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카드뉴스]주광덕 남양주시장, 환경부 장관에게 상수원 규제 개선 적극적인 협조 요청(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환경부 장관에게 상수원 규제 개선 적극적인 협조 요청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대해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가장 먼저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필요한 만큼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의 용도변경 비율 확대, 용도변경·증축 면적 합리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보상 추진 등의 규제 개선 사항이 논의됐다. 수도법상 중첩 규제를 받는 공장설립승인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해소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공해 제조업 등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입주 허용과 6개월 거주 제한 요건의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허가된 팔당호 수상레저 계류장이 협소함을 언급했다. 안전상 최소 면적이라도 일부 증설이 필요하며, 기존 허가 사업장에 대한 진입로·주차장 확보를 위해 하천 단순 점용도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5년 지정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약 55배 크기인 158.8㎢ 규모로, 전체 면적의 약 26%인 42.4㎢가 조안면 행정 구역에 해당한다. 주 시장은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로 취임 후 가장 먼저 조안면을 방문해 강력한 중첩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본권 회복과 복지 증진 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대학생 이상 전국민 및 창업 기업 대상, 온라인으로 물 관련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기술 공모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대학생 이상 전국민 및 창업 기업 대상, 온라인으로 물 관련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기술 공모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을 개최한다. [한국풍수신문] 환경부는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물산업 혁신창업대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기술을 찾아내 시상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 (‘20년 결과) 총 226팀 지원, 18개팀 시상 및 상금․사업화 자금 1억 2백만원 지급 아이디어 대상 수상자 창업, 사업화 수상기업 2개사 P4G 스타트업 챌린지 선정 등 성과창출 모집 부문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전용 누리집(www.startupwater.net)을 통해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환경부는 지원자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가의 평가 및 제안 아이템의 고도화․사업화를 위한 사전모임(부트캠프) 및 기업소개 교육(IR 멘토링) 과정 등을 거쳐, 11월에 열리는 발표 경연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수상작은 아이디어 부문과 사업화 부문 각각 9개 아이템을 선정하며, 아이디어 부문은 부상으로 총상금 1,700만 원을, 사업화 부문은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총상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력이 우수한 4개팀을 선정하여 미국의 이매진 에이치투오(Imagine H2O) 등 세계적인 물산업 육성기관이 주관하는 해외 새싹기업 경진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은 혁신아이디어의 사업화 연계와 전 세계 물문제 해결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특허청, 한국물산업협의회, 한국물포럼, 벤처기업협회, 유엔 지속가능발전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공모전 최종 경연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템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댐과 정수장을 성능시험장으로 쓸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 새싹기업(스타트업)에 지원할 때도 서류전형 면제, 투자유치 연결, 실증화 과제 및 자금 연계 등 다양한 후속지원 조치가 이루어진다. 한편,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물산업이 21세기를 선도할 블루 골드(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공공부문이 보유한 자원을 국민과 기업에 개방하고 공유하여 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찾아가는 물순환 현장교육 “둔산․월평․갈마동 주민 큰 호응” 환경부 공동으로 「물순환 선도도시 빗물관리 주민교육」실시대전시,찾아가는 물순환 현장교육 “둔산․월평․갈마동 주민 큰 호응” 환경부 공동으로 「물순환 선도도시 빗물관리 주민교육」실시 [한국풍수신문] 는 23일 오후 환경부 및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지역내 저영향개발(LID)시설이 잘 설치된 유성구 전민동 소재 토지주택연구원을 찾아 「물순환 선도도시 빗물관리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물순환 환경교육은 둔산․월평․갈마동 주민대표, 시교육청․경찰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상태의 빗물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저영향개발 기법, 불투수면적 확대에 따른 도시 물순환의 필요성 등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교육을 담당한 토지주택연구원 정종석 박사는 “도시화에 따라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급증하고 기후변화의 심화로 도시 물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식생형과 침투형의 저영향개발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지역 통장협의회 등 지역주민들은 “빗물의 토양침투, 저류, 증발산 등 자연상태의 물순환 기능회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다”면서 “저영향개발 기법을 적용하면 하천수질악화, 도시침수 및 가뭄, 열섬현상 등을 저감시킬 뿐만아니라 경관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니 성공적인 시설공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관련, 대전시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은 “앞으로 이와같은 주민교육 및 홍보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고, 시설공사가 한창인 내년에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및 자생단체, 공공기관 등으로 「물순환 시민홍보체험단」을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시범사업 시설공사를 위해지난 8월말 업체선정 및 계약을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가 현재 샘머리공원 등 공원부와 한밭대로 등 도로부에서 시설물 철거 및 관목 이식 등을 진행중이며, 내년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
환경부, 전국 814곳 대기배출사업장을 점검, 이 중 227곳에서 위반사항 적발 "무인기 등 첨단장비 활용"무인기 등 첨단장비 활용,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차질없이 이행 중 환경부, 전국 814곳 대기배출사업장을 점검, 이 중 227곳에서 위반사항 적발 [한국풍수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 관련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특별점검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실시 환경부는 2월 21일을 기준으로 전국 814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했다. 이 중 227곳(건수 289개)에서 위반사항을 적발(적발률 27.9%)했다. 위반사항으로는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09건, 변경신고 미이행 등 90건, 폐기물 등 기타 65건, 자가측정 미이행 25건이 확인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지난해 12월~ 올해 3월) 동안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을 비롯해 각종 첨단 단속 장비가 총동원되었다. 현재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유역(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합동으로 168명의 인원과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가 투입됐다. *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점검에는 무인기 36대, 이동측정차량 18대, 무인비행선 2대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도·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무인기와 이동측정차량의 경우, 실시간으로 굴뚝 상부의 대기질 농도 등을 분석하여 대기오염물질을 내뿜을 것으로 우려되는 사업장을 쉽게 골라낸다. 또한, 이 같은 실시간 점검 특성으로 지도·단속 인력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어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업장의 적발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수도권 지역에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무인기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결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지 않을 때 27%였던 적발률이 41%로 14%p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비행선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아산 국가산단, 시화·반월, 여수국가산단을 대상으로 비행했으며, 3월부터는 시화·반월산단, 대산산단을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3월까지 주요 산업단지와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굴뚝 외 배출시설(원유 저장시설 등) 대상으로 광학가스이미징(OGI)카메라* 3대를 활용하여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가스상 물질의 배출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 한편,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계절관리제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3월 한달동안, 사업장 대상 특별점검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2월 11일, 전북·제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2월 11일, 전북·제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건설공사장 가동·조업시간 조정 실시 [한국풍수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2개 시도(전북·제주)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해당지역은 오늘(2월 10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주의보가 발령됐고, 내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2개 시도에 속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시행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제지공장, 발전사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35개)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의무시설은 아니나 폐기물소각장·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사업장에서도 배출 저감조치가 실시된다. 또한,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내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시행된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나, 저공해조치 이행차량·장애인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해당여부는 전화상담소(1833-7435)와 케이티(KT 114), 누리집(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공공의료·공항, 감시·방역기관 등의 해당업무 수행인원은 기관장 판단에 따라 공공2부제 제외 가능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점검‧단속이 시행되고 도로청소도 강화될 예정이다. 각 시도는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점검‧단속을 시행하고, 도로청소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담당하는 영산강유역·전북지방환경청에서는 관할지역 소재 대기배출사업장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장관상,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등 우수기술 5개, 혁신 스타트업 2개 선정2019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환경부장관상에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등 우수기술 5개, 혁신 스타트업 2개 선정해 물산업 우수기술 발굴과 판로 확대 기대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3월 2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발굴과 물산업 육성을 위한 ‘2019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은 지난 2008년부터 환경부와 한국 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물산업기술발전 협의회*’가 주최하는 물산업기술 경진대회다. *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수상작은 물산업기술발전협의회 소속 전문가들의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우수기술 5건을 선정하고 ‘환경부 장관상(1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2건)’,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2건)’을 수여했다.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된 ㈜썬텍엔지니어링의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측정장치 및 수질정보시스템을 갖추어 수돗물을 바로 마실 수 있도록 공급하는 기기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에는 코엔원㈜의 ‘동작표시 및 진단기능 신호통신용 서지보호기’와 ㈜지엔이피에스의 ‘다기능을 갖는 계통연계형 CTTS 및 비상발전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수상작 5건은 판로확대를 위하여 국내 물산업 종합 박람회인 ‘2019 워터코리아(WATER KOREA, 3.20~22, 대구 엑스코)’ 특별관에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물 분야 혁신 성장에 기여하고자 중소기업에 대한 시상뿐 아니라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1건)’과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1건)’을 각각 수여했다. * 해당 분야에서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갓 시작한 기업, 신생 벤처기업 등을 의미 '환경부 장관상’에는 더웨이브톡의 ‘레이저 활용한 미생물 검사 센서 시스템’이, ‘K-water 사장상’에는 에이런의 ‘막히지 않는 금속 마이크로필터링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내 물산업 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물 분야 기술력 향상과 이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로 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가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전곤충생태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증식 성공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대전곤충생태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증식 성공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한국풍수신문] 대전곤충생태관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과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말한다. 환경부에서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한 야생생물 Ⅱ급 중 곤충류에는 소똥구리, 꼬마잠자리, 물방개,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총 20종이 있다. 물장군은 노린재목 물장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수컷이 알을 포란하는 부성애가 강한 특징이 있으며, 개구리까지 사냥하는 수생곤충의 최강자다. 물장군은 주로 저수지나 웅덩이에 서식했으나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제주도 일부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곤충이며 가슴 양쪽 끝부분에 2개의 검은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식지 감소로 개체수가 급감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보호받고 있다. 대전곤충생태관은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은 서식지 외 보전기관에서 부모 개체를 인수받아 인공증식을 시도해 짝짓기, 산란, 부화 그리고 애벌레, 약충, 성충이 되는 모든 과정에 성공했다. 멸종위기 곤충의 인공증식 과정 자료와 증식곤충 실물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방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 “인공증식 성공은 시민들에게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과정이 실내 사육실에서 이루어진 것은 그 의미가 더 크며, 보호곤충의 증식과 교육·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설계 및 시공가치혁신 검토’ 적용해 지난해 74건 건설공사비 418억 원 줄여설계 및 시공 가치혁신 검토로 건설예산 418억 원 절감한국수자원공사, ‘설계 및 시공가치혁신 검토’ 적용해 지난해 74건 건설공사비 418억 원 줄여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018년도에 수행한 74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 및 시공가치혁신 검토’를 적용한 결과, 총 4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계 및 시공가치혁신 검토’란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에 대한 기술적 가치, 안전성, 예산 효율성의 향상을 위해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Value Engineering, VE)’와 ‘건설사업비 내역심사’를 시행하는 일련의 절차를 말한다.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는 설계가 절반정도 진척된 단계에서 건설공사의 경제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해 향후 진행 방향을 개선하는 절차다. ‘건설사업비 내역심사’는 설계 완료 직전의 단계에서 수량과 단가, 자재, 공법 선정 등 사업비 내역의 적정성을 최종 검토하는 절차다. 지난해 ‘설계 및 시공가치혁신 검토’로 예산을 줄인 가장 큰 사례는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대에서 추진한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로 87억 원을 줄였다. 뒤를 이어, 부산에코델타시티 3단계1공구 조성공사에서는 7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01년부터 이 같은 절차를 도입해 지난해까지 총 9,57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한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건설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안전을 높이면서 합리적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절감된 예산이 안전성 향상에 재투자되도록 관련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한려수도 바다를 품은 한려해상생태탐방원 개원, 10월 30일 한려해상생태탐방원 개원(2층, 연면적 3,903㎡)한려수도 바다를 품은 한려해상생태탐방원 개원10월 30일 한려해상생태탐방원 개원(2층, 연면적 3,903㎡)국립공원 5번째 생태탐방원으로 최초의 해상생태탐방원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 최초의 해상생태탐방원인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을 10월 30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에 위치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3,903㎡의 규모로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 2018년 6월에 완공됐다.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달아공원 인근에 남해를 배경으로 건물이 들어섰다. 건물 형태는 일몰과 굴곡이 심한 남해 해안선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으며, 특히 생활관의 지붕은 유럽풍인 갈색으로 단장했다. 내부는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과 2개의 강의실, 체험실습실, 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에 이어 5번째로 조성된 생태탐방원이다. 바다백리길, 만지도 명품마을, 한산도 제승당 등 주변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 등을 활용하여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생태관광의 거점 시설로 활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통영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인성교육, 해양청소년 자원보호단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11월부터 가족과 동호회 등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탐방원 누리집(eco-insititute.knps.or.kr)에서 예약을 받는다. 한편, 현병관 한려해상생태탐방원장은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과 역사를 배우는 교육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한려해상생태탐방원 개원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종시에 120억 원 규모의 스마트워터시티 조성,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 세종시 120억 투입해 2020년까지세종시에 120억 원 규모의 스마트워터시티 조성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 세종시 120억 투입해 2020년까지 세종시에 스마트워터시티 조성 [한국풍수신문]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한 과학적 관리로 수돗물 신뢰 향상 기대 오는 2020년, 4차 산업혁명기술을 융합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워터시티’가 세종시에 들어선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환경부, 세종시와 함께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국고 60억 원, 지방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지역(1~3생활권)과 기존 도심(조치원)을 스마트워터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워터시티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구축 중인 기반시설에는 취수원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량과 수질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체계적인 누수 관리를 위한 원격 누수감지센서 1,300대, 스마트 수도미터 926대 등이 있다. 이밖에도 자동으로 오염된 수돗물을 배출하는 자동드레인설비와 염소냄새를 최소화하는 재염소설비를 주요 배수지와 관로 각 10곳에 구축할 계획이며,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을 위한 수질계측기도 8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기반시설이 구축되는 일부 아파트 단지는 수질계측기와 단지 내 수질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부터 세종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과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질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파주시에 스마트워터시티를 조성한 바 있다. 사업시행 후 주민 만족도는 94%로, 대부분의 주민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18일 오후 5시 30분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6단지 중앙광장에서 환경부, 세종시, 지역주민과 함께 이번 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 추진경과 등을 설명하고 실제 스마트워터시티에 적용될 각종 기자재를 전시해 세종시민에게 사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음수대 제막식 등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과학적 수돗물 관리가 이뤄져 내가 사용하는 수돗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며, “세종시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카드뉴스] 한국관광공사-제주올레‘바당길, 깨끗하길’시즌3 캠페인 시동
- 2[카드뉴스] 종로구, 가정의 달 기념 가족사랑 캠페인·공연 ‘다채’
- 3[카드뉴스] 남양주시 1호 휴먼북 주광덕 시장, 진로 특강 진행... 청소년의 꿈을 위한 디딤돌 놓아
- 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극한 강우 대비 댐 현장 특별점검...윤석대 사장 “국민 안전 최우선 비상체제 조기가동”
- 5[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이상 고온에 따른 녹조 확산에 맞서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
- 6[카드뉴스] 호텔신라,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그랜드 오픈
- 7[카드뉴스] 남양주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
- 8[카드뉴스] 문화재청, 종묘제례 준비 공간 ‘향대청’ 전시관과 망묘루의 문이 열린다
- 9[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서비스 연구모임’착수보고회 개최
- 10[카드뉴스] 속초문화관광재단, 세대 간 문화관계 형성 위한 북위38도 프로젝트 추진...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기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