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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 제공)
김해시, 중독 치유 위한 ‘문학의 밤’ 개최
[한국풍수신문]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문학으로 정서적인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1회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학의 숲’ 문인회에서 주관해 문인회 작품 전시와 시 낭송, 백일장, ‘문학과 치유’를 주제로 한 강연회가 마련됐다. 문학의 밤에 참여한 센터 회원 및 회복자는 "일상 이야기와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느꼈으며 문학이라는 새로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희 센터장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문학 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었기 바라며 우리 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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