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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월성에서 느끼는 가을 달빛의 정취경주 월성에서 느끼는 가을 달빛의 정취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월성 주·야간 개방 행사 개최 / 10.25.~26.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5일부터 26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틀간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야간에 걸쳐 개방한다. * 월성 개방 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449-1(월성 석빙고 부근)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행사는 새로운 월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조명 빛과 함께 드리워진 그림자가 어우러져 가을밤의 운치를 더한 월성 곳곳에서 재미와 감동을 더할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주간에는 ▲ 월성의 숨겨진 보물찾기, ▲ 고고학 발굴조사 체험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월성의 역사와 함께 2014년부터 연구소가 진행 중인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으로부터 듣는 ▲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 답사, ▲ 소원 달풍선‧야광 장신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소가 발견한 토우, 방패, 배 모양 의례용 목제품 등을 3차원 입체(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복제품을 체험하며 월성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운영하는 월성 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해 고즈넉한 월성의 가을 밤 풍경을 차와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경주와 월성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참여 신청은 경주 월성 석빙고 앞 발굴조사 현장에서 하면 된다. 단,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답사’는 전자우편(wolseong11@naver.com/21일부터 신청)과 현장 사전(행사 당일) 신청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054-777-6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이 문화재나 발굴조사 현장에 친숙해질 수 있는 전시·현장 설명회·대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이 국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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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창덕궁관리소,「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오색 단풍 창덕궁 후원에서 즐기는 우리 음악과 춤 창덕궁관리소,「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10.19.~11.9 매주 토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를 공연한다. 쪽빛 가을 하늘 아래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창덕궁의 후원을 병풍삼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천년만세’, ‘춘앵전’, ‘가곡’, ‘검기무’ 등 정악과 정재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궁이 주는 고즈넉함을 최대한 살리되, 온전히 음악과 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자음향(마이크)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공연이 진행될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어머니(순원왕후)의 탄신 40주년을 기념하는 잔치를 위해 만든 ‘춘앵전’이 연향된 곳이기도 하다. * 천년만세: 천년만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세 개의 악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 작은 편성의 실내합주 음악으로 대표적 풍류음악인 영산회상 뒤에 연주한다 하여 뒷풍류라고도 함 * 춘앵전: 1828년(순조 28년) 효명세자가 순원왕후의 보령 40세를 경축하기 위하여 창제한 향악정재 * 가곡: 시조시를 기악 반주에 얹어 노래하는 5장 형식의 성악곡으로 2010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 * 검기무: 칼을 들고 추는 향악정재. 신라 관창설화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민간에서 추어 지던 춤이 조선 중기 궁중무용으로 정착 이번 공연의 해설은 국립국악원에서 정악단을 이끌고 있는 이영 예술감독이 맡아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공연은 창덕궁 후원 입장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관리소(www.cdg.go.kr)와 국립국악원(www.gugak.go.kr)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창덕궁관리소 ☎02-3668-2300/국립국악원 장악과 ☎02-580-305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우리 음악과 춤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덕궁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궁궐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온 국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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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경복궁 장고로 궁중 장(醬) 맛보러 오세요경복궁 장고로 궁중 장(醬) 맛보러 오세요 10.24.~28. 5일간 경복궁 장고 개방 / 장 담그기‧장 음식 체험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경복궁 장고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방한다. 또한, 개방 기간 중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과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을 진행한다.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수라상에 쓰이던 장(醬)을 보관하던 곳으로, 장꼬마마[醬庫媽媽]라 불리던 상궁이 직접 관리하였다. 현재 경복궁 장고는 2005년에 복원되었으며, 전국에서 수집된 장독이 있다. * 장꼬마마: 궁중에서 장독대 옆에 집을 짓고 간장을 지키던 주방 상궁 경복궁 장고 개방기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조선왕조궁중음식」한복려 보유자와 이수자가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을 총 2회 준비하였으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은 총 4회 진행할 계획이다. *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 10.25.~26. 오후 2시 * 궁중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 10.24. 오후 2시/10.25. 오전 11시/ 10.27.~10.28. 오후 2시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은 예약 없이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궁중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은 사전 인터넷 예매자(1회당 30명)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약은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오는 18일(금)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하며, 체험비는 1인당 1만원(경복궁 입장료 별도)이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장고 개방 행사에서 축적된 자료와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내년 4월 말부터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욱 특색 있는 고궁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경복궁이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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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구리 동구릉 내 건원릉 억새 절정기’맞은 태조 건원릉, 올해부터 정기 특별 개방억새 절정기’맞은 태조 건원릉, 올해부터 정기 특별 개방 구리 동구릉 내 건원릉(健元陵, 태조), 10.19.~11.17.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최신영)는 억새 절정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 내에 있는 건원릉(健元陵) 능침을 특별개방한다. * 능침(陵寢): 왕릉의 주인이 묻혀 있는 곳 일반적으로 조선왕릉의 능침(陵寢)은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해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난해 시범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건원릉에 대해서는 올해도 다시 특별 개방을 하기로 했다. 건원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太祖 李成桂, 1335~1408년)의 능으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 있다. 이는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억새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아 시행하는 이번 건원릉 능침 특별개방은 사전예약으로 회당 40명씩(1일 2회, 10:30/13:30 1시간 소요) 안내해설과 함께 진행한다. 동구릉 관람료(만 25이상 65세 미만 1,000원)만 내고 입장하면, 그 안에 있는 건원릉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5일부터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 참여마당-문화행사)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노약자를 위해 전화예약(☎031-563-2909)도 진행한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억새 절정기에는 앞으로도 해마다 정례적으로 건원릉을 특별개방하기로 했으며, 국민이 문화유산으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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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경복궁 수라간에서 즐기는 임금님의 궁중 다과경복궁 수라간에서 즐기는 임금님의 궁중 다과 「수라간 시식공감」9.22.~10.5. / 9.9. 오전10시 예매 시작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수라간 시식공감>이 오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복궁 소주방에서 1일 2회씩 총 24회 진행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왕실의 다과와 궁중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지난 상반기에도 운영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소주방을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국악공연을 즐기며 궁중 음식을 맛보는 <수라간 시식공감> 프로그램은 가을 경복궁에서 맛과 멋의 풍류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맛과 볼거리를 더하여 새롭게 단장한 가을밤 시식공감 올해 하반기 <수라간 시식공감>에서는 계절과 절기에 맞는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솜씨좋은 궁중병과를 선보인다. 우유와 쌀로 만든 조선왕실의 대표적인 보양식인 ‘타락죽’, 임금의 탄신일에 반드시 올렸던 ‘두텁떡’이 올라가고, 가을 제철을 맞은 ‘곶감’과 ‘삼색 송편’, 국화차 등이 새롭게 준비된다. 경복궁 흥례문으로 입장한 참가자들은 가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소주방에서 조선 왕실 진상품이었던 왕골 방석에 앉아 나주소반에 다과상을 받고, 궁중 음악을 감상하며 가을밤 궁궐의 멋과 풍류를 즐기게 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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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가을 경복궁 집옥재에서 열리는 조선의 왕실 문화 강좌가을 경복궁 집옥재에서 열리는 조선의 왕실 문화 강좌 「집옥재 왕실문화강좌」(9.4~10.2 매주 수) ‧「2019 왕실의료특강」(9.5~9.26. 매주 목) 20일 온라인 예약ㆍ강의 당일 선착순 현장 신청 병행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궁궐 강연 프로그램인 「2019 하반기 집옥재 왕실문화강좌」와「2019 왕실의료특강」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2019 하반기 집옥재 왕실문화강좌」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4시)에 ‘조선의 왕비, 절반의 권력자’라는 주제로 경복궁 집옥재(集玉齋)에서 개최된다. 조선 시대 왕비는 기본적으로 현왕의 뒤를 이을 후계자 생산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녔고, 동시에 국모로서의 지위에 부합하는 여러 가지 권한을 행사하였다. 절대 권력의 중심부에 자리한 여성인 만큼, 간택을 받는 순간부터 자신의 선택과 무관하게 정치적 존재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 시대 5명의 왕비를 살펴보며 전통 시대 여성의 정치참여와 조선 시대 정치사의 이면을 알아본다. 5개 강의 순서는 먼저, 9월 4일에는 태종 이방원의 왕비인 ▲ 원경왕후, 양반부인에서 왕비로(이순구, 국사편찬위원회), 11일에는 중종비이자 명종의 어머니인 ▲ 문정왕후 - 조선의 여걸, 수렴청정의 주역이 되다(신병주, 건국대학교), 숙종의 계비이자 영조의 조력자였던 ▲ 인원왕후,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발휘하다(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순조비이자 세도정치의 중심에 있었던 ▲ 두 번의 수렴청정, 순원왕후 김씨(임혜련,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마지막으로 고종의 정치적 동반자였던 ▲ 명성황후의 삶과 권력의지(장영숙, 상명대학교 계당교양교육원) 순으로 진행된다. 「2019 왕실의료특강」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4시) ‘조선 왕실의 의료 문화’라는 주제로 경복궁 집옥재에서 개최된다. 국가의 정치는 왕의 신체를 돌보는 일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교 사회의 지향 속에서 자라난 조선 왕실의 의료 문화는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이는 왕의 건강관리와 왕실의 식치(食治) 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번 특강에서는 조선이 추구하였던 성리학의 가치들이 왕실 의료 문화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9월 5일에는 ▲ 조선의 병원: 서울과 지방의 의원, 19일에는 ▲ 조선왕실의 출산 풍속, 26일에는 ▲ 왕실의 건강관리 순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2019 하반기 집옥재 왕실문화강좌」와 「2019 왕실의료특강」은 누구나 무료(경복궁 입장료는 참가자 부담)로 참여할 수 있으나, 집옥재 규모를 고려하여 매회 40명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된다.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참가 신청(20명)을 하거나, 매 강좌 시작 30분 전(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선착순 20명)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02-3700-39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집옥재 강연 프로그램이 조선의 왕실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나아가 당시 궁궐에 살던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재구성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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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궁궐의 가을밤 풍경 속으로, 2019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궁궐의 가을밤 풍경 속으로, 2019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8.26.부터 1일 2회 진행(매주 화 제외) / 8.19. 오후 2시 예매 시작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 10월 6일부터 10월 19일(1일 2회/매주 화요일 제외)까지 총 52회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행사다. 상반기에 매일 1회씩 진행하던 것을 이번 하반기에는 매일 2회씩, 2부제 행사로 확대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하반기 별빛야행 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올해는 별빛야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궁중음식 체험 행사가 한층 더 새로워졌다. 기존에 제공되던 도슭수라상에서 별도로 제작한 유기에 담은 ‘꽃별찬’을 왕실의 특별식으로 추가 제공하는데 지난 상반기에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도 꽃별찬으로 전복초를 제공할 계획이다. 별빛야행은 먼저, 흥례문으로 입장한 관람객들이 전문 배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탐방을 시작한다. ▲ 동궁(세자)의 공간인 자선당, 비현각에 들러 왕세자와 신하들이 글 읽는 소리를 듣고, ▲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본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재현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상’을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내었다. 특별한 공간에서 우리 전통음악공연과 함께 즐기는 궁중음식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체험을 마치면 배우의 이야기를 따라 경복궁 후원으로 탐방을 재개한다. ▲ 왕비의 처소인 교태전에서는 세종과 소헌왕후의 사랑을 담은 모래로 그려낸 영상을 관람한 후, ▲ 별빛야행에 온 손님에게 특별히 허락된 ‘집경당‧함화당’의 내부를 둘러보며, 궁궐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는 ▲ 경회루의 누상에 올라 고즈넉한 경복궁의 정취와 함께 국악독주를 들을 수 있다. 평소 관람이 허락되지 않은 경회루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음악을 듣는 경험은 ‘경복궁 별빛야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8월 26일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10월 6일에서 10월 19일까지 경복궁 휴궁일(화요일)을 제외하고 총 26일 52회 진행한다. 회당 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고궁한류 창출을 위한 외국인 대상 회차를 확대해 상반기 두 차례 외국인 대상 행사를 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9월 5·6일, 10월 10·11·17·18일 총 12회(1일 2회)를 외국어 행사(영어, 중국어, 일어/회차별로 상이)로 진행한다. 이 회차에는 내국인 참가가 제한된다. 사전 예매는 옥션(http://ticket.acution.co.kr)을 통해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일 10매까지 전화(옥션고객센터 ☎1566-1369)로 예매하며, 외국어 행사는 옥션 글로벌(http://ticket.auction.co.kr/foreign/Perf/PerfList.aspx)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을 대표하는 궁궐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경복궁 별빛야행’이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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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대한제국 궁궐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덕수궁「석조전 음악회」7~11월‘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 개최대한제국 궁궐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덕수궁「석조전 음악회」7~11월‘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 개최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를 7월 31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한 행사다. 2015년 덕수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이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과 업무협약을 맺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 앙상블(ensemble)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는 서구화를 통해 근대화를 추구하였던 대한제국의 시대적 상황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매월 서양 각국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 7월 31일에는 ‘별이 빛나는 밤-프랑스’라는 제목으로 별빛 아래 흐르는 센 강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 8월 28일은 ‘현의 노래, 3인 3색-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라는 주제로 도나우 강을 따라 각 나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 9월 25일은 ‘바람이 불어오면-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를 주제로 선선해지는 바람과 함께 조금씩 영롱한 색채로 물들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 10월 30일는 ‘모스크바의 추억-러시아’라는 주제로 웅장한 화려함 속에 애잔한 감정을 담고 있는 러시아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 11월 27일에는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선율의 ‘신비의 세계-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음악을 통해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음악회 참가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 예약신청)에서 공연 일주일 전 수요일(7.24./8.21./10.23./11.20.)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명씩 신청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10석에 한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9월 25일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할 예정으로 일반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덕수궁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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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년들이 이야기하는 아시아ㆍ태평양 무형유산청년들이 이야기하는 아시아ㆍ태평양 무형유산 ‘2019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공모 / 7.15.~10.15.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아태센터)는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 간 ‘2019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국제전문기구인 아태센터가 청년전승자의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응모 자격은 1983~2001년생의 아시아‧태평양 51개국에 거주하는 청년, 응모 부문은 무형유산을 배우고 전승하고 있는 ▲ 청년전승자 부문과 무형유산에 관심있는 ▲ 일반청년 부문이다. ▲ 청년전승자 부문은 ‘나의 꿈, 나의 무형유산’을 주제로, 청년전승자 본인 이야기를 인터뷰 또는 수필 형식으로 표현한 사진(10~15매) 또는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 일반청년 부문은 ‘청년, 무형유산을 만나다’를 주제로 일상이나 여행 속에서 만난 무형유산에 대한 이야기 형식을 사진(10~15매) 또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한다. 응모언어는 영어이며, 영상의 경우에는 영어자막을 제공하면 모국어 사용도 가능하다. * 포토에세이: 사진 10~15매, 영문 A4 900~1,500단어 내외 수필 또는 인터뷰 * 영상콘텐츠: 1280x720(HD)급 이상 3~5분 영상 / 30초 하이라이트 편집본(영어 또는 모국어(영어자막 필수) 아태센터는 부문별로 ▲ 대상 1명, ▲ 최우수상 1명, ▲ 우수상 2명, ▲ 특별상 4명, ▲ 참가상 10명 등 총 36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총 940만 원 상당의 상금 또는 상품을 수여 할 계획이다. 그리고 수상작을 대상으로 사진집을 발간하고, 온라인 콘텐츠로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아태센터 누리집(http://www.ichcap.org/mc/)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무형유산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직접적인 전승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청년 전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태센터는 이번 공모전이 일반 청년들의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미래세대 전승자로서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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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무형유산 여름방학 캠프 <무형유산원정대-여름 이야기>즐거운 여름방학 추억, 무형유산으로 만들어요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여름방학 캠프 <무형유산원정대-여름 이야기> 운영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회에 걸쳐 2019 무형유산 여름방학 캠프 <무형유산원정대-여름 이야기>를 운영한다. ‘무형유산 여름방학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무형유산을 배우는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국가무형문화재를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매년 참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캠프는 나날이 높아지는 호응에 힘입어 1회차를 추가해 총 2회에 걸쳐 2박 3일로 운영한다. ▲ 1회차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 2회차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캠프 첫날 프로그램은 ▲ 응급처치‧재해 대피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응급안전교육, ▲ 이수자와 함께하는 무형유산 예능 분야 3종목 체험, ▲ 전통놀이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알아가는 참여 한마당, ▲ 캠프 성과 발표회 준비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 예능 3종목: 1회차 통영오광대, 임실필봉농악, 경기민요 / 2차 평택농악, 진주검무, 종묘제례악 캠프 둘째 날은 ▲ 전주의 멋과 맛을 알아보는 전주향교·완판본문화관 답사‧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 ▲ 전주천 생태 환경 체험, ▲ 공동체 함양을 위한 게임이 마련되어 있는 무형유산 어울림한마당, ▲ 이수자와 함께하는 무형유산 공예종목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 공예 체험 종목: 1회차 단청장 / 2회차 금박장 캠프 마지막 날은 3일 동안 열심히 배운 무형문화재를 발표하는 ▲ 캠프 성과발표회 공연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노력이 맺힌 땀과 열정적인 끼가 어우러진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참가학생과 학부모, 무형문화재 이수자 모두가 감동하는 가운데, 무형유산 여름방학 캠프가 마무리될 것이다. 접수기간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로, 초등학생(4~6학년) 60명(1회당 30명)을 모집한다.(식비․재료비 등 8만원, 교육비는 무료)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교육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또한, 2회 이상 기존 행사 참여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의전화(☎063-280-1656~7} 한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미래의 무형유산 지킴이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무형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국민 사회교육 사업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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