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장원기 저자 ' 옥수진경 4집 옥수비전' 번역 출간

기사입력 2023.08.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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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기 저자 = 옥수비전 번역 양림출판사 )

 

[신간] 장원기 저자 ' 옥수진경 4집 옥수비전' 번역 출간


[한국풍수신문] 풍수지리의 역사는 약 5천여년이 된다고 한다. 중국의 주나라때 "주례고공기(周禮考工記)”에서는 도성(都城) ·궁전을 건설할때 풍수지리를 이용했으며, 본격적으로 경전(經典)의 면모를 갖춘것은  BC200년 전  한나라때 청오경과 장자방이 지은 적정경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동진시대 곽박이 지은 금낭경을 기본으로 당대 일행선사에 의해 오성(五星)의 이론으로 완성. 


이러한 풍수경전을 기본으로 송대 장자미에 의해 쓰여진 옥수경(玉髓經)에 주자의 친구 채원정(蔡元定)이 해설을 더하여 3,500여페이지의 옥수진경(玉髓眞經)이 완성됐다. 


방대한 옥수진경의 경전을 5년간에 걸쳐 번역을 완성하고 2018년 옥수진경(1. 용론), 옥수진경(2. 사격론), 옥수진경(3. 형국론) 을 출간하고 마지막으로  옥수비전을 출간 이처럼 늦게 출간한 이유는 마지막 옥수비전은 그 내용이 심오하여 잘못 술수로 인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5년 후에 출간 하게됐다고 한다. 


일반 풍수지리에서는 몇 평 않되는 터를 가지고 명당을 논하지만 옥수진경에서는 약 460여리가 되는 즉 남한의 크기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터를 논하고 있다고 한다.  

 

장원기 저자는 "이것이 본래 풍수지리의 이론이고, 이러한 풍수지리이론은 관광지 해설이나 현대의 마을스토리텔링에 적합한 이론이" 된다고 말한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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