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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주시, 터미널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전주시 = 제공) 전주시, 터미널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한국풍수신문] 전주시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상대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된 홍보 캠페인은 전주시청 기획조정국장,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피켓을 들고 터미널 근처 거리를 행진하며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는 지난 26일에도 전주역에서 전라북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주역·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주지역 전광판과 버스승강장 BIS 시스템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청 기획조정국장은 "어느 해보다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이번 명절에는 전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고향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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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특례시, ‘춤으로 하나 되는 고양’ 제9회 고양 국제무용제 개최(고양특례시 = 제공) 고양특례시, ‘춤으로 하나 되는 고양’ 제9회 고양 국제무용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고양안무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9회 고양 국제무용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된다. 탄탄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외 유명 안무가의 총 14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분야별 최고봉에 오른 중견 무용가부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일 신진 안무가까지, 탄탄한 기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무용예술가의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10월 5일 고양특례시 대표 안무가의 공연과 해외초청작으로 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을 올린다. 10월 6일 ‘국제교류 안무가 초대전’에서는 세계 무대를 넘나들며 실력을 검증받은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의 작품이, 10월 7일 ‘우리 시대의 무용가 인(in) 고양’은 중견 및 신진 무용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춤꾼의 무대가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고양안무가협회는 고양국제무용제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무용 예술 보급, 지역 무용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국제적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고양안무가협회 측은 "내년 1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국제무용제가 한국을 넘어 세계 무용인이 참여하고 싶은 축제, 관객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 국제무용제가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춤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문화예술의 장’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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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천군, 추석맞이 사랑의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홍천군 = 제공) 홍천군, 추석맞이 사랑의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한국풍수신문]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추석명절 찾아오는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야 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지원하며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심금화 홍천읍장과 이복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은 연봉리에 거주하는 98세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주거 환경도 점검 하였다. 신경숙 위원장은 "명절을 홀로 외로이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이나마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건강하게 명절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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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산시, 귀성객 맞이 차 나눔 펼쳐(아산시 = 제공) 아산시, 귀성객 맞이 차 나눔 펼쳐 [한국풍수신문] 아산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27일 추석을 맞이해 온양온천역에서 귀성객 맞이 무료 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아산시새마을회에서는 대추, 생강, 인삼, 계피를 넣은 한방차를 준비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에서는 커피와 녹차 등의 다양한 차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두 단체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아산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들 50여 명이 참석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고향을 찾기 위해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과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차 나눔 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으시는 귀성객과 귀경객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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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괴산군, 추석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사색 송편만들기' 실시(괴산군 = 제공) 괴산군, 추석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사색 송편만들기' 실시 [한국풍수신문]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추석맞이 프로그램으로 ‘가족 행복 UP GO 키트 – 가족과 함께하는 사색 송편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며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6일부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80가족을 모집했고, 당일 97가족이 접수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27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가정들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사색 송편 키트’를 각 가정에 배부했다. ‘사색 송편 키트’를 받은 참여자가 10월 3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가족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드는 모습의 사진과 소감을 작성하거나 인스타그램에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가족 행복 UP GO’ 필수 해시태그를 남겨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 인증과 만족도 조사(네이버폼)까지 참여한 모든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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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산청군, 색다른 추석연휴 문화공연 즐겨보세요(산청군 = 제공) 산청군, 색다른 추석연휴 문화공연 즐겨보세요 [한국풍수신문] 산청엑스포에서 준비한 문화공연은 동의보감촌 내에 마련된 3곳의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데 공연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메인무대, 곰광장무대, 동의전무대에서 진행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주제공연, 지역우수문화공연, 해외문화공연, 한류퍼포먼스공연이 열린다. 특히, 한류 문화 공연은 놓쳐서는 안 될 만큼 화려하게 진행된다. 28일은 비보이 팀 에스플라바가 출연하여 퓨전 국악음악과 전통 의상을 콜라보로 한 화려한 비보잉 댄스가 펼쳐지며, 29일은 태권도 팀 놀자의 태권도 품새와 격파, K-POP을 활용한 태권도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30일, 10월 1일, 3일은 해피니스와 빅토리아 팀이 출연하는 K-POP커버댄스와 DJ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류퍼포먼스 공연은 16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곰광장무대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마당극이 13시부터 14시까지 열린다. 28일부터 30일까지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 남명, 10월 1일은 두 청춘남녀가 고난 끝에 결혼에 다다르는 과정을 소재로 한 마당극 오작교아리랑, 3일은 동의보감에 담긴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은 마당극 찔레꽃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단전의 기(氣)가 모이는 동의전무대에서는 거리퍼레이드와 전통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매일 16시 30분부터 30분간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브라질 사물놀이 바투카타 타악 연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동의보감촌의 자연 속에서 건강도 찾고 문화공연으로 색다른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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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치매인식개선 공연‘청춘연가’개최(구리시 = 제공) 구리시, 치매인식개선 공연‘청춘연가’개최 [한국풍수신문] 구리시는 오는 10월 12일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청춘연가>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함께 주관하며, 총 2회(오후 3시, 오후 7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열리는 <청춘연가>는 가족 간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은 연극이라는 감성 매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유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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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동군, 추석 명절 떡 나누기 행사로 사랑 나눔 실천(영동군 = 제공) 영동군, 추석 명절 떡 나누기 행사로 사랑 나눔 실천 [한국풍수신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감잎회, 푸르미봉사단, 어울림봉사단, 감나무봉사단, 연꽃 봉사단 등 1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명절음식(송편, 육원전, 오색전, 동태전, 식혜, 수정과 등)을 각 읍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450여 세대에 봉사자들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분들이 모든 근심을 다 잊고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눔이 필요한 시기마다 항상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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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평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함평군 = 제공) 함평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전남 함평군이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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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 인터뷰, 도운 김남원 선생 ..."최초의 甲子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였나?"(도운 김남원 선생) 지철의 인터뷰, 도운 김남원 선생 ..."최초의 甲子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였나?" 안녕하십니까? 한국풍수신문의 지철 윤명선 입니다. 도운 김남원 선생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도운 김남원 선생과의 일문일답... [한국풍수신문] 역술인들이 60 甲子를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60 甲子의 시작과 기원은 역학이라는 학문이 과학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그 기원이 확실해야 하고 그 60 甲子의 시작과 기원을 밝혀서 역학이 특히 명리학이 과학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저술한 도운 김남원 저자를 만났다. ◎ 최초의 甲子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였나? 책을 출간 하셨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역술인들이 60 甲子를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60 甲子의 시작이나 기원은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역학이라는 학문이 과학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그 기원이 확실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 60 甲子의 시작과 기원을 밝혀서 역학이 특히 명리학이 과학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저술한 책 입니다. 더불어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사람이 실제 인생이 같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다뤄봤습니다. 또 아직 정립되지 않은 쌍둥이 사주 보는 법을 확실하게 설명했습니다. 그 외에 궁합을 어떻게 봐야하는지나 천간 합의 원리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역학을 40년간 연구하면서 실제 임상을 통해서 확인 된 부분만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명리학이 정식 학문으로 또 과학으로 인정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한 책입니다. ◎ 역학과는 언제 인연이 되셨나요? 1983년 딱 40년 전 이네요. 엘에이로 이민 간 후에 어려운 시절에 답답한 마음에 역술인들을 찾아다니는 여동생에게 역학이 미신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려고 시작했습니다. 역학을 공부해서 실제 삶에 대입해서 맞지 않으면 미신이 확실해질테니까요. 하지만 엘에이에서 역학 서적들은 구할 수 있었지만 선생님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딱 10년 걸렸습니다. 애초에 공부의 목적이 기존의 역학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맞지 않다는 것을 찾아내기 위함이였기 때문에 계속 분석하고 역학 이론의 근거를 파헤치다 보니까 전혀 다른 역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오랜 임상을 통해서 확인된 이론만을 정리해보니까 정말 과학적인 이론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 오랜 시간을 공부 하셨는데 에피소드 한 가지만 소개 해주시죠? 오래 전의 얘기인데요. 엘에이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50대 후반 여자 분이 오셨는데요. 사주를 알려주시고는 아무 말도 안하고 빤히 저를 쳐다보면서 기다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주를 주욱 설명하고 재작년부터 운이 좋지 않아서 금년에는 아주 운이 좋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재작년에 운이 좋지 않았나요? 다시 물으시길래.. 네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정말 좋지 않았나요? 하면서 거듭 확인을 하시더라고요.. 이러면 느낌이 좀 이상해지죠. 그래서 다시 확인을 한 후에 네 좋지 않았습니다 하고 답을 했더니 대뜸 "이 새X들이" 하고 욕을 하시는거에요.. 깜짝 놀라서 아니 뭐라고요? 했더니.. 아 죄송합니다. 선생님 한테 그런게 아니라 나는 일하기 전에는 꼭 역학으로 확인을 하는데 믿을 수가 없어서 5 군데를 가서 보고 길흉을 다수결로 결정 합니다. 좋다는 선생님이 3명 이면 일을 진행하고 나쁘다고 하는 선생님이 더 많으면 일을 하지 않는데 재작년에 건물을 사기 전에 5 군데 가서 물어봤는데 5명 전부 좋다고 해서 건물을 구입했지만 1년도 안되서 그 동네가 슬럼화 되고 멕시칸 매니저가 월세 받은 것을 모아서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정말 힘들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아니 선생님 왜 똑 같은 사주를 푸는데 누구는 좋다고 하고 누구는 나쁘다고 하는데 왜 이런 건가요? 이 질문은 아직도 역술계의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역술가마다 기준이 달라서 길흉의 답이 달라지는 겁니다. 하루 빨리 이 기준을 누군가가 정해야하는데 역학계의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손님은 결국 그 해에 투자한 돈을 건지지 못하고 파산했습니다. 역술인들이 운명상담을 할 때 얼마나 책임감을 갖고 신중해야 하는 지에 대한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좌측 한국풍수신문 대표 지철 윤명선, 우측 도운 김남원 선생) ◎ 미국에서 생활하시는데 한국엔 언제 또 오시나요? 나이도 있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와 나머지 인생을 한국에서 지내고 싶습니다. 후계자에게 명리학도 전수해주고 싶고 해서 그 전단계로 우선 책을 저술한 것 입니다. 늦어도 내년 2024년 봄까지는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 역학을 공부하는 후학도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죠. 명리학은 대단한 학문 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때의 글자 8자만 있으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훤히 꿰뚫어 알 수 있는 대단한 학문 입니다. 대단한 학문인만큼 제대로 연구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명리학 공부 조금 하면 마치 자신이 천하제일술사 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공부에 발전이 없습니다. 자신의 사주를 보고 자신이 부족한 면을 찾아 스스로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알아내는 공부부터 하면 사주가 훤히 보이게 됩니다. 명리학 공부는 도 닦는 공부와 비슷합니다. 깨달은 만큼 보입니다. 명리학의 미래는 현재 역학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달렸습니다. 명리학은 지극히 현실적인 실질학문 입니다. 허황된 비급을 찾지 마시고 정통 역학을 천천히 깊이 연구하시면 반드시 대가가 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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