크다.”며, "대전시가 초격차 물 산업 혁신의 거점으로서 지방 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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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우크라이나 호로독市에 도시개발, 물관리시설 등 재건 지원 협력(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우크라이나 호로독市에 도시개발, 물관리시설 등 재건 지원 협력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우크라이나 르비우州 및 호로독市와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비우주와 호로독시는 전후 재건과 연계한 57.73㎢ (1,750만 평, 여의도의 약 20배) 규모의 도시개발을 계획 중으로,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등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통해 전쟁으로 급증한 피난민 수용 및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물류 중심기지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상수도시설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도시재건 및 상수도 전문지식 및 노하우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고유의 물종합 솔루션과 디지털 플랫폼에 더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민간에 지원하여 녹색수출을 견인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등 글로벌 선도사업을 통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이러한 목표의 연장선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23년 11월 우크라이나 부차市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서, 도시개발과 상수도시설 등 물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통하여 향후 우크라이나의 대내외적 상황 변화에 따른 재건사업 본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레메니악(Volodymyr Remeniak) 호로독시장은 "르비우주 호로독시와 인근 광역권역은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국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있는 상황이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크라이나에 조성될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시 및 상수도 분야 역량과 노하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호로독시와 인근 광역권역의 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이 우크라이나 재건의 기반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우리 기업들의 재건사업 진출에 교두보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 6대 프로젝트 중 ‘카호우카댐 재건지원’과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을 담당하며,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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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세계 최고 수준 수자원위성 개발 위해 독일과 협력 나서(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세계 최고 수준 수자원위성 개발 위해 독일과 협력 나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독일항공우주청*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독일항공우주청(Deutsches Zentrum fur Luft- und Raumfahrt, DLR)은 항공 및 우주 분야 연구와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독일 연방 과학·연구 기관으로, 영상레이더(SAR) 검·보정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SAR 위성 분야 전문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위성의 영상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SAR)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기술인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등 품질 분석 기술개발 공동연구, △ 영상레이더 품질향상을 위한 기기 및 시설 공동운영 등 상호협력, △ 공동워크숍, 인적·기술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이다. 영상레이더는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낸 뒤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 데이터를 합성해 영상을 획득하는 능동형 센서로, 태양광이 필요한 전자광학(electro-optical, EO) 센서와는 달리 마이크로파를 사용하여 악천후 및 밤낮 상관없이 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수자원위성 검·보정 핵심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독일을 포함한 해외지역에 양 기관이 보유 중인 연구 인프라 및 위성 정보 공유를 통해 영상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레이더 품질 확보 및 인프라 구축 등 고도화된 기술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2025년에 발사될 중형급 수자원위성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함은 물론, 수자원위성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영상레이더 위성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항공우주청과의 기술협력은 향후 수자원위성의 성공적인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발전된 기술을 확산시켜 국내는 물론 다양한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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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LH, 성공적인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 위해 적극 협력(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LH, 성공적인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 위해 적극 협력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16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및 시 공무원,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소도시’는 직접 생산한 청정수소를 주거·교통 등에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도시로 남양주시는 지난해 국토부 수소도시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왕숙 2지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도비·시비 등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거, 교통, 청정수소 생산 등 수소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 시행 총괄·관리와 재원 조달, 계획수립을 담당하고, LH는 남양주 수소도시 시공 등 주요 사업을 수탁하며, LH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에도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그리고 에너지 안보의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미래세대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남양주시는 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남양주 수소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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