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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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포천시, 신북면 기지1리 틀못이마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틀못이 동홰 세우기 행사 개최(포천시 = 제공) 포천시, 신북면 기지1리 틀못이마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틀못이 동홰 세우기 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포천시 신북면 기지1리 틀못이마을은 지난 25일 360여년 전통의 틀못이 동홰 세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과 동홰 세우기 보존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이 참여했다. 틀못이 동홰 세우기 행사는 신북면 기지1리 마을에서 360여년 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음력 정월대보름 다음날인 열엿새 귀신날에 마을의 재난을 없게 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민속 풍습이다. 행사를 위해 주민들은 함께 화합해 집집마다 수수깡, 조짚, 볏짚 등을 거둬 동홰를 세운다. 이후 음력 정월대보름 다음날인 열엿새 귀신날에 횃불을 밝히며 동쪽에서 솟아오르는 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 한편, 현재 기지1리에는 틀못이 동홰 세우기 보존위원회가 있어 유구한 역사의 마을전통 민속풍습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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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친환경 도시농부, 나도 해볼까?”중랑행복농장 텃밭·봉화산자연체험공원 배나무 분양(중랑구 = 제공) 중랑구, "친환경 도시농부, 나도 해볼까?”중랑행복농장 텃밭·봉화산자연체험공원 배나무 분양 [한국풍수신문]중랑구가 중랑행복농장(1~5농장) 텃밭 및 배나무와 봉화산자연체험공원의 배나무를 구민들에게 분양한다. 이는 일반 구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특히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학습하고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정서를 함양하고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중랑행복농장의 텃밭과 배나무 분양은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3월 1일 기준 중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규모는 텃밭 279구좌, 배나무 165구좌로 총 444구좌다. 세대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며, 같은 세대가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분양료는, 텃밭은 연간 3만 원, 배나무는 연간 10만 원이다. 분양 신청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후 전산 추첨으로 최종 분양자를 선정하고, 3월 15일 발표한다. 중랑행복농장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산자연체험공원의 배나무 분양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배나무는 총 225그루며, 기관당 1그루가 배정된다. 배정된 나무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아이들이 직접 물을 주며 가꾸게 되고 아이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배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며, 문의는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구는 3월 22일 기관별로 배나무를 선정하고, 표찰 달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구민이 텃밭과 배나무를 직접 가꾸고 수확의 즐거움을 누리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농장 분양은 지난해 약 1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구는 이러한 구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중랑행복농장을 5개소까지 조성하고, 지역 도시농업의 거점공간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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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평내동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2024 척사대회 민속놀이한마당’ 성황리 개최(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평내동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2024 척사대회 민속놀이한마당’ 성황리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평내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평내동 제1호 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개최한 ‘2024 평내동 척사대회 민속놀이한마당’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지역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척사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가훈 써주기 행사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평내동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 및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소망대로 성취되는 한해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황한택 회장은 "척사대회는 우리 조상들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평내동 전통문화 축제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평내동의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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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명, “국내 최초”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 개최(광명소방서 = 제공) 광명, "국내 최초”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광명소방서는 경기 광명시와 소방청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유종상, 김용성, 최민 경기도의원, 구동욱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박평재 소방서장, 엄수현 경기도여성연합회장, 이진명 광명의용소방대 남성의소대장, 조은주 여성의소대 부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립소방박물관은 2018년 7월 소방청 공모에 신청한 전국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광명시에 건립 결정되었으며, 소방 관련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 1만4천49㎡에 지상3층, 연면적 4천7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445억원과 시비 30억원 등 총 475억원이다. 국민소방박물관에는 국내 소방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 안전체험관, 정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안전교육과 다양한 재난 체험 및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박평제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안전기원제로 무사고·무재해로 국립보방박물관 건립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 발굴로 소방의 숨은 역사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누구보다 더 적극 홍보에 힘쓰고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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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다가오는 봄날에 우리 사랑을 고백할래요?(창원특례시 = 제공)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다가오는 봄날에 우리 사랑을 고백할래요?...제62회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 사연 공모 시작 [한국풍수신문] 창원특례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3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62회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은 제62회 진해군항제 슬로건인 ‘봄의 왈츠, 우리 벚꽃 사랑할래요?’에 맞게 가족, 친구, 연인 간의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분홍빛 벚꽃과 함께 전해주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응모 신청은 진해군항제 공식홈페이지 알림마당 프로포즈 대작전(사연모집)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선정자에게는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조작단’에서 성공적인 프로포즈를 위해 무대, 음향, 조명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제62회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 저녁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 퍼레이드 △벚꽃야행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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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실무지원단 견학(합천군 = 제공)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실무지원단 견학 실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지원단 구성 [한국풍수신문]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사업자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 등으로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이선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무지원단을 3개 분야로 구성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실무지원단은 양수발전소 견학을 통해 양수발전소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함께 관광자원 개발 등 효율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무지원단은 지난 23일 건설 중인 영동 양수발전소와 현재 운영 중인 산청 양수발전소를 견학했다.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소 현장을 찾아 건설사업 인ㆍ허가 관련 및 건설 진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산청 양수발전소 전력홍보관 방문 및 지하발전소 견학을 통해 양수발전에 대한 원리를 익히고 실제 가동되는 발전소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했다. 오는 29일에는 영동 양수발전소와 무주 양수발전소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지원단장 이선기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면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양수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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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전북특별자치도 =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 [한국풍수신문]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난 2월 26일 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자치도에 장기 체류하면서 여행하기를 원하는 도외 거주민들 대상으로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도 내 애견 동반형 시설 정보제공을 통한 반려인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 최소 7박 이상 장기체류를 희망하고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도외 거주민 대상이며, 참여신청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 선정된 후에는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올려야 한다. 전년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총 39명으로, 도내 여행지 566곳을 방문하며 403박을 체류했고, 개인 SNS에 517건을 올리는 등 전북자치도 장기체류 여행을 홍보했으며, 지원금 대비 2.5배 지역소비를 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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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삼척시, 폭설에도‘2024 삼척정월대보름제’성황리에 마무리(삼척시 = 제공) 삼척시, 폭설에도‘2024 삼척정월대보름제’성황리에 마무리 [한국풍수신문] 삼척시는 지난 23~25일간 개최된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영동지역 폭설이 행사 개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설작업과 행사지원에 몰두한 결과 23일 오전 행사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 것에 그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였으며, 24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대기줄다리기와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25일에는 20개 팀이 참여하는 대기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정월대보름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민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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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태안군, 2024년도 농어민 수당 82억여 원 지급!(태안군 = 제공) 태안군, 2024년도 농어민 수당 82억여 원 지급! [한국풍수신문] 태안군이 올해 총 82억여 원을 투입해 농어민수당 지원에 나선다. 군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2억 2675만 원(도비 32억 9070만 원, 군비 49억 3605만 원)을 투입, 대상자 확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경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급받는 농어업인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1만 4천여 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급금액은 1인가구 80만 원, 2인가구 이상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 어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단, △농지법과 농약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이 확정된 자 △타 시도로 전출한 자 △수령 거부자 및 사망자(승계자가 있는 경우 예외) △공무원 및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거짓 및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달부터 4월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짓고 7월경 수당 지급에 돌입할 계획이며, 군청 및 읍·면에 부당 수령 신고센터를 두고 부정수급자 관리에 나서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수당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돼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이 적기에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 추진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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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울릉군, 희망 담은 ‘장흥 달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 성료(을릉군 = 제공) 울릉군, 희망 담은 ‘장흥 달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 성료 [한국풍수신문] 울릉군은 지난 24일 5대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와 달이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서 열린 ‘장흥 달맞이 놀이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릉군 장흥 달맞이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울릉문화예술체험장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 지역의 안녕과 풍년, 대어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개막식과 함께 놀이 한마당으로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울릉도 아리랑, 독도리 난타팀의 난타 공연, 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의 백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달집 점화와 함께 월출(月出)이 불가능하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추진위 관계자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연출된 인공 보름달이 지평선 위로 떠오르자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저마다 한 해의 풍요와 건강, 소망을 기원했다. 박춘환 장흥달맞이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건강기원, 경제활력, 액운소멸 등 모두의 소원성취로 다시 뛰는 울릉을 기원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남한권 군수님과 축제 준비로 수고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열악한 기상과 환경을 극복하면서 준비해주신 박춘환 위원장과 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속예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갑진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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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 동양술수문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수원화성(한국풍수신문)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 동양술수문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수원화성 [한국풍수신문] 한양대학교 동양문화학과는 지난 2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동양술수문화관점에서 바라본 수원화성 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사)한양동양문화연구원의 출범과 (사)정통풍수지리학회의 후원하에 발제자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1. 택일 2. 풍수 3. 성명 4. 철학 5. 주역 6. 풍수 1. 택일, 한양대학교 김혜련 ..'화성성역의궤'를 통한 화성 건축물의 추택일시 연구 2. 풍수, 캐롤라인대학교 안영배 ..수원화성 및 융릉 권역의 비보 풍수 흔적 3. 성명, 한양대학교 김영재 ..화성행궁 전각에 대한 성명학적 연구 4. 철학, 한양대학교 이필숙 .. 정조 御筆의 不醉無歸的 審美意識과 造形性 연구 5. 주역, 성균관대학교 윤상철 .. 화성행궁 상량문 중 주역의 문화적 표현 용례연구 6. 풍수, 한양대학교 박정해 .. 정조가 조성한 현륭원 풍수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는 시대적 변화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현실적인 문제와 미래지향적 가치를 논의하고 발제자의 생산적인 발표와 건강한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동양학 연구가 한층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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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도군, “봄의 시작!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개최”(진도군 = 제공) 진도군, "봄의 시작!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개최” [한국풍수신문] 진도군은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라는 주제로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복합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구경거리(쇼)를 신규 개발해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에 걸맞은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볼거리와 체험부스 등을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3월 11일 개막식에는 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씨가 특별출연하고 12일에는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을 행사장 일원인 가계 특설무대에 마련해 전 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바닷길 만남 44쌍의 ‘견우와 직녀’ 사랑의 선발대회와 뽕할머니 선발대회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야간 콘텐츠인 바닷길 야간 경관조명과 복합 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구경거리(쇼)와 함께 가계해수욕장 해변에 에어돔 등 피크닉 존을 조성해 쾌적한 축제장이 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 알차고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만족할 만한 축제를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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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동군,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명예의 전당’ 선정(영동군 = 제공)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명예의 전당’ 선정 [한국풍수신문] 충북 영동군의 대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상이다.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가 축제를 심사하고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으로 지역축제를 선정하고 있어 이번 대상의 의미가 더 크다. 시상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개최됐다.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며 풍물경연대회, 어울림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휴게시설 및 편의공간 제공, 전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프로그램 확충, 글로벌축제로의 도약기반 마련 등이 우수점으로 꼽혔다. 특히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한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진가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앞두고 받은 큰 상이라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영동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니,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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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맞이 필봉정월대보름굿 ‘얼쑤’(임실군 = 제공)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맞이 필봉정월대보름굿 ‘얼쑤’ [한국풍수신문] 임실군이 오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도민 모두의 희망을 담아‘제43회 필봉정월대보름굿’행사를 개최한다.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필봉정월대보름굿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도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휘영청 밝은 달, 희망으로 용솟음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필봉마을에서 행해져 오던 마을굿과 함께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한다. 필봉정월대보름굿은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제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각 가정의 안택을 기원하는 마당밟이굿, 채굿, 호허굿, 풍류굿, 영산굿 등의 앞굿과 설장고, 잡색놀이, 소고춤, 재능기 영산굿, 노래굿, 대동굿 등 뒷굿이 이어진다. 또한 관람객들의 한 해 소망을 담은 소지가 달린 달집을 훨훨 태워 하늘로 올려보내는 달집태우기를 재현한다. 달집을 태우고 나면 다시금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대동놀이 굿판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푸진 굿판이 열린다. 군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대보름 행사 관련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양진성 회장은"갑진년 새해에 펼쳐지는 제43회 필봉정월대보름굿 축제에서는 필봉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전통적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원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도민 모두의 희망이 용솟음치며 넉넉하고 희망찬 갑진년을 맞이하시길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특별한 해인 만큼, 전북의 발전과 도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행사가 치러질 것”이라며 "이번 정월대보름굿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지난 액운을 날려 보내 올해는 가정과 사회에 활기가 넘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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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마을로 온(溫)나눔’(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마을로 온(溫)나눔’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는 21일 진접읍자원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원풍정이쏜다~ 따뜻한 밥상나눔 영양갈비탕’꾸러미 활동을 진행했다. ‘원풍정이 쏜다~ 따뜻한 밥상나눔 영양 갈비탕’은 진접읍 소재 원풍정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갈비탕세트를 후원했다. 영양 갈비탕세트는 월 1회 50가구, 5월 가정의달에는 100가구로 확대하여 진접읍자원봉사단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할 예정이다. 또한 원풍정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으로도 등록하여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박기화 원풍정대표는"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영양 갈비탕세트 포장과 배달을 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박기화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밥상나눔의 온기가 각 가정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가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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