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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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당진시, 2024년 당진 안섬당제 성황리에 마쳐...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당진시 = 제공) 당진시, 2024년 당진 안섬당제 성황리에 마쳐...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한국풍수신문] 당신지는 2024년 안섬당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개최됐다. 안섬은 이름처럼 본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으며 한해의 풍어와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오던 어촌 마을이다. 2001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당진 안섬당제(안섬 풍어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로 약 4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안섬당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인 5일에는 △장승 세우기 △봉죽기 및 뱃기 세우기 △부정풀이 및 당제가 열렸다. 둘째 날인 6일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일로,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농악대 공연 △봉죽기 및 뱃기 올리기 등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인 7일에는 △봉죽기 및 뱃기 내리기 △용왕제 △장승제 △거리굿 △지신밟기로 풍어제를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 안섬당제는 지난 1994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안섬풍어당굿 전수관’을 지어 당굿의 역사를 전승하는 등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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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함평군, ‘제4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에 따른 본격 운영(함평군 = 제공) 함평군, ‘제4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에 따른 본격 운영 [한국풍수신문]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가 제4기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장필종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장, 입교생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4기 입교생은 함께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하기 위하여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11세대 19명이다. 이들은 향후 9개월 동안 함평군 체류형지원센터에 머물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자들에게는 시설하우스와 개인 텃밭이 제공되며, 기초농업이론, 농촌 문화생활 교육 등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농기술 전수를 위한 농업창업 상담사가 상주하여 실질적인 정보 제공 중심의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함평군을 찾아 주신 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류형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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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쥬스] 남양주시,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공직자 대상 강연 열어...“2024 지식강연 첫 강연자로 주광덕 남양주시장 직접 나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공직자 대상 강연 열어..."2024 지식강연 첫 강연자로 주광덕 남양주시장 직접 나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2024년 제1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남양주시 7~9급 실무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1회 지식강연 연사로 직접 나서 인생 선배로서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시 공직자들에게 미래환경 대응을 위한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분야별 명사 특강으로 진행되는 ‘남양주시 지식강연 The하기’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연내 순차적으로 △트렌드·경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문학 △문화·예술 등의 주제로 지식강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시민과 동료를 대함에 있어, 입보다는 마음으로 말해야 진심이 닿는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로서 항상 시민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인 수용의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실무 담당 공직자들이 남양주시 미래 변화와 슈퍼 성장을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상상력과 열정, 패기, 도전으로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드는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위기 때마다 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토대로 진심 소통을 통해 극복해 나간다’라는 강연 메시지에 큰 감동과 울림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소통 행정 역량 강화 △정책 환경변화를 반영한 직무교육 △포용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리더십 교육 등 시정 가치 공유와 조직 혁신을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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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양특례시, 고양어린이박물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고양특례시 = 제공) 고양특례시, 고양어린이박물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한국풍수신문]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은 공예를 주제로 기획된 ‘옛날 공예날에’와 ‘공예 한상차림: 테이블웨어’이다. 각각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이자 우리와 공존해 온 공예를 대상으로 참여 대상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예체험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소통의 시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옛날 공예날에’는 어린이에게 생소할 수 있는 전통공예 분야를 옛이야기 들려주듯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3월: 한지이야기, ▲4월: 칠보이야기, ▲5월: 자개이야기, ▲6월: 전통매듭이야기 등 매달 다른 공예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예품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 대상인 ‘공예 한상차림: 테이블웨어’는 총 4차시로 연속성이 있게 운영되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1월)로 나눠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테이블웨어 중 ▲한지트레이, ▲도자그릇, ▲자개수저세트를 제작하고 마지막 차시에는 ▲다과만들기를 함과 동시에 직접 만든 테이블웨어로 한 상을 차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여 신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www.goyangcm.or.kr)을 통해 오는 3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15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 일정과 정원의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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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구,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개최...정동야행, 올해는 봄에 만나요(중구청 = 제공) 중구,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개최...정동야행, 올해는 봄에 만나요 [한국풍수신문] 중구청은 덕수궁 돌담길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올해부터는 봄에 찾아온다. 3월의 시작으로 따사로운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가운데 정동길에서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정동야행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정동야행은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올해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봄밤, 도시의 낭만을 누리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역사가 그대로 보존 되어있는 근대 문화유산 1번지 ‘정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정동야행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자 중구가 ‘2024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동야행의 사전행사로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정동의 매력,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정동야행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가 발견한 정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들의 공모를 받는다. 정동야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해야 하고 △신청서 △초상권사용동의서 △사진파일(원본)을 ‘온통중구(ontong.junggu.seoul.kr) 또는 이메일(jeongdongphot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28명으로, 갑진년 ‘용의 해’에 어울리는 수상 명을 정했다. 대단해용 1명·고마워용 2명·추억해용 5명·함께해용 20명을 선정하며, 대단해용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고마워용과 추억해용에는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 함께해용에는 3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구청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30일에 선정된다. 작품들은 정동야행 사전 행사와 행사 당일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덕수궁 돌담길에서의 추억이나 정동의 정취를 담은 작품이 있다면 정동야행에 나의 사진이 걸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가올 정동야행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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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관악구,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총력... 노인종합복지타운 2026년 준공(관악구 = 제공) 관악구,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총력 [한국풍수신문] 관악구는 지난 5일 의·식·주 문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생기는 다양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정책을 펴고 있다. 구는 노인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7.6%로 타 지자체에 비해 비중이 높다. 먼저, 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인적자원망인 ‘안녕살피미’를 전 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복지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똑똑 안부 확인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키미’를 위기가정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 주도의 복지 공동체를 강화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사업을 새롭게 운영하여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장려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자 구에서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14개소가 함께 상호협력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 사업이다. 이외에도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어르신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10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안면인식과 축적된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화상플랫폼 활용 여가 복지 프로그램,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화상 노래경연’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는 어르신 공간복지를 위해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은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지난 5일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선정된 당선작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약 314억원으로, 구는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하2층에서 지상5층 규모로 건물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에는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이 지상 3층부터 5층에는 ’구립 노인요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이 △건강 △여가 △교육 △돌봄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노인종합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추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가칭) 건립 사업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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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시장집무실에서 오남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한경숙)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학교 측은 그동안 오남초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지난 1월 18일 주 시장은 오남초를 방문해 학교·학부모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한경숙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오남초 교육 공동체의 간절한 마음을 경청해 주시고 헤아려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오남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광덕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사상을 잇는 당연한 결정이다.”라며 "오남초 학부모회에서 직접 시청까지 방문해주신 것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으며, 앞으로 시정을 더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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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괴산군,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와 손잡아 중원대, 기업경영인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 체결(괴산군 = 제공) 괴산군,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와 손잡아 중원대, 기업경영인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풍수신문] 충북 괴산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두 손을 맞잡았다고 5일 밝혔다. 괴산군 송인헌 군수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경한호 괴산군노인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안명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천웅 괴산군이장협의회 사무국장, 안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장 등 6개 기관‧단체 대표는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이 추진하는 도시근로자 사업과 일손이음의 참여인력 확대로 기업 및 농가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 농가와 유휴인력 발굴 노력 △외국인유학생, 봉사단체의 일자리 참여 확대로 일손 나눔문화 확산 △그 밖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 추진 등이다. 한편, 군은 올해 충북도의 도시근로자 참여인원 확대 계획에 발맞춰 여성, 외국인 등 숨어있는 유휴인력 발굴에 주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와 주요 직능단체 등과 협업해 제조 중소기업을 비롯한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홍보와 참여를 독려하고 필요시 도에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및 예산지원 등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이후 추진 중인 일손이음 사업도 지속 확대해 군민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로 취약 농가의 일손 지원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중소기업, 농가의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집사척도(集思拓道)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힘 모아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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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 개강(김천시 = 제공) 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 개강 [한국풍수신문]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4일 농악 교실 수업을 시작으로 2024년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을 개강했다.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은 평화남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농악, 프롭테라피, 힐링건강체조, 라인댄스, 노래교실 총 5개 과목, 14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1회 주민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주민행복교실이 만물이 생동하는 꽃 피는 봄에 다시 개강하게 돼 무척 설레고 두꺼운 겨울옷을 벗고 회원들과 웃는 얼굴로 평화남산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또 다른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행복교실 운영은 주민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를 한다. 특히, 주민참여교실 강좌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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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주시,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활동 나서…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양주시 = 제공) 양주시,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활동 나서…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 [한국풍수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8일 양주시립미술관 및 미술관옆캠핑장 일원에서 시청 및 양주도시공사 직원, 장흥면 지역주민 등 20여 명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여 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실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미술관과 캠핑장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이날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미술관옆캠핑장 사용료 할인행사와 함께 양주시립미술관이 무료입장으로 운영됐으며 시립장욱진미술관과 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무료입장,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캠핑장 사용료 할인,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조명박물관에서도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양주시 홈페이지‘양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널리 알리고 문화 접근성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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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천군,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나눔을 위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장 담그기 행사 추진(홍천군 = 제공) 홍천군,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나눔을 위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장 담그기 행사 추진 [한국풍수신문] 홍천군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는 지난 2월 28일 홍천읍 와동리에서 전통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전통장 담그기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문화 보급과 함께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10개 각 읍면 회에서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잘 숙성시킨 장은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의 10개 읍면회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전통장을 1톤 이상 생산하여 각 읍면의 400여 명의 이웃과 나눔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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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평군, 새로운 랜드마크, 북면 스카이 타워 개장(가평군 = 제공) 가평군, 새로운 랜드마크, 북면 스카이 타워 개장 [한국풍수신문] 가평군 북면 시내를 중심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조성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가평군은 문화관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 타워(전망대)가 착공 약 4년여 만에 이달 중순 준공과 함께 개장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목동 근린공원(913-1번지) 내에 설치된 전망대는 야간경관시설이 접목된 타워형으로 LED 조명 등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아담한 농촌 시가지를 한눈에 보고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높이 30m, 지름 18m의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 및 스카이워크(하늘 산책로) 각 1개소와 난간 및 게이트가 마련돼 이동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그네도 설치돼 즐거움을 더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부각 될 것으로 본다. 군은 무료 개방과 안전요원을 배치키로 했으며, 향후 이용률에 따라 구체적인 이용 시간 및 유·무료 여부를 판단하고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전망대 인근에 있는 목동초 폐교를 관광자원에 대한 관광거점 전략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및 생활 인구를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군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MZ 패널단과 주민들이 목동 폐교를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을 제안하면서 전망대 및 체육공원과 추후 들어설 안보 공원을 연계하는 디지털 스마트 관광거점으로의 연구 필요성이 요구됐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광 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가평군만이 갖고 있는 가평 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시설을 아우르는 ‘미 영연방 관광·안보 공원’을 2026년까지 가평 전투 주요 격전지인 북면 일원에 조성키로 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 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에는 타 읍면에 비해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북면 목동리 927-1번지 일원 3만5173㎡ 부지에 북면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 공원에는 축구장 1면, 육상트랙, 농구장, 족구장, 부대 시설 등이 조성돼 주변 공공시설과 연계되면서 생활체육시설 공간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체육 인프라가 확충되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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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태안군, “노년층 건강 지킨다!” ‘치매예방교실’ 성료(태안군 = 제공) 태안군, "노년층 건강 지킨다!” ‘치매예방교실’ 성료 [한국풍수신문] 태안군이 고령인구의 건강과 군민 행복을 위해 운영한 치매예방교실이 지역 노년층 5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의료원 치매안심센터 및 태안시니어클럽 강당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예방교실은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지역 내 치매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외부 인력이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CIST, SGDS-K, SMCQ)와 웃음치료, 만족도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 김모씨는 "평소 치매라는 것에 무관심하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불안감이 생겼었는데, 무겁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에서 지켜야 할 치매 예방법을 익힐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올 한해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비롯해 치매파트너 양성 및 교육, 치매안심센터 봉사단체 양성,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주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치매 예방에도 앞장서 건강한 태안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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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합천군,‘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성료... 축구메카도시 입증(합천군 = 제공) 합천군,‘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성료... 축구메카도시 입증 [한국풍수신문] 합천군에서 열린 전국 고교축구 권위 대회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지난 1일 충남 신평고의 우승으로 1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0개팀이 참가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충남 신평고와 경북 영덕고의 경기로, 신평고가 영덕고를 1:0으로 꺾으며 춘계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최우수선수상 신평고 이주호 △우수선수상 영덕고 박민서 △득점상 중경고 이승민 △공격상 신평고 최온유 △수비상 영덕고 김채운 △GK상 신평고 함승주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신평고 이현기가 각각 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지도상은 신평고 유양준 감독, 윤동민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합천군은 대회기간 참가선수단과 선수 가족들의 장기체류로 숙박 및 음식점 등 지역경제 분야에서 대회 특수를 누렸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진과 및 관광산업 분야 간접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차가운 봄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합천을 찾아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줬다”면서 "앞으로도 대회개최 수요에 맞는 구장 인프라 구축, 참가팀과 지도자들을 위한 힐링지 조성 등 축구메카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동계 전지훈련 참가팀 다수가 최근 대회에서 우승팀까지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동계전지훈련 방문팀 동명대 대학1,2학년 한산대첩기 우승) 합천군이 명실상부한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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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주시, 광주문화재단, 정감 있는 대화 시간. 강기정 시장 ...문화재단 경영혁신‧협업 추진 직원들 격려(광주광역시 = 제공) 광주시, 광주문화재단, 정감 있는 대화 시간. 강기정 시장 ...문화재단 경영혁신‧협업 추진 직원들 격려 [한국풍수신문] 광주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재단에서 공공기관 동행전략 마련을 위한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대화는 광주시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달아 진행되고 있는 ‘공공기관 현장대화’ 두 번째로 신입사원과 실무직원들이 참석해 자유주제로 2시간 가량 정감 있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폭을 넓혔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을 비롯해 광주문화재단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광주문화재단은‘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을 미션으로 관성적 업무 운영을 탈피하고 국정·시정철학을 조화롭게 담겠다는 구상으로, 민선 8기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장대화에 앞서 강 시장은 광주문화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모든 직원을 격려했으며, 문화재단 경영혁신·협업을 추진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장대화에서 문화재단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추진 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직원들과 ‘문화란 ◯◯◯이다?’, ‘광주에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은?’ 등 일상의 문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도 저마다의 생각과 광주문화정책의 방향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현장대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다소 무거운 업무 이야기가 아니라 직원들이 꿈꾸는 정책, 자신이 좋아하는 광주음식·명소 등을 공유하는 일상적 대화가 주를 이뤘다”며 "이를 통해 가장 ‘광주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광주문화정책에 대해 생각하며 시장과 토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문화재단 현장대화를 통해 재단 직원들이 꿈꾸는 ‘문화예술도시 광주’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공공기관 혁신은 시와 기관이 마음을 터놓는 작은 소통에서 시작된다. 각자가 광주문화정책을 만드는 중심이라고 생각으로 광주만의 문화유산을 모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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