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전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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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화재청, 조선 후기 관찬 지리지 「여지도서」 보물 지정(문화재청 = 제공) 문화재청, 조선 후기 관찬 지리지 「여지도서」 보물 지정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에 편찬된 관찬 지리지(관의 주도로 펴낸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를 비롯해 「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 일괄(漆谷 松林寺 石造三藏菩薩坐像 및 木造十王像 一括)」, 「‘천수원’명 청동북(‘薦壽院’銘 金鼓)」,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禮念彌陀道場懺法 卷六~十)」 등 총 7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였다. (재)한국교회사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여지도서(輿地圖書)」는 조선 영조대에 각 군현에서 작성한 자료를 각 도의 감영을 통해 모아 완성한 지리지로, 각 군현에서 작성하다보니 기록 내용이 통일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자료를 작성한 시기는 대체로 1760년대 전후로 추정되며, 각 읍지의 호구(戶口)·전결(田結) 등의 내용으로 볼 때 1759년(조선 영조 35)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지리지와 달리 ‘여지도서’는 각 군현의 읍지 앞에 지도를 첨부하였다. 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1면 혹은 2면에 걸쳐 그려져 있는데, 경기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6개도의 도별지도와 영·진지도 12매, 군현지도 296매가 포함되어 있다. 지도가 그려진 형식, 구성 방법, 채색은 각 군현마다 다르지만 거리와 방위 등이 비교적 정확하다. 군명(郡名)·산천(山川)·성씨(姓氏)·풍속(風俗)·창고(倉庫) 등 38개 항목에 따른 내용이 담겨 있는데, 항목이 『동국여지승람』 등 이전 지리지보다 확대되었다. 특히 호구(戶口)·도로(道路) 등 사회경제적 내용의 항목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조선 후기 사회경제사와 역사지리 연구에 필수적인 자료로서도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현존 유일본으로 편찬 당시 55책의 상태가 비교적 온전히 유지되고 있어 희소성과 완전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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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 개최(진도군 = 제공) 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 개최 [한국풍수신문] 진도군은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를 오는 21일 운림산방 광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만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특히 8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씩 강강술래 전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강강술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며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마당이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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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산청군, 주말 신명나는 상설공연 ...동의보감촌서 마당극 ‘효자전’ 남사예담촌서 ‘구미무을농악’(산청군 = 제공) 산청군, 주말 신명나는 상설공연 ...동의보감촌서 마당극 ‘효자전’ 남사예담촌서 ‘구미무을농악’ [한국풍수신문] 산청군은 오는 20일과 21일 ‘주말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20일과 21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이 마련됐다. 효자전은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 갑동이와 귀남이의 이야기다. 가족의 소중함과 효(孝)의 진정한 의미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로 재미나게 풀어낸다.20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경무송 주차장에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구미무을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작뮤지컬 ‘태조교서전’과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을 찾는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구미무을농악은 수다사(水多寺) 승려 전재진이 마을 사람들에게 풍물을 가르치면서 시작됐다. 정재진의 쇠가락은 무을면 오가리에 살았던 이군선이 이어받아 나름대로 새롭게 했다.이후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농악을 전승하는 등 전승계보가 뚜렷해 전통성과 역사성을 가진 농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정철 구미무을농악보존회 예술감독은 "무을농악은 불교설, 농민설, 군악설 등 3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 농악이다”며 "남성들로 구성돼 전투 진법놀이 형태로 고깔이나 북, 꽹과리 가락이 화려한 한국 최고의 농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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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큰 호응양주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큰 호응 [한국풍수신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양주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수많은 구직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양주시가 공동주관한 ‘일뜰날’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함께 지속가능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는 44개의 구인기업(직접참여 14개소, 간접참여 30개소)과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다채롭게 구성된 채용관 14개소, 정보관 4개소, 직업체험관 3개소, 부대행사관 4개소, 창업홍보관 10개소 등에서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직상담과 함께 여성취업을 지원하는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각종 사업 홍보와 VR 및 드론 체험, 3D 프린팅, 토탈공예지도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유망직종 소개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퍼스널컬러진단,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적성 탐색(취업타로) 등 구직스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창업홍보관’에서는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양주시 꿈마루(여성창업플랫폼)’의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창업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업물품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여성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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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내 기억 속의 조선왕릉’사진을 꺼내주세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사진 공모내 기억 속의 조선왕릉’사진을 꺼내주세요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사진 공모(5.10.~24.) [한국풍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조선왕릉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공모전 「내 기억 속의 조선왕릉」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2009년 이전에 조선왕릉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며, 조선왕릉의 경관이나 건축물, 편의시설 등이 찍힌 사진(5MB이상, JPG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songgang2@korea.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우편접수: 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5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사진공모 담당자 앞 공모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출품작 중 조선왕릉의 옛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진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표는 6월 3일에 진행하며, 선정된 분들에게는 소정의 상품(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영상·사진전’(경복궁 근정문 서행각)에 공모전 당선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고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사진전 외에도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왕릉문화제 행사를 각 왕릉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왕릉문화제 행사 문의 전화: 세종대왕유적관리소(☎031-880-4700) /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031-563-2909) /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031-972-0370) /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02-359-0090) 조선왕릉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의 가치를 지키고 완전성과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훼손되고 변형되었던 조선왕릉의 능제 복원과 역사문화환경 회복을 위해 지난 10년간 힘써왔다. 그 결과, 조선왕릉은 이전과 다른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 왕릉의 옛 사진들은 이러한 변화상을 잘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사진 공모전이 국민에게 조선왕릉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유산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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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사카에서 고품격 한식 소재 ‘한국미식만찬회’개최한국관광공사, 한식으로 일본시장 본격 공략 개시14일 오사카에서 고품격 한식 소재 ‘한국미식만찬회’개최JATA와 ‘한국미식 30선’ 캠페인도 연중 추진 [한국풍수신문] 전년 대비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인들이 한국여행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한식’을 소재로 한 현지 홍보와 상품개발에 본격 나선다. 공사는 오는 14일 저녁 일본 오사카 ANA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식도락에 관심이 많은 현지 40~60대 부부 150명을 대상으로 고품격 한식을 소개하는 ‘한국美食만찬회’를 연다. 1인당 참가금액이 28,000엔(약 28만 원)에 이르는 이번 행사엔 프랑스의 미슐랭 레스토랑 및 특급호텔에서 활동한 이승준 쉐프가 나와 프랑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식 반상을 선보인다. 또한 배우 천호진, 송옥숙 등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한국 드라마스타들도 함께해 한국 미식여행의 즐거움을 전달한다. 공사는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공동으로 연중 행사인 ‘한국 미식 30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본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100여 명이 일본관광객의 시각에서 직접 선정한 부산기장 대게, 고창 풍천장어, 횡성 한우 등 국내 대표음식들과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동 30선 캠페인과 상품 개발을 통해 공사는 올해 일본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한식은 일본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통적인 인기 소재인 만큼 고품격 한식부터 대표적 지역 음식 및 친근한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하고 매력적인 우리 먹거리를 지속 개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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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전통고추장 담그기 행사개최광주시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전통고추장 담그기 행사개최 [한국풍수신문] 광주시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 1층 뒷마당에서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30여명이 참석해 수작업으로 고춧가루 18㎏을 사용해 고추장 100여통을 담갔다.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정하송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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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당뇨병 관리의 길잡이’발간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팀, 당뇨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모든 것 총정리서울대병원‘당뇨병 관리의 길잡이’발간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팀, 당뇨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모든 것 총정리 [한국풍수신문] 서울대병원은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인 수는 약 501만 명에 달한다. 당뇨병은 고혈압·고지혈증·비만을 동반하며 심혈관 질환·눈 합병증·콩팥 합병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식사요법·운동요법·체중조절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에서는 당뇨인 및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한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 3판을 출간했다. 이번 3판에서는 최신 연구 결과에 따라 변경된 △당뇨병 관리 목표 △새로운 당뇨병 약제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 △비만의 치료 △접시법을 활용한 식사계획 등의 내용을 추가했다. 그리고 성인 당뇨인의 대표적인 1일 세끼 식사를 구체적인 영양정보와 사진과 함께 첨부했으며, 당뇨인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했다. 또한 당뇨인 및 보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사진·그림·표를 수록했다. 매 단원마다 당뇨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핵심정리를 두어 강조했다. 한편,개정판 편집위원을 맡은 곽수헌 교수는 “당뇨인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료실에서 짧은 시간에 쫓겨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당뇨교육실 도우경 수간호사·권미라 임상영양파트장은 “책을 통해 당뇨인 및 가족들이 당뇨병을 잘 관리하여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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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풋사랑 자원봉사단, 시민 위한 발관리 봉사 활동 ,정성 어린 손길의 시민 사랑 실천구리시 풋사랑 자원봉사단, 시민 위한 발관리 봉사 활동 정성 어린 손길의 시민 사랑 실천 [한국풍수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풋사랑 발관리봉사단(회장 서태숙)이 지역 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발관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풋사랑 발관리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양성한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이다.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발 마사지를 통한 봉사를 펼치고자 단원들은 지난 2015년 발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발관리 1급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후 발관리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경로당과 코스모스 축제장 등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발관리 봉사를 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관리봉사단은 지난 13일(수)에도 5명의 단원들이 인창동에 위치한 충효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15분께 발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의 손길로 발관리 서비스를 받으신 경로당 어르신들은 “딸과 며느리도 만져주기를 주저하는 발을 정성껏 관리해주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며, “발마사지를 받으니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흡족해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4월에 제8기 발관리 양성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봉사단의 자질 향상과 봉사단체 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서 연말에는 역량 강화 워크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이러한 과정으로 구리시 전체에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울타리를 형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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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소득 ‘멜론’ 재배기술교육 … 농가 경쟁력 향상양주시, 고소득 ‘멜론’ 재배기술교육 … 농가 경쟁력 향상 [한국풍수신문] 양주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고소득 작물인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열대성 작물로 인식되던 ‘멜론’을 신규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는 등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멜론재배지의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 상태별 재배관리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품종 선택부터 토양관리,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수확 등 영농단계 전반에 걸친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멜론 재배 농가의 고품질 멜론 생산을 기대한다”며 ”농업 경쟁력과 소득 향상을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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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세계적인 암치료 권위자 김의신 박사 암환자상담클리닉 운영 “편안한 마음부터 가져보세요”“편안한 마음부터 가져보세요” 세계적인 암치료 권위자 김의신 박사 암환자상담클리닉 운영 [한국풍수신문 ]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병원장 정상설)이 11일(월)부터 암병원 1층 첫방문센터에서 ‘암환자 대상 무료 상담 클리닉’을 개설, 상담을 시작했다. 이번 클리닉에는 미국 최고의 암 전문병원, MD앤더슨 암센터의 종신교수였던 김의신 박사가 참여한다. 클리닉에서는 김의신 박사가 그동안 암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며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이해, 수술 후 후유증 관리, 재발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상담은 주 3회(월/수/목)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의신 박사는 “한국 사람들은 ‘암’에 대해 당장 죽을 병으로 생각하며 부정적·수동적으로 치료에 임하곤 한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의료진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편안한 마음속에서 암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태도의 변화를 이뤄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신 박사는 35세라는 최연소 나이로 미국 최고의 암전문병원인 MD앤더슨 암센터의 방사선 및 내과 교수로서 활동하며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 선정된 세계적인 암치료 권위자이다. 현재는 후마니타스암병원 자문위원장 겸 경희대학교 석학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한방 융복합 임상연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문의 : 02)958-9119 (암병원 첫방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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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토요 직장맘 출산 준비 교실 운영 큰 호응,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등 육아 정보 제공구리시, 토요 직장맘 출산 준비 교실 운영 큰 호응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등 육아 정보 제공 [한국풍수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지난 9일(토) 임산부 및 남편을 대상으로 ‘토요 직장맘 부부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태교, 출산, 모유수유 방법, 남편의 역할, 원활한 출산을 위한 호흡법, 산전 체조 등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아기 인형을 이용한 신생아 목욕법,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잡기 등 남편과 함께하는 육아 교육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아빠도 당황하지 않고 아내와 함께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준비하여 참가한 예비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리시보건소는 매월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아기 마사지 교실, 산전 요가 등 다양한 모자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모자건강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 및 예비 부모는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031-550-8669)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엄마와 아기기 모두 건강한 육아 특별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모자 건강 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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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3월부터 2019년 청소년법제관 모집,전국 중학교 대상으로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10개교 내외) 모집법제처, 3월부터 2019년 청소년법제관 모집전국 중학교 대상으로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10개교 내외) 모집 [한국풍수신문]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10개교 내외)를 모집한다. 법제처는 청소년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 관련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 해 동안 법령과 학교규칙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토론대회와 학교규칙 제·개정 대회 등 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2019년 청소년법제관은 전국 시·도별 교육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꿈길 홈페이지(http://ggoomgil.go.kr)와 전국 중학교에 배포되는 홍보물(붙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법제처는 청소년법제관 외에도 중·고등학교, 꿈드림센터(학교 밖 청소년), 대안학교 등 다양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입법과정과 법 관련 직업 등을 소개하는 진로체험학습도 병행하고 있다. ※ 신청 기간 : 2019. 3. 1.(금) ~ 3. 31.(일) / 꿈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일반학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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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90개 창업팀 출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사회적기업가 육성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90개 창업팀 출범 [한국풍수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가 주최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국적으로 30개 창업지원기관이 ▲모집·접수(1.2.∼1.17.) ▲서류심사(1.21.∼1.25.) ▲심층면접(1.28.∼2.11.) ▲대면심사(2.12.∼2.18.) ▲최종선정(2.26.) ▲협약체결(2.28.)의 과정을 거쳐 800여 개 창업팀 육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권역에는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 컨소시엄,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재)부산디자인센터 3개 기관이 총 90개 팀을 육성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90개 팀은 ▲창업공간(사무공간) ▲창업자금(1천만 원∼5천만 원 차등 지원) ▲멘토링(담임멘토 및 전문가 연계) ▲교육 ▲자원연계·사후관리 등 상시적·전문적 ‘창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관한 정보는 각 창업지원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부산대 교수)은 “지난 8년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많은 사회적기업이 배출되었으며, 평소 자신들이 가져온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면서 수익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적인 흐름이 사회적기업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기회들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도 “우리 사회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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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및 안내센터 개관팔공산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및 안내센터 개관 [한국풍수신문]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대구시 동구와 경산·영천·군위·칠곡을 연결하는 친환경 녹색여가공간으로, 대구 구간이 완공되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에 둘레길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역사․문화 체험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제안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팔공산 둘레길은 대구 동구, 경북 경산, 영천, 군위, 칠곡 5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사업으로 ’15년부터 ’18년까지 총연장 102km(대구 28, 경북 74)로 전체 사업비 84억원(대구 22, 경북 62)을 투입하여 팔공산 둘레길과 안내센터 및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편의․관람시설을 조성했다. 팔공산 둘레길 중 대구구간이 먼저 완공되어 2019.3.3(일), 3.17(일) 두 차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대구시 트레킹 연맹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걷기 행사로 참가인원 300여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팔공산 둘레길이 시․도민에게 널리 알려져 우리 지역의 녹색여가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발돋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지역 공동체를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은 시․도민들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으므로 우리 지역의 명품 둘레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도민이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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