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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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노원구청사, 뜻밖의 행복 주는 갤러리로 변신...삭막한 관공서는 이제 옛말, <문화공간>입니다!(노원구 = 제공) 노원구청사, 뜻밖의 행복 주는 갤러리로 변신...삭막한 관공서는 이제 옛말, <문화공간>입니다! [한국풍수신문] 서울 노원구가 5월 3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를 재단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피스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도시 노원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구청 1, 2층의 로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전시의 소재도 다양하다. 5월에 시작될 첫 번째 전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끈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2시에는 추억의 올드팝과 가요가 전시장에 흘러 나와 분위기를 더하고, 포토존과 오락실, 그 시대의 잡지와 만화책의 영인본을 열람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를 관람하고 개인 SNS에 공유한 주민 20명에게는 프라모델 제작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6월부터 7월에는 스누피, 검정고무신을 비롯해 다양한 세계 각국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의 피규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목재를 깎아 만든 수작업의 감성이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오토마타>(Automata :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장치 조형물), 섬세한 선의 표현과 강렬한 명암의 대비로 독특한 시각효과를 창출하는 <스크래치보드 판화 전시>처럼 낯설지만 잊지 못할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와 키덜트의 환호를 자아낼 <초정밀 프라모델>, 초합금 로봇 <핫토이> 프리미엄 피규어 전시 등 세대와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전시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오피스갤러리로 새 단장을 하는 노원구청사 로비는 설계에서 착공까지 2년이 걸릴 정도로 정성을 들인 구민들의 힐링 쉼터로 사랑받는 공간이다. 1층 로비 층고를 확대하고 2,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열린 서가와 세련된 인테리어의 북카페, 실내 화단으로 삭막하던 구청사 내의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하고 있다. 2023년 서울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의 예술적인 감성을 갖춘 이 공간이 갤러리로 변화하면 구청 공무원들과 내방 민원인들에게 뜻밖의 행복감을 주는 독창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구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노원문화예술회관 등 전문공연장 외에도 당현빛길, 경춘선 오픈갤러리, 수락산역 복합문화공간처럼 구민의 발길이 닿는 곳곳이 문화의 색채가 덧씌워지도록 노력해 왔다”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의 품격으로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오피스갤러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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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2024년 상반기 문화재 화재대응훈련 실시...자발적인 문화재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 고취(속초시 = 제공) 속초시, 2024년 상반기 문화재 화재대응훈련 실시...자발적인 문화재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 고취 [한국풍수신문] 속초시는 소방서, 산불진화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5일 14시에 국가지정문화재 ‘속초 조양동유적’에서 2024년도 상반기 문화재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문화재 주변 주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문화재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함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 화재 상황전파 및 신속한 출동로 확보,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속초 조양동 유적은 1991년 발굴조사에서 평안도와 함경도, 경상도 지방과 연결되는 유물이 발굴되는 등 청동기 시대 문화교류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당시 속초 지역이 환동해를 거점으로 문화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산불의 위협과 관광객의 실화나 전기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합동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속초시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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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제302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심사...원주영, 전혜연, 정현미, 이수련, 한근수, 김지훈(민), 박윤옥,한송연, 손정자, 이진환 의원 대표발의(남양주시의회 = 제공) 남양주시의회, 제302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심사...원주영, 전혜연, 정현미, 이수련, 한근수, 김지훈(민), 박윤옥,한송연, 손정자, 이진환 의원 대표발의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에서‘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행정안전부 조례 표준안에 따라 지역자율방재 협의회 구성 내용을 개편하고, 방재활동에 참여하는 단원의 소집수당 지급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남양주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정확히 진단‧처방하고 학생들이 인성발달에 기여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학교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학교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역할 등을 명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지역공예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한 체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우수공예품 등의 선정 취소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전시회‧ 공예축제 등 지원사업들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이스포츠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사업, 이스포츠시설의 설치‧운영 등 이스포츠 진흥에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다음으로 이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민에게 질 높은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에 전시해설사를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이며,△남양주시립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박물관 이용자에 대한 지역 역사 사료의 이해를 돕고 박물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립박물관의 전시해설사 모집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한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정해체 등으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제도적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발의되었으며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추진사업, 청소년쉼터의 설치 및 운영 등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규정들을 담았다.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인터넷으로 한정되어 있던 조례의 대상과 범위를 스마트폰 이용 청소년으로 확대하고, 유해정보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피해 방지를 위한 세부사업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환경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환경정책기본법에 맞게 관련 조항을 개정하고 효율적인 환경 계획 등을 수립 및 추진하기 위한"환경정책위원회”설치근거를 마련하며, 위원회의 구성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남양주시 공중화장실의 위생적 관리와 함께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현행 조례의 내용 및 용어를 정비하고 자살자의 유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자살예방사업 종사자 대상 심리 회복 지원을 자살예방시행계획 수립 사항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의 사회참여율을 높이고자 임산부를 교통약자의 범위에 포함하고 바우처 택시와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4월 23일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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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주시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연계'장애인 이동 건강검진'실시(여주시 = 제공) 여주시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연계'장애인 이동 건강검진'실시 [한국풍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여주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동 건강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시간 실시되었으며 신체가 불편하거나 거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출장 검진 버스가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약 6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20~64세)와 건강보험가입자(20세 이상) 짝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의사 문진,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압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시력·청력 검사 등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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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제9회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개최 … 전통문화 계승(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제9회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개최 … 전통문화 계승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9회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를 개최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수락산 산신제’는 별내면의 대표 지역 자원인 수락산의 산신 제례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군 장병들이 함께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혼문과 축문 낭독, 산신 재배 등의 제례, 태권도 시범단 및 사물놀이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풍선 아트, 전통 놀이, 명리학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육군 제5799부대에서 K9 자주포 병영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별내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올해에도 별내면 주민들을 위해 ‘수락산 산신제’를 준비해 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수락산 산신제’에 담긴 바람처럼 주민 여러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월 25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12회 별내면 손편지·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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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관내 첫 모내기 장천마을 현장 방문(속초시 = 제공) 속초시, 관내 첫 모내기 장천마을 [한국풍수신문] 속초시 이병선 시장은 22일 속초시 관내 첫 모내기 현장인 장천마을 어두훈 농가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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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횡성군,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개최!... 전통 장례문화 현대적 가치와 대중성 지역 무형유산(횡성군 = 제공) 횡성군,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개최!...전통 장례문화 현대적 가치와 대중성 지역 무형유산 [한국풍수신문] 횡성군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위원회는 민족의 소리, 삶의 노래를 전승,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강원 무형유산으로서 40년 전 1984년에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태기 문화제로 시작되어 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마을 단위 민속문화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이다. 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고 횡성군에서 지원하는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지역의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과 공동체성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조금은 다가서기 어렵고 무거운 전통 장례문화 자원을 현대적 가치와 대중성 있는 지역 무형유산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죽음의 의식이라는 장례 유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소리의 시대적,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로컬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공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선소리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횡성어러리 공연이 발표되며 개막식은 15시에 열릴 예정이다. 본 공연으로 민속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원 무형유산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 원형 공연이 펼쳐져 평소에 볼 수 없던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를 직관할 수 있다. 또한 무형유산 교류 공연으로 강원 무형유산 제31호 속초북청사자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28일에는 판소리 공연과 정금마을의 장례문화인 대도둠놀이(대도둠놀이는 장례 전날,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떠나는 이를 기억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상여 놀이이자 공동체 소리)와 강원도 아리랑, 지역 전통 예술단체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당 행사로 목공 체험, 소원지 쓰기, 장례문화 사진전, 관람객 회다지 체험, 지역 농산물판매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손충호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횡성회다지소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지 40주년이 되었고 또한 횡성어러리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뜻깊은 해로 많은 주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2024년 횡성군의 첫 번째 지역축제인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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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속초시,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8만2천톤급 속초항 입항(속초시 = 제공) 속초시,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8만2천톤급 속초항 입항 [한국풍수신문] 속초시는 8만2천톤급 럭셔리 크루즈 웨스테르담호가 지난 19일 속초항을 입항해, 승객과 승무원 2,700여명이 환영행사에 참여후,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설악산 등 주요관광지와 시내 투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속초항 정박시간이 종전 크루즈에 비해 긴 만큼 자율관광객의 도보(워킹) 투어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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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목포시, 새 관광명소 유달유원지 쾌적하고 안전하게 가꾼다(목포시 = 제공) 목포시, 새 관광명소 유달유원지 쾌적하고 안전하게 가꾼다 [한국풍수신문] 목포시는 목포스카이워크 확장과 대반동 연안정비 등이 진행된 목포유달유원지 일대가 목포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9일,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유달유원지를 알리고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유달유원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행사는 유달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달동 주민과 원도심 상인회, (사)목포시관광협의회,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상인,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재단장한 유달유원지를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자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친절․안전․청결․질서․바가지요금 근절’캠페인을 추진했다. 유달유원지 내 목포스카이워크는 2년여의 디자인개선 및 확장공사 끝에 지난 3월 목포시민과 관광객에 개방됐으며, 스카이워크 아래 모래사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연안정비사업으로 옛 모습을 되찾았다. 또한, 목포시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구간에 유달유원지가 포함되어 오는 5월말 사업이 완료되면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는 노을풍경을 뒤로 다채로운 매력의 바다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유달유원지 일대가 목포스카이워크 확장 및 연안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서 재탄생 됐다”며 유달유원지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참여해 준 지역 주민과 상인, 유관기관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앞으로도 유달유원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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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양군, (재)담양군문화재단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담양군 = 제공) 담양군, (재)담양군문화재단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한국풍수신문] 담양군은 (재)담양군문화재단(대표이사 진옥섭)은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이사 선윤숙)과 지난 18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협력, 상호기관 공동 마케팅 시행, 협력사업 및 모범사례에 대한 적극 홍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담양군과 순창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협력기반이 문화관광 분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옥섭 대표이사는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문화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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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주관광공사,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맞이 올레길 걷기 행사 개최(제주관광공사 = 제공) 제주관광공사,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맞이 올레길 걷기 행사 개최..."누구나 편안한 제주 관광, 함께 즐겨요” [한국풍수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4월 18일~28일)’을 맞아 19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도내 접근 가능한 관광 대표기관인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 복지관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무장애 전문 여행사인 두리함께, 금일 행사의 협력 기관인 제주올레도 함께했다. 이와 함께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그램인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가한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더불어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의 시니어 참가자들도 올레길 걷기에 동참했다.올레길 10코스 휠체어 구간은 포장도로로,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구간이다. 특히 사계 해안부터 송악산 입구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인도의 폭이 넓어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니기에 무리가 없다. 이에,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천천히 걷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제주의 풍광을 즐겼다. 더욱이 ‘모두의 제주 여행’에 참여한 시니어 참가자들은 평균연령이 75.2세인데도 완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은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기간 4회의 초청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도와 공사는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그램인 ‘모두의 제주 여행’을 통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령자 대상의 제주 무장애 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한편, 4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소노펫 클럽앤리조트에서 주관하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동반가족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맞아 도와 공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에 해당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30개가 넘는 항공·숙박·관광지의 ‘혜택 모음 프로모션’도 제공하고 있다. ‘혜택 모음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내 브랜드<같이가치(무장애관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중 약 16%가 관광약자에 해당하지만, 이들을 위한 시설과 콘텐츠 등의 관광 수용태세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제주관광공사는 누구나 편안한, 장애물 없는 제주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관광약자의 여행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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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산청군, 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산청군 = 제공) 산청군, 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 [한국풍수신문] 산청군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는 숲해설 트래킹,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 3석을 통한 백두대간 한방 기 체험, 몸의 기를 돋우는 족욕체험, 산청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음식·가공 상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체험·휴양 프로그램과 참여 기관·단체에 알맞은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한방·항노화 산업의 중심지 산청군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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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함께 누리는 상상 더 이상’...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함께 누리는 상상 더 이상’...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가다’(슬로우 마라톤)와 ‘함께 하다’(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총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미션을 완수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수종씨(59)는 "다리가 불편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며 "오늘만큼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흥겹게 놀 수 있어 좋았다.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263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마라톤에 참여한 장애인들을 응원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과 함께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것이 오늘 행사의 핵심 의제”라며 "시의 행정력을 집중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자립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등록장애인 수는 3만 3,216명(4월 기준)으로, 이는 시 전체 인구의 4.5% 수준이다.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 △발달재활 바우처사업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반다비 체육시설 건립,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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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에 문화의 옷 입힌다!(전주시 = 제공) 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에 문화의 옷 입힌다! [한국풍수신문] 전주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 중 하나인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19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오귀성 남부시장 번영회장 등, 야시장 상인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은 남부시장 야시장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전주시와 상인회가 함께 야시장의 문을 여는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인디밴드와 K-Pop 댄스 등 전주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개막식에 이어 남부시장 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7월 여름방학 시즌에는 특별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남부시장 야시장이 전주한옥마을과 더불어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찾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인근 완산공원 꽃동산과 서학예술마을,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될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등과 연계해 구도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사가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남부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기와 먹거리,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이라며 "야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남부시장 야시장은 올해 32개 매대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먹거리와 소품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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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접읍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이란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여 의제를 찾고, 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실행의 전 과정을 공유하며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지난 4월 모집기간 동안 총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 신청했다. 마을계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자원 조사, 의제발굴과 분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6회의 교육과 회의를 거쳐 5. 18.(토) 주민총회 개최 후 최종 피드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마을 발전에 필요한 의제가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마을의 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마을계획단 활동을 계기로 지역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작년 마을계획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의제 중 주민총회 투표 결과에 따라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우리 마을에 방송국이 생긴대!!!」, 「하나! 둘! 셋! 건강 체조교실」 등을 사업화하여 추진 중이며 올해는 오는 5월 18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지역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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