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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공공야간약국 운영 ...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종로구 = 제공) 종로구, 공공야간약국 운영 ...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 [한국풍수신문] 종로구는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야간, 휴일에도 의약품 구매가 가능한 ‘공공야간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로구 공공야간약국은 서대문역 인근 강북삼성병원 후문에 위치한 일등약국(종로구 경교장길 35)이다. 22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해열·진통·소염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알레르기약, 피임제, 인공누액, 연고, 파스류 등의 일반의약품과 마스크 등 각종 의약외품을 구입할 수 있다. 종로구는 공공야간약국 운영으로 야간, 휴일 시간대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또한 예방하고자 한다. 아울러 약사법 개정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 내년부터는 관내 공공야간약국을 2개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보건소 의약과 약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2020년 9월부터 강북삼성병원 인근 일등약국을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늦은 밤이나 주말에 갑작스러운 두통, 배탈 등으로 약이 필요한 경우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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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수문장, 광화문~인사동에서 만나요”(종로구 = 제공) 종로구 "수문장, 광화문~인사동에서 만나요” [한국풍수신문] 종로구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방문하면 조선시대 도성을 지키던 순라군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15시 광화문 월대에서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일대까지 수문장 순라의식이 펼쳐진다. 행사에는 60여 명의 조선시대 군사가 대거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국역 6번 출구 근처 북인사 마당 광장에서는 순라군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종로구는 "문화예술의 거리 인사동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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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종로구 = 제공) 종로구, 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내달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하반기에 걸쳐 4개 강좌를 총 20차시 과정으로 선보이고자 하며, 상반기 강좌는 ‘제1강 동아시아 법률과 사회’, ‘제2강 종로를 움직인 지식인들’로 구성했다. 1강에서는 고대 동아시아부터 조선 사회에 이르는 법률과 사회상에 대해 알아보고 2강에서는 종로의 사상 지리, 근대 신여성의 삶 등을 두루 배운다.1강은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강은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3:30~16:00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대상은 종로구민이나 정원 미달 시 타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이나 구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하반기 강의 일정과 수강 신청은 7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이 주관하는 본 강좌는 2022년까지는 종로다산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확대 운영하게 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손잡고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 동아시아 아카데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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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종로구,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종로구 = 제공) 종로구,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이달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 어르신을 위한 교통 지원 사업 「어르신 돌봄카」를 확대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본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앞서 2023년 10~12월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증차, 배차시간을 축소했으며 운영시간 또한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대폭 늘렸다. 아울러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추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종로구의 ‘어르신 돌봄카’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관내 골목길 곳곳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요금은 종로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어르신 돌봄카 콜센터로 배차를 신청하거나 각 승하차 지점에서 대기하다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이때, 나이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동대문역 1번 출구 인근’, ‘덕산파출소’, ‘창낙경로당’, ‘창신·숭인전망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산마루놀이터(회차)’, ‘동부여성문화센터’, ‘창신2동 경로당, ’창신2동 주민센터‘ 순으로 순환 운행하며 해당 장소에서 승하차하면 된다. 어르신 돌봄카를 애용하는 장정례(81)씨는 "평소 마을버스, 택시가 진입하지 않는 창신동 고갯길 구간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는데 돌봄카 덕분에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종로구의 ‘어르신 돌봄카’는 보건복지부의 2023 전국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돼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차량 증차, 운행 시간 확대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로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돌봄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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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105년 전 그날 재현하는 종로 ‘3.1절 기념식’“우리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종로구 = 제공) 종로구, 105년 전 그날 재현하는 종로 ‘3.1절 기념식’"우리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한국풍수신문] 종로구는 오는 2024년 3월 1일, 105년 전 그날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명명백백히 알린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시각인 ‘14시’ 다시 한번 "조선 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다. 서울의 심장 종로에서도 한가운데 위치한 사적 탑골공원(종로 99)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가 정재용(1886∼1976) 선생 역시 팔각정 단상으로 올라가 기미독립선언서를 읽어 내려갔다. 이 모습을 보고 격앙된 학생, 시민들이 동참하면서 3.1만세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게 됐다. 이처럼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의 시작점이 된 역사적인 장소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종로구와 광복회, 종로문화원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종단 화합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려는 취지로 불교, 개신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를 포함한 7대 종단 대표와 광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추모식과 내빈 기념사 및 축사 발표, 독립선언서 낭독, 탑골공원 개선사업 선포식 순으로 이어진다. 종로구는 기념식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105년 전 조국 독립을 간절히 염원한 33살 청년 정재용의 모습을 구현하고 그와 증손자 정연규(33)씨가 함께 읽는 방식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계획이다. 아울러 탑골공원이 국가 지정 문화재로 정해졌을 당시의 원형으로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탑골공원 개선사업 선포식’ 또한 개최한다. "처음 모습 그대로, 탑골공원이 돌아옵니다”라는 부제하에 본 사업 첫걸음을 알리는 뜻깊은 퍼포먼스를 진행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탑골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증을 통해 원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깃든 탑골공원이 역사의 교훈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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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종로구 = 제공) 종로구,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지역 대표산업인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론칭에 이어 2024년에도 패션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패션의류 공동브랜드는 시기별 일감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봉제업체를 위해 안정적인 일감을 연계해 주고, 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를 다양화해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종로구는 지난 21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의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일루셀(illuselle)’은 ‘illusion(환상)’과 ‘elle(여성)’의 합성어로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모두 컬렉션을 선보인 김보민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2023년 9월 재킷, 원피스 등 16종의 FW 제품을 처음 출시했고 현재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날 품평회는 관내 봉제업체뿐 아니라 여러 전문가가 참석해 2024 SS 제품 14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2024 SS 제품은 3월 내 생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일루셀 관련 다양한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각종 프로모션 역시 계획하고 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12월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창신1동, 창신2동, 숭인1동, 숭인2동이 의류봉제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대상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상품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자랑인 봉제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공동브랜드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봉제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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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종로구민 누구나 휴대전화, 컴퓨터로 영어 공부하세요(종로구 =제공) 종로구, 종로구민 누구나 휴대전화, 컴퓨터로 영어 공부하세요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구민 누구나 휴대전화, 컴퓨터로 영어를 배우는 「종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EBS 학습 교재를 기반으로 ‘듣기’, ‘어휘’, ‘문법’ 등 영어 공부에 필수적인 각종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수능 대비 실전 모의고사나 오답노트 단어장 같은 개별 학습 기능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특장점이다. 이를 위해 앞서 종로구는 지난해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신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구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방법은 별도의 교재 구입 없이 종로 스마트러닝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거나 종로 스마트러닝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교육과 교육지원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스마트 영어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학부모,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사교육비 절감 효과와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영어 능력을 기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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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서울에서 가장 으뜸가는 한옥 묻는다면 ‘상촌재’(종로구 = 제공) 종로구, 서울에서 가장 으뜸가는 한옥 묻는다면 ‘상촌재’ [한국풍수신문] 종로구가 오랫동안 방치됐던 경찰청 소유의 폐가를 정성 들여 복원하고 2017년 6월 개관한 전통한옥 ‘상촌재’가 서울시 주관 「제8회 서울우수한옥」에 선정됐다. 서울우수한옥은 한옥의 멋과 가치를 알리고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2016년 도입한 인증 제도다. 상촌재는 전통 목구조 방식, 안채와 바깥채의 관계 등 활용도 면에서 뛰어난 건축물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경복궁 서쪽 지역의 옛 명칭 ‘웃대’(상촌·上村)‘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도심 개발과 상업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한옥 문화 보존에 기여하는 공간이다. 19세기 말 전통 한옥 방식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온돌문화를 직접 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전시, 한옥·한복·전통공예·세시풍속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인다. 빼어난 건축미뿐 아니라 전 계층을 아우르는 내실 있는 문화예술사업을 운영해 연간 평균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서촌 대표 인기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한편 상촌재(건축사사무소강희재) 외에도 관내 위치한 재동 한옥(139건축조형연구소), 지금(착착스튜디오), 호경재(인룸더디자인) 또한 서울우수한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동 한옥‘은 좁은 필지의 한옥 원형은 유지하면서 공간을 구성한 점과 마당 채광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었다. ’호경재‘는 창호를 통유리로 바꾸고 내부는 아파트처럼 고쳐 디자인과 시공 등이 돋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 ’지금‘ 한옥은 층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바닥을 낮춰 석재타일을 깔고, 벽돌에 가려졌던 목조한옥의 모습은 드러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관내 총 4곳의 우수한옥 외부에는 ‘서울우수한옥 현판’이 부착되고 5년 동안 매년 1회씩 전문가로부터 정기 점검을 받게 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연 최대 400만 원까지 소규모 수선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상촌재를 구심점 삼아 더 많은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옥이 지닌 매력과 온돌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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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개최(종로구 = 제공)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노점 상인들이 12월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근 연이은 바가지 가격 논란으로 추락한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제조 업종의 모든 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상인대표 2명이 ‘친절’, ‘가격’, ‘위생’, ‘안전’을 선창하며 시작했다. 참여자 전원은 시장을 찾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어서 진행한 교육에서는 먹거리점포 운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 지켜야 할 의무 등을 다루며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강조했다. 종로 광장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월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불참 시에는 영업정지 1일 및 재교육 등 강도 높은 자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장 내 먹거리 가격 전수조사를 진행, 각종 위반사항과 횟수에 따른 상인회 자체적인 제재 기준 마련 등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과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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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26일 숭인동 백일홍 축제(종로구 = 제공) 종로구, 26일 숭인동 백일홍 축제 [한국풍수신문] 종로구 숭인1동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숭인근린공원에서 「제5회 숭인동 백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정오부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솜사탕만들기 등의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며 행사장 곳곳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백일홍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현장에서 직접 인화하고 포토존에 게시해 인기 투표를 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날 가장 많은 스티커를 획득한 사진은 동 주민센터 로비에 전시하고 내년 축제 홍보 이미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후 2시 30분부터는 식전 행사로 윤조가요장구난타와 우리 동네 지역가수 공연을 선보인다. 본 행사는 오후 3시 시작한다. 특별초대가수 ‘프레스리’의 신나는 무대는 물론 우리동네 지역가수, 마술공연, 주민노래자랑과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가수 ‘한강’이 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이번 백일홍 축제는 앞서 단종비 정순왕후의 슬픈 사연이 깃든 동망봉 소재 숭인공원에서 그의 넋을 기리고자 백일홍 나무를 심어 둘레길을 조성하고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201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숭인근린공원에 처음 백일홍을 심고 이를 기념하며 ‘숭인1동 백일홍을 사랑하는 모임(대표 백원근)’ 주관하에 2017년 8월 제1회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서랑 숭인1동장은 "백일홍으로 붉게 물든 아름다운 숭인근린공원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축제 한마당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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