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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아시아나 항공 손잡고 청소년 진로콘서트 열어(마포구 = 제공) 마포구, 아시아나 항공 손잡고 청소년 진로콘서트 열어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5층에 위치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분야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의 중· 고등학생 3백여 명을 대상으로 구가 아시아나항공과 협력, 항공분야 직업군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콘서트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이종석 기술 감독 ▲이해성 부기장 ▲송선영 부사무장의 직업 소개 강연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궁금증을 묻고 답을 듣는 시간과 소그룹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강연 시작에 앞서 "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에 대해서 생생한 정보를 배우는 것은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하는데 필수적” 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마포구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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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10일까지 생활체육교실 참여 주민 모집(마포구 = 제공) 마포구, 10일까지 생활체육교실 참여 주민 모집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오는 10일까지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할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주민 모두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종목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배드민턴과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 파크골프, 밴드체조, 시니어근력 스트레칭이다. 모집인원은 종목당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선발된 수강생은 9월부터 종목별 일정에 따라 짧게는 10월, 길게는 12월까지 전문 지도자의 강습에 맞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중 마포구평생학습포털(‘교육신청’ 내 ‘강좌검색/수강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1인당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구는 8월 16일 전산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발하고, 선정자에게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및 기간, 장소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또는 마포구평생학습포털을 참고하거나 체육진흥과(02-3153-9863)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모든 생활체육관을 휴관일 없이 연중 개방하는 것을 비롯해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모집에도 많은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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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마약 청정지대 만들기 총력(마포구 = 제공) 마포구, 마약 청정지대 만들기 총력 [한국풍수신문] 마포구 보건소는 지난달 24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마약사범은 총 1만8천395명으로 2017년 대비 30퍼센트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10대에서 20대 마약사범 비율은 2017년 15.8%에서 34.2%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으며 10대에서 20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레드로드 에서 이루어졌다. 마포구 보건소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교가 합동하여 ▲마약 없는 건강사회 리플릿, 홍보물 배부▲ 마약류 오남용 예방 포스터 전시▲우체통 폐의약품 회수봉투 배부 활동을 펼치고 설명도 덧붙여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청소년 마약사범이 2017년과 비교해 지난해 3배 이상 급증했다는 대검찰청 통계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내 총 35개의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40회 교육을 구성했고 현재 27회 교육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과 관련된 범죄는 단순 소지의 경우라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고 연령이 낮을수록 마약류가 뇌기능 저하 등 신체발달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절대 단순 호기심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는 특히 청년층 1인가구가 많고 홍대 등 관광지가 활성화된 만큼 더 철저히 마약류 근절을 위한 지도·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며 "마약류가 청소년을 비롯한 구민 일상을 파고드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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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성상검사 실시... 폐기물 감량에 총력(마포구 = 제공)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성상검사 실시... 폐기물 감량에 총력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31일 오전 가양대로에 위치한 마포구 청소차고지에서 종량제 봉투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했다. 성상검사는 수거한 종량제 규격봉투 내 재활용 가능자원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하고, 음식물 쓰레기 등 혼합배출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도시환경국장, 자원순환과장등 구 직원 20여 명과 환경공무관 10명이 동참해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5톤 수거차량 총 4대 분량을 조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성상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땅에 묻고 태워야 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라며 "성상분석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로 감량할 수 있는 쓰레기양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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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안전‧주거환경 저해하는 ‘빈집’ 처리한다(마포구 = 제공) 마포구, 안전‧주거환경 저해하는 ‘빈집’ 처리한다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실태조사해 정비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마포구에 빈집으로 추정되는 가구는 495호다. 전기 및 수도 사용량이 없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한 곳이다. 구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이달 중 빈집 추정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 방문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집의 상태 및 위해성 등에 따라 건축물 등급을 매기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빈집 가운데 무허가 주택을 찾아내는 역할도 맡는다. 건축물대장상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주택은 일부 민원이 제기된 곳을 중심으로 불법 신축 건축물로 분류될 뿐 정확한 현황이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빈집과 무허가 주택은 안전관리‧점검 대상 밖에 놓여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재해 취약지가 될 위험이 크다. 구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정비, 안전조치 및 개보수, 공공활용 등에 해당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소유자에게 이에 대한 안내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빈집은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정확한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및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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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동문고 공간‧기능 활용도 높인 자율학습공간 조성… 시범운영 시작(마포구 = 제공) 마포구, 동문고 공간‧기능 활용도 높인 자율학습공간 조성… 시범운영 시작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합정동문고에 스터디카페 형태를 결합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당시 운영 중이던 동문고 9곳에 대한 이용실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운영시간은 평균 약 7시간에 달하지만, 방문인원은 10명 이하인 동문고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구는 동문고의 운영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역할에 스터디카페 기능까지 추가한 자율학습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규모 및 수용인원의 적정성, 접근 편의성, 청소년 공부방 및 독서실 등 인근에 유사시설 소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범운영할 동문고를 선정했다.ㅠ대상 장소는 합정동문고다. 면적이 97㎡로 타 동문고에 비해 공간이 넓은 편이라 공간의 재설계가 가능했다. 또 합정동주민센터(마포구 월드컵로5길 11) 1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민센터와는 별도의 출입구가 있고, 이 출입구가 외부 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독립된 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합정역과 도보 3~4분 거리에 위치하다보니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다른 동문고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기존 동문고에 대형 테이블 및 벽면 바 테이블과 의자, 천장 조명 등을 설치해 청소년이 선호하는 스터디카페 형태의 ‘자율학습공간 합정동문고 스터디카페’를 조성했다. 도서 열람 및 대출 같은 기존의 동문고 기능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운영시간은 기존 동문고 운영시간과 동일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합정동문고 스터디카페의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현황 등을 고려해 다른 동문고로의 확대 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존의 독서활동 공간에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인 ‘자율학습공간 합정동문고 스터디카페를 조성했다”면서 "청소년은 물론이고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지역의 새로운 편의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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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일하는 모든 사서<司書> 목소리 듣는 날(마포구 = 제공) 마포구, 일하는 모든 사서<司書> 목소리 듣는 날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서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 구는 지난 1월부터 도서관 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운영 내실을 키우기 위해 구립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도서관장들,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소통의 장을 열어 도서관과 관련된 정부 및 시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도서관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열린 ‘사서와의 대화’ 역시 도서관 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포구에서 직영하는 구립도서관의 사서 직원 18명이 모두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서와의 대화에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은 도서관의 노후 전산장비 교체,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공간 활용 방안, 도서관 신축 등 같은 도서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의견은 물론 승진제도에 대한 생각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여기에 박 구청장은 "나도 책을 쓰는 일을 해본 적이 있어서 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이제는 종이책이 중심이던 시대를 지나 전자책 같은 편리하고 실용적인 독서매체가 중심이 된 만큼, 이러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독서문화, 이를 뒷받침할 사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여러분과 자주 만나 소통하고,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해 우리 구 도서관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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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슬로건 공모(마포구 = 제공) 마포구,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슬로건 공모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슬로건을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재현한 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즐기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특히 질 좋은 전국 유명산지의 새우젓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서울시민 뿐 아니라 김장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구는 이러한 새우젓축제에 어울리는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다. 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축제의 취지를 잘 드러내는 15자 내외의 문구면 된다. 누구나 부르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이라면 더욱 좋다. 새우젓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 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주인공이 지역주민이 될 수 있도록 알차고 즐거운 축제로 계획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빛낼 슬로건과 지역특산물 교류터 참여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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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임신 준비부터 산후까지 원스톱(One-stop)...‘햇빛센터’ 개관(마포구 = 제공) 마포구, 임신 준비부터 산후까지 원스톱(One-stop)...‘햇빛센터’ 개관 [한국풍수신문] 마포구가 지난 17일 마포구 보건소 2층에 원스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OECD 기준 초저출산국인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나 마포구는 2021년 기준 0.58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이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모자보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해 8월부터 ‘햇빛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햇빛센터는 ‘신생아가 태어나 처음으로 보는 햇빛’을 환하게 비추겠다는 의미로 명명되었으며,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의 임신 준비과정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검진까지 한 장소에서 원스톱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햇빛센터 조성을 위해 구는 지난해 8월 햇빛센터 개관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市) 특별조정교부금 2억 9천만 원을 확보해 기존 모자건강센터 등으로 이용되던 마포구 보건소 2층 전체를 햇빛센터로 정비함으로써 기존 대비, 공간이 2배 (584㎡)로 확충됐다. 마포구는 새롭게 정비한 공간에 ▲난임 부부 상담실 ▲영양상담실 ▲모자건강 교육실 ▲임산부 휴게 쉼터 ▲아이들을 위한 오감발달존 ▲소모임실 ▲구강관리실을 구성해 이용자 편익을 극대화했다. 햇빛센터에서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 ▲난임 부부 지원 확대 ▲임산부 등록 및 맞춤형 건강관리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비 지원 ▲ 가정방문을 통한 마포 아기 건강 첫걸음 및 행복수유 지원 ▲산후 우울증 예방 관리 ▲모자건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방침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 마포구는 1인가구의 비율이 48%로 상당히 높고 출산율 은 심각하게 낮은데 이런 저출산은 지역사회 내 보육, 교육, 생산 분야 전반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며 "이번에 개관하는 햇빛센터를 통해 한 해 퍼주기식 지원이 아니라 임신과 출산, 산후 관리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해나간다는 기조로 ‘아이를 낳고 싶고 기르고 싶은 마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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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공원 내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시범 설치 나서(마포구 = 제공) 마포구, 공원 내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시범 설치 나서 [한국풍수신문] 마포구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 모기,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해외교류 확대로 말라리아나 뎅기열, 쯔쯔가무시증과 같은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 세종시에서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까지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에서는 구민이 애용하고 녹지가 많아 해충 피해 가능성이 높은 공원 두 곳을 선정, 지난 7일 와우공원과 성산근린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각 1대 시범 설치했다.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충전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도 상시 작동된다. 중앙 작동버튼을 누른 후 손잡이를 당기면 분사되는 방식으로 사용방법도 간편하다. 사용되는 기피제는 모기, 털진드기등을 방지할 수 있는 효능이 있는 식약처인증 의약외품으로 한번 뿌리면 3시간 전후로 효과가 지속된다. 구는 자동분사기 본체에 만족도 설문 QR코드를 부착해 오는 11월까지 이용자의 만족도와 사용빈도를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향후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용자의 의견 청취와 만족도 평가가 사업 확대에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공원을 이용하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박강수 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새로운 해충 출현에 대비하는 지자체의 선제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밝히며 "앞으로도 세심한 보건 행정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며 올 여름 야외활동 안전 유의사항을 잘 지켜 40만 마포 구민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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