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진주시,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 10월 8일 개막

기사입력 2023.10.05 23:30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2 (5).png

(진주시 = 제공)

 

진주시,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 10월 8일 개막

 

[한국풍수신문] 상상 그 이상의 축제, 진주 10월 축제가 10월 8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에 이어 13일에는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이 함께 펼쳐지며 더 즐거운 경험, 더 놀라운 가치, 더 희망적인 감동을 가지고 22일까지 개최된다.  

 

진주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올해는 전통적이고 예스러운 주제부터 전근대적, 현대적인 모습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개막한다. ‘평화·행운 담은 희망진주’ 라는 주제로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8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의 유등에 불을 밝히며, 10월 22일 드론불꽃쇼와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10월 축제는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3개 축제를 하나의 축제장 안에 담았다. 작년에 조성한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유람선)를 연계한 동선에 올해 축제기간 전 개관 예정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을 더했고,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구간 200m까지 유등을 설치하여 더욱 알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 안에는 작년까지 별도로 운영되었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구간 부교까지 통합 운영한다. 4개 부교 모두 온라인티켓 구매와 통합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편도 2000원, 통합권은 6000원이다.

 

진주시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진주 관문 주변에 16개소 7800면, 관광버스를 위한 1개소 200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축제장 주변에도 3개소 1100면을 준비했다. 또 축제장 인근 주민을 위한 10개소 800면도 설치하는 등 모두 30개소 1만 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다음과 티맵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앱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주차장’을 검색하면 임시주차장을 안내받아 편리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개막일 8일과 주말인 14일을 포함하여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일 한글날 및 금·토·일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무료셔틀버스 72대가 7개 노선에서 운행된다. 무료셔틀버스는 전용차로를 이용하여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3년 만에 개최된 작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이용 안 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진주시민분들은 가급적 평일에 축제장을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기자 ti2@rokfnews.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한국풍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