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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더 잡(job) 일자리 발굴단’이 뜬다 구인 기업 직접 방문...소규모 일자리 매칭 효과 거둬 코로나19 위기 속 화상면접고양시, ‘더 잡(job) 일자리 발굴단’이 뜬다 구인 기업 직접 방문...소규모 일자리 매칭 효과 거둬 코로나19 위기 속 화상면접 ‧ 방문면접 통한 성과 창출 [한국풍수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 ‘더 잡(job) 고양 일자리 발굴단’에 참여 중인 프로시니어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 일자리센터 사업 중 하나인 ‘더 잡 고양 일자리 발굴단’은 고양시는 물론 파주, 김포 등 인근 도시의 우수기업과 구인기업을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해 취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일자리 서포터즈들은 ▲일자리 발굴 및 매칭 업무 지원, ▲채용 행사 및 현장 면접, ▲동행 면접 지원, ▲기업 컨설팅 데이 등의 업무를 통해 구직자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희망-내일 사업에 프로시니어 일자리지원 상담사로 참여 중인 S 씨(59세)는 전산분야 전문가로 금융 대기업 등 전산실에서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개인 사업을 하다 은퇴 후 작년부터 일자리센터에서 서포터즈 업무를 하고 있다. 본인의 전공을 살려 현재 구인, 구직 관련 DB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취업박람회, 계층별 맞춤형 구인·구직 현장 업무 지원과 장애인, 취약 계층의 동행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 17개 행정복지센터의 직업상담사들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인터넷 지원서 작성은 물론 자기소개서, 첨부 서류 등 컴퓨터 활용능력이 떨어지시는 분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다”며 “일반인들에게는 별일 아닌 것 같지만 일을 하다 보니 주변에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내가 이분들에게 무언가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동행 면접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장애우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발굴 및 지원 업무를 진행하면서 얻어지는 보람이 곧 자기계발로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 경험을 축적하고 계속 관련 공부를 하다보면 나 스스로 과감하게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리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K씨(41세)는 뷰티 관련회사에서 제품교육과 직원 관리 및 고객응대에 대한 강연과 방송분야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다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으로 이번 일자리발굴단 참여를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발굴단에서 본인의 특기를 살려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 대방트리플라온, 일산테크노타운, 유니테크빌 등에 입주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컨설팅 day’ 담당으로 일자리 사업 홍보 및 입주 기업들의 구인 신청을 받아 현장 동행 면접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K씨는 “저도 일자리센터를 통해 현재 업무를 맡게 되었다”며 “구직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시는 경력단절 여성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본인의 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고 취업을 위한 개인별 매칭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경력단절 여성은 물론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홍보와 맞춤형 지원으로 한 분, 두 분 취업하시는 걸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한 분이라도 더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강점인 일자리 관련 교육, 강의 분야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배움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러든 대형 채용박람회 대신 구인 기업과 연계한 화상면접, 소규모 현장 즉석면접, 동행면접을 통해 일자리의 효율적인 매칭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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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진행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진행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 용인시 태권도협회 회원 등 100여 명 동참 헌혈 전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한 예방수칙 준수 [한국풍수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6월 1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부에서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 용인시 태권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병원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한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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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건설현장 코로나19 극복 지원 나서 충남 현장에서 중소규모 건설업계 방역용품 전달한국수자원공사, 건설현장 코로나19 극복 지원 나서 충남 현장에서 중소규모 건설업계 지원방안 논의 및 방역용품 전달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4월 7일 오후 2시, 충남지역협력단(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코로나19 대비 건설현장 지원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총 131개 중 69개를 수탁 시행하고 있다. * 정부는 지자체 118곳을 선정하여 국고(50% 이상 지원)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3조 1천억 원 투입, 노후 상수관망 및 정수장 정비 등을 통해 유수율 85% 달성 및 경영수지 개선을 추진한다. 박재현 사장은 먼저 충남지역 현대화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규모 건설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인력 운영, 공사 자재 확보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소업체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한 후, 전국의 사업장으로 확대하여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후 충남 예산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로매설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 부족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건설현장에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현장 대응체계 정비에 총력을 다해 국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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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해외현장 코로나19 안전 점검 나서 7개국 주재원과 화상 연결 진행한국수자원공사, 해외현장 코로나19 안전 점검 나서 긴박한 현지 상황 고려해 박재현 사장 직접 주재원 안전 지원 나서 4월 1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7개국 주재원과 화상 연결 진행 [한국풍수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은 4월 1일 오후 3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해외 주재 직원의 안전 최우선을 위한 경영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솔로몬제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7개국*에 현재 37명의 주재원이 근무하고 있다. * 솔로몬제도, 인도네시아, 적도 기니, 조지아, 캄보디아, 파키스탄, 필리핀(가나다순) 해외 각국이 출입국을 제한하는 등 긴박한 현지 상황을 감안해 박재현 사장이 직접 화상으로 해외 현지 주재 직원들과 연결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직원의 안전과 상황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먼저, 해외 주재 직원들의 건강 상태와 마스크, 손세정제 같은 위생 용품 보유 현황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해외에서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해외 사업장에 최대 100일 사용량의 위생용품을 비치하도록 조치했다. 필수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임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외부 접촉 최소화, 상시 발열 체크 등 예방 지침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대사관과 영사관 등 정부와의 비상연락 체계, △현지 사업장 원격관리 등 비상운영 방안, △유증상자 발생 시 현지 지정병원 이송 및 치료 지원방안, △현지 보건 당국과의 공조 체계 등을 재점검했다. 이 밖에도 지난 2월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여 본사와 각 해외사업단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일일보고와 정기회의 등을 통해 해외 주재원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상시 논의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다목적댐인 필리핀 ‘앙갓댐’과 파키스탄의 ‘파트린드 수력발전댐’ 등 현지 주민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국가중요시설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주재원의 안전 지원과 더불어 현지 당국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직면해 있는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전사 차원의 지원과 외교부 및 현지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해외 주재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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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로나19 피해 전방위 지원…현금·현물 총 80억원LG생활건강, 코로나19 피해 전방위 지원…현금·현물 총 80억원 코로나19 ‘고통 분담’ 확대…지역사회·협력사·가맹점 등 긴급 지원 특별재난지역 대구·경북 등 물품 기증…재난 취약 어르신 집중 지원 [한국풍수신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협력사, 가맹점 등을 돕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재난취약계층에 72억원(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전국 대리점에 직원 인건비 약 8억원을 지원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등을 돕기 위해 치약, 칫솔 등 개인 위생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와 싸우는 대구·경북 의료진을 위해 3월 한달 간 소용량 생수와 휴대용 세면도구, 소독 제품을 매주 무상 공급하고 있다.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아동, 여성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도 병행한다. LG생활건강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 긴급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전국 650여곳의 노인맞춤돌봄기관에 생활필수품과 화장품을 기증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복지관이 폐쇄되거나 휴관하고 노인 일자리가 중단되는 등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이 매우 위축된 상태”라면서 “고립된 어르신을 위한 긴급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전국모금회,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아동과 여성,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군부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가맹점에 이어 협력사에 대한 운영 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초 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 가맹점 500여 곳의 3월 월세 50%를 지원키로 한 데 이어 방문판매화장품대리점과 생활용품대리점, 음료대리점 등의 직원 인건비 약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전국 120여개 생활용품대리점의 대리점주 모임인 ‘낙우회’에서 대구·경북지역 대리점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중국 우한 교민이 임시 거주한 충청북도에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억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 한편, LG생활건강 박헌영 대외협력부문 전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마음의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야 할 때“라면서 “전대미문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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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늘푸른메디컬, 덴탈마스크·손세정제 6,000개 기탁 호평동 주민을 향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늘푸른메디컬, 덴탈마스크·손세정제 6,000개 기탁 호평동 주민을 향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남양주시 코로나19 극복 기탁사 ㈜늘푸른메디컬(대표 장기훈)은 지난 26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주영환)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3,000장, 손세정제 3,000개(총 2천만원상당)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정환)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훈 늘푸른메디컬 대표는“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심화되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조속히 이겨내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지체, 시각 중증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선 모니터링 후 후원물품 전달, 마스크5부제 홍보 등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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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힘내요 대구’힘찬 응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보내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힘내요 대구’힘찬 응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보내 [한국풍수신문]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반도의 안보증대와 평화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힘내요 대구’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탰다. 대구를 기반으로 하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사령관 마크 티 시멀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정신으로 대구시에 “힘내요! 대구”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장미 꽃다발’을 보내왔다. 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대구시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함께 하기 위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과 합동으로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작업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가 됐다가 해제된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진행됐다. 방역에는 제2작전사령부 소속의 30명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산하 주한미물자지원여단 소속 군인 20명이 투입됐다. 제19지원사령부는 평소에도 자체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교류, 협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주한 미군관계자는 “대구는 미군들이 생활하는 터전이다. 미군 또한 지역의 일원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구시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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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재 3억, 마스크 2만개 기부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재 3억, 마스크 2만 개 통 큰 기부 [한국풍수신문]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내년 3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개원‧개교를 앞둔 을지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사재 3억, 마스크 2만 개를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에 5천만 원,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양주 및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각 2천만 원씩 지정 기부된다. 또한 의정부시와 의정부의사회에는 마스크 2만 개를 현물 기증한다. 이밖에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자리한 대전광역시에 1억 원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위치한 서울 노원구에도 5천만 원을 쾌척했다. 박준영 회장은 3월 1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연이어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박준영 회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의정부시에도 최근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사회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국민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재를 출연하게 됐다. 국민들이 하루빨리 활기차고 역동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을지대학교 등 을지재단 산하 기관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회장의 사재 출연을 통한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15일 간 코호트 격리됐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직원들에게 사재 1억 원을 위로금으로 지급했다. 지난 2013년 타계한 을지재단 설립자 고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의 전 재산 172억 원을 다른 유가족과 함께 을지학원과 병원에 기부하는 통 큰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 1997년에는 사재 10억 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범석학술장학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약 21억 원의 장학금, 약 20억 원의 연구비 지원 및 약 20억 원의 범석상 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제12보병사단 을지부대에 2010년부터 총 2억여 원의 나라튼튼 방위성금을 사재로 지원했다. 2011년에는 학교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2017년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기금 1억원을 각각 사재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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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장 아픈 대구를 돌보겠습니다!” 세브란스, 코로나19 의료인력 파견“가장 아픈 대구를 돌보겠습니다!” 세브란스, 코로나19 의료인력 파견 심장내과 교수 및 중환자실 간호사 등 총 13명 1차 6명 오늘 오전 급파, 2차 18일 내려가 2주씩 환자 치료 “도움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것이 의료인 마음” 각오 전해 [한국풍수신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오늘 오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나오고 있는 대구로 의료인력을 파견했다. 이번 의료팀은 심장내과 교수 1명과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혈액내과/이식외과/정신건강의학과/소화기내과/신경과/외과 병동, 성인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명으로 구성됐다. 1차 의료진은 우선 심장내과 교수와 5명의 간호사로 구성해, 오늘 오전에 급파했다. 이들은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14일간 환자를 돌볼 예정이다. 2차 의료진은 3월 18일부터 14일간 같은 장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오늘 오전 9시 30분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출발에 앞서 파견 의료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남궁기 의료원 사무처장, 정종훈 교목실장, 하종원 대외협력처장, 한수영 간호담당부원장, 이학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큰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세브란스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10년 아이티 지진, 2014년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 당시 의료진을 보내 현지 환자를 돌봤고, 국내에서는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대유행 당시도 적극 환자들을 돌봤다”라며 “힘든 의료 활동이겠지만,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세브란스의 사명을 적극 실천하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 세브란스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돕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구 출신이라고 밝힌 한 간호사는 “솔직히 무섭고 걱정도 된다. 그러나 대구에 사는 시민의 마음으로 환자들을 돌보겠다”라고, 다른 간호사는 “남편도 현재 대구에서 의료봉사 중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것이 의료인의 마음이다. 세브란스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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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김천시,‘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한국도로공사-김천시,‘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함께 나선다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구입비용 1억원 기부 도공-김천시, 소상공인, 화훼농가 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 함께 나서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상생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지원에 함께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도로공사는 대구·경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특히 김천지역 취약계층에는 김천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3월부터 매주 2회에 걸쳐 지역 영세식품업체의 생산품을 조달해 한국도로공사 본사 구내식당에 식재료로 납품하고, 김천지역 화훼업체에서 약 1천만원의 초화류도 구매해 공사 사옥 환경정비에 사용하도록 협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매주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해 직원들의 인근 식당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며, 이로써 매주 약 1천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지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 9월부터 중단된 김천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도 다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천시와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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