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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 개최...‘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릴레이 자원봉사 활동 전개(속초시 = 제공) 속초시,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 개최...‘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릴레이 자원봉사 활동 전개 [한국풍수신문] 속초시와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속초시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25일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39일간 총 70개 단체 1,12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하여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농촌 일손돕기,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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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2024년 종묘대제" 봉행(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2024년 종묘대제" 봉행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와 오는 5월 5일(일) 오후 2시 종묘에서 "2024년 종묘대제"를 봉행한다. 올해 ‘종묘대제’는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의 제향만 진행된다. ‘종묘대제(宗廟大祭)’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포함된 길례(吉禮)에 속하는 의례로,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이다. 1969년 복원된 이래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무형유산으로,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의례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었다. 2006년부터는 국내외 내·외빈을 초청한 국제행사로 진행되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유교사회에서 기준이 된 예법의 절차를 엄격하게 지켜 웅장함과 엄숙함이 돋보이는 의례로 진행된다. * 국조오례의: 1474년에 편찬된 국가의 기본 예식인 오례, 즉 길례(吉禮), 흉례(凶禮), 군례(軍禮), 빈례(賓禮), 가례(嘉禮)에 대해 규정한 예법서 올해 영녕전 제향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150명)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엄숙한 제향 준비를 위해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무료이며, 오는 29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에 한해 전화예매도 병행한다. 아울러, 사전예약 없이 종묘를 찾은 방문객들도 영녕전 및 정전 앞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제향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종묘대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경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4월 27일~5월 5일)한다. ‘종묘제례악 체험관’에서는 종묘제례악에 사용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며, ‘신실재현 전시관’에서는 종묘제례에 쓰이는 제사상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를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관’에서는 종묘대제를 주제로 한 색칠놀이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종묘대제 제향 행사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과 궁능유적본부 궁능TV의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유튜브: www.youtube.com/c/chluvu 궁능TV 유튜브: www.youtube.com/c/궁능TV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둔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종묘대제의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국가유산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국내외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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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노원구, 산림치유센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눈길’...숲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돌봐요~(노원구 = 제공) 노원구, 산림치유센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눈길’...숲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돌봐요~ [한국풍수신문] 노원구는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난임부부, 경찰관 등에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개관한 산림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빠르게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프로그램으로는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6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5개의 연속형 프로그램 ▲장애인, 감정노동자, 아토피 모임, 기관․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힐링드림(林)과 같은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여기에 더하여 오는 5월부터 아이를 기다리는 초조한 마음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난임부부를 위한 무료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난임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총 8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향기 치유, 물 치유, 오감자극 등을 통해 난임부부의 임신 준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및 정서 안정에 주안점을 둔다. 또한 센터는 지난 16일 노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무집행 과정에서 과중한 스트레스와 심신의 공상을 겪는 경찰관들의 건강한 근무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노원경찰서 소속 총 160명에게 4월부터 매월 2차례씩 총 16회에 걸쳐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피톤치드 휴식, 물 치유, 경관치유 등의 프로그램이다. 김주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다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연구보고서 발표가 있었다”며 "난임부부, 경찰관이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자기돌봄의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약 1만2천여 명이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성과는 숲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며 "지친 심신에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 모든 주민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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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7회... 평해손씨 판중추부사 손순효의 묘(한국풍수신문) [한국풍수신문] 박정해교수 풍수이야기 67회... 평해손씨 판중추부사 손순효의 묘 손순효의 묘는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다. 마을 입구에 안내표지가 있어서 찾아 들었다. 앞쪽의 조산들은 아름다운데 정작 본인의 자리는 그다지 특이점을 찾을 수없다. 묘소의 앞쪽이 손순효의 묘고 뒷부분이 정경부인 평산신씨의 묘이다. 부인이 뒷쪽에 썼으니 일반적이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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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종로구, 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 실시...국가유산보물인 흥인지문 봄철 건조기 대비(종로구 = 제공) 종로구, 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 실시...국가유산보물인 흥인지문 봄철 건조기 대비 [한국풍수신문] 종로구는 지난 22일 국가유산보물인 흥인지문에서 봄철 건조기에 대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국보, 보물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종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숭인 119안전센터, 종로구 문화재돌봄센터, ㈜하나방재, 문화유산 경비인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소방차를 투입한 ‘방수 시범훈련’과 ‘소화전 사용 방법 교육’, ‘초기 화재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을 병행했다. 구는 이달 2일, 9일에도 유관기관과 탑골공원을 포함한 7개소에서 봄철 건조기 대비 문화유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문묘·성균관 등 23개소에서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요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10곳의 관리초소 경비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 훈련 역시 진행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목조문화재는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으로 문화유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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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직원 대상‘마음 챙김 클래스’운영...“작은 성취 모여 큰 행복"(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직원 대상‘마음 챙김 클래스’운영..."작은 성취 모여 큰 행복"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다음 달 2일까지 6~9급 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사부작사부작 마음 챙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음 챙김 클래스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삶의 균형 및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나만의 D.I.Y. 작품을 제작하고 작은 성취감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반려나무 심기 △미니 플라워 바스켓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아로마테라피(캔들&방향제) △가죽공예 키링 만들기 등이다. 교육 참석자는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력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됨으로써 시민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근길이 즐거운 공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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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도서체육센터,‘2024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공모사업 선정...공공·작은도서관 통합 도서관리시스템 고도화 추진(속초시 = 제공) 속초시 도서체육센터,‘2024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공모사업 선정...공공·작은도서관 통합 도서관리시스템 고도화 추진 [한국풍수신문] 속초시 도서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를 지정하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계하는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 규모의 도서관리시스템 고도화 구축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속초시 도서체육센터는 2015년도 속초시립도서관 개관 시 구축한 도서관리시스템(전산장비, 도서관리SW, 홈페이지 등)의 고도화를 통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속초시립도서관, 풀이음작은도서관뿐만 아니라 2025년 개관 예정인 영어도서관까지 연계한 도서관 정보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도서관리시스템 고도화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편리한 도서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시립-풀이음 간의 상호대차서비스를 영어도서관까지 확장함으로써 각 도서관의 장서를 보완하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접근하기 좋은 도서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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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태용 김해시장,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 봉행(김해시 = 제공) 홍태용 김해시장,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 봉행 [한국풍수신문] 김해시는 국가사적인 수로왕릉 내 숭선전(崇善殿)과 숭안전(崇安殿)에서 춘향대제(大祭)를 봉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제는 일반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종친과 관람객,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표단, 시민 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숭선전제례는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봉행되는데, 우리나라 팔전(八殿) 중 하나인 숭선전은 가락국을 세운 시조대왕 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전각이다. 올해 춘향대제의 초헌관은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대됐고 아헌관은 김용조 가락부산광역시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노재원 김해유림이 맡았으며, 안치원 김해유림과 김성영 전승교육사가 각각 대축과 집례를 맡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제 봉행 후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시의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의 포문을 여는 개막행사가 지난 주말 수로왕릉에서 시작되었다”라며 "숭선전 대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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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아이들의 문화 공연 향유를 위한 ‘넌버벌 포퍼먼스 난타’... 첫 공연 선보여(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아이들의 문화 공연 향유를 위한 ‘넌버벌 포퍼먼스 난타’... 첫 공연 선보여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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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평군,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 개통식(가평군 = 제공) 가평군,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 개통식 [한국풍수신문] 가평군은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라섬 서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돼 23일 오후 현지에서 개통식 및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건강을 도모했다. 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는 항암효과, 면역력, 근력, 체력 증진, 혈액순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능의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에 1개소씩 황톳길을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과 자연 치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은 지난 3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으며, 황토 100%가 사용됐다.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이 황톳길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내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사계절 자라섬 축제와 맞물려 관광 가평발전에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는 만큼 군은 자라섬 황톳길 홍보 및 관광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자라섬 황톳길은 지난 2019년 새로운 경기도 정책공모에 선정된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조성 사업’ 중 하나로 맨발 걷기 조성 민원(여론)에 따라 우선 완료하게 됐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설 대피 여건이 제한적인 자라섬의 특성을 고려해 섬과 육지로 이어지는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고 가평역에서 자라섬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현재 공사 중인 출렁다리가 오는 7월 개통되고 내년 6월에는 자라섬 서도에서 중도 간 보도교가 연결되는 등 가평 관광을 선도하게 된다. 앞서 군은 주민 요청으로 추운 겨울철에 실내서 식물을 감상하며 건강에 좋다는 맨발 걷기를 이화원 내 왕복 200m 구간에 허용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가 평균 25도를 유지, 날씨에 제한이 없어 이용객 수가 하루 100명에 육박하는 등 눈과 발의 호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자라섬은 인근 남이섬의 1.5배인 61만4000여㎡ 크기로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09년 준공한 이화원은 3만4천920㎡ 면적에 1·2 온실로 나눠 각각 아열대 식물원, 파충류 체험관 등과 한국 남부식물원, 연못, 초가집 등으로 꾸며졌다. 두 온실은 한국관과 열대관으로 구성, 200여 종 3천500여 개체의 아열대·국내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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