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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에 K-디지털 물관리 기술 전수한다(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에 K-디지털 물관리 기술 전수한다 [한국풍수신문]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이다.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강수량에 비해 우기에 연간 강수량이 집중되고 지표면 일부가 해안가 저지대로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이러한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첨단 물관리 기술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분야는 ▲ 물관리 기술 협력 ▲ 베트남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시스템 지원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 스마트 관망 관리 등 물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자 실무단(Working Group)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윤석대 사장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방문 중 13일 자원환경부 차관, 14일 과학기술부 차관을 면담하여 수자원 위성을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 통합 물관리,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 및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협력방안을 논하였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의 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체적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분야 첨단기술 교류를 한층 강화해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간 물 분야 국제협력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4개국 164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sil) 의장기관으로서 글로벌 물 어젠다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국 중 하나인 베트남과는 워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노이 누에강 물관리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호아빈성 상수도건설 타당성 조사, 렌강 및 황마이강 수자원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빠른 경제 성장과 1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수에 비해 복합적인 물 문제를 겪는 베트남 물 시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이러한 협력은 향후 녹색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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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우크라이나 호로독市에 도시개발, 물관리시설 등 재건 지원 협력(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우크라이나 호로독市에 도시개발, 물관리시설 등 재건 지원 협력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우크라이나 르비우州 및 호로독市와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비우주와 호로독시는 전후 재건과 연계한 57.73㎢ (1,750만 평, 여의도의 약 20배) 규모의 도시개발을 계획 중으로,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등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통해 전쟁으로 급증한 피난민 수용 및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물류 중심기지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상수도시설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도시재건 및 상수도 전문지식 및 노하우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고유의 물종합 솔루션과 디지털 플랫폼에 더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민간에 지원하여 녹색수출을 견인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등 글로벌 선도사업을 통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이러한 목표의 연장선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23년 11월 우크라이나 부차市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서, 도시개발과 상수도시설 등 물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통하여 향후 우크라이나의 대내외적 상황 변화에 따른 재건사업 본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레메니악(Volodymyr Remeniak) 호로독시장은 "르비우주 호로독시와 인근 광역권역은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국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있는 상황이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크라이나에 조성될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시 및 상수도 분야 역량과 노하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호로독시와 인근 광역권역의 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이 우크라이나 재건의 기반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우리 기업들의 재건사업 진출에 교두보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 6대 프로젝트 중 ‘카호우카댐 재건지원’과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을 담당하며,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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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여는 물관리 혁신방향 논의 ‘K-water 통합포럼’ 개최(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여는 물관리 혁신방향 논의 ‘K-water 통합포럼’ 개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관리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K-water 통합포럼’을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한림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혁신 방향 등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여는 물관리 혁신’을 주제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과제들에 대한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혁신의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과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을 포함하여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 조홍식 기후환경대사,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장 등 물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장이 ‘국가물관리위원회의 비전과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 달라진 물관리 환경에 맞춰 혁신이 필요함을 밝히며,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국환경연구원 한혜진 박사, SK에코플랜트 Ecolab센터 호재호 부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이신제 전략기획부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발표 이후 민경석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5명의 패널토론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 교류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환경연구원 한혜진 박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관리 재정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상하수도 노후화 문제와 물관리 재정여건 악화를 지적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결과제인 물관리 건전재정을 위해 민간투자 활성화와 물관리 재정정보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SK에코플랜트 Ecolab센터 호재호 부사장은 친환경에너지사업을 선도하며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산업 동향 및 기업 전략 분석’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기술혁신의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였다. 세 번째 발제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이신제 전략기획부장은 ‘K-water 대전환의 방향과 실행계획’이라는 주제로 일상화된 극한기후 극복을 위해 물관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기업・지역사회・정부와 협력을 통해 국가 경제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좌장인 민경석 경북대 명예교수의 주재로 진행된 패널토론은 김진근 제주대 교수, 사득환 경동대 교수, 윤태영 아주대 교수, 전봉걸 서울시립대 교수, 조성봉 숭실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였으며, 기후위기시대 물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들의 보완점과 우선순위 등을 제언하며, 물관리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은 "기후위기로 다양한 물 문제가 현안이 되고, 글로벌 산업 재편에 따른 안정적인 물 공급과 기술력 확보가 각국의 과제로 부상하는 등 새로운 물의 시대를 맞이했다”라며, "금일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후재난 대응, 첨단산업 지원 및 물 산업 육성 등 국가적 과제 해결 지원을 위한 물관리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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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 윤석대 '물관리 최북단 군남댐 현장점검'(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 윤석대 '물관리 최북단 군남댐 현장점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 윤석대는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윤석대 사장의 방문은 6월 25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홍수기 물관리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그간 준비해 온 홍수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남댐은 남북공유하천에 위치하여 접경지역 홍수를 방어하는 중요시설이다. 특히, 북한의 예고 없는 방류에 대비해야 하므로 공유하천의 물관리는 무엇보다 남북협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자체 대응력과 철저한 물 안보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수자원공사 군남댐은 북측 댐 방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한 댐의 방류 여부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게 댐 상류 11km 지점에 있는 필승교 수위국을 통해 하천 수위를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정부와 함께 고해상도 위성영상 등을 활용하여 북측 댐 상황도 면밀하게 모니터링, 분석하며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이날 접경지역 홍수기 댐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후 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휴전선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국군 전망대인 태풍전망대와 임진강 남측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 수위국을 방문하여 접경지역의 홍수대응 현장 전반을 살펴보았다. 안전한 스마트 물관리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6월 13일 제24회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홍수기를 앞두고 홍수 등 재난 안전 대책 점검 및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한 바 있으며, 6월 24일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에도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강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임진강의 군남댐은 휴전선 남쪽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 방류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안보와 국민안전에 직결된 중요시설”이라며, "국민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철저한 댐 운영과 물관리를 통해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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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한-말 양국 물관리 협력행사 개최(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말 양국 물관리 협력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말레이시아 물관리 협력 행사 ‘Korea-Malaysia Water Infrastructure Day’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기후변화부(NRECC*)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말 양국 물분야 협력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 4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 기업의 물기술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년은 1983년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의 성공을 보고 배우겠다는 목표로 추진한 한-말 동방정책(Look East Policy) 4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서, 한국의 우수 물기술을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한 이번 행사는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양국 주요 물 기관의 물산업 관련 정책 및 최신 동향 공유와 기술발표, 국내 물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로드쇼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스마트 물관리, NRW 저감 및 관리방안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혁신적인 물기술 및 물관리 노하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물분야 중소·벤처기업 5개 사*도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현지 관계자들에게 보유 혁신기술 및 제품들을 소개하며 수출 등 신규 판로를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김영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 직무대행은 "‘Korea-Malaysia Water Infrastructure Day’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물종합 플랫폼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우리 물기업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물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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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기후위기 시대, 국가 물관리 기술현황과 도전과제 논의"(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기후위기 시대, 국가 물관리 기술현황과 도전과제 논의"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서일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물학술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현 시대는 ‘기후위기의 시대, 국가 물관리 기술의 현황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물관리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등을 포함하여 물분야 국내외 전문가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는 ‘제2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과 기념 강연, 2부에는 ‘물학술심포지엄 세션’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K-water 학술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물문제 해결과 물관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21년 제정했다. 올해는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종합적으로 평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2회 K-water 물학술대상에는 인공지능 분야의 기초가 되는 최적화 기법을 수자원 공학에 적용하는데 이바지한 고려대학교 김중훈 교수가 선정되었다. 김 교수는 화음 탐색법을 포함해 여러 최적화 기법을 개발, 소개하며, 수자원 이용·관리에 최적화 기법이 널리 활용되도록 했다. 또한, 수자원 분야 인공지능기법 적용에 앞장서며 활발한 국제학술 활동으로 국내 수자원 분야 발전을 알리고 위상을 높였다. ‘젊은물학술인상’에는 광주과학기술원 이윤호 교수(물환경분야), 세종대학교 권현한 교수(물안전분야), 수원대학교 유도근 교수(물이용분야)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젊은물학술인상 수상자에는 상패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기후위기와 재난, 그리고 물안전, △지속가능한 스마트한 물 이용,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물 환경 관리 등 총 3개의 세션이 운영되었으며, 충북대학교 정세웅 교수를 좌장으로 한 심도 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여한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들은 물관리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후위기 시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현황을 진단,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술을 제시하였다. 서일원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반드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현명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개발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물 R&D 분야에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격려하고, 국내 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K-water 학술상」의 배경을 밝히며, "앞으로도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기후위기 시대 물분야 R&D를 선도하고, 국내 물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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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21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개최 디지털 신기술의 물관리 접목, 지역 사회 현안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 등 10개 우수과제 참여한국수자원공사, ‘2021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개최 디지털 신기술의 물관리 접목, 지역 사회 현안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0월 2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2021년 올 한해 추진된 한국수자원공사의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2021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을 진행했다. ‘혁신챌린지’는 2005년 ‘우수 혁신지식 발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물관리에 접목하거나,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상생을 실현한 사례 등 다양한 성과들이 경연에 참가하였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각지 부서에서 출품한 총 143개의 혁신과제 중 치열한 지역 예선과 단계적 심사를 거쳐 선별된 10개의 최종 과제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과 국민에게 성과를 선보였다. 10개의 출전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대국민 소통창구인 ‘단비톡톡’ (www.kwater.or.kr/danbitoktok/)을 통한 사전 국민 투표와 직원 투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결과 등을 합산하여 대상 1팀과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올해 혁신과제 대상에는 대청댐지사의 ‘댐상류 주민 살림살이, 주민참여형 유역관리로 되살린다’ 라는 과제가 선정됐다. ‘댐상류 주민 살림살이, 주민참여형 유역관리로 되살린다’는 충북 옥천군 지역 주민이 함께한 옥천군-대청댐 동행프로젝트를 통해 상수원 수질개선과 주민소득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서 실질적인 지역 상생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금상을 받은 ‘취수원 다변화로 수질과 수량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와 ‘3차원 시공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건설관리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성과를 대내외에 선보였다. 한편,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들에게 최상의 물 서비스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수”라며, “물관리를 포함 경영 전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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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분야 R&D 대국민 공모 과제별 최대 2억 원 지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 물문제 해결 및 기술개발을 위한 국민 참여형 연구개발과제 공모한국수자원공사, 물분야 R&D 대국민 공모 과제별 최대 2억 원 지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 물문제 해결 및 기술개발을 위한 국민 참여형 연구개발과제 공모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 ‘개방형 혁신 R&D’는 201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 사업으로, 국민 참여형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기술 확보와 다양한 물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기관 등의 물관리 기술과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물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 유역별 현안 해결 및 공동체 참여를 위한 ‘정책과제’ 3개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지정과제는 △ 소규모 레이더 강수예측 등 도시홍수(침수) 예측, △ 보 운영에 대한 조류발생 시공간적 매핑, △ 디지털트윈 기반 상수관망 운영, △ 고효율 태양광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최적 운영을 주제로 모집하며, 주제별로 각 1건씩 총 4건의 과제를 선정한다. 과제 선정 시 최대 2년간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자유과제는 총 3개 부문 23건의 과제를 모집한다. ‘연구부문’, ‘학생아이디어’, ‘혁신도전 과제’로 구분되며, 공모자는 공모안내서에 제시된 기술군 또는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연구를 기획하면 된다. ‘혁신도전 과제’는 도전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올해 신설된 분야이다. 공모를 통해 6개 과제를 선정, 사전개념연구를 지원한다. 이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과제 1건은 본 연구과제로 최대 4년간 10억 원의 연구개발을 지원받게 된다. 정책과제는 총 3개 부문 15건의 과제를 모집한다. ‘유역현안’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섬 유역별 현안 해소를 주제로 하며, ‘기술정책’은 탄소중립 및 그린수소 관련 기술개발, ‘시민과학’ 부문은 4개 유역별 물환경·생태 관련 활동을 주제로 한다. 공모 과제에 대한 선정과 지원금은 각 분야의 과제별로 상이하므로 공모 신청 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과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공모안내서 및 신청 양식 등 세부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각에서 물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물관리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물기술 확보와 물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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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와 물관리 기술 발전에 협력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와 물관리 기술 발전에 협력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대구시는 3월 15일(월) 대구시청 별관에서 상수도 기술발전 및 강소기업 육성 견인을 위한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 및 경험과 대구시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결합하여 물산업 분야 우수 기업 발굴과 육성에 시너지를 얻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수도 기술 적용 및 확대,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업,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활성화, △물산업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 △물기업 해외진출을 통한 동반성장 등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정수처리 시스템 등 ’스마트 수도 기술‘을 대구시와 협력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밸브, 유량계, 펌프 등 수도 기자재의 성능을 검사할 수 있는 환경부의 “유체성능시험센터 설치·운영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중으로 앞으로 환경부, 대구시와 함께 국내물산업의 제품 개발 및 성능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물 관리 기술과 경험을 알리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협약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속해서 협력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대구시 물산업 인프라와 융합한다면 국내 물관리 기술혁신과 물산업 진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물산업 우수 기업 발굴과 육성에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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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상생과 소통 기반의 물관리 협의체 출범한국수자원공사, 상생과 소통 기반의 물관리 협의체 출범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월 2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소통 협의체인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3기를 출범하였다.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물관리 운영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등을 위촉하여 2014년 2월에 발족한 협의체이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위원회 운영으로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물 현안에 대해 여러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 제언으로 발굴하여 수렴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전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상생협력위원회 운영계획 및 K-water 新 경영방침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3기 상생협력위원회는 더욱 다양하고 객관성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하여 외부위원 규모를 확대하고, 수자원, 환경·수생태, 법·제도, 갈등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언론인 등을 고르게 구성하였다. 위원장 윤병만 명지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부위원장 강호열 강살리기 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20명의 상생협력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나날이 복잡해지는 물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과 국민이 원하는 물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상생협력위원회는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원하는 물관리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출범하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최고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국민 체감형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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