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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효제동에 목조건축물 짓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종로구 = 제공) 종로구, 효제동에 목조건축물 짓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한국풍수신문] 종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상 5층 규모 목조건축물을 건립하는 ‘효제동 목조건축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효제동 목조건축 시범사업 건이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동력을 얻었다. 현재 국내에서 지상 5층 이상 목조건축물을 건립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대표적 예로 산림청이 지은 ‘영주 한그린 목조관(지상 5층)’, ‘대전 산림복지진흥원(지상 7층)’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로구는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 10월 ‘중대형목조건축 활성화를 통한 목재친화도시 종로구현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관련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전담 조직 신설에 이어 '목조건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종로구 목조건축 활성화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본 사업은 효제동 107번지 일대에 공공 주도로 목조건축물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접 대지에 세워질 효제동오피스텔(가칭)을 위한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43.9㎡ 규모로 추후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사용된다. 2024년 상반기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건축계획(안) 주요 내용으로는 ‘필로티와 코어를 제외한 기둥·보에 국내산 낙엽송을 사용한 목구조 계획’, ‘층별 부재 크기와 간격을 조정해 다양한 목구조 경험을 제공’, ‘유지·관리를 위한 투명 커튼월 마감’ 등이 있다. 또 1개 층 바닥은 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기술적 도전 역시 도모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범사업 추진으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효제동 목조건축 시범사업은 도심에서 민간이 직접 참고할 수 있는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에서도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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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공유돌봄’의 시작…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3개 센터 개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공유돌봄’의 시작…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3개 센터 개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진접읍에서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2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가 진행하는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특히, 기존 다함께돌봄센터의 설치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해 주민공동시설이 부족한 원도심의 돌봄 환경을 개선한 상호보완적 모델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달 28일 1호 상상누리터인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4일 2·3호 상상누리터인 진접장승센터와 진접소망센터 개소식에 차례로 참석했다. 이 세 곳은 공식 출범식에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바 있다. 각 센터의 개소식에는 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돌봄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아동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상상누리터 운영단체인 열린교회와 진접소망교회 관계자는 "우리의 공간이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한 상상과 꿈의 놀이터로 변신할 수 있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상상누리터가 남양주시의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 연대와 협력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 공동체와 협력을 통해 마을 유휴공간을 초등돌봄센터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가 끈끈하게 연결돼 사랑과 재능 그리고 자원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오남푸른숲센터, 7월 다산중앙센터와 다산별빛센터 등 상상누리터 3곳을 개소해 총 6개 센터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더 다양한 유휴공간을 확보해 4개의 상상누리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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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전국 8곳 수문장들 경복궁에 모인다(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전국 8곳 수문장들 경복궁에 모인다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전국의 수문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 최초로 수문장 제도를 시행한 기록을 근거로 하여 극 형식으로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이다. 궁궐과 도성문의 방비 등 궁궐 호위의 최일선을 책임졌던 수문장은 당시 추천된 관원의 명단 중에서 국왕이 가장 신뢰하는 이의 이름에 점을 찍어 선택하는 ‘낙점(落點)’ 과정을 거쳐 임명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제주목, 진주성, 강릉 대도호부와 올해 새롭게 추가된 영월 장릉까지 8곳의 수문장들이 참여한다. 전국에서 재현되고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의 수문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지역별 수문장 복식과 의장물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무형유산 강령탈춤 송용태 보유자가 수문장에게 교지(敎旨)를 하사하는 국왕 역할을 맡아 위엄 있는 모습으로 행사의 사실감을 더할 예정이다. * 교지: 조선 전기 때, 임금이 사품 이상의 벼슬아치에게 주던 사령 ‘전국 수문장 임명의식’ 행사에 앞서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되는 ‘갑사 취재 체험’에서는 갑사(甲士)가 선발되는 과정인 취재(取才)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은 ‘봉술’과 ‘국궁’ 체험으로 구성되며, 체험자에게는 수문장 캐릭터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어서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태평무’와 ‘검무’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갑사(甲士) : 조선 전기의 직업군인으로 중앙군의 정예병 * 취재(取才) : 조선시대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시험제도의 일종 행사 당일에는 기존에 진행되던 수문장 교대의식(오전 10시, 오후 2시)과 광화문 파수의식(오전 11시, 오후 1시)은 진행되지 않고, 수문장 순라의식은 기존 오후 3시에서 30분 미뤄진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관람과 체험은 모두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경복궁 흥례문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갑사 취재 체험은 회당 참여 인원(50명)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궁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17일 각각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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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원시, 제8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외국인 및 다문화 여성 등 참여대상 확대(남원시 = 제공) 남원시, 제8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외국인 및 다문화 여성 등 참여대상 확대,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 [한국풍수신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춘향선발대회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한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주체적이고 생산적인 신 노년 문화를 확산시키고 노년기에 위축된 자아실현 욕구를 표출하기 위해 시작된 본대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전국대회로 특히 올해는 글로벌과 시니어를 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가대상 기준을 기존 60세이상 여성에서 50세이상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했으며, 내면의 미를 중요시하며 지역사회 공헌도(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에 높은 배점을 줬던 기존 서류심사 기준을 올해에는 에세이 점수(삶의 감동적 이야기)에 높은 배점을 주어 다양한 직업군의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다채로운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26일간으로 4월 9일(화) 예선 심사를 거쳐 5월 3일(금) 본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이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활동이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인생의 지혜와 삶의 노하우를 젊은 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멋진 자리다”며, "전국의 많은 노년층, 특히 올해는 외국인 여성들도 많이 참가해 또 한 번의 빛나는 날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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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합천군,‘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성료... 축구메카도시 입증(합천군 = 제공) 합천군,‘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성료... 축구메카도시 입증 [한국풍수신문] 합천군에서 열린 전국 고교축구 권위 대회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지난 1일 충남 신평고의 우승으로 1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0개팀이 참가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충남 신평고와 경북 영덕고의 경기로, 신평고가 영덕고를 1:0으로 꺾으며 춘계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최우수선수상 신평고 이주호 △우수선수상 영덕고 박민서 △득점상 중경고 이승민 △공격상 신평고 최온유 △수비상 영덕고 김채운 △GK상 신평고 함승주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신평고 이현기가 각각 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지도상은 신평고 유양준 감독, 윤동민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합천군은 대회기간 참가선수단과 선수 가족들의 장기체류로 숙박 및 음식점 등 지역경제 분야에서 대회 특수를 누렸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진과 및 관광산업 분야 간접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차가운 봄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합천을 찾아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줬다”면서 "앞으로도 대회개최 수요에 맞는 구장 인프라 구축, 참가팀과 지도자들을 위한 힐링지 조성 등 축구메카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동계 전지훈련 참가팀 다수가 최근 대회에서 우승팀까지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동계전지훈련 방문팀 동명대 대학1,2학년 한산대첩기 우승) 합천군이 명실상부한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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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종로구,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종로구 = 제공) 종로구,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이달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 어르신을 위한 교통 지원 사업 「어르신 돌봄카」를 확대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본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앞서 2023년 10~12월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증차, 배차시간을 축소했으며 운영시간 또한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대폭 늘렸다. 아울러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추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종로구의 ‘어르신 돌봄카’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관내 골목길 곳곳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요금은 종로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어르신 돌봄카 콜센터로 배차를 신청하거나 각 승하차 지점에서 대기하다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이때, 나이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동대문역 1번 출구 인근’, ‘덕산파출소’, ‘창낙경로당’, ‘창신·숭인전망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산마루놀이터(회차)’, ‘동부여성문화센터’, ‘창신2동 경로당, ’창신2동 주민센터‘ 순으로 순환 운행하며 해당 장소에서 승하차하면 된다. 어르신 돌봄카를 애용하는 장정례(81)씨는 "평소 마을버스, 택시가 진입하지 않는 창신동 고갯길 구간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는데 돌봄카 덕분에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종로구의 ‘어르신 돌봄카’는 보건복지부의 2023 전국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돼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차량 증차, 운행 시간 확대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로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돌봄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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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 제3기 집행부 출범식(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 제3기 집행부 출범식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가 시청 다산홀에서 제 3기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노조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전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정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경기지역본부 최남수 본부장, 주요 내외빈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노조 이임식과 출범식을 축하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공감하고 배려하는 조합원 세대연합을 목표로 출범하는 제 3기 지부는 보다 젊은 노조로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며 "노사가 원팀이 되어 공직사회 개혁은 물론 남양주시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사 모두 시민시장을 위한 봉사자라는 자세를 바탕으로 긴장이 아닌 화합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이루어 나가자”라며 "시 집행부 역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조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장례서비스 및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권익·복지 증진을 위해 노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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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천시, 2023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개최(김천시 = 제공) 김천시, 2023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김천시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3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전국 중고 우수 선수 250명이 참가하여 3일간 예선 라운드로빈을 거쳐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20면, 실내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토 중심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전국 종별테니스대회’, ‘전국 초등테니스대회’ 등 국내 우량 테니스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유망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되길 바라며 그간 닦은 기량을 코트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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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시, 전국 청소년 비보이 배틀 대회 개최(고양시 = 제공) 고양시, 전국 청소년 비보이 배틀 대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9월 2일 ~ 10월 21일까지 비보이 워크샵을 통해 비보이 실력 향상 및 배틀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10월 28일 13시부터 전국 30여 개의 팀이 참가한 비보이 배틀 대회를 진행했다. 브레이크 댄싱은 2024년 파리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어 앞으로는 다양한 곳에서 대회들이 열릴 예정이며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명소로서 청소년들에게 댄스를 포함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연습 및 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비보이 배틀은 청소년 성장기에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을 키운 대한민국 유명 비보이 크루 "소울번즈” 팀과 함께 청소년 비보이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독일 및 홍콩에서 온 청소년들도 참가하여 국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소규모로 시작한 고양시 비보이 배틀 대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마무리됐다. 독일에서 참여한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비보이 청소년들과 함께 비보이 배틀을 하고 싶어 수소문하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시 비보이 배틀 대회를 알게 돼 대회에 참가했다”며 "즉석에서 만난 고양시 청소년과 한 팀을 이뤄 1등을 할 수 있는 영광을 갖게 돼 평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브레이크 댄싱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으니, 고양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에 설 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지속적인 대회를 개최 하겠다" 며, ”이번 비보이 배틀을 계기로 고양시에 많은 비보이 선수가 양성되어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을 알려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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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평군, 제104회 전국체전 ‘어서와요 함평’ 홍보관 성황(함평군 = 제공) 함평군, 제104회 전국체전 ‘어서와요 함평’ 홍보관 성황 [한국풍수신문] 전남 함평군이 전국체전 주 경기장에서 운영 중인 함평 관광 홍보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함평군은 전국체전 기간인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어서와요 함평!(Welcom to Hampyeong!)’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한 함평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함평군 관광지를 담은 룰렛판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손수건, 머그컵, 함평 나비쌀, 키링, 그립톡과 같은 다양한 관광 홍보물품을 관람객에게 배부했다. 또한 국향대전의 주 소재인 국화와 꽃, 구름 스티커로 완성하는 나만의 우산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함평군의 대표축제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함평 관광 및 여러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평을 알고 즐길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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