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신우(l又)백낙서..."수맥, 지전류, 명당화"

기사입력 2023.02.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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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도 지암원 이사장 신우(l又)백낙서)

 

한국풍수신문, 기고문, 신우(l又)백낙서..."수맥, 지전류, 명당화 

 

[한국풍수신문] 풍수지리와 명당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때 필자는, 풍수는 일종의 미신이며 "명당”이라는 것은 그저 지관들이나 하는 소리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천신기의 최초 능력자이며 기독교 신자인 지암선생께서 10여 년 전 필자의 친구 A씨를 보고 "어, 당신 할아버지 명당에 누워 계시는구먼”이라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 

 

그 친구 집안은 형제 우애 돈독하며 모두 일류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의 유명한 박사가 된 형님들과 당대에 재벌이 된 동생이 있고, 자신도 고시 합격하고 귀와 부를 누리는 상황이었다. A씨는 지암선생의 말씀이 그냥 하는 덕담이 아니란 것을 알았던 것이, 그 집안의 산소 터는 "한국의 명당”이라는 책의 한 장(章)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 후 필자는 명당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며, 천신기로 그것을 판명해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명당이 아닌 터를 명당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명당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우선 명당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없어야 한다. 명당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전통 풍수에서는 간과하고 있는 수맥과 수맥파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한 바 있다. 그런데 수맥 못지않게, 아니 수맥보다 더 해로운 지전류(地電流)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 않기에 지전류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자 한다. 

 

지전류란 지하 및 해저에 흐르는 전류다.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흙, 모래, 암석 등은 어느 정도의 전기 전도율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구자기의 변화, 자기폭풍 등 자기장의 변화가 땅속으로 유도되어 발생한다. 땅속으로 전기가 흐르는 것은 비교적 짧은, 수백 m에서 수 km 떨어진 두 지점 사이에 존재하는 10~1000m V/km 정도의 전위차 때문인데, 이러한 전위 차이는 지각 내의 물 함유량의 차이에 따른 전도율의 차이, 지하에 존재하는 광물질의 종류 등 자연 요인 이외에 송전선이나 전차 전철 등 다양한 인공 전원에서 누설되는 전기 때문인 경우도 있다.


지전류는 수맥과는 달리 지상의 구조물 파괴를 동반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전류는 수맥파와 마찬가지로 생체 리듬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그 피해는 수맥보다 더 강력하며 주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전류와 지전류의 폐해가 알려진 것은 독일인 구스타프 라이헤르 폰 폴의 『지전류 – 암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발간되면서부터다. 구스타프는 25년간 지전류를 측정하면서 조사해본 결과 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침대에는 거의 예외 없이 지전류가 강하게 흐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필스비부루크라는 작은 마을의 지전류 맥을 찾아내어 그것을 지도에 표시했고 이 지도를 마을주민들의 사망진단서와 비교해 보았는데, 놀랍게도 과거 10년간의 암 사망자 48명 모두가 지도상의 강력한 지전류가 표시된 부분에서 나왔던 것이다.


군기도 지암원의 창설자이신 이지암선생께서 어릴 때 시골 전통 한옥에서 사셨는데 전통가옥 대부분이 그렇듯이 사랑채가 있었다. 그 사랑채에 할아버지가 사셨는데 지암선생이 14세 때 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러자 그 사랑채에 할머니가 기거하시게 되었는데 할머니도 5년 후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그 사랑채를 또다시 선생의 부친께서 기거하셨는데 선생이 26세 되던 해에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당시 선생께서는 수맥이나 지전류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후일 천신기 능력자가 되어 그 사랑채를 진단해보니 강력한 지전류가 셋이나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지전류의 암 유발 사실은 놀라울 따름이다. 


지전류의 탐사방법은 수맥탐사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수맥의 경우 일반적으로 L로드가 안으로 모이면서 X자로 교차하지만 지전류의 경우 암시를 하지 않으면 L로드가 밖으로 벌어지는 수가 있다. 천신기로 지전류 탐사를 시작할 때 수맥 대신 지전류를 염두에 두고 "있으면 벌어져라” 또는 그 반대로 "있으면 X자로 교차하라”라고 하면 L로드는 그 심법에 따라 반응을 보인다. 


수맥의 경우, 그 흐른 방향을 탐지하여 상류에 천신기를 주입한 기판을 설치하여 우회 차단한다. L로드를 약 30cm 간격으로 양손에 들고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천천히 걸어가다가 L로드가 X자로 교차하면 수맥이 있는 곳이고, 조금 더(보통 30~50cm정도) 진행해서 L로드의 X자가 풀리며 평행상태로 돌아가 버리는 지점이 생기는데 X자로 모여진 상태로 유지된 거리가 수맥의 폭이 된다. 수맥의 폭이 인지된 지점에서 ‘좌향좌’를 해서 L로드가 X자로 모이면 수맥은 자신의 앞이 상류이고, ‘우향우’를 해서 L로드가 그대로 평행상태를 유지하면, 우측이 하류인 것이 확인되는 것이다. 


지전류의 탐지 방법은 수맥탐사와 유사하나 차단 방법에는 약간 차이가 있다. 천신기 능력자가 머릿속으로 수맥 대신 "지전류를 탐지한다”라고 생각하고 수맥 탐사 때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다가 L로드가 X자로 교차하는 지점(1)이 지전류가 있는 곳이고 다시 상하 또는 좌우로 떨어져서 탐사하여 L로드가 교차하는 지점(2)가 나오면 지점(1)과 지점(2)를 잇는 선으로 지전류가 흐른다고 보면 된다. 지전류는 상·하를 가릴 필요 없이 그 흐름 상의 어느 지점에 지암원의 기판이나 기 카드를 설치해도 (전선을 절단한 것처럼) 단절된다. 


음·양택의 명당화를 위해서는 천신기로 제조한 집기판과 더불어 동봉이 필요하다. 우선 지암형 흰색 L로드를 오른손에 들고 기가 들어오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을 암시하면 L로드는 나침판 처럼 주기의 방향을 가리키게 된다. 기는 집기판에 입사하여 반사됨으로 그 반사된 방향의 적당한 위치에 동봉을 설치하면 주기의 입사와 동봉까지 반사된 부분에 기가 모이며 명당이 되는 것이다. 명당화된 부분, 즉 입사각과 동봉까지의 반사각 사이의 부분에서 기를 측정하면 L로드가 180° 가까이 벌어진다. 음·양택의 명당화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양택의 경우 미관을 위해 천신기가 주입된 사진 액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음택의 경우 기판과 동봉을 땅속에 묻은 후 5~6cm정도 복토가 되도록 하면 된다.


음·양택의 지전류를 제거한 후 해당 사람들의 건강이 확보되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은 수맥의 경우와 같다. 인천에 거주하는 언론인 B씨의 경우, 어려서부터 ‘머리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하더니 5년 전 복수의 의사로부터 뇌종양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천신기 능력자인 그의 외삼촌이 점검해 보니 이는 지전류의 영향이며 다시 더 점검한 결과 여주 강천면에 있는 그의 증조부의 산소에 지전류가 3개나 지나가고 있었다. 2022년 8월 증조부 산소의 지전류를 제거하고 지암원 기판과 동봉으로 ‘명당화’ 해주었는데, 두 달 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뇌종양이라는 판정을 내렸던 그 의사분이 "어?! 종양이 없어졌네, 오진이었나?”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명당화’가 건강회복을 가져다주는 경우는 허다한데, 알 수 없는 것은 명당이 종종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이다. 조상님의 명당자리가 후손들에게 발복 하는 것은 오랜 세월이 흘러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또 그 인과관계를 모든 사람이 수긍할 수 있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장기적인 발복의 사례는 생략한다. 그러나 C씨의 경우, 부모님 산소를 명당화 한 후 불화가 끊이지 않던 12남매가 당대에 모두 화목하게 되었으며, 당산동의 D회사는 수맥차단, 집기 명당화 한 1년 후에 사업이 번창하여 130개국에 수출하게 되었고 그 놀라운 사실이 사진과 함께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바 있다. 또한, 충북 음성에서 자동문 창호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H공영의 경우, 2018년 공장을 명당화한 후 기존의 거래처로부터는 물론 전혀 거래가 없던 이란 같은 국가들로부터 수주가 폭주하여-- 당시 정부의 최저임금제 강화 등으로 대다수 중소기업이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감원을 하던 시기였움에도 불구하고-- 4명을 급히 추가로 고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 모든것이 공장을 천신기로 명당화한 이후1년 내에 벌어진 일이고, H공영의 L회장 말씀은 명당화의 효과 이외에는 달리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군기도 지암원 이사장 신우(l又)백낙서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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