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KTL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물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기술 지원

기사입력 2021.08.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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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KTL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물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기술 지원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과 8월 26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물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준근 그린인프라이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정원 부원장 등을 포함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제의 성능목표 검증·인증 및 시험 등 전 주기 지원, △물분야 중소·벤처기업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지원,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개발·운영 협력, △물산업분야 최신 기술동향 및 인증정보 상호공유, △물산업분야 수출 중소·벤처기업 해외인증 획득을 위한 상호협력 등 


물산업 분야 혁신기술 개발 및 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물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과제인 「성능검증 컨설팅 지원」사업과 물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성과공유제 및 구매조건부 사업 신청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 단계부터 성능목표 적정성 검증,  관련 인증 컨설팅 및 시험인증 등 종합 실증 지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융복합·신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제품 인증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에게는 전문인력을 매칭하여 기업 맞춤형 인증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보유기술 및 개발제품의 성능개선을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사업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KTL은 성능목표 검증 및 인증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해 컨설팅 단계부터 서류검토·일정조정 등을 통해 시험인증 완료까지 대기 기간을 최소화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신속한 신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전 세계 55개국 152개 시험인증기관과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물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에 필요한 해외 규제정보 제공·해외인증 컨설팅 및 인증획득 등을 적극 지원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이준근 그린인프라이사는 “이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물산업 기업의 성장은 물론 기술개발제품의 검·인증의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물기업의 국내·외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명선 기자 noctex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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