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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제3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을지대학교 = 제공)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제3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21일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 대강당에서 ‘제3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 선서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박항식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57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미래 간호인으로서 생명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일생을 환자에게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전문 간호인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사랑과 전문성을 겸비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전원 합격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전국 수석자까지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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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간호사 국가시험 22년 연속 전원 합격(을지대학교 = 제공) 을지대학교, 간호사 국가시험 22년 연속 전원 합격 [한국풍수신문] 을지대학교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2년 연속 응시생 전원 100% 합격과 전국 수석자 배출의 금자탑을 쌓았다고 17일 밝혔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대 학생 151명(성남캠퍼스 81명, 의정부캠퍼스 70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또한 합격자 중 박혜민 씨가 295점 만점에 289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998년 개설된 을지대 간호대학은 졸업생이 처음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룬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22년 연속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즉 22년간 간호대학 졸업생 1기부터 총 2,534명이 응시해 단 한 명의 탈락자 없이 합격률 100%를 유지했다. 을지대학교는 간호사뿐 아니라 1급 응급구조사, 치과위생사, 의사 국가시험에서도 100% 합격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급 응급구조사와 병원행정사 시험에서 응급구조학과 안지호 씨와 의료경영학과 정수진 씨가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달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64.2%)보다 14.8%p 높은 79%를 기록, 전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대학정보공시 2021.12.31. 기준, 졸업생 수 1,000명 이상, 본교, 분교, 캠퍼스 통합 시)를 차지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만의 차별화된 최첨단 교육프로그램과 을지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실습이 시너지를 발휘해 22년 연속 전원합격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며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보건의료인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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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여름철 자외선 색소질환 주의보! 자외선 노출 많은 7~9월, 백반증 환자 급증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여름철 자외선 색소질환 주의보! 자외선 노출 많은 7~9월, 백반증 환자 급증 [한국풍수신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어느 40대 여성 A씨는 요즘 말 못 할 고민에 빠졌다. 몇 년 전부터 손등에 흐릿하게 생겼던 하얀 반점이 최근 눈에 띄게 진해진 데다 팔과 목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하얀 반점을 가리기 위해 한여름에도 소매가 긴 옷만 입는 A씨는 사람들이 자꾸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점점 더 위축되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마저 두려워졌다. 내리쬐는 햇볕 속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 피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깊숙이 자외선이 침투해 검버섯,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질환이 있는데 바로 ‘백반증’이다. 백반증은 전염성이 있거나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하얀 반점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고, 심할 경우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백반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자외선 강한 7~9월, 백반증 발생 위험 증가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파괴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하얀 반점이 피부에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이나 가려움 등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백반증을 앓고 있으며, 국내에도 약 3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외부 자극, 항산화 효소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발현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백반증은 사계절 중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데, 백반증 환자의 멜라닌세포는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8년~2020년) 백반증 환자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7~9월에 가장 많았다. 또한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면서 피부색을 검게 만드는데 이때 보이지 않았던 백반증이 두드러져 보이기도 한다. 백반증 환자는 자외선 방어능력이 부족한 탓에 일광화상을 입기 쉬우며, 이로 인해 증상 악화는 물론 피부 노화가 촉진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산화 성분 풍부한 채소 섭취, 백반증 호전에 도움 백반증은 환자들의 정신건강이나 대인관계,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한백반증학회 조사에 따르면 백반증 환자의 53.5%가 우울감을 겪고 있으며, 45%가 피부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가 백반증을 불치병이라고 오해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백반증도 다른 피부질환처럼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는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면서 비타민과 엽산 등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체내 활성산소 균형을 맞춰주는 ‘항산화요법’이 백반증 예방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섬유질이 많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습관은 백반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경찬 교수는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타민C와 같은 단일 성분의 항산화제를 과다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백반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도포제, 광선치료, 엑시머레이저, 수술 등 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백반증 피부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평소에 낚시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얼굴이나 손등에 백반증이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박경찬 교수는 ”백반증은 과도한 자극이나 물리적, 화학적 외상을 받은 부위에 발생하는 특징적인 질환“이라며, ”때를 미는 것과 같이 강한 자극이나 마찰은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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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재 3억, 마스크 2만개 기부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재 3억, 마스크 2만 개 통 큰 기부 [한국풍수신문]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내년 3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개원‧개교를 앞둔 을지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사재 3억, 마스크 2만 개를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에 5천만 원,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양주 및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각 2천만 원씩 지정 기부된다. 또한 의정부시와 의정부의사회에는 마스크 2만 개를 현물 기증한다. 이밖에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자리한 대전광역시에 1억 원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위치한 서울 노원구에도 5천만 원을 쾌척했다. 박준영 회장은 3월 1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연이어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박준영 회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의정부시에도 최근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사회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국민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재를 출연하게 됐다. 국민들이 하루빨리 활기차고 역동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을지대학교 등 을지재단 산하 기관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회장의 사재 출연을 통한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15일 간 코호트 격리됐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직원들에게 사재 1억 원을 위로금으로 지급했다. 지난 2013년 타계한 을지재단 설립자 고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의 전 재산 172억 원을 다른 유가족과 함께 을지학원과 병원에 기부하는 통 큰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 1997년에는 사재 10억 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범석학술장학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약 21억 원의 장학금, 약 20억 원의 연구비 지원 및 약 20억 원의 범석상 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제12보병사단 을지부대에 2010년부터 총 2억여 원의 나라튼튼 방위성금을 사재로 지원했다. 2011년에는 학교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2017년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기금 1억원을 각각 사재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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