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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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성남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의 과거 50년과 준비하는 미래 50년” 심포지엄개최(성남시 = 제공) 성남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의 과거 50년과 준비하는 미래 50년” 심포지엄개최 [한국풍수신문] 성남시는 시청 온누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의 과거 50년, 준비하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성남시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심포지엄 좌장 맡아 기조 강연과 3개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최보율 교수가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대응’에 관한 기조 강연을 했다.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자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안’, 김기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과 백신’, 구성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모든 시민 대상 예방접종 사업’에 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자유토론 시간엔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 주제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의 감염병 관리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등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냈다. 감염병 정책 수립과 대응 실무 역량 강화, 모든 시민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에 관한 의견이 모아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의 단계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앞으로 감염병 정책 수립 방향 수립에 이날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언제 발생 될지 모르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비해 일선 보건소의 역할과 대응 방안도 정립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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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간담회 개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간담회 개최 [한국풍수신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는 지난 29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지원·육성하고자 하는 민간 봉사 단체로, 지난해 3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개청하면서 의정부지역협의회로부터 분리 출범해 현재 남양주시, 가평군, 구리시를 관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성희승 회장과 소속 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소년 전담 검사 2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희승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우리 협의회가 지역 사회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남양주지청 소년 전담 검사 심동선 검사는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편견 없이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어른들의 역할을 협의회에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선도를 비롯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의 각 분야 지도자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신 만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를 비롯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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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기도의회,오석규 도의원...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추진 ‘착착’(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오석규 도의원...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추진 ‘착착’ [한국풍수신문]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경기도의회 의원 전체의 91% 이상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으면서 순항 중이다. 특위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3월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님께서 공동발의 1호로 서명하셨고, 오늘(29일)까지 김판수·남경순 부의장님,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님을 비롯해 본 결의안이 심사되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님 등 11개 상임위에 소속되어 계신 142명 의원님들께서 공동발의에 동참해주셨다. 이 중 106명 의원님이 경기남부 의원님이다”라고 밝혔다. "4월회기 안건 제출 마감일인 4월 10일에 맞추어 제출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국회의 노력과 경기도의회 내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결의안이 4월회기에 상정·의결되는대로 여·야동수 및 남·북부 의원으로 구성되어 발족될 예정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각종 계획의 수립과 경기도 차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추진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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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 방문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 방문 [한국풍수신문]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회장 안재권 의원, 연제구1)’은 27일 온천천의 통합관리 등 관리개선을 방안 마련을 위해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은 통합관리와 국가하천 승격 등의 방안을 통해 매년 수백만 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찾는 온천천의 질적 관리개선을 위해 금정, 동래, 연제구를 지역구로 하는 7인의 시의원(김형철,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 안재권, 윤일현, 이준호 의원. 이상 가나다순)이 모두 뭉쳐 결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단체는 그간 4차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온천천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안재권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을 포함한 7인의 시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및 의원단과의 상호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고, 대전시 하천관리 담당부서와는 대전천의 국가하천 승격 및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한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날 대전천을 직접 찾아 현장 조사도 수행했다. 대상 지역은 대전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번화가 가운데 하나인 중앙로역 인근의 목척교부터 대전천의 명물인 커플브릿지를 지나 인창교 구간까지다. 해당 하천지역은 과거에는 복개되어 도로 등으로 활용되었으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복개 구간을 제거하고 현재는 하천의 모습을 되찾은 구간이며, 이후 여러 친수사업도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대전천의 국가하천 승격 이후의 하천관리계획과 지속적인 고민을 살펴볼 수 있었다.”라면서, "온천천도 여전히 하류부 수질이 좋지 않은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친수와 치수 모두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국가하천 승격 및 통합관리가 절실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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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주시,서초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여주시 = 제공) 여주시,서초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여주시는 서울시 서초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1시, 서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릉이 천장 전 서초구 헌릉에 모셔져 있었고, 여주의 남한강이 흘러 서초구의 잠원나루와 연결되는 것과 같이 여주와 서초구는 예로부터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서초장날에서 판매하고, 서초구의 교육프로그램을 여주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축제 상호방문, 농산물 판매, 문화교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첫 걸음을 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단계를 격상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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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천군, 홍천군보건소 지역주민과 함께한"결핵예방의 날"캠페인(홍천군청 = 제공) 홍천군, 홍천군보건소 지역주민과 함께한"결핵예방의 날"캠페인 [한국풍수신문]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홍천군 조성을 위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부스 체험, 결핵관리 뿐 아니라 손씻기의 중요성, 진드기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식중독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건강부스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고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등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코로나 19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3년 만에 다시 재개해 뜻깊게 생각 한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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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2023 노사민정협의회 개최...공동 선언문 채택(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2023 노사민정협의회 개최...공동 선언문 채택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공동 선언문 채택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동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 확립과 생산성 향상 △경영계는 투명 윤리 경영과 산업 재해 예방 △시민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분위기 조성 △시는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인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한다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노사민정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좋은 의제를 발굴하고 공유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사업하기 좋은 남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 및 노동 현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시장, 실무 관련 국장 등 당연직 위원 2명과 노동계, 경영계, 주민·공익 대표 및 지역 지방고용노동관서 등 2년 임기의 위촉직 위원 13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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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의회, 6일간 '제293회 임시회' 개회(남양주시의회 =제공) 남양주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3월 16일(목)부터 21일(화)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함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6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이경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윤옥 의원 외 재정·회계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한근수 의원이‘호평동, 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방안마련과 관련하여, 정현미 의원은‘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조성 계획’과‘다산동 현 버스차고지 이전계획’에 대해 이수련 의원이‘전접2지구 북부권역 복합커뮤니티 공연장 추진상황’과‘부평 2지구와 진접역 대중교통’,‘장현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에 대해 시정질의를 하며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17일에는 박윤옥, 이경숙, 한송연, 이정애, 김상수 의원이 시의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질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조례안 등에 대한 안건은 20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계획이며21일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6일에 걸친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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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 어르신 식당·카페 주문 불편 해소(하남시 = 제공) 하남시,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 어르신 식당·카페 주문 불편 해소 [한국풍수신문] 하남시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불편함이 커진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평생학습관1층 열린공간에서 ‘키오스크(Kiosk)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터치스크린 방식의 멀티미디어 기기인 ‘키오스크’ 도입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기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간한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1만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보화 기기를 이용한 식당 주문(키오스크) 등과 관련해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58.1%는 정보화 기기를 통해 식당 주문을 해보았으며 이들 중 64.2%(불편하다 36.1%, 매우 불편하다 28.1%)는 ‘불편하다’고 답해 ‘불편하지 않다’(전혀 불편하지 않다 6.5%,불편하지 않다 10.4%) 16.9%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하남시는 ‘키오스크 체험존’을 방문한 시민들이 △패스트푸드 △카페 △KTX 예매 △영화관 예매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 △고속버스 예매 △푸드코트 △병원진료발급기 등 9개 상황을 직접 연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디지털 기기 이용의 숙련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은 디지털 중심의 활동이 보편화되면서 은행·카페·음식점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하남시는 연습용 키오스크 2대를 활용해 ‘은행 ATM 이용’, ‘KTX 예매’ 등 12개 프로그램(정신건강 테스트 포함)을 운영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습과 체험중심의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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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사학이 사학다움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지원할 것”(경기도교육청 = 제공) 임태희 교육감 "사학이 사학다움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지원할 것” [한국풍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에 기여한 우수 사학기관 6곳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우수 사학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우리 제도는 사학이 사학다움을 발휘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사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중점분야를 발굴해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고, 사학다움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사학기관을 선발해왔다.2022년 우수 사학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은 원천학원, 서신육영학원, 매향학원, 홍신학원, 송산학원, 두원학원 등 6곳이며 법인, 인사, 재무·시설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 교육청은 우수 사학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도 현안 사업비 재정지원, 법정부담금 미납에 따른 제재 조치 제외(법정부담금 미납률의 3% 감액 지원 제외, 법인운영비 사용 한도 상향 조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사학기관 스스로 문제점과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당 법인에 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을 제공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수 사학기관에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사학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학의 가장 좋은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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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자립준비청년의 희망 충전소 ‘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전라남도 = 제공) 전라남도, 자립준비청년의 희망 충전소 ‘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 [한국풍수신문] 전라남도는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남지역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대외협력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삼성전자에서 2022년부터 3년간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전남아동복지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전남도는 2025년 기부채납 형식으로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전남센터는 이날 개소한 순천과 현재 개소 준비 중인 목포, 2곳에서 운영된다. 각각 5층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해 자립준비청년이 거주할 수 있는 ‘생활관’(목포 15실․순천 15실)과, 보호아동이 자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실’(목포 3실․순천 3실)을 갖추고, 아이들이 완전하게 자립하도록 교육과 상담도 지원한다. 김영록 지사는 "많은 자립 준비 청년이 주거 불안, 경제적 문제 등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데, 전남지역 보호아동의 자립을 위해 50억 원의 통 큰 후원을 한 삼성전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남도는 희망디딤돌 전남센터가 아이들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사회를 향해 한 발 한 발 안전하게 내딛는 징검돌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희 사장은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아이디어로 시작한 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되고 지역 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모이는 통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회장은 "자립 준비 청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희망디딤돌이 어느새 전국 13개 시․도에 문을 열거나 운영을 앞두고 있다”며 "전남센터에서 꿈을 만들 청년을 응원하고,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립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다짐했다. 개소 10(부산, 대구, 광주,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충남, 전북, 전남) 개소 예정 3(인천, 대전, 충북) 전라남도는 2022년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보호 종료 후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적‧주거 안전망 확충, 사회적 지지체계와 사회활동 확대, 맞춤형 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 등 자립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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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재무적투자자 유치, 3조5천억원 확보(하남시 = 제공) 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재무적투자자 유치, 3조5천억원 확보 [한국풍수신문] 하남시는 지난 1월 20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하나증권㈜로부터 사업비 약 3조5,000억원(2,000억원 직접투자 포함)에 대한 금융참여의향서(LOI)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민간자본을 활용해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공동주최 국회 문광위 이용호 간사)를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의 필요성에 대해 공론화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도 그동안 K-스타월드 사업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차관, 문광부 1차관 등을 만나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도 정부예산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국비)으로 반영된 데 이어, 하나증권㈜로부터 금융참여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앞으로 규제 해소와 더불어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는 K-POP 등 세계적인 한류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하남시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금융참여의향서(LOI)로 인하여 재무적투자자가 유치된 만큼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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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 매월‘이달의 책이랑 꼼지락’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경기도교육청 = 제공)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매월‘이달의 책이랑 꼼지락’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풍수신문]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안성호)이 2월부터 매달 ‘이달의 책이랑 꼼지락’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가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달 어린이 추천 도서와 연계해 만들기, 그리기, 글쓰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2월에는 ‘우리 가족 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체험재료를 받아 가족과 함께 연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체험활동 참여 후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날리기를 포함해 다양한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안성호 관장 직무대리는 "독서체험과 같은 즐거운 경험은 어린이를 책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초등학생들의 독서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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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굿잡 통해 취업준비생 3만 2천여 명에게 일자리 연결"(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KB굿잡 통해 취업준비생 3만 2천여 명에게 일자리 연결" [한국풍수신문] KB국민은행은 ‘KB굿잡’을 통해 구직에 성공한 취업준비생이 3만 2천여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굿잡」(KB Goodjob)은 KB국민은행이 2011년 1월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이다. KB국민은행은 구인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 취업교육, 유관기관 협업사업 및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 운영 등 일자리 연결 사업을 13년째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수요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KB굿잡’을 통해 연간 최대인 5,7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했다. 또한 누적 참가기업 4천 9백여 개, 총 방문자 수 113만여 명, KB굿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8만 2천여 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용 및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KB굿잡 취업박람회’참여 구인기업이 KB국민은행에 신규대출 신청시 최대 1.3%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KB굿잡 채용지원금’을 채용직원 10,851명에게 지급하는 등 금융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22일부터 이틀간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인 ‘2023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23차)’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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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대장항문외과 박선진 교수...전이가 되기 전, "대장암의 뿌리를 뽑는 근치적 절제술"(박선진교수 = 경희의료원 제공) 경희의료원,대장항문외과 박선진 교수...전이가 되기 전, "대장암의 뿌리를 뽑는 근치적 절제술" [한국풍수신문]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선진 교수는 "근치적 절제술이란 대장암의 종양 덩어리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암 발병 부위 주위로 "암세포가 퍼져나갔으리라 예상되는 부분까지 넓게 제거 대장암의 뿌리를 뽑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장은 우리 몸의 마지막 관문에 해당한다. 소화기관 중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약 1.5미터 길이의 관 모양을 지닌 장기로, 결장과 직장으로 구성돼 있다. 소장에서 소화된 음식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고 세균 작용을 거친 후, 찌꺼기는 일정 시간 동안 보관해 대변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선진 교수는 "대장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 대장 질환으로 대장의 많은 부분을 절제한 환자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야 하고, 대변실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건강한 사람은 변 자제 능력이 있는데 그 기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특히 항문에 가까운 대장을 수술 받은 경우 대변실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대장에는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최근 가장 걱정하고 관심이 높아진 질환은 대장암이다. 박 교수는 "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성도 있고 유전 등의 내력 없이 발생하는 산발성 대장암도 있죠. 암은 일반적으로 유전자 변이를 통해 발생하는데, 부모나 형제, 혹은 조부모 대에서 대장암 병력이 없음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꽤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유전성 대장암은 25%, 산발성 대장암이 75%를 차지한다. 즉, 네 명 중 한 명만이 유전성이고 나머지 세 명은 유전적 요인 없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암은 위치 특성상 간과 폐로 전이가 잘 된다 대장암 치료의 가장 중요한 단계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다. 대장암이 아주 초기인 경우 내시경만으로도 치료가 끝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다. 박 교수는 "대장암은 위치의 특성상 간과 폐로 전이가 잘 된다. 대장과 소장을 지난 혈액이 무조건 간을 지나기 때문이다. 또 그 다음 폐로 이동한다. 이처럼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를 ‘원격전이’라고 한다. 원발 부위보다 떨어져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격전이가 없다면, 대장암은 무조건 근치적 절제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치적 절제술이란 대장암의 종양덩어리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암 발병 부위 주위로 암세포가 퍼져나갔으리라 예상되는 부위까지 넓게 제거하는 수술을 말한다. 대장암의 뿌리를 뽑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종양이 커지면서 인접한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암 발생 부위만 절제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주변 부위까지 넓게 제거해야 한다. 다만 다른 장기로까지 전이된 경우에는 근치적 절제술 여부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대장암 수술한 후 5~7일 경 퇴원쯤 구체적 병기 확인 가능 대장암 수술 전, 의료진은 환자의 병기를 결정한다. 수술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것은 그야말로 수술 계획을 위한 병기에 불과하며, 이후 외과적 수술과 조직검사 결과를 통해 암 조직이 어디까지 퍼져있는지 살펴본 후 구체적인 병기가 결정된다. 구체적인 병기는 대장암 수술을 한 후 5-7일 경 퇴원할 때 쯤 알 수 있다. 박 교수는 "1~2기인 경우 항암요법은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지만, 대장암 2기 후반부터 3기까지는 항암치료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보조 항암요법이다. 4기의 경우는 수술을 할 수도 있고 항암만 할 수도 있다.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를 4기라고 하는데, 이때는 다학제적 진료를 통해 수술이나 치료 방향 등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암은 1기의 경우 완치율이 90~100%이며, 2기는 75~90%, 3기의 경우 50~75% 완치율을 보인다”며 "일반적으로 ‘완치’라는 말은 5년 동안 재발되지 않은 경우 사용된다. 지금까지의 환자들의 양상을 보면 대체적으로 위와 같은 완치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대장암은 적극적 치료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대장암을 두려워해 숨지 말고, 병원으로 빨리 와서 늦지 않게 수술 받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며 "대장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절대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적극 당부했다. 대장암 진단을 받으면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나 때문에’ 라는 죄책감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살면서 다양한 위험인자가 누적되어 그냥 생긴 것이다. 치료는 의료진에 맡기시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시길 바란다. 몸에 좋은 것을 챙겨 드시고 꾸준히 운동하면 된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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