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신우(l又)백낙서, "4차원의 초능력 천신기"

기사입력 2023.01.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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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도 지암원 이사장 신우(l又)백낙서)

 

아시나요?

4차원의 초능력 천신기

 

[한국풍수신문] 기(氣)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철학적, 실용적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정의될 수 있지만 대체로 "대우주의 생명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풍수지리에서도 이 대우주의 생명력, 즉 생기(生氣)의 취득이 그 핵심이며 장풍득수(藏風得水)라는 말에서처럼 생기를 만드는 기본 조건을 바람과 물로 보는 방법도 있고, 관점에 따라 천(天)기, 지(地)기, 인(人)기로 구별하여 논하기도 한다.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천신기(天神氣)는 "대우주의 생명력”이란 면에서 여타의 다른 기와 본질에서는 다르다고 할 수 없으나 그 취득 과정이나 작동방식이 독특하며, 불치병 난치병의 치유, 수맥탐사 및 수맥파 차단, 음양택의 명당화, 사물의 진위판단 등 다른 기가 부분적으로만 수행하거나 못하는 기능들을 종합적으로 모두 할 수 있는 4차원의 초능력이다.

 

우선, 천신기는 명상수련이나 단전호흡, 차력훈련 등의 수련득기와는 달리 장시간의 명상이나 훈련이 필요 없이 전수받고 전수할 수 있는 무한 전수의 기(氣)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석문호흡이란 것을 통해 십이경락과 기경팔맥을 진기로 유통하여 웬만한 내과적 질병은 졸업한 지 오래다. 이는 기감이 둔한 필자가 매일 2시간씩 4년간의 수련을 통해 얻은 결과이다. 그러나 필자의 단전에 축적한 이 기는 남에게 이양할 수 없고 기를 쓸 경우, 제로섬 법칙이 작용하여 호흡과 명상으로 기를 계속 축적하여야 한다. 

 

그러나 천신기는 본인의 노력 없이 전수자가 백회를 통해 이 초능력을 전수해 주면 전수받은 사람은 전수자와 똑같은 초능력자가 될 수 있으며 자신도 남에게 재차 전수해 줄 수 있다. 또한, 천신기는 아무리 써도 소진되지 않으며 송기하는 사람의 에너지를 소모시키지 않는다.

 

다른 기(氣)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천신기의 기능 중 하나는 사물의 진위를 판단하는 것이다. 천신기에 숙달한 능력자는, 그 직업이 세관원이라면 마약견의 도움이 없더라도 L로드만으로도 마약이 들어 있는 가방을 적발할 수 있고, 미술품 감정사라면 작품의 위작 여부도 천신기로 가려낼 수 있다. 경동시장에서 한약재를 살 경우, 그 약재가 우리나라 것인지 중국에서 수입한 것인지를 판별할 수 있고 고깃집의 고기가 한우인지 수입고기인지 그 자리에서 알 수 있다.

 

진위판별 기능의 연장으로 천신기로는 수맥의 깊이, 건강 정도, 혈압, IQ 등 각종 사물의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천신기의 능력자가 혈압이면 혈압, IQ면 IQ를 측정하고자 할 때, 머릿속에 측정하고자 하는 사물을 생각하며 그 측정치를 적당한 단위에서부터 묻기 시작하여 L로드가 X자로 교차하는 그 순간의 그 수치가 혈압이면 혈압, IQ면 IQ의 수치인 것이다. 실로 천신기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처럼 무궁무진한 기능을 가진 초능력이다.

 

천신기의 치유기능, 은닉물 탐지, 전자파 차단 등 다양한 기능에 대하여서 앞으로 더 논의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늘은 풍수와 관계가 깊은 수맥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요즘 형기풍수, 이기풍수, 현공풍수, 기풍수 등과 더불어 "수맥풍수”라는 말도 쓰고 있지만 원래 수맥과 풍수는 별개의 분야다. 과거 B.C. 2000년 중국 유 황제의 탐사봉에 대한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수맥에 대한 지식은 2015년 소천하신 임응승 신부가 프랑스 신부들로부터 도입하여 한국의 수맥 선구자가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임응승 신부는 L로드 대신 추를 사용하여 (천신기를 구사하는 사람도 추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추는 좌우로 돌거나 팽팽히 밑으로 당기고 L로드는 벌어지거나 닫히거나 X자로 교차한다) 대한민국 군부대의 우물을 가장 많이 발굴해주신 분이기도 하다.

 

지상의 물은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지하수는 표고 차나 기압 차와 관계없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도 흐른다. 그래서 산상에서도 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지하수는 지층의 투수층과 불투수층 사이에 고여 있거나 흐르고 있으며, 지하수로 포화되어 있는 부분을 포화대(飽和帶), 즉 수맥이라 하고 그 위쪽의 공기로 채워진 부분을 통기대(通氣帶)라고 한다.

 

통기대의 범위가 커지면 통기대를 채우기 위해 수맥 상부의 물을 빨아들이는데 그로 인해 수맥 상부에는 물이 부족하여 식물이 살기 힘들고 (수맥 위의 무덤에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 그 공기로 채워진 부분을 메꾸기 위해 지상에서 수맥 상부까지의 엄청난 토압에 의해 저절로 그 공기층으로 채워진다. 이 전단력(剪斷力)에 의하여 지상의 구조물들이 견디지 못해 금이 가고 그 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엄청난 힘이 작용하게 된다.

 

수맥파는 수맥이 있으면 반드시 생성되어 지상으로 방사된다. 수맥파가 과학적으로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으나 γ선 변조파로 보는 지질학자들의 주장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과학적으로 정확히 그것이 무엇이든, 수맥파가 발생하면 땅속의 두꺼운 토양이나 암석을 뚫고 지상으로 수직으로 상승하여 지상의 구조물을 통과하며 건물에 균열을 일으키고 사람과 동물에게 피해를 준다.

 

양택을 지나가는 수맥파는 인체 내의 전기적, 자기적 균형을 교란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수맥파는 DNA 증식과 세포분열을 억제하여 체력을 저하시켜 한마디로 몸의 기가 빠져나가게 하는 것이다. 수맥파 위에 기거하는 사람들은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을 앓기가 십상이고 만성피로 뇌졸중으로 인한 반신불수에 시달리기도 한다.

 

양택의 수맥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음택, 즉 조상 묘지의 수맥파가 살아 있는 후손의 건강과 길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풍수지리에서 조상님의 시신이 좋은 기운 위에 있으면 공명 또는 "동기감응”이라는 기제를 통해 후손들에게 발복 등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미 이야기하고 있다. DNA는 100년이 지나도 썩어 없어지지 않고 섭씨 700도의 화장에도 소멸되지 않는다. 

 

따라서 조상 묘에 수맥파가 지나가면 DNA를 공유하고 있는 후손들의 건강과 길흉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임응승 신부도 당시 자신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으나 후손들의 현재 건강 상태 등을 보아 역으로 조상 묘에 수맥파가 흐르는 것을 지적하여, 이장 후 후손의 병세가 완전히 없어진 사례를 「자연과 수맥, 그리고 순천학」 (2000년, 피오디 월드) 등 그의 여러 저서를 통해 무수히 열거한 바 있다.

 

수맥파의 차단을 위해 위치변경, 동판차단, 옥돌 매트, 달마도나 각종 카드가 범람하고 있으나 실용적이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수맥탐사의 훈련을 받은 전문가들도 그 수맥파를 우회 차단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임응승 신부도 수맥을 찾아내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기는 했지만 당사자들의 선택에 의한 이사나 이장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천신기를 전수 받은 사람은 L로드로 현장에서 뿐 아니라 원격으로도 수맥을 탐지하여 음택, 양택의 수맥파를 임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보다 항구적인 차단을 위해서는 천신기 전수 도장인 군기도 지암원(www.giacademy.kr)에서 기를 주입해서 제작한 카드나 기판을 이용한다.

 

풍수지리와 관련하여 수맥과 수맥파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설명한 것은 수맥을 고려하지 않은 풍수는 큰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풍수지리에서 명당이라 하는 것은 기의 흐름이 양호하고 기를 잘 갈무리하는 그런 지형의 터를 일컫는데, 외형적으로 아무리 명당이라 하더라도 수맥이 지나간다면 좋은 터라고 말할 수 없다. 또한, 현실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기의 흐름과 혈 자리를 찾는 것은 이론 만큼 쉽지 않은데, 천신기는 L로드로 기의 방향과 혈 자리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 

 

풍수와 관련, 천신기의 신비함은 수맥을 찾아내어 수맥파를 차단하고 명당 터의 주기 방향과 혈 자리를 정확히 찾아내며, 명당이 아닌 아무 곳이나 집기판과 동봉으로 집기하여 명당으로 만드는 "명당화” 능력인 것이다. 천신기의 명당화 능력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설명하도록 한다. 

 

 군기도 지암원 이사장 신우(l又)백낙서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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