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수신문, 주암 선생의 문화탐방 4회...조선 8대명당 후보-윤관(尹瓘)장군 묘 · 풍수지리

기사입력 2022.1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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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8대명당 후보-윤관(尹瓘)장군 묘


윤관(?∼1111)은 본관 파평(坡平). 자는 동현(同玄),시호 문경(文敬), 문숙(文肅)으로 태조를 도운 삼한 공신(三韓功臣) 윤신달(尹莘達)의 고손이며 아버지는 검교소부소감(檢校小府少監)을 지낸 집형(執衡). 어머니는 경주김씨(경순왕의 손녀)다.


고려 문종(文宗)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숙종 9년(1104) 동북면행 영병마도통(東北面行 營兵馬都統)이 되어 국경을 침범하는 여진정벌에 나섰으나 여진의 강한 기병에 패하고 임기응변으로 강화를 맺고 철수하였다.


그 후 특수부대인 별무반(別武班)을 창설 대원수(大元帥)가 되어 예종2년(1107) 부원수 오연총(吳延寵)과 함께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하고 9성을 쌓아 국방을 수비케하였다.


하지만 여진족이 무력항쟁을 하거나 여러 조건을 대며 애걸하는 통에 9성을 여진족에게 돌려주게 되자 패군의 죄를 뒤집어쓰고 관직과 공신호를 박탈당했다.


문무(文武)를 겸한 공신으로 예종6년(1111)에 卒하자 1130년(인종 8) 예종의 묘정(廟廷)에 배향(配享)되었다.

(,참고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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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윤관장군 묘는 조산이 박달산(360m)으로 건해(乾亥)-신술(辛戌)-곤신(坤申)의 수리봉들을 거쳐 甲龍-寅-子-癸-丑-艮寅-巽-辰-卯-艮-丑-甲卯-艮寅龍입수하였다.


좌향은 간좌곤향(艮坐坤向) 득수는 午득수. 파구는 .경파(庚破)로 양공(楊筠松-834~900.당나라 국사)의 이기법상 진신수법의 하니인 木局의 절처봉생향(絶處逢生向) 목욕소수(沐浴消水)다.


일명 문고소수(文庫消水)로 書에 이르길 녹존류진 패금어(祿存流盡佩金魚).라 말하며 이는 부귀하여 복수쌍전하지만 약간이라도 차질이 있으면 패절하니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하였다.

다먄 용진혈적(龍眞穴的)하면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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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논하는 물은 안산인 매봉이 치고 나오니 물은 자연 반배를 하게 되어 재물과는 큰 인연이 없겠다. 허지만 중간에 도로가 살포시 감싸고도는 형국이라 의식주에 구애받지는 않을 것 같다.


貴를 관장하는 주산은 금성체로 끝없이 문무의 권력을 지향하고.후손과 귀를 상징하는 용.호사는 내용호사는 주인과 같이 뻗어나가고 외용호사는 끝이 전체적으로 감싸고 밀어주지를 못해 아쉽다.


따라서 조상의 발음으로 출세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지만 각자 스스로의 힘으로는 생각보다 수월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내룡이 급하게 오면서 결인을 미처 못 하면  제동역할을 해주는 요석이 있거나 구(毬)가 있어야 하고 첨하가 뚜렷해야 하는데 인작으로 첨하를 길게 늘어뜨려 귀함이 떨어진게 아쉽다.


박달산은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산이라 명명됐다는데 이웃의 마을 사람들은 예전에 독수리가 많아서 수리봉 이라 불렀다고 한다. 실지 내룡을 밟아보니 경사도는 있어도 높지 않아서 박달니무가 있어도 독수리들이 많이 서식했을 것으로 보인다.


통상 한 절에 발복이 30년간 오는데 실지 올라가보니 족히 30절은 넘어 보여 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후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뭇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어 여전히 발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걸 알수 있다.


더구나 400년간 산송문제로 다퉜던 청송 심씨와 화해를 하고 입수도두에 있던 심지원 묘를 천장하여 이제는 직접적인 흉작용은 없어져 학인의 한사람으로서 참다행이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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