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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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평군, 가평 한 달 살기→귀농·귀촌 체험으로 변경 추진(가평군 = 제공) 가평군, 가평 한 달 살기→귀농·귀촌 체험으로 변경 추진 [한국풍수신문] 가평군은 인구 유입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주고 있는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올해부터는 ‘가평 귀농·귀촌 체험’으로 변경돼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군 지원사업으로 가평 귀촌·귀농학교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자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첫해에는 참가자 25명 중 5명이 가평으로 귀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참가자 일부도 가평으로의 귀촌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호응을 얻었다. 금년도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광역계정) 사업 선정으로 도비 4천여만 원 등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가평 귀농·귀촌 체험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바꿔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약 40명을 모집해 1주, 2주, 한 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귀촌·귀농에 대한 시행착오 없이 인생 2막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1주 체험에는 ‘가평을 만나다’란 주제로 ▲귀농·귀촌 체험계획 세우기 ▲문화프로그램 조사 및 체험 ▲귀촌 마을 농장방문 및 귀촌·귀농자 미팅 등이 이루어지며 ‘가평을 즐기다’로 준비된 2주 체험에는 교육농장 방문 및 체험과 나에게 맞는 농장방문 및 일손 돕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 달 체험인‘가평을 원하다’에서는 1~2주 교육을 포함해 ▲가평의 인문, 사회, 경제 조사 ▲귀촌 선호 사항 및 후보 작목 선정 ▲나에게 맞는 귀촌 마을 방문 및 정원 가꾸기 ▲선 귀촌·귀농자 방문 및 체험 ▲내가 그리는 귀촌·귀농 최종 발표회로 꾸며지는 등 일정 기간 가평에서 실제 생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및 교육이 이루어지는 가평 귀농귀촌학교(사회적협동조합)는 올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로 지정돼 농촌 길라잡이로 성장하고 있다. 가평 관내 1호로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훈련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6년 2월 설립된 이 학교는 다음 해부터 예비 귀촌·귀농인을 위한 이론 및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해 작년까지 7년간 1천200여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약 120명의 귀촌·귀농 성과를 냈다. 가평 귀농귀촌학교 채성수 이사장은 "가평에 먼저 귀촌을 선택하고 경험을 전수하고 싶은 마음에 본 학교를 열었다”며 "종합지원센터로 지정된 만큼 가평의 귀촌·귀농인들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평에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은 지방소멸에 맞서기 위한 메마른 논에 한 줌의 단비 같은 사업으로 미리 가평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도시를 벗어나 농촌 생활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시행착오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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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구군, 군장병 대상 독서경영대학 운영(양구군 = 제공) 양구군, 군장병 대상 독서경영대학 운영 [한국풍수신문] 양구군은 지난 3일 21사단 회의실에서 군 장병 50여 명을 대상으로 김을호 교수의 '독서공부방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양구군의 군(軍)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테마별 독서경영대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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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참관차 남양주고 방문... 교육 간담회(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참관차 남양주고 방문... 교육 간담회 시간도 가져 [한국풍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화도읍 남양주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해당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력 발굴·양성하기 위해 매년 4월 개최하는 대회다. 특성화고등학교인 남양주고등학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타일·목공·가구·건축설계/CAD·목공예 등 총 5개 종목에서 39명이 참가한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경기 참관 후 고장재 남양주고 교장·교감을 비롯한 특성화부 부장교사, 시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협력 및 기업연계 취업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주 시장은 "중·고등학생은 내재되어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은 무한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다”라며 "산업계 및 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취업 실습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향후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의 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장재 교장은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 요소들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2023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아시아기능경기대회’ 미장 부문 2위를 차지해 오는 9월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박현민 선수의 남양주고 이현희 지도교사를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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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대한민국 IT산업 심장 판교테크노밸리에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첫 삽(한국수자원공사 =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대한민국 IT산업 심장 판교테크노밸리에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첫 삽 [한국풍수신문]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 3일 기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하여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하는 친환경 물에너지이다. 도시 인근의 하천수 등을 활용하므로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되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민간·공공·지자체 소유 건축물 등에 수열에너지 도입 시 설계·시공비용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여 수열에너지 확산을 꾀하고 있다. ‘판교 641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하여 광역상수도 관로에 흐르는 원수 43,200톤/일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2,500RT*가 공급된다. 이를 통해 신축 건물 전체 냉난방 부하의 약 60%를 충당함으로써 연간 탄소배출량 약 1,900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약 32만4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수준이다.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 12월에 준공한 경상남도 창원시 신방초등학교 건을 필두로 이번 ‘판교 641 프로젝트’를 포함한 7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올해 4월 안에 2차 사업의 신규 사업지를 선정하여 수열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11월부터 롯데월드타워 전체 냉난방 부하의 10%인 3,000RT를 수열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춘천에 연평균 5~7℃인 소양강댐 심층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의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열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하여 "물을 이용한 청정에너지인 수열에너지는 전력이 많이 소비되는 IT산업에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판교 641 프로젝트’가 성료되어 국내에 수열에너지 보급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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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노원구, “우리동네 운동코치” 경로당 파견...어르신! 운동 가르쳐 드리러 왔습니다(노원구 = 제공) 노원구, "우리동네 운동코치” 경로당 파견...어르신! 운동 가르쳐 드리러 왔습니다 [한국풍수신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운동코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어르신들께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일상에서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우리동네 운동코치’ 36명을 모집하여 보건소 운동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지도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진행된다. 부상을 방지할 건강 체조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지근 기능 강화 운동 및 협응성 강화 운동 등이다. 상지근 기능 강화를 위해 일명 ‘잼잼’ 동작과 탄성밴드를 이용한 팔 펴기, 굽히기 동작 등을 지도하고, 하지근 기능 강화를 위해 의자를 이용한 가벼운 스쿼트와 스트레칭 등을 교육한다. 낙상을 예방하고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동네 운동코치’는 4월3일부터 경로당에 파견을 시작해 10월22일까지 운영된다. 경로당 1개소당 2~3명이 배치되며, 총 4회씩 찾아 운동을 지도한다. 이 외에도 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노원이랑 심장쿵쾅해GYM’, 어르신 대상 생활터 거점형 노원힐링걷기, 전문가가 알려주는 공원 내 설치된 운동기구 사용법 현장 지도, 생활체육교실 및 야간체조교실 등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추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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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 '사능천 환경정화'추진(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 '사능천 환경정화'추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진건읍 사능천 둘레길을 중심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건읍 새마을회, 진건읍 에코폴리스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은 사능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진건읍 에코폴리스 성진보 대장은 "시민들이 깨끗해진 사릉천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대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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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진짜청년들!! 청청마켓 자선행사 성황리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진짜청년들!! 청청마켓 자선행사 성황리 개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청년단체들이 지역의 취약계층 청년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관내 청년단체인 와피와 소소는 지난달 30일 오남읍에 소재한 카페 보얀트에서 ‘청청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자선행사는 전액 남양주 청년들의 기부 물품 및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청년 사업가 마켓 △토크콘서트 △원데이 클래스 △노래자랑 △법률상담 등 총 20여 개 부스로 운영돼 나눔의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협의체 위원들도 행사에 다수 참여하는 등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자선행사는 취업, 주거난 등 현실적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이 청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남양주시는 청년의 자립과 권익증진을 위해 청년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선행사 수익금은 자립준비·고립 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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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2024 희망전류-경로당투어 진행(삼척시 = 제공) 삼척시자원봉사센터, 2024 희망전류-경로당투어 진행 [한국풍수신문]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근덕면 광태리경로당에서 노년층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정서적 안녕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 프로그램 ‘2024 안녕캠페인 희망전류-경로당투어’를 진행했다. ‘2024 안녕캠페인 희망전류-경로당투어’는 부양가족 감소 및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지역사회 노년층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사회적 연결망 강화와 정서적 안녕을 목표로 진행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가 문화적 제도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외곽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문화공연 및 급식등의 봉사활동을 제공한다. 정영옥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점차 소외되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녕캠페인 희망전류-경로당투어'가 소외됨 없이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 여성회(회장 김태숙), 다모아아카데미봉사단(회장 김영미),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단장 이성국)이 참여하며 지난 28일 광태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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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남양주풍양보건소...모기발생 데이터 기반한 과학적 방제 추진(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풍양보건소, 모기발생 데이터 기반한 과학적 방제 추진 [한국풍수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9대를 활용해 지점별 모기서식지 탐색 및 제거, 유충구제 등 데이터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근거중심 방제사업은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하여 모기(유충, 성충)서식지를 탐색 및 제거하고, 방제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은 DMS 설치 장소를 방문해 장소별 모기 서식지를 조사한 후 환경별 특성에 맞는 모기 방제 방법 및 방제 기준치 설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아울러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취약시설 25개소, 유충 발생지 129개소, 민원 발생지역 134개소를 등록했으며, 방제 관련 민원 건수가 2022년 대비 43%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충구제 1마리로 성충 250마리 상당의 박멸 효과가 있어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과적”이라며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인 방제로 모기매개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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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평군, 힐링이 있는 ‘숲의 약속’ 재방문 호감도 높아(가평군 = 제공) 가평군, 힐링이 있는 ‘숲의 약속’ 재방문 호감도 높아 [한국풍수신문] 가평군은 잣나무 숲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 및 명상 등 실내외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힐링 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들과 다시 찾아오고 싶습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인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경기도 공무원들로부터 재차 방문하겠다는 호감도를 얻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함께 25개 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공무원 역량 강화 과정’ 현장학습을 숲의 약속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쉼과 힐링’을 주제로 한 이번 과정에서는 쉼을 위한 싱잉볼(Singing Bowl) 명상을 비롯해 치유 존에서 힐링하며 힐링 꾸러미 만들기, 잣나무 숲 산림치유, 친환경 안심 먹거리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환경성질환 치유의 최적 자연환경을 지닌 이곳에서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마음에 평온함을 얻고 돌아갈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또다시 찾아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 방문을 권장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힐링과 행복이 있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더욱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7월 개장한 숲의 약속은 날로 늘어가는 환경 유해인자로 인해 인체의 면역체계를 악화시켜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한 교육·체험·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연간 1만3000여 명이 혜택을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도 남녀노소,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비대면 교육에 4천600여 명, 2060 숲속 해방일지 프로그램에 400여 명, 진단 및 체험, 치유 존, 숙박 동 이용과 취약 계층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4천700여 명 등이 함께했다. ‘숲의 약속’은 잣 향기 숲을 배경으로 맑은 날씨와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친환경 치유센터로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축령산(879m)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수령 80년 이상 잣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환경성질환 치유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 1층에는 치유 존, 남녀 샤워실 및 목욕 체험실이, 지상 1~2층에는 관리사무실, 세미나실, 건강관리실, 숲속식당, 명상실, 피톤치드 방, 놀이방, 대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휴양 숙박시설도 있다. 군 관계자는 "숲의 약속을 둘러싼 잣 향기 푸른 숲은 지난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올해에도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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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참석...“지속적인 협력과 소통하겠다”(남양주시 =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참석..."지속적인 협력과 소통하겠다”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8일 웨딩라포엠에서 상업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의원, 각계 인사와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무법인 ‘익선’의 최지희 대표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팁’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별강연을 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찬 특별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회 더 추진해 총 10회차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산업계 공로가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한경 회장은 "표창을 받은 대표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의 혁신과 헌신 덕분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미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인 여러분의 한분 한분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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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안전 최우선’어린이 보행안심 통학로 조성한다(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안전 최우선’어린이 보행안심 통학로 조성한다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도로정비, 시설물 관리 등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 주춤했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3월부터 두드러지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개선에 나섰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8,400건에서 2021년 8,889건, 2022년 9,16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관내 학교 주변 도로 개설 및 확장, 교통시설물 재정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나섰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오남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했으며, 시는 해당 구간에 길이 70m, 폭 8m 규모의 우회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양오초·중학교 인근 통학로도 개선한다. 그간 비좁았던 보도폭을 2m 확장해 이곳을 지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는 총 19억6,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설치 △노란신호등 교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도곡초, 퇴계원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신설 및 교체, 보수작업이 예정돼 있다. 이에 더해 가곡초, 퇴계원초, 가양초, 송촌초 등 학교 인근 통학로를 확장한다. 특히 7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곡초 통학로 확장공사의 경우 길이 470m, 폭 10m 규모로 조성,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학교 주변 도로정비 및 지중화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그간 사유지라는 이유로 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금교초와 도농초 어린이보호구역의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선정해 4월 중 도로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착수한다. 이 외에도 △장내초 △화도초 △어람초 △장승초 등 6개교 통학로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 및 지중화 사업이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억 원가량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각오로 민생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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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목포시, 유달산 봄축제 이번 주말 개최..봄꽃․이순신과 함께해요(목포시 = 제공) 목포시, 유달산 봄축제 이번 주말 개최..봄꽃․이순신과 함께해요 [한국풍수신문] 목포시는 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이번 주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4.8만세운동(플래시몹), 목포 수군 역사를 되짚어보는 목포 만호 수군 출정 퍼레이드,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봄꽃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룡을 찾아라 ․ 거북선 저금통만들기 ․ 노적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을 운영해 시의 역사적 자원을 홍보해 나간다. 목포시는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유달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없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시는 유달산 일주도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 유달산 일주도로는 3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민 및 인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행사 2주 전부터 주요 지점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사전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4.8만세운동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정명여자고등학교에서 트윈스타-태동반점-노적봉까지의 구간은 3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일부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와 함께 차량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임시주차장은 혜인여중·고등학교 우정관 옆 주차장, 죽동1 공영주차장, 죽동2 공영주차장, 남교 공영주차장, 중앙식료시장(트윈스타 옆)공영주차장, 신안비치호텔 주차장으로 총 6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사용했던 유달초등학교과 목포여자중학교 운동장의 공사 진행으로 사용이 어려워, 이번 유달산 봄축제에 처음으로 셔틀버스를 도입하고, 지난해 교통 혼잡을 빚었던 구간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한편,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셔틀버스는 신안비치호텔에서 출발해, 온금근린공원 건너편–유달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유달산우체국-초원샤르망 아파트 앞까지 30분 간격으로 순환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내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유달산 일주도로 전면통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했다. 유달산을 찾은 사람들 모두가 목포의 봄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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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하남시 = 제공)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한국풍수신문] 하남시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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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국립수목원과 산림자원 및 정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국립수목원과 산림자원 및 정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산림자원의 보전·증진 및 숲과 정원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생물 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활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검토 및 자문 ▲수목원 및 정원 관련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남양주 정원도시 구축 지원 ▲지방 정원 지정 및 전문가 자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국립수목원 참여 등 상호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임영석 원장은 "국립수목원 이웃사촌이며 산림생물종의 보고인 남양주시와 식물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 거버넌스를 강화해 유용한 식물들을 연구하고 보존하여 남양주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풍부한 생태도시다.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생태․정원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수목원과 동행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시민 밀착형 정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활동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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