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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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산청군, ‘8만7000명 다녀간’ 지리산산청곶감축제(산청군 = 제공) 산청군, ‘8만7000명 다녀간’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한국풍수신문] 산청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명품 산청곶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 제주 등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두 8만 7000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또 곶감 판매장과 농특산물장터 등 판매장터 매출액이 6억 5000여 만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지난 11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국내 최고령인 639년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의 원종인 고종시나무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했다. 제례행사 이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새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곶감 떡메치기, 곶감 떡나누기, 곶감 양갱 만들기 체험 등 직접 곶감을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가훈쓰기, 새해 소원지 달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곶감 포토존 운영 등 새해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과 곶감경매, OX퀴즈, 노래자랑, 곶감 무게 맞추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가수 박지현의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지원이, 최효동이 축하무대를 선보인 전국주부가요열창에서는 화려한 공연으로 관광객과 화합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 축제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과일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산청곶감 전시회, 산청곶감요리경진대회, 지리산 사진전시 등 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청곶감 품평회는 축제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들에게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찾아 산청곶감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지리산산청곶감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내년 행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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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해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김해시 = 제공) 김해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 [한국풍수신문]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하여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하였다. KIMES는 이러한 한국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아름다운 건축기술로 지어진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산업은 융합의 시대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신의 정보와 의료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하여 의학술세미나, 신기술 세미나, 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2007년부터 전시회에 참가하여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매출·수출 증대 및 브랜드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0개 규모의 경남공동관 부스와 함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으로 12개의 추가 공동관 부스를 확보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흥원은 의생명․의료기기 진흥원 공동관 구성을 통한 경남도 내 의료기기,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전시 마케팅 홍보와 바이어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 및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홍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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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순천시, 달빛어린이병원 전남동부권 소아 의료공백 해소 기여(순천시 = 제공) 순천시, 달빛어린이병원 전남동부권 소아 의료공백 해소 기여 [한국풍수신문] 순천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진료 시작한 전남 제1호 순천달빛어린이병원이 전남 동부권 소아의료체계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의 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 평일 평균 60명, 주말 평균 325명의 소아 환자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 분포가 순천 68.2%, 광양 14.2%, 여수 5.7%, 고흥 4.5%, 구례 2%, 보성 1.5%, 기타 3.9%로 순천뿐 아니라 전남 동부권 인근 시군에서도 다수의 소아 환자가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시민 박모씨는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에는 특히나 소아과가 많이 붐벼, 4시간 이상 대기해야 했었는데,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면서 주말에도 많이 안 기다리고 진료를 빠르게 볼 수 있었다”며, "달빛병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맞벌이 부부의 육아고충을 덜어주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시민분들의 호응이 높음을 실감한다”며, "올해에는 순천형 소아 응급실 구축과 임산부․신생아 구급차 운영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에 두 개의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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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경량휠체어 후원 전달식 개최(구리시 = 제공) 구리시, 경량휠체어 후원 전달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경량휠체어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관내 사업장을 둔 대현에서 동구동 거동불편 장애인과 긴급하게 휠체어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경량휠체어 2대를 후원했다. 함광호 대표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휠체어 대여사업을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되었으며, 경량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기존 휠체어는 무거워서 외출 시 불편함이 많았는데, 경량휠체어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외출 및 병원이용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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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실감콘텐츠 체험실 운영(하남시 = 제공)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실감콘텐츠 체험실 운영 [한국풍수신문] 하남시가 올해부터 디지털도서관 내 실감콘텐츠 체험실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디지털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에 있으며, 다면 프로젝션 맵핑 및 동작 감지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이다.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체험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서 미션을 수행하는 E-스토리북 ▲직접 채색한 이미지를 스캔해 스크린에 투영하는 AI-AR 스케치존 ▲하남시립도서관 소개 ▲정보지식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전화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인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도서관에 실감콘텐츠 체험실이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실감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의 기회를 누리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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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폭설 대비 제설도구 무료 대여 실시(여주시 = 제공)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폭설 대비 제설도구 무료 대여 실시 [한국풍수신문] 오학동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철 폭설시 주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을 자발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넉가래, 빗자루, 눈삽의 제설도구를 무료 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해당 제설도구 100개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였으며 필요한 주민이 제설도구 무료 대여 신청을 하고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에서는 겨울철 폭설시 주요 도로와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면도로, 점포 앞 보행자도로, 집 앞 골몰길 등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만이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설장비 2대와 마을 트랙터용 제설기 4대를 동원하여 오학동 내 주요 도로 7개 노선(25km)에 대하여 강설전 제설재 사전살포와 강설시 주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눈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방지와 생활불편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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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시, 2024년 밀양시 SNS 알리미 발대식 개최(밀양시 = 제공) 밀양시, 2024년 밀양시 SNS 알리미 발대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밀양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SNS 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SNS 알리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선발되는 SNS 알리미는 올해 제9기를 맞이했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한 109명 중 SNS 운영 능력, 사진·영상 촬영 및 원고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블로그 부문 15명, 유튜브 부문 5명을 선발했다. 이날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2023년 우수 SNS 알리미로 선정된 3명에게 표창장을, 발대식에 참석한 SNS 알리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알리미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밀양시의 숨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발로 뛰는 취재를 할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2024년 밀양시 SNS 알리미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해 밀양시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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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주시, 도서관 고품격 공연장으로 제공(전주시 = 제공) 전주시, 도서관 고품격 공연장으로 제공 [한국풍수신문] 책의 도시 전주의 도서관이 시민과 관광객이 품격 있는 음악 연주와 동화구연, 북토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올 한해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1층 로비에서 ‘도서관 內 세계 음악 여행’을 주제로 정기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을 책과 음악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Tutti 앙상블’과 협업해 공연을 기획했으며,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Tutti 앙상블’은 백제 문화제와 전주세계소리축제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내악 전문 지역예술인단체로, 지난 2022년부터 30분간의 ‘찾아가는 틈새음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연주를 선보여왔다. 지난해에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전문 음악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정기 음악공연은 ‘작곡가의 고향을 찾아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각국 작곡가의 대표곡을 장르별 전문 연주가의 솜씨로 들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1월 첫 공연에서는 김민영 공연자(판소리)가 ‘한국 남도민요’를 주제로 ‘흥타령’과 ‘쑥대머리’, ‘성주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월에는 조은비 연주자(플루트)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모차르트 1756’을 주제로 플루트 연주를 선보이며, 3월에는 유예슬 등 비올라 4중주가 ‘독일 본(베토벤 1770)’을 주제로 무대에 선다. 이어 매월 △4월 고은영(오페라)의 ‘이탈리아 페사로(로시니 1792)’ △5월 임송이(피아노)의 ‘폴란드 바르샤바(쇼팽 1810)’ △6월 이현주(동화구연)의 ‘노르웨이 베르겐(그리그 1843)’ △7월 한아름(클라리넷)의 ‘프랑스 파리(생상스 1835)’ △8월 박달님(가야금)의 ‘한국 장흥(최옥산 1905)’ △9월 김성민(첼로)의 ‘체코 프라하(드보르작 1841)’ △10월 이은정(바이올린)의 ‘영국 우스터(엘가 1857)’ △11월 송동건(색소폰)의 ‘미국 뉴욕(앨런 멘켄)’ △12월 박태건(북토크)의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쇼스타코비치 1906)’ 주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적 표현과 감상의 즐거움을 느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책·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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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안군, 우화 도시재생 주민사랑방 준공(진안군 = 제공) 진안군, 우화 도시재생 주민사랑방 준공 [한국풍수신문] 진안군은 쇠퇴 된 원도심 기능 재생과 지역 자생역량 기반 조성 및 주민 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우화2동 주민사랑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계현 안전환경국장, 곽동원 진안읍장,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관계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사랑방의 준공을 축하했다.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 11월 공모에 선정돼 총 168억 원의 예산으로 2021년~2024년까지 쇠퇴되고 있는 진안읍 군상리 우화 1~3동 마을의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주요 거점시설로 우화 들락날락 화합센터,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 우화 주민사랑방 등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한 우화 주민사랑방은 기존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복합문화모임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총 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00㎡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령특화 건강교실인 실버댄스, 웃음치료,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사용된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우화 주민사랑방이 우화2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이는 소통과 문화 활동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우화 들락날락 화합센터, 청춘 아지트리움 등의 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해 침체된 읍소재지의 도심 활력을 제공하여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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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천시, 사랑을 나누면 기쁨은 두 배가 된다(감천시 = 제공) 김천시, 사랑을 나누면 기쁨은 두 배가 된다 [한국풍수신문] 김천시 아포읍 봉산2리 후계농업경영인 최민준 씨는 지난 11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맡겼다. 최민준 씨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맡겨주신 소중한 물품은 추운 겨울 마음을 녹이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민준 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포읍 저소득 이웃 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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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안양시, 국・도비 확보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총력’(안양시 = 제공) 안양시, 국・도비 확보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총력’ [한국풍수신문] 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선정 및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약 29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중기부 공모에서 안양의 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사업, 평촌1번가는‘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관내의 남부시장・안양가구상점가・아크로상가・귀인동먹거리촌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려 집중 육성하는 것으로, 최대 10억원(국비・시비 각각 50%)을 지원한다.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의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며, 최대 3억원(국비・시비 각각 50%)을 지원한다. 특히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는 평가를 받을 경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상권에서는 각각 4,500만원(국비 80%・시비 10%・자부담 10%)씩을 지원받아 상권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시장들은 각종 체험교실이나 문화공연・벼룩시장 등 축제, 지도나 상표화(브랜딩) 개발 등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아울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평촌1번가 미디어아트 설치(6억원), 중앙시장 경관조명 사업(10억원), 호계시장 비가림막 설치(5억원) 등 상권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극적 노력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를 활용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방문객의 사랑을 받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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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천군, 2024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홍천군 = 제공) 홍천군, 2024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한국풍수신문] 홍천군은 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도와 홍천군이 각각 5만 원씩을 매칭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의 목돈(720만 원)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내 총 모집인원은 300명이고,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홍천군에 거주하며 도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로하거나 창업 중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 순으로 선발하며,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가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 (https://double.gwwell.kr/youth)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천군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033-430-2897) 또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033-749-3398, 033-256-9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홍천군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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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주시문화재단,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개최(광주시문화재단 = 제공) 광주시문화재단,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개최 [한국풍수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전국의 음악 영재 발굴을 위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이다.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앙상블 총 4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1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 경우 만18세, 관악앙상블은 만 23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 개최를 앞두고 실내악의 다양성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실내악 경험을 증대시키고자 관악앙상블 부문이 신설됐다. 관악앙상블 부문은 금관, 목관에 구분을 두지 않고 관악기로만 편성된 3중주에서 10중주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24년 1월 22일(월)부터 2월 16일(금)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참가 요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2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본선은 3월 18일(금)부터 9일(토)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에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위부터 3위까지 각 부문별로 총 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각 부문의 1위 수상자들에게는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1위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특전과 더불어 광주시문화재단의 다양한 기획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콩쿠르에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기념하여 관악앙상블 부문이 신설되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젊은 음악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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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포천시, 새해맞이 경로당 간담회 개최로 공감소통행정 펼쳐(포천시 = 제공) 포천시, 새해맞이 경로당 간담회 개최로 공감소통행정 펼쳐 [한국풍수신문]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한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방문한 신읍2통 포천특별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23개 경로당에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불편 해소에 힘써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2024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 아래 지속적인 현장방문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해 모두가 행복한 포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좋은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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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마포구, 아름다운 음악으로 구민 마음 달랠 지휘자·반주자 위촉(마포구 = 제공) 마포구, 아름다운 음악으로 구민 마음 달랠 지휘자·반주자 위촉 [한국풍수신문] 마포구는 11일 오전,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마포구립실버합창단 지휘자·반주자 및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광경제국장, 문화예술과장, 마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지휘자와 반주자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립실버합창단을 이끌 김주현 지휘자와 염정은 반주자,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통솔할 임유진 지휘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창단의 아름답고 희망찬 음악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문화 소외가 없이 모든 구민이 문화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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