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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호평동 통장협의회,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 전개남양주시,호평동 통장협의회,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 전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회장 임해수)에서는 지난 28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와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으로 인한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과 아이스팩·스티로폼 수거 사업 등 생활 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시의 정책을 홍보하고자 진행했다. 임해수 통장협의회장은 이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룡천변 환경정화사업을 함께하며,“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노력에 십시일반 하여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학근 호평동 도시건축과장은 “시민들의 협력 없이는 쓰레기 20% 감축은 불가능하므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아이스팩·스티로폼 수거 사업,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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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한강 문화나들이 <텐트 속 가을콘서트>남양주시, 북한강 문화나들이 <텐트 속 가을콘서트>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0 북한강 문화나들이 <텐트 속 가을콘서트>가 24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2008년 시작하여 13년차를 맞이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북한강 야외공연장을 찾는 주말 관람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3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회차별로 서커스, 마술, 난타, 아카펠라, 인디밴드 등 각기 다른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 관람 인원을 제한하였고, 텐트 50여 동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문화생활을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북한강 야외공연장까지 찾아오는 동안 가을 여행도 할 수 있었고 가족들과 캠핑 분위기 속에서 콘서트도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콘서트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의 <텐트 속 가을콘서트> 관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텐트 속 가을콘서트>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코로나 시대속에서도 안전한 문화예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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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광지를 한눈에 관광가이드북·안내지도 제작남양주시, 관광지를 한눈에 관광가이드북·안내지도 제작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언택트 관광시대에 발맞춰 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별 관광·문화·예술정보를 수록한 관광안내책자(가이드북, 지도)를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에 리뉴얼 된 관광가이드북은 코로나19로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언택트(Untact:비접촉)를 넘어선 로컬택트(Local-Tact:지역과 비대면의 합성어, 생활공간과 가까운 지역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남양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정약용유적지, 물의정원, 수종사는 물론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정약용도서관과 비대면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청학비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반영해 남양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올해 새로 제작된 지도는 운영하지 않는 시설이나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고 최신 정보와 수요도를 반영했으며, 100g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펼치면 남양주시 대표 관광지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문화관광과에서는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4개 국어(국문, 영문, 중문, 일문)로 12,000부의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한다. 한편, 리뉴얼 된 2020년 관광 가이드북과 안내지도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nyj.go.kr/culture)를 통해 다운로드 및 우편신청하여 받아 볼 수 있으며, 가까운 지하철역 관광안내소와 우리시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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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와부읍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 벼베기 시연조광한 남양주시장, 와부읍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 벼베기 시연 [한국풍수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일 와부읍농촌지도자회(회장 박주영)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학습포에서 열린 벼베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와부읍 농촌지도자회 회원 40여명과 와부농협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시장이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운전을 시연하고 참여한 회원들과 농심공감(農心共感)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우리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벼베기 행사에 초대해 주신 와부읍농촌지도자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농생명산업과 미래세대를 위해 전국 표준이 될 수 있는 농업 모델 개발에 노력하고, 내년에도 모내기나 벼베기 등에 불러주시면 적극 참여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회장은 “올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벼 생육이 불량했고 등숙기간이 짧아 수확량이 평년대비 10%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수확한 벼는 쌀로 포장해 지역 이웃돕기 쌀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훈훈한 계획도 전했다. 한편, 공동학습포는 와부읍농촌지도자회원 63명이 단체기금 마련과 이웃돕기를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와부읍농촌지도자회는 올해 약 3,600㎡ 논에 우렁이농법 벼를 재배해 외관과 투명도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청벼’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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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한 미꾸리 1만 마리 방류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한 미꾸리 1만 마리 방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해 18일 와부읍 궁촌천 하류에서 토종 미꾸리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김현택 의원, 관계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미꾸리 방류는 남양주시가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포함되어 있어 고농도 살충제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통해 동양하루살이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토종 미꾸리 1마리는 하루에 일본뇌염 모기 유충 1,100마리 이상, 말라리아 모기 매개인 중국 얼룩 날개모기 유충 600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모기 개체 수 감소효과뿐만 아니라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한 시장은 “지속적인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통해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6일 동양하루살이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팀을 구성해 수차례 출몰 현장점검, 대책회의 개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전개하고, 포충기와 청색 끈끈이 설치, 버스정류장 불빛 조절, 진공흡입기 사용, 토산어종 방류 등 효과적인 방제대책 추진을 통해 동양하루살이 개체 수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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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시민 안전이 최우선! 재해취약지 점검에 분주남양주시장, 시민 안전이 최우선! 재해취약지 점검에 분주 수해 피해 응급복구 현장 및 이재민 대피시설 방문 [한국풍수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저녁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4일 추가 피해와 응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안전기획관, 민원총괄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 319-10번지 일원 산사태 현장과 진접읍 장현리 477-17번지 리치타운 옹벽 전도 현장 및 퇴계원 신하촌 마을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지난 3일 저녁에 방문했던 화도읍 가곡리 산사태 현장을 아침 일찍 재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이번 사고는 가파른 경사를 개발하여 발생한 산사태로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를 개정할 때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난개발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이고, 천재가 인재로 바뀌는 원인이 되므로 난개발 방지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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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한 슬기로운 문화생활 문화가 있는 날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 운영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한 슬기로운 문화생활 문화가 있는 날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 운영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월 30일(목)부터 11월 26일(목)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다산아트홀(다산중앙로 7)에서 레인보우 콘서트를 운영한다.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게 됐으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7월 30일(목) 첫 공연 팝페라 3 Stars을 시작으로 8월 27일(목) 익스트림 벌룬쇼, 9월 24일(목) 동요콘서트, 9월 28일(월) Pop And Drawing, 10월 22일(목) 서정금, 최용석의 ‘우리소리 한마당’, 10월 29일(일) 양하영의 7080 낭만 콘서트, 11월 26일(목) 딜라이트 피플의 ‘Dive Into The Room’ 총 7회의 공연이 진행 되며 팝페라, 국악, 퍼포먼스, 7080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공연장(로비, 객석)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공연 전 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는 남양주티켓예매 홈페이지(https://culture.nyj.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으로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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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땅 찾는 일이라면 소송도 OK!남양주시 땅 찾는 일이라면 소송도 OK! 괄목상대(刮目相對) 재산관리 성과 쑥쑥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최근 드론·빅데이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숨은 땅을 찾아 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10여 년간 소유권 이전이 안된 숨은 재산을 찾아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화도읍 소재 아파트 인근 공공시설(도로, 공원)로 3필지 1,050.8㎡ 시가 4억 3천만원 상당의 토지이다. 사업시행자가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완료 후 시에 무상귀속해야 했지만 최근까지 소유권 이전이 안되어 방치되었다. 특히 해당 토지는 등기부상 여러 건의 압류 및 가압류 설정이 되어 있고 공매 처분할 위기에 놓이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 재산관리팀은 신속하게 유관기관에 공매중지 및 압류해제 요청을 했으며, 사업시행자의 법인 청산으로 소유권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자 직접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시 재산관리팀은 소송에 앞서 10년 전 사업 관련 증빙 서류를 확보하여 사업시행자 대표를 수차례 찾아가 토지 소유권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시킨 노력 끝에 민사소송 6개월 만에 승소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번 소송은 소가가 1억원이 넘어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진행해야 했지만 재산관리팀이 사업체 대표자를 이해시켜 무변론으로 이끌어 낸 덕분에 2천만원의 변호사 비용을 아껴 소유권 이전과 예산 절감이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두었다. 시 회계과에서 최근 2년간 토지 소유권 관련하여 4건의 민사소송 100% 승소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재산관리팀에서 관련 증거 자료를 찾고 소송 전에 수시로 시 소속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송에 대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동안 시 재산관리팀은 재산관리 분야에서 괄목상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2년간 재산관리팀에서 찾은 재산만 해도 30필지 40,018㎡ 207억원으로 1995년 남양주시 발족이래 최대에 이르고 있으며, 대부분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찾지 못한 재산을 재산관리팀에서 적극 나서 수개월의 시간과 노력 끝에 발굴해냈다. 시 관계자는“시의 땅을 찾는 일이라면 소송을 해서라도 재산이 누수가 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1년 6개월을 끌어오던 국방부와 토지 교환도 마무리되었다. 시가 찾아낸 14년간 방치되었던 토지에 시, 국방부, 사업시행자 등 3자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자, 전기수 재산관리팀장의 주도로 시가 사업시행자로부터 퇴계원 소재 도시계획도로(시가 5억4천만원)를 받는 대신에 아파트 3채(시가 7억5천만원)를 받고 국방부 소유 도시계획도로를 매수하기로 합의를 도출했다. 한편, 전기수 재산관리팀장은 더 나아가 국방부가 군부대 시설부지로 무상 사용 중인 시 소유 와부읍 소재 토지가 시가 직접 사용이 불가한 토지임을 판단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시설본부 등 관련 부서를 1년간 찾아가 적극 협의한 끝에 매수방식이 아닌 교환방식으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여 5억2천만원의 추가적인 예산 절감을 이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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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숲새울정원,‘2020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금상 수상남양주시 조안면 숲새울정원,‘2020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금상 수상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소재 숲새울정원(가드너 신재열)이 대한민국 정원관광 인프라 확충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청이 주관한 “2020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인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의 100개 아름다운 정원 작품이 응모하였다. 조안면 숲새울 정원은 꽃과 나무, 새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탸샤 튜더의 비밀의 정원과 비슷하여 “한국의 타사튜더”라고 불리우고 있다. 신재열 숲새울정원 가드너는“정원 가꾸기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며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정원에 나가 풀을 뽑고 나무와 꽃을 가꾸는 일이 일상이 된지 어언 이십여년 동안 숲새울정원의 수백여종의 꽃과 나무는 사계절동안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작품의 시상식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오는 10월 21일에, 전시회는10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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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정약용도서관’개관식 열고 본격적인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남양주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정약용도서관’베일 벗다 ‘정약용도서관’개관식 열고 본격적인 운영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2일 정약용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약용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 전 EBS미디어 대표이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동상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설소개 영상 상영, 조광한 시장의 개관선언, 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정약용’갈라콘서트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진행에 있어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좌석간 거리두기를 실시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배려해 남양주시 공식유튜브 채널인 My-N TV를 통해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독서야 말로 사람이 하는 일 가운데 가장 깨끗한 일’이라고 정약용 선생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책은 길이 되어 우리를 이어줄 것이며,이곳 정약용도서관에서 우리가 마주할 모든 순간들은 꽃이고 꿈이고 우주가 될 것입니다. 지식과 교양을 나누며 미래로 통하는 정약용도서관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 남양주시의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과 미래로 걸어나아가겠습니다”라고 개관을 선언했다. 이번에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경기북부 최대이자 전국 6번째인 1만3천㎡(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국비 등 총 32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1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2년4개월 만에 시민들을 만나게 됐다. 시설 내부는 6개의 컨퍼런스 룸과 벽 없는 개방형 자료실, 공연장, 세미나실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층과 3층 종합자료실이 연결된 공간에는 원형 테이블과 소파를 설치해 집에서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관내 도서관 중 처음으로 공간에 맞춘 디자인 가구를 제작․설치하고, 베이커리 카페와 레스토랑 등도 입점시켜 타 도서관과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데 공을 들였다. 특히, 규모에 걸맞은 22만3397권에 이르는 도서가 내부 곳곳에 구비되어 있으며, 이중에는 조광한 시장이 기증한 개인 소장 시집을 포함한 도서 4,141권과 정약용선생의 후손 정해렴 선생의 소장 도서 3,881권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문화의 힘’이 강조되는 시대를 맞아 기존 도서관의 틀을 깬 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해 줄 도서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밝히며, “정약용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처럼 딱딱하고 정적인 공간이 아닌, 모든 이용자가 내 집 거실처럼 편안하게 커피와 식사를 즐기고, 자녀를 돌보기도 하며,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 스스로가 문화를 생산하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지적 인프라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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