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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로 전하는 덕담, ‘고양시청갤러리600’,내달 1일까지 '德畵(덕화)' 기획전 개최윤숙자 (호작도) 민화로 전하는 덕담, ‘고양시청갤러리600’내달 1일까지 '德畵(덕화)' 기획전 개최 [한국풍수신문] 고양시가 운영 중인 고양시청갤러리600에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해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민화로 전하는 덕담 '德畵(덕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명희(효자제문자도) 김미영·용윤희·조희영·황금봉 민화작가 4명과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 민화 반의 15명 회원들이 새해 연하장에 덕담을 전하듯 민화덕화전을 열었다. 고은경(화자도) 옛 이야기가 멋스러운 우리 그림 민화 40점 속에는 부귀영화·출세·무병장수·화목 등의 소망이 가득 담겨있다. 김미경(백수백복도) 한편 고양시청갤러리600은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아마추어 예술인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전시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러리600은 2019년 대관예약을 받고 있으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대관이 가능하다. 대관문의는 고양시 문화예술과(☎031-8075-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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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2018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 국무총리표창 수상고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2018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 국무총리표창 수상 [한국풍수신문] 고양시가 오는 27일 정부서울청사 광화문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이번 공모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자전거 우수시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및 2차 심사를 통해 우수단체가 결정됐다. 고양시는 녹색교통정책 자전거의 생활화, 안전인식 개선 등 민·관이 서로 협력하며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계획·수행하고 있음을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4회 ‘KING OF TRACK(크리테리움)’ 대회를 유치·추진함으로써 자전거에 대한 관심 및 활용성을 향상시켰으며 사이클 TV 등을 통한 인터넷 생중계로 전 세계에 자전거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전거 도로 확충, 자전거 사고 저감 인프라 구축 및 자전거길 유지 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올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안전모 착용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모 바로쓰기 교육과 피프틴과 연계한 안전모 착용 유도 캠페인(NotBeautyButSafety)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버려진 자전거 리사이클링을 통한 무료 나눔사업, 고양시민 대상 자전거 이용 보험 가입 등 자전거 이용 장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 관계자는 “평화누리 자전거길 연계 등 자전거 도로 확충 및 개선에 힘쓰고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사,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하며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 시민 대상 자전거 이용보험도 연장가입을 추진하는 등 생활 속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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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산동에 사랑의 연탄 전달,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 위한 연탄 1만 장 지원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산동에 사랑의 연탄 전달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 위한 연탄 1만 장 지원 [한국풍수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토) 덕양구 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은 복지관 외 일산월드휴먼브리지, ㈜제이콥씨앤이 3개 기관이 연합해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활동으로 관산동 일대 난방취약가구에 연탄 1만 장과 극세사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A씨는 “우리 집 앞마당에 연탄을 전해주는 아이들과 청년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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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이 직접 공약 평가·점검한다 ,공약실천계획 시민배심원단 운영… 3일 첫 회의고양시, 시민이 직접 공약 평가·점검한다 공약실천계획 시민배심원단 운영… 3일 첫 회의 [한국풍수신문] 고양시는 민선 7기 이재준 시장의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하기에 앞서 지역현안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개선하는 공약실천계획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은 공약실천계획 전반에 대하여 평가, 조정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을 적극 반영하는 등 정책 수립과정에서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약수립과정에서 변경된 사안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고 보다 좋은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주력한다. 시민배심원단은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지역별, 성별, 연령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됐다. 1차 ARS를 통해 200명을 모집하고 2차 심층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4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배심원단은 12월 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과 26일 세 차례 회의를 통해 85개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분임별 공약 안건설명 및 질의응답, 자유토의, 전체투표 등을 진행한다. 3차례의 숙의과정을 거쳐 도출된 시민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공약실천계획에 반영되며 오늘 12월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약은 한 사람의 치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105만 시민의 요구를 담아내는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전하며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공약사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시민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을 운영, 매년 시민들로부터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을 지속적으로 검증 받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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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2018 제2회 건강마을 건강네트워크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동아리’로 하나 되다 [한국풍수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일(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제2회 건강마을 건강네트워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건강과 화합의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건소와 지역사회 간 건강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주도형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발산 건강네트워크 회원들을 포함한 총 9개 지역 건강동아리 팀들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다양한 무대연출로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건강마을 설명회, 심혈관질환 켐페인 ‘야채야 고맙Day~!’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건강동아리라는 매개체로 보건소와 지역주민간의 네트워크 강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일산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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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복한 일자리 함께 만들다”… 19일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성료,‘면접부터 컨설팅까지’ 장애인 일자리정보를 한곳에서고양시, “행복한 일자리 함께 만들다”… 19일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성료‘면접부터 컨설팅까지’ 장애인 일자리정보를 한곳에서 [한국풍수신문] 지난 19일(금)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된 ‘2018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 24개사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는 50여 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1:1현장면접을 비롯해 ▲구직 역량 강화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건강 상담, ▲향기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구직자를 신규로 채용하고자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여 ‘함께 일하는 문화’의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면접에 참여한 A씨는 “면접을 볼 때는 많이 긴장됐지만 출근할 곳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더 많은 구인기업을 발굴해 이런 일자리 행사를 자주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며 구인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중장년과 청년일자리박람회를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으며 연중 구인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blog.naver.com/goyang_jobs)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goyanajob)을 검색하거나 대표전화(☎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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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주민 화합 위한 ‘제6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 개최,오는 29일 역사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 조성고양시 창릉동, 주민 화합 위한 ‘제6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 개최 오는 29일 역사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 조성 [한국풍수신문]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토) 13시부터 21시 30분까지 스타필드고양 광장(농협하나로마트 맞은편)에서 창릉동 주민 화합을 위한 ‘제6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용머리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 원주민과 신도시 삼송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의 축제로 마련했다. 또한 왜군으로부터 고양시를 지켜낸 조선시대 대표적 여성 의병장인 밥할머니의 역사 속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인형극 공연을 통해 우리 동네 역사를 바로 알고 후세에 역사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신애원 오케스트라, 자람동산 어린이집, 해월무용단, 덕양노인회 사물놀이, 난타 및 초대가수 공연, ▲고양문화재단 밥할머니 인형극 등 문화강좌 공연, ▲도자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나눔장터(어린이장터), ▲‘덕양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거리전시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용머리 축제를 준비한 전성원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고 삼송 신도시 주민들과 기존 원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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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1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관광특구 활성화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획 ‘눈길’‘제1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관광특구 활성화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획 ‘눈길’ [한국풍수신문] ‘제1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이 고양시(시장 이재준) 라페스타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축제로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했다. 페스티벌은 간단한 성인 인증절차 후 팔찌를 차고 맥주 티켓을 살 수 있도록 했으며 거리 부스와 상가에서는 안주와 음식을 맛보고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거리 음식 부스는 외부업체가 아니라 라페스타 업체로 선정해 더욱 협조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매장 요리사가 직접 시연하며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한손에는 맥주를 들고 긴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쿨의 김성수, 싱어송라이터, 인디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더해져 한여름 밤의 이색 문화의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족, 커플, 친구 등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어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며 “특히 입점 상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축제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의 이수동 회장은 “외국인들도 함께 와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관광 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도 보았다”며 “라페스타 비어페스티벌이 관광특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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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유,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 31일 개막, 서해 강화~동해 고성 접경지역에서 5일간 총 479Km 대장정 돌입고양시 경유,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 31일 개막 서해 강화~동해 고성 접경지역에서 5일간 총 479Km 대장정 돌입 [한국풍수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평화와 젊음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연천 자전거투어’ 등 3개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이자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으로, 25개 팀 150여 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새롭게 정규 경기코스에 포함돼 서해부터 동해까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전역을 횡단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이로써 작년보다 1개 구간이 늘어난 5개 구간, 총 479Km 코스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수한 경기력을 자량하는 15개 국 17개 팀의 해외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예년에 비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가평고교 사이클 팀을 비롯한 전국 8개 고교 사이클팀이 참가해 해외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면서 우정을 쌓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 등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이유로 대회직전에 불참을 통보했던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멕시코 등이 올해 대회에는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해외 참가팀이 확대되는 등 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의 공간으로서 세계인이 주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자전거연맹은 “지난해와 달리 대회참가 의향을 밝힌 국가가 많아 국내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회안전을 위해 부득이 일부국가의 참가를 제한한 상황”이라며 “지난해와 달라진 남북평화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상위 동호인팀이 참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강화군∼화천 코스로 23개 팀 210여 명이 참가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연천자전거 투어’는 9월 2일 연천군 일원에서 62km 코스로 진행되며 동호인 약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남북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가로지르는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앞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선수들이 서해의 ‘강화’에서 동해의 ‘고성’까지 접경지역 전역을 질주하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이념과 대립을 초월해 모두를 하나로 융화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포츠로서 한반도의 끝자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평화의 메시지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공식누리집(www.tourdedm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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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심에서 즐기는 늦여름 ‘씨네 바캉스’고양시, 도심에서 즐기는 늦여름 ‘씨네 바캉스’ 8월 ‘EBS국제다큐영화제’ 및 ‘고양 돗자리영화제’ 열려 20~26일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 세계 33개국 72편의 다큐영화 상영 및 ‘노래하는분수대’ 야외상영 24, 25일 ‘고양 돗자리영화제’… 종합적 문화체험의 기회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늦여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영화 상영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프리미엄파트너로 함께 하는 국제 행사로 세계 33개국에서 선정된 72편의 다큐영화를 상영한다.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EBS 디지털 통합 사옥 내 ‘스페이스홀’을 포함,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점’을 주 상영관으로 EBS1TV와 온라인 VOD서비스 플랫폼인 ‘D-BOX’(http://www.eidf.co.kr/dbox)를 통해서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교육, 예술, 가족, 환경, 건축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과 부대행사들이 일주일 동안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일산 호수공원 내 노래하는분수대(일산동구 호수로 595, 장항동)에서 진행되는 야외상영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짊어져 온 억압과 착취에 맞서겠다는 ‘진영’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다큐 ‘B급 며느리(감독 선호빈)’와 분쟁 지역인 우크라인 동부에서 할머니, 사촌 동생, 형과 함께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10살 소년 ‘올렉’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화면에 담아낸 ‘멀리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감독 시몬 레렝 빌몽)’가 차례로 상영될 예정. 여름밤 환상적인 조명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분수 공연에 이어 상영될 두 편의 다큐영화는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4일과 25일 저녁 덕양구에서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8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진행된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며 해가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여름 필수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돗자리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상영작 역시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얼리맨’이 상영돼 특히 가족단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5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고양신한류예술단의 공연과 캘리그라피, 마술, 비즈 공예 등 체험부스도 마련돼 공연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한편 고양시는 영상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후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방송·영상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업지원 및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EBS영화제 사무국(☎02-526-2556)과 고양영상미디어센터(☎031-814-81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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