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전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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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장 아픈 대구를 돌보겠습니다!” 세브란스, 코로나19 의료인력 파견“가장 아픈 대구를 돌보겠습니다!” 세브란스, 코로나19 의료인력 파견 심장내과 교수 및 중환자실 간호사 등 총 13명 1차 6명 오늘 오전 급파, 2차 18일 내려가 2주씩 환자 치료 “도움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것이 의료인 마음” 각오 전해 [한국풍수신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오늘 오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나오고 있는 대구로 의료인력을 파견했다. 이번 의료팀은 심장내과 교수 1명과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혈액내과/이식외과/정신건강의학과/소화기내과/신경과/외과 병동, 성인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명으로 구성됐다. 1차 의료진은 우선 심장내과 교수와 5명의 간호사로 구성해, 오늘 오전에 급파했다. 이들은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14일간 환자를 돌볼 예정이다. 2차 의료진은 3월 18일부터 14일간 같은 장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오늘 오전 9시 30분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출발에 앞서 파견 의료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남궁기 의료원 사무처장, 정종훈 교목실장, 하종원 대외협력처장, 한수영 간호담당부원장, 이학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큰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세브란스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10년 아이티 지진, 2014년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 당시 의료진을 보내 현지 환자를 돌봤고, 국내에서는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대유행 당시도 적극 환자들을 돌봤다”라며 “힘든 의료 활동이겠지만,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세브란스의 사명을 적극 실천하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 세브란스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돕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구 출신이라고 밝힌 한 간호사는 “솔직히 무섭고 걱정도 된다. 그러나 대구에 사는 시민의 마음으로 환자들을 돌보겠다”라고, 다른 간호사는 “남편도 현재 대구에서 의료봉사 중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것이 의료인의 마음이다. 세브란스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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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마스크 및 손세정제 임시 비과세 물품으로 풀어 국민들에게 빠르고 싸게 공급할 필요가 있다”주장조광한 남양주시장 “마스크 및 손세정제 임시 비과세 물품으로 풀어 국민들에게 빠르고 싸게 공급할 필요가 있다”주장 [한국풍수신문] 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은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지금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위생물자가 아닌 전략물자이므로 국가가 통제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두 물품을 임시 비과세로 풀어 원자재의 원할한 공급은 물론 국민들에게 싸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관계자에게 건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우리시 확진자와 구리,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밀접접촉자들에게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확산방지 사례를 보듯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는 지금상황에서 가장 입증된 예방책으로, 국민들이 두 물품을 언제 어디서나 즉시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시켜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시장은 진건읍 소재 대원운수 차고지를 방문하여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차량 내 손잡이 및 내부 등을 소독했다. 허상준 사장은 “현재 매일 2회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자체 제작한 마스크를 운수종사자들에게 1주일에 2장씩 공급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민간 및 공공분야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 시장은 강조했다. 시장님께서 이렇게 방문하여 신경써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지금은 마스크와 알콜 구입 가능여부에 대한 문의만 많다”며, “마스크는 오늘 일부 수량이 공급되어 한 숨을 돌렸지만, 알콜은 재고가 소진되어 판매를 못하고 있으니 시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지”를 남양주시 약사회 회장(최창숙)은 물었다. 조 시장은 직원들과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하면서 “역할을 잘 분담해서 불필요한 일은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시 보건소와 풍양보건소가 유기적인 협조하에 방역과 검사 등에 대한 업무 메뉴얼을 단순하게 만들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시청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만들어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업체 관계자에게 현재 생산이 중단된 원인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현장에서 즉시 정부관계자와 통화해 빠른 시일 안에 정상 가동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 내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 배부를 완료했으며, 운수종사자 방역마스크 착용과 운행 중인 모든 차량에 소독완료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버스승강장 및 철도역사 등에 방역소독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 3개소 중 2개소는 정상 가동 중에 있으며, 가동 중지중인 1개소는 오는 3. 5.경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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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모범 화물운전자 150명 선발해 자녀장학금 또는 포상금 최대 300만원 지급모범 화물운전자에게 최대 300만원 지급 모범 화물운전자 150명 선발해 자녀장학금 또는 포상금 최대 300만원 지급 [한국풍수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2월 17일(월)부터 5월 31일(일)까지 ‘모범 화물운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제도는 지난 2016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운전자의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총 27,470명이 신청해 564명이 선발됐으며, 올해도 최대 150명까지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에게는 DTG* 운행기록 순위에 따라 최대 3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자녀가 없는 경우 같은 금액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DTG(Digital Tacho Graph, 디지털운행기록계) : 운전습관에 해당하는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의 위험운전을 분석하기 위해 속도, 시간, GPS 등의 자동차 운행 기초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장치 특히, 우수 모범 화물운전자(상위 8명)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되기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신청 후, 3월(신청일 다음달 1일부터 적용)부터 8월까지 최대 6개월 동안 안전운행을 실천하고, 9월에 안전운행 실천기간의 디지털 운행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etas.ts2020.kr)에 업로드 하거나 DTG 점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실제 차량 운행일은 50일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이며,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통합’ 홈페이지(www.extoll.co.kr, 모바일 www.extoll.co.kr/driveAgree.do)로 접속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민자고속도로 제외)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운전적성정밀검사장, DTG 점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교통사고 유발 및 법규위반이 없고, DTG 운행기록상 급감속, 급차로변경, 과속 등 위험운전 횟수가 전체 화물차 평균치 이하의 상위 30%에 해당하는 운전자이며, 최종 평가 시 고속도로 주행거리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일찍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 과적·적재불량,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장치 불법해제 등 DTG 운행기록을 제출한 화물운전자 중 2,000명에게는 차량용 교통안전용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제도 시행 이후 지난 5년 동안 참여 운전자의 운행기록을 토대로 급감속, 급차로변경 등 위험운전 횟수를 비교한 결과, 제도 참여 후 위험운전 횟수가 100km당 평균 43.2건에서 31.8건으로 26.4%나 감소해 운전자의 자발적 운전습관 교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상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이 중요하다”며, “자발적 안전운행에 대해 실질적 포상 혜택을 드리는 이 제도에 많은 화물운전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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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극복 ‘익명의 기부 행렬’… 지역사회 ‘훈훈’ 마스크 3,200여개‧손세정제 90개 등 천사들의 손길 줄이어고양시에 코로나19 극복 ‘익명의 기부 행렬’… 지역사회 ‘훈훈’ 마스크 3,200여개‧손세정제 90개 등 천사들의 손길 줄이어 [한국풍수신문] 경기도 고양시는 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 손세정제가 품귀·품절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익명의 방역물품 기부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마스크 3425개(KF 성인용 2400개, 소아용 875개)가 들어와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S약국은 5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500ml 90개를 기부해 방문간호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화훼농가들에서는 꽃바구니 60개를 전달해와 보건소, 선별진료가 있는 병원 의료진에게 선물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생수 8000병와 물티슈 7000개를 전해왔고, 다수의 시민도 응원의 손편지·생수·캔커피 등 기부 행렬에 동참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여념 없는 명지병원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호남향우회연합회에서 저소득층 감염예방성금 500만원, 충청향우회연합회에서 3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삼보가든에서 성금 100만원, 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에서 저소득 어르신 식사권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시와 의료계, 방역당국의 신속·정확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하나가 된 위로와 배려,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익명의 천사들로부터의 아름다운 기부 행렬에서 고양시의 힘과 미래, 희망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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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혹한 뚫고 생명을 구하라” 북부특수대응단-가평소방서 ‘동계수난구조 합동훈련’“혹한 뚫고 생명을 구하라” 북부특수대응단-가평소방서 ‘동계수난구조 합동훈련’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가평소방서 긴급대응 협조체계 강화 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잠수훈련 [한국풍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가평에서 혹한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0년도 동계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과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읍 복장리 소재의 수난구조대에서 진행됐다. 동절기 수난사고현장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저수온 등 특수환경에서의 잠수기술을 상황별로 적용해 수중 탐색 능력을 향상하고 본부와 소방서간 긴급구조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활동은 위험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현장 활동으로 구조대원의 팀워크(Team-Work)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및 비상대처 훈련 ▲텐더↔다이버 간 줄신호를 활용한 의사소통 숙달 ▲수중 동계잠수 절차 및 호흡기 자연방출 대처 ▲본부-소방서 구조대원간의 합동수색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오제환 북부특수대응단장은 “겨울철 경기북부는 한탄강, 임진강, 북한강 등 결빙된 하천들이 소재해있고, 각종 동계 지역행사가 개최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화를 높이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수난사고를 목격할 경우 신속히 119로 신고하고, 구조 활동 시에는 물에 뜰 수 있는 물건을 로프에 매달아 익수자에게 던져주거나 긴 막대를 이용해 익수자가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구조 후에는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외투나 담요로 체온을 유지하고 따뜻한 음료를 마신 후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본부장 조인재)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가평에서 혹한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0년도 동계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과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읍 복장리 소재의 수난구조대에서 진행됐다. 동절기 수난사고현장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저수온 등 특수환경에서의 잠수기술을 상황별로 적용해 수중 탐색 능력을 향상하고 본부와 소방서간 긴급구조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활동은 위험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현장 활동으로 구조대원의 팀워크(Team-Work)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및 비상대처 훈련 ▲텐더↔다이버 간 줄신호를 활용한 의사소통 숙달 ▲수중 동계잠수 절차 및 호흡기 자연방출 대처 ▲본부-소방서 구조대원간의 합동수색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오제환 북부특수대응단장은 “겨울철 경기북부는 한탄강, 임진강, 북한강 등 결빙된 하천들이 소재해있고, 각종 동계 지역행사가 개최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화를 높이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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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 첫삽‥2022년 12월 완공 목표경기도,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 첫삽‥2022년 12월 완공 목표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공사 착공 사업비 299억 투자, 2022년 12월 20일 완공 목표.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은현면 봉암리 3.88㎞ 2차로 확장 [한국풍수신문] 경기도 건설본부는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은현면 봉암리까지 남북을 잇는 총 3.88㎞ 도로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교량 1개와 교차로 3곳을 함께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299억 원을 투자, 오는 2022년 12월 20일 완공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현재 시공측량, 설계도서 검토, 현장사무실 축조 등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협소한 도로 폭을 넓히고, 기하구조 불량 구간을 개선해 교통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민들의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 환경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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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단일·최대 물량 마스크 105만개 불법거래 적발식약처, 단일·최대 물량 마스크 105만개 불법거래 적발 정부 수급안정 조치 하루 만에…정부합동단속반도 매점매석 행위 적발 [한국풍수신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보건용 마스크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방지를 위해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급안정 조치 발표 및 대책 추진 하루 만에 단일 최대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하였습니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하였습니다. A 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현금 14억원에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유인한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업체 관계자들은 공장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창고를 잠그고 일부는 도주하였습니다. 또한, 제조에서부터 판매자에 이르는 유통과정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6개 기관으로 구성·운영된 정부합동단속반은 유통업체인 B사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매점매석 행위를 적발하였습니다. ※ 식약처·공정위·경찰청·국세청·관세청·지자체 30개팀 180명으로 구성 해당 업체는 온라인 마켓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재고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품절’로 표시하였으나, 확인한 결과 실제 창고에는 39만개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46만개, 2월 6일 39만개의 재고(7일 평균 45만개)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매점매석 기준인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11만개)의 150%를 초과하여 5일 이상 보관한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를 비롯해 국민안전을 볼모로 한 시장교란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의 강력한 대책과 의지가 현장에서 실효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최대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국민이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제조업체의 생산을 독려하는 한편,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민께서는 피해사례가 있는 경우 신고센터(02-2640-5057/5080/5087) 및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한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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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2월 11일, 전북·제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2월 11일, 전북·제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건설공사장 가동·조업시간 조정 실시 [한국풍수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2개 시도(전북·제주)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해당지역은 오늘(2월 10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주의보가 발령됐고, 내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2개 시도에 속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시행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제지공장, 발전사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35개)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의무시설은 아니나 폐기물소각장·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사업장에서도 배출 저감조치가 실시된다. 또한,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내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시행된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나, 저공해조치 이행차량·장애인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해당여부는 전화상담소(1833-7435)와 케이티(KT 114), 누리집(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공공의료·공항, 감시·방역기관 등의 해당업무 수행인원은 기관장 판단에 따라 공공2부제 제외 가능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점검‧단속이 시행되고 도로청소도 강화될 예정이다. 각 시도는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점검‧단속을 시행하고, 도로청소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담당하는 영산강유역·전북지방환경청에서는 관할지역 소재 대기배출사업장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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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0 도시양봉학교’ 수강생 선착순 모집 “올해도 꿀단지 키우러 오세요”강동구, “올해도 꿀단지 키우러 오세요” 강동구, ‘2020 도시양봉학교’ 수강생 선착순 모집 3월 5일 개강, 1년 과정…계절별 벌 관리, 채밀 등 이론·실습 병행 [한국풍수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벌 생태와 관리법, 채밀 작업 등 양봉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알려주는 ‘도시양봉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상‧하반기 운영이 아닌 1년 과정으로 진행돼, 보다 깊이 있는 내용까지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녹지로 벌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하는 강동구는 2013년부터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의 하나로 도시양봉을 시작했다. 처음 10개로 시작한 벌통은 50여 개까지 늘었고, 지난해에는 이중 30개 벌통에서 아카시아꿀, 잡화꿀 등 312kg 가량의 꿀을 채밀했다. 현재까지 초보 양봉가 320여 명을 배출해낸 도시양봉학교는 벌에 대한 호기심, 취미, 퇴직 후 제2의 인생 등 다양한 이유로 인기가 좋다. 2020년 도시양봉학교는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상일동 145-6)에서 3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4주간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수강생 3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양봉 전문 강사가 수업을 맡아,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부터 계절별 벌 관리법, 벌꿀 채밀과 병충해 예방법, 여왕벌 키우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는 2009년 서울시 최초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시작한 이래 텃밭, 양봉, 약초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친환경 도시양봉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강동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http://www.gangdong.go.kr/cityfar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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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화재예방남양주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화재예방 당부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정월대보름 각종 지역행사의 화재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 남양주소방서는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다중운집 장소에는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마을별로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풍등 안전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안내하는 등 대주민 화재 예방 홍보를 전개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풍속 2m/s 이상 시 풍등 띄우기 일시중지 ▲공항주변 5㎞ 이내 풍등 띄우기 자제(7.5㎞ 이상 권장) ▲연료시간 10분 이내 제한 ▲행사장 주변ㆍ예상 낙하지점 수거 팀 배치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주변에 위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행사장으로 선정 ▲풍등 하단은 수평으로 유지하고 불이 풍등 외피에 닿지 않도록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한편,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중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이 안전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관내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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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4일 국립고궁박물관에‘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개관 디지털기술(AR‧VR 등)지털기술(AR‧VR 등)로 누리는 우리 문화유산 문화재청, 4일 국립고궁박물관에‘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개관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이 만나는 신개념 체험·휴식 공간인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이하 나눔방)’을 국립고궁박물관(1층)에서 4일부터 국민에게 선보인다.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공간 안에 마련된 나눔방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관객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정보도 나눌 수 있게 세 구역으로 꾸며졌다. ▲ 문화유산을 3차원 입체(3D)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과 ▲ 창덕궁을 디지털 기술로 담은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체험구역, ▲ 수원화성과 고인돌·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만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체험구역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의 경우 벽면에 최신 기술로 제작한 창경궁‧한국의 사찰‧소쇄원‧하회탈‧프랙탈 아트 등 5편의 디지털 영상을 제공하는데, 직접 가보지 않고도 3차원 입체(3D)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준비됐다. 비치해 놓은 디지털기기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전송받아 확인할 수 있게 꾸며졌다. * 프랙탈 아트(fractal art):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프랙탈’ 개체를 이미지, 만화영상 등을 표현하는 예술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은 창덕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여러 면에 걸쳐 디지털 기술로 담았고, ‘가상현실‧증강현실’ 실감체험은 특수제작한 기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와 별도로, 나눔방 안 서가에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과 각종 국내여행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문화재 관련 전문서적과 어린이 역사책, 신간 문학도서 등 1,000여 권의 책들을 비치해 커피와 음료를 들고 안락하게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나눔방 개관을 기념해 4월말까지 평일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커피와 음료를 반값으로 할인 제공하여 관람객은 물론, 주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알찬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전예약을 하면 단체 회의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나눔방 개관으로 국민들과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가 될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소통하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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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2020년 첫 번째 칭찬공무원 경안동 이환선 주무관 선정광주시의회, 2020년 첫 번째 칭찬공무원으로 경안동 이환선 주무관 선정 [한국풍수신문]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30일, 2020년의 첫 번째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경안동에서 근무하는 이환선 주무관(지방사회복지서기)을 선정했다. 박현철 의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환선 주무관은 경안동 맞춤형복지팀에 재직하면서 각종 민원응대에 친절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였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0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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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2020년 대우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 [한국풍수신문] 대우건설(사장 김형)은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 130명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2018년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년에도 9차례에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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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아시아 첫 로봇 근종절제술 1,000례 달성서울성모병원,아시아 첫 로봇 근종절제술 1,000례 달성 저출산 시대 독보적 가임력 지킴이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한국풍수신문] 서울성모병원,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아시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자궁 근종절제술 1천례를 달성했다. 2009년 4월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10년 동안에 이뤄낸 성과다. 1천명의 환자에게서 총 4천 493개의 자궁근종을 절제했으며, 1천명 환자 모두의 자궁을 재건해 가임력을 보존했다. 1천명의 환자들 중에서 로봇수술 도중 개복수술로 전환된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 이는 수술 전 환자의 철저한 평가와 탁월한 팀워크, 첨단 의료기술의 조화로 이뤄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이며,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7년 김미란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유병률이 약 4배 증가했으며, 특히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의 초혼연령과 첫 출산 연령대가 올라간 것, OECD 최하위의 출산율이 자궁근종 발생율 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궁근종 제거 시 수술 방법은 근종의 크기, 개수 및 위치에 따라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중에서 결정하게 된다. 미혼 여성이나 임신을 원하는 여성일 경우 근종 제거 후 가임 능력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자궁을 정교하게 재건하기 위한 섬세한 술기가 요구된다. 김미란 교수는 많은 근종을 제거하면서도 수술 후 유착을 최소화함으로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지키는 데에 국내에서 독보적인 술기를 자랑한다. 근종의 개수가 많고 크기나 위치가 복강경으로 수술하기 어려워 개복수술이 필요한 케이스까지도 로봇 수술을 적용해 환자들의 가임력을 보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혈관평활근종이라는 혈관 내 근육인 평활근에 생기는 희귀한 자궁근종 환자의 첫 로봇 수술 치료 사례로 학술지에 보고하기도 했다. 이 환자는 근종 제거 후 자연 임신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환자 맞춤형 자궁근종 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센터장을 맡아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자궁근종연구회에서 ‘자궁근종’ 전문 학술도서 발간하기도 했다. 최근 산부인과로봇학회(SKRGS)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 국내 자궁근종 치료와 연구를 최선봉에서 이끌고 있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의 발병은 여러 연구에서 분만력과 반비례의 관계에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저출산 시대에 가임기 여성의 자궁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은 사회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미혼여성이나 출산을 원하는 기혼여성에게 발생한 중증의 자궁근종은 매우 심각한데, 로봇 수술의 섬세하고 정밀한 기술은 수술 중 자궁 손상을 최소화하여 가임력을 보존 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고, 퇴원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빠르게 한다. 로봇수술 후 임신을 원하는 부부들에게서 높은 임신율을 보이는데, 이들의 소중한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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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간호본부, 청량리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경희의료원 간호본부, 청량리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한국풍수신문]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간호본부는 5일(목), 청량리역 고객지원실에서 청량리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구조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작동 요령 ▲응급환자 구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마네킹(Annie)을 활용한 1 대 1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주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에게 실시하는 신속한 응급처치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역사 내 응급환자 구조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간호본부는 청량리역과 함께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년 3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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