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영월군,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23.08.24 23:53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본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2 (1).png

(영월군 = 제공)

 

영월군,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한국풍수신문] 영월군은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방청객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단종문화제 60주년을 대비하여 글로벌화 전략을 위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 외부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살려가고자 위상 재정립을 위해 개최된다.


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인 "단종문화제의 역사문화적, 지역공동체 가치구현을 위한 제언”으로 시작하며 발표는 각 주제별로 오훈성 연구원의 "지역민의 프로그램 참여 및 역할 제고방안”, 김병희 교수의 "단종문화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 상지윤 작가의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및 단위행사 신설방안”, 이영주 연구위원의 "단종문화제 2.0 축제의 확장과 변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정부표준영정 100호로 지정된 단종어진, 무형문화재 등재된 단종제례보존회와 올해 8월 중 등재 예정인 영월칡줄달리기 보존회 등 단종문화제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이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종료된 후 2019년부터 진행되어왔던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과업을 취합하여 전략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며, 해당 전략 보고서를 토대로 단종문화제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전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한국풍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