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여름철 자외선 색소질환 주의보! 자외선 노출 많은 7~9월, 백반증 환자 급증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여름철 자외선 색소질환 주의보! 자외선 노출 많은 7~9월, 백반증 환자 급증 [한국풍수신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어느 40대 여성 A씨는 요즘 말 못 할 고민에 빠졌다. 몇 년 전부터 손등에 흐릿하게 생겼던 하얀 반점이 최근 눈에 띄게 진해진 데다 팔과 목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하얀 반점을 가리기 위해 한여름에도 소매가 긴 옷만 입는 A씨는 사람들이 자꾸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점점 더 위축되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마저 두려워졌다. 내리쬐는 햇볕 속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 피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깊숙이 자외선이 침투해 검버섯,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질환이 있는데 바로 ‘백반증’이다. 백반증은 전염성이 있거나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하얀 반점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고, 심할 경우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백반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자외선 강한 7~9월, 백반증 발생 위험 증가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파괴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하얀 반점이 피부에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이나 가려움 등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백반증을 앓고 있으며, 국내에도 약 3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외부 자극, 항산화 효소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발현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백반증은 사계절 중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데, 백반증 환자의 멜라닌세포는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8년~2020년) 백반증 환자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7~9월에 가장 많았다. 또한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면서 피부색을 검게 만드는데 이때 보이지 않았던 백반증이 두드러져 보이기도 한다. 백반증 환자는 자외선 방어능력이 부족한 탓에 일광화상을 입기 쉬우며, 이로 인해 증상 악화는 물론 피부 노화가 촉진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산화 성분 풍부한 채소 섭취, 백반증 호전에 도움 백반증은 환자들의 정신건강이나 대인관계,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한백반증학회 조사에 따르면 백반증 환자의 53.5%가 우울감을 겪고 있으며, 45%가 피부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가 백반증을 불치병이라고 오해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백반증도 다른 피부질환처럼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는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면서 비타민과 엽산 등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체내 활성산소 균형을 맞춰주는 ‘항산화요법’이 백반증 예방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섬유질이 많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습관은 백반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경찬 교수는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타민C와 같은 단일 성분의 항산화제를 과다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백반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도포제, 광선치료, 엑시머레이저, 수술 등 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백반증 피부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평소에 낚시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얼굴이나 손등에 백반증이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박경찬 교수는 ”백반증은 과도한 자극이나 물리적, 화학적 외상을 받은 부위에 발생하는 특징적인 질환“이라며, ”때를 미는 것과 같이 강한 자극이나 마찰은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와디즈 펀딩에서 ‘더 진(眞) 두유’ 2종 공개 100% 국산 콩의 진한 맛과 영양소 담은 프리미엄 두유대상라이프사이언스, 와디즈 펀딩에서 ‘더 진(眞) 두유’ 2종 공개 100% 국산 콩의 진한 맛과 영양소 담은 프리미엄 두유 [한국풍수신문]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와디즈 펀딩에서 100% 국산 콩 본연의 진한 맛과 영양소를 모두 담은 ‘더 진(眞) 두유’ 2종을 공개한다. 더 진(眞) 두유 2종은 ‘더 진 두유’와 ‘더 진 검은콩 두유’로 구성됐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년간 건강한 두유를 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더 진(眞) 두유는 오랜 연구력을 지닌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독자적인 공법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으로 최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더 진(眞) 두유는 콩 분말 원액 96%가 함유된 프리미엄 두유다. 더 진(眞) 검은콩 두유에는 95.9%의 원액이 들어있다. 초미분쇄공법을 사용해 콩의 고소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렸다. 한 팩 기준 식물성 단백질6g, 칼슘 200mg, 비타민 D 성분을 함유했으며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공기 중 마찰로 콩을 분쇄하는 기류공법을 사용해 제조된 제품으로 더 진(眞) 두유는 2g의 식이섬유를, 더 진(眞) 검은콩 두유는 1.6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콩의 껍질까지 분쇄해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소화가 어려운 콩 내부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콩을 부드러운 분말 형태로 만들어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더 진(眞) 두유 2종은 100% 국산콩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합성향료, 유화제, 거품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3 무첨가 제품으로 원료를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산림관림협의회(FSC)로부터 친환경 제품을 입증하는 FSC 인증마크를 받은 무균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다. 더 진(眞) 두유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와디즈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미리 알림 신청 시 슈퍼 얼리버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지지서명에 참여하면 10명을 추첨해 ‘뉴케어 데일리 슈퍼블랙’도 제공한다. 알림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후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본 펀딩이 진행된다. 한편,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건강한 두유를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오랜 연구와 독자적인 공법을 통해 국산 콩의 진한 맛과 영양소를 담은 두유를 개발했다”며 “와디즈에는 진정성 있는 제품을 지지하는 서포터들이 많을거라 생각해 이번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 ‘마음나눔 클리닉’ 진행 암 치료과정에서 담아두고 꺼내지 못했던 당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세요.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 ‘마음나눔 클리닉’ 진행 암 치료과정에서 담아두고 꺼내지 못했던 당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병원장 정상설)은 지난 1월부터, 암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무료 특화 프로그램인 ‘치유프로그램’을 일부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운영 중이다. 최근 암환자의 고통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정서적 케어 목적의 ‘마음나눔 클리닉’을 새롭게 도입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매주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이 환자 및 보호자와 마주 앉아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암 치료를 위한 임상적 이야기뿐 아니라 암으로 인한 삶의 변화, 고통 등에 대해 소통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기회도 제공된다.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은 “마음나눔 클리닉은 암 치료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임상적 치료 외에도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됐다”며 “암 치료과정에서 홀로 참고 견디면서 담아두고 꺼내지 못했던 환자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삶을 치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는 환우회를 중심으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을 치유하자’는 목적으로 랜선메디토크, 웃음치료, 미술치료,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
경희의료원과 마주했던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들려주세요 개원 50주년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경희의료원과 마주했던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들려주세요 개원 50주년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한국풍수문]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김기택)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걸어 온 환자·보호자의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본인 또는 가족 중 경희의료원과의 인연·사연·추억 등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고분량은 A4용지 3매 내외이며, 우편, 메일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 중 공정한 심사절차를 걸쳐 총 50편을 선정, 총 4개 부문(대상·금상·동상·우정상)으로 시상될 예정이다. 정용엽 50년사 편찬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희의료원은 환자·보호자, 의료진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미래를 향한 가치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경희의료원과의 의미있는 추억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개개인의 삶 속에 뜻 깊은 ‘경희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올해 미세먼지 차단숲 7.4ha 조성‥도심지 미세먼지 저감의 새 모델 제시경기도, 올해 미세먼지 차단숲 7.4ha 조성‥도심지 미세먼지 저감의 새 모델 제시 미세먼지 차단숲 올해 도내 4개시에서 7.4ha 규모로 추진 [한국풍수신문] 경기도가 올해 안산 등 4개 시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화력발전소, 폐기물처리장, 도시재생사업 지역, 생활권 내 주요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 미세먼지 심화로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해 도내 안산시, 화성시, 안성시, 평택시 등 총 4개 시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7.4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 5곳을 조성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평균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평균 40.9%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평택 포승국가산단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주관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미세먼지 차단숲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는 ‘미세먼지 차단숲’ 등과 같은 도시숲의 신규 조성을 통한 양적 확대와 더불어 기존 숲 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개선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조성 후 5년 이상 경과된 도시숲을 대상으로 훼손된 숲을 복원·개선하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최근 3년간 약 100여개소를 추진, 도심지와 가까운 생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 건물옥상 녹화, 학교 내 숲 조성, 도로변 식재를 통한 가로 환경 개선 등 생활권 내 다양한 녹지인프라 제공으로 일생생활속의 숲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관계자는 “오는 2027년까지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 11㎡ 목표로 도시숲 확대 및 질적 가치 증진을 통해 ‘숲속의 도시, 숲속의 경기도’ 실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세브란스재활병원, ‘2020년도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활로봇의 기능과 효과에 대한 연구세브란스재활병원, ‘2020년도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활로봇의 기능과 효과에 대한 연구에 나섰다. 재활병원은 최근 엔젤로보틱스사의 ‘엔젤렉스M’과 네오펙트사의 ‘네오마노’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했다.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은 2020년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재활로봇 활용 실증을 통해 시장창출 한계를 극복하고 재활로봇 분야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지난 5월 사업 수행 주체인 로봇 활용기관으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엔젤렉스M 3세트와 네오마노 2세트를 최근 도입했다. 엔젤렉스M은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척추이분증,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 훈련을 도와주는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환자가 스스로 체중 이동을 하면서 지면을 직접 밟고 보행훈련을 할 수 있는 ‘오버그라운드’ 방식으로 총 6개 모드의 훈련(평지보행, 계단 오르기, 앉기, 일어서기, 서있기, 스쿼트)을 실행할 수 있다. 네오마노는 척수 손상, 루게릭 병, 다발성 경화증 등 중추 신경 장애로 인해 손이 마비된 환자들의 손가락 움직임을 보조하는 기기이다. 손이 마비됐으나 손목과 팔 힘이 남아있는 환자들이 네오마노를 사용해 물건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동작 수행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김덕용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 등 재활의학 전문의 9명, 물리치료사 5명, 연구원 3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팀은 로봇을 환자에게 적용하며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한 적응증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질환군으로의 확대 적용 가능성도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로봇 재활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와 사용성을 평가해 재활로봇 개선 및 새로운 로봇의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보다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에 대해 로봇재활 치료를 가능케 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세브란스 재활병원이 전개해 온 노력의 일환이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지난해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에도 선정돼 로봇 보조 보행훈련의 효과를 연구한 바 있다. 한편, 김덕용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은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기능 회복을 위한 로봇 재활 훈련에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 가정과 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착용형 로봇의 유효성과 안정성, 사용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미래 재활 치료 시스템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다시 문 연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서 감염자 첫 선별 접촉한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동시 판별고양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다시 문 연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서 감염자 첫 선별 접촉한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동시 판별 [한국풍수신문] 고양시는 8월 11일 일산서구 주엽동 주민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A씨의 감염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118명이 됐다. A씨는 지난 7일 발열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 지난 10일 재 운영하고 있는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들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다시 문 열고 첫 확진자 선별사례다. A씨는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둘은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 확인과 자가격리 대상 분류‧통보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감염증 확산시간을 줄인 사례가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1일까지 주말과 휴일 없이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다시 운영한다.”며 “의심증상이나 코로나19 감염에의 불안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에게 ‘안심’을 드릴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형 선별진료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접촉 가족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
롯데칠성,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에코' 혁신적 패키징으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 참석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에코' 혁신적 패키징으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 참석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수상 자격으로 참석 [한국풍수신문]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에코’의 패키징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석했다.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포장기자재전은 패키징 분야 및 포장과 연계되는 전후 산업의 기술, 제품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다. 롯데칠성음료는 특별 홍보관 내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아이시스8.0 에코의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패키징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아이시스8.0 에코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자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석하게 됐다.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시스8.0 에코 1.5L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가 음용 후 바로 분리배출할 수 있어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성은 높인 친환경 생수다. 기존 라벨에 적힌 제품명,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의 정보를 병뚜껑의 작은 포장 필름에 담아 라벨 사용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용시 깔끔하게 제거되어 분리배출이 편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징 디자인의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대중적인 용량인 500mL, 2L 제품으로 무라벨 생수를 추가로 선보였으며, 올해 약 180만 상자 판매 목표를 통해 라벨 포장재 약 1,430만장, 무게 환산 시 약 9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 패키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생수 아이시스8.0 에코의 친환경 패키징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투자로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도로공사, 제19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한국도로공사, 제19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 접수는 7월 1일(수)부터 7월 31일(금)까지... 1인당 최대 5점 출품 가능 ‘고속도로’, ‘일반도로’ 2개 부문 총 50점 선정해 2,380만원의 상금 수여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9회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도로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길 위의 시설물(톨게이트, 졸음쉼터 등)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찍은 사진, 길의 역사와 발전을 담은 사진들도 출품이 가능하다. 7월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ex.co.kr)에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결과는 8월중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대상(상금 350만원/부문별 각 1점), 금상(200만원/각 1점), 은상(100만원/각 1점), 동상(70만원/각 2점), 입선(20만원/40점)으로 총 2,3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만, 항공(드론)촬영 사진의 경우 비행 및 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첨부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역대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길 사진 공모전은 2000년 시작됐으며, 2017년에는 6,206점의 사진이 접수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작년 공모전에서는 고속도로 부문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기린터널을 배경으로 한 ‘미래로 가는 길’(허규희作)이, 일반도로 부문은 제주시 구좌읍의 비자림로를 배경으로 한 ‘비자림로’(양진영作)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길 뿐만 아니라 길 위의 시설물이나 사람들도 사진전의 주제에 해당하는 만큼, ‘길’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개성 있고 독특한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양시 고봉동,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고양시 고봉동,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한국풍수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NH농협 및 구세군자선냄비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장만희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 이기문 고봉동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봉2통 마을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통해 받은 모둠 쌈 채소, 버섯, 과일세트 등을 고봉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기문 고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준 농협 및 구세군자선냄비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한국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드론을 활용한 약제 살포 시연회 실시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 드론을 활용한 약제 살포 시연회 실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형서)는 지난 15일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회장 이응구) 주관으로 진건읍 배양리 감자 공동 과제포(2,310㎡, 700평 규모)에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방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면 인력 2명이 투입되어 1시간 정도 걸리는 1만여 평 논의 방제작업을 10분이면 끝낼 수 있어 효율성이 매우 높고, 단위면적 당 분사량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약제의 오남용, 살포누락, 중복살포가 줄어드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드론 방제 시연회를 통해 자율주행 방제기술의 도입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응구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 회장은“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이 줄어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농업용 드론 이용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6월경 감자를 수확해 불우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인단체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원F&B, 친환경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로 필환경 경영 박차 “아이스팩 대신 얼린 ‘동원샘물’로 신선식품 포장”“아이스팩 대신 얼린 ‘동원샘물’로 신선식품 포장” 동원F&B, 친환경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로 필환경 경영 박차 [한국풍수신문] 동원F&B가 아이스팩을 대체하고 친환경 보냉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이고 필(必)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신선식품 포장에 쓰이는 아이스팩은 플라스틱 성분의 아이스젤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한데다가,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기시에는 젤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비닐팩은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도 있다. 동원F&B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원샘물 프레쉬’를 얼려 아이스팩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트에 들어있는 생수는 시판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물이기 때문에, 별도로 보관했다가 언제든지 음용이 가능하다. ‘동원샘물 프레쉬’는 신선식품 배송 업체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B2B(기업간 거래) 전용 제품이다. 아이스팩보다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동원샘물 프레쉬’로 교체하는 것이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이득이다. 실제로 동원F&B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신선 HMR 온라인몰 더반찬을 통해 ‘동원샘물 프레쉬’를 시범 운영해, 3달간 약 30만개의 아이스팩을 대체하는 환경보호 효과를 거뒀으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샘물 프레쉬’의 페트병은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며 플라스틱 저감화를 지속해 2013년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페트병의 무게를 12.9% 줄여 국립산립과학원의 측정 기준으로 연간 소나무 837만 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일반 소비자 판매용 동원샘물 제품과 달리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라벨을 부착했으며, 라벨을 페트병에서 쉽게 뗄 수 있도록 제작해 분리수거가 더욱 편리하다. 한편,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샘물 프레쉬’는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고객들에게 편리함도 제공할 수 있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많은 업체들이 ‘동원샘물 프레쉬’를 통해 필환경 경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온 가족 장 건강 지킴이 식물성 유산균‘BYO’라인업 강화CJ제일제당, 온 가족 장 건강 지킴이 식물성 유산균‘BYO’라인업 강화 장까지 도달하는 보장균수 늘리고 면역력 높이는 아연 추가한 ‘BYO 60억 생 유산균’ 출시 [한국풍수신문] CJ제일제당이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바이오)’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高)성장하고 있는 유산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BYO 60억 생 유산균’, ‘BYO 10억 생 유산균’ 등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2종과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BYO 프리바이오틱스’ 등 모두 세 종류다. 유산균 시장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BYO 60억 생 유산균’은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와 함께 면역력 증진에 중점을 뒀다. 기존 ‘BYO 유산균’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20억 생 유산균’ 보다 유산균 수를 3배 늘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성분을 추가해 최근 화두인 면역력과 직결되는 장 건강 증진에 탁월한 ‘BYO 유산균’의 장점을 한 층 끌어올린 제품이다. 또,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양을 두 배 늘려 60일분으로 선보였다. ‘BYO 10억 생 유산균’은 ‘20억 생 유산균’과 동일하게 기능성과 안정성을 특허 받은 장 유산균 ‘CJLP243’을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성분을 추가하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은 낮춘 제품이다. 'BYO 10억 생 유산균 맨'은 비타민 B1을 추가하고, 'BYO 10억 생 유산균 우먼'은 항산화 건강을 위해 비타민 C를 넣었다. 'BYO 10억 생 유산균 키즈'에는 아동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성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추가했다. ‘BYO 프리바이오틱스’는 ‘BYO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과 함께 복용하면 장(腸) 내 유익균 생장(生長)이 더욱 활성화되며, 유산균이 장 끝까지 제대로 살아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상큼한 과일맛으로 텁텁함을 없앴고 한 번에 짜먹을 수 있는 액상 형태로 만들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허를 받은 장 유산균 CJLP243은 CJ제일제당의 60년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식물성 유산균으로,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을 가졌다. 여기에 '4중 코팅 기술'로 유산균에 보호막을 만들어 한 층 생명력을 향상시켰으며,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편,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보장균수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하고 유통기한도 기존 대비 최대 두 배 가량 늘려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독보적 기술로 만든 'BYO 유산균' 제품들을 기반으로 6,000억원 규모의 유산균 시장을 키우고 소비자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끝)
-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의 초석 ‘경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 4월 가동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의 초석 ‘경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 4월 가동 경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18일 개최 [한국풍수신문] 경기도는 방대한 양의 공공·민간 데이터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경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오는 4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 용역수행사, 감리업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경기도가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개발을 추진해온 사업이다. 유동인구, 매출, 수자원, 기상 등 3천여 건의 공공·민간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저장소’에 저장, ‘가족복지보건’, ‘관광문화체육’, ‘교육취업’, ‘교통건설환경’, ‘농림축산해양’, ‘도시주택’, ‘산업경제’, ‘소방재난안전’, ‘조세법무행정’ 9개 분류로 나눠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이터분석포털’을 구축해 도민이나 공무원들이 언제든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농업정보, 기상정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농업가뭄 분석, CCTV 우선설치지역 분석, 119 골든타임 분석,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소비성향 분석 정보를 지도나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화 콘텐츠로 제공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을 돕는다. 도민 누구나 분야별 데이터를 검색해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도 서부·그랜드 관광지 정보, 농지 가뭄정보를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판교에 ‘데이터 분석센터’를 마련, 도민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도구(R, R-Studio, 파이썬, 태블로, Auto ML 등)를 활용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3월 시범운영 후 오는 4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의심 추정 업체 도출, 지역화폐 이용률 분석 등의 내용을 추가해 교통·경제·건설 분야 정책수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체계를 확립해 경험과 직관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분석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전국 814곳 대기배출사업장을 점검, 이 중 227곳에서 위반사항 적발 "무인기 등 첨단장비 활용"무인기 등 첨단장비 활용,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차질없이 이행 중 환경부, 전국 814곳 대기배출사업장을 점검, 이 중 227곳에서 위반사항 적발 [한국풍수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 관련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특별점검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실시 환경부는 2월 21일을 기준으로 전국 814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했다. 이 중 227곳(건수 289개)에서 위반사항을 적발(적발률 27.9%)했다. 위반사항으로는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09건, 변경신고 미이행 등 90건, 폐기물 등 기타 65건, 자가측정 미이행 25건이 확인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지난해 12월~ 올해 3월) 동안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을 비롯해 각종 첨단 단속 장비가 총동원되었다. 현재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유역(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합동으로 168명의 인원과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가 투입됐다. *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점검에는 무인기 36대, 이동측정차량 18대, 무인비행선 2대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도·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무인기와 이동측정차량의 경우, 실시간으로 굴뚝 상부의 대기질 농도 등을 분석하여 대기오염물질을 내뿜을 것으로 우려되는 사업장을 쉽게 골라낸다. 또한, 이 같은 실시간 점검 특성으로 지도·단속 인력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어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업장의 적발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수도권 지역에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무인기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결과, 첨단장비를 활용하지 않을 때 27%였던 적발률이 41%로 14%p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비행선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아산 국가산단, 시화·반월, 여수국가산단을 대상으로 비행했으며, 3월부터는 시화·반월산단, 대산산단을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3월까지 주요 산업단지와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굴뚝 외 배출시설(원유 저장시설 등) 대상으로 광학가스이미징(OGI)카메라* 3대를 활용하여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가스상 물질의 배출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 한편,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계절관리제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3월 한달동안, 사업장 대상 특별점검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도, 중화권 수출상담서 4천500만 달러 협약 ,45개 업체 참가…김치․반건조우럭․발효식품․건조매생이 등 인기
- 2수원시립미술관 교육전시《미미味美》작품 공모 젊은 지역작가들은 모여라!
- 3경복궁 별빛야행ㆍ수라간 시식공감 광복절 연휴(8.15.~17.)에는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도
- 4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8자리로 바뀐다.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 5종묘제례&종묘제례악2부 세종이 만들고 세조가 완성한 종묘제례악
- 6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일본 이름이 아닌 조선인으로 죽고 싶었다는 꿈속의 청년을 떠올리며 조선인 병사의 넋 위령제"
- 7도산서원 1부 퇴계 이황의 건축학개론 도산서당
- 8영주 부석사 1부 빛날 華, 숨은 글자를 찾아라
- 9참좋은여행, '세계 3대 별 관측지' 몽골에 별 보러 가자
- 10수돗물이 물고기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