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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신문] 주암 선생의 문화탐방 "단양향교"
■ 단양향교(丹陽鄕校)
단양향교(丹陽鄕校)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교육시설.로 1415년(태종 15)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이황(李滉)이 군수로 있을 때 현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명종 후기 군수 황준량(黃俊良)이 명륜당을 건립(建立).현존하는 건물로는 7칸반의 대성전을 중심으로 서무(西廡)·
명륜당·동무(東廡)·신문(神門)·진덕재(進德齋)·수업재(修
業齋)·풍화루(風化樓)·제기고 등이 있다.,건축형태는 앞쪽에 명륜당을 중심으로 배움의 공간을 두고, 뒤쪽에는 대성전을 중심으로 제사공간을 두는 전학후묘(前
學後廟)의 배치이다.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PS
단양 향교는 경사도가 있는 언덕배기에 있고
뒤쪽에는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문밖 앞쪽에는 지방도로가 지난다.
그나마 조금 다행인것은 앞쪽 도로가 환포한다는 점이다.
명륜당
대성전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으로 된 대성전은
공자를 주향하고 양편에 4성을 배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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