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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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해시,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김해시 = 제공) 김해시,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 [한국풍수신문]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 노인과 아동 가정에 여름나기 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홈매트, 손선풍기 등 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 150개를 제작해 저소득 노인 105세대, 아동 45세대에 전달한다. 이날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은 노인이해교육에 참여하고 기후위기 취약 세대를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포장 작업을 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이 일찍 찾아오는 기후위기 시대에 취약 세대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없는 김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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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산시, 양산 이화어린이집 웅상출장소에 후원금 전달(양산시 = 제공) 양산시, 양산 이화어린이집 웅상출장소에 후원금 전달 [한국풍수신문] 양산 이화어린이집은 6일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800,000원을 기탁했다. 이화어린이집은 시장놀이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달 17일 자체 알뜰나눔장터를 열어 원아들이 만든 비즈공예, 텃밭에서 가꾼 감자, 중고물품,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만든 음식 판매 등으로 남긴 수익금 800,000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나눔장터 수익금을 복지관 등에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순 원장은 "7세반 원아들과 기탁식에 함께 참석하면서 어릴 때부터 선한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을 주고 싶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좋은 일에 함께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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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랑구, 면목5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사업 현황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통’(중랑구 = 제공) 중랑구, 면목5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사업 현황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통’ [한국풍수신문] 중랑구가 4일 오후, 면목5동 152-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목5동 152-1일대는 중랑구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 7개소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면목5동 대상지의 모아타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총 88,040㎡의 면적에 1,800여 세대의 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상지 관리계획뿐 아니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구에서 추진해온 주택개발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현황 등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올해 초 출범한 ‘주택개발지원단’의 활동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오늘 주민설명회가 주민분들이 원하던 정보를 얻고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택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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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동군, 양보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티셔츠 나눔(하동군 = 제공) 하동군, 양보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티셔츠 나눔 [한국풍수신문] 하동군 양보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120만원 상당의 여름 티셔츠 80벌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티셔츠 나눔은 여름을 맞아 폭염 및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일환으로 준비됐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이날 마을별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 및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여름 티셔츠를 전달했다. 김태용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여름 티셔츠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철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새마을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위한 관심이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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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 교육 실시(구리시 = 제공) 구리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 교육 실시 [한국풍수신문] 구리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 목재 제품을 활용하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인식하고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신대섭 자활사업팀장은 "목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감 효과가 타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이며,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이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목재 이용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목재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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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릉시, ‘NO EXIT’ 마약범죄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강릉시 = 제공) 강릉시, ‘NO EXIT’ 마약범죄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풍수신문]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강릉중독관리센터는 춘천 청소년꿈키움센터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강릉시보건소를 지목했다. 김필희 센터장은 "최근 마약류 관련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센터에도 관련 사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약류 포함 다양한 중독문제를 다루는 전문기관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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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 무단 운영한(사)경기도다르크 경찰 고발(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 무단 운영한(사)경기도다르크 경찰 고발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정신건강복지법 제26조에 따르면 정신재활시설의 설치·운영을 위해서는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같은 법 제72조는 정신질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설 이외의 장소에는 수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 3월 경기도에 법인 주사무소를 둔 경기도다르크는 남양주시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변경 허가 신청서를 도청에 접수했다. 이후 경기도는 남양주보건소에 이에 대한 의견회신을 요청했다. 남양주보건소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과 관련 협의를 거쳤고,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나 정신재활시설 입지 장소로 부적합함을 회신했다. 해당 시설이 이전하려는 지점에서 50~400m 일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3천여 세대의 주거 단지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남양주보건소는 경기도다르크에 신고 전 운영은 현행법 위반임을 안내하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나라도 사회 곳곳으로 마약 불법 유통이 계속 번져나가는 상황이기에 마약중독자 재활목적의 정신재활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것은 얘기가 다르다.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에게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우려가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도 없이 운영하는 등 법을 위반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기에 지역사회의 의견은 물론 관계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칙대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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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리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개최(구리시 = 제공) 구리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풍수신문]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재능기부센터는 전문화·고도화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된 기구로, 재능기부 봉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여 구리시 자원봉사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개소사 및 축사 ▲재능기부센터 홈페이지 시연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수요자를 연계하는 재능기부 홈페이지 시연을 통해, 재능기부 네트워크 구축과 체계적 지원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의 재능 환원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으로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전환을 도모하겠다.”라며, "구리시 재능기부센터가 구리시 자원봉사의 허브이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선진 봉사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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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로구,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으로 2025년 재탄생(구로구 = 제공) 구로구,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으로 2025년 재탄생 [한국풍수신문] 구로구는 27일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S 송신소 부지였던 구로구 개봉동 195-6번지 일원에 복합문화타운이 들어선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타운은 KBS 송신소 부지 7,876.54㎡에 도서관동(지하 1층~지상 4층), 교육연구동(지하 1층~지상 3층) 등 2개 동으로 2025년 6월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거점도서관, 청소년아지트, 예술인창작공간, 반려동물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관, 월드카페, 공익활동지원센터, 적십자봉사회 등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시비, 구비를 포함한 총 305억여 원이 투입된다. 복합문화타운은 공공인프라가 부족한 개봉동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 서남권의 문화․교육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복합문화타운이 준공되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건립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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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남시, 미사역 인근 문화의 거리 ‘미사문화거리’ 로 명칭 최종 결정(하남시 = 제공) 하남시, 미사역 인근 문화의 거리 ‘미사문화거리’ 로 명칭 최종 결정 [한국풍수신문] 하남시는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망월동 1101~1128)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시민간담회에서 시 거리 명칭을 정하자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온라인 폼을 활용한 ‘시민 명칭 제안 이벤트’로 총245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사전선별(54건) 후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 10건을 선별했다. 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이미 통용되고 있는‘미사문화거리’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시에서는‘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거리 내 불편한 시설물 정비와 조경 등을 보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즐김의 거리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미사문화거리’에서는 지난 4월 1020세대의 라이징 스타인 래퍼 비오와 제이래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낸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일 저녁‘미사문화거리’에서는 하남버스커와 대학생버스커 등이 출연하는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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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양주시-시노조,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 체결(남양주시 = 제공) 남양주시-시노조,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 체결 [한국풍수신문]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와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및 관계 공무원 7명과 시노조 손채락 지부장 및 교섭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 위원인 주광덕 시장과 손채락 지부장은 단체 교섭의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노조는 지난 2021년 6월 체결된 노·사 단체 협약 157개조(153개조, 부칙 4개조) 중 일부 조항에 대한 개정을 요구했으며, 양측은 조합원 근무 환경 개선, 공정한 감사, 교육 훈련, 직원 후생 복지 증진 등의 공통된 목표를 갖고 2차례의 실무 교섭과 2차례의 본 교섭을 통해 18개 조항의 개정에 합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낸 만큼 협약된 사항들을 책임감 있게 이행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시 공무원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노조와 함께 출근길이 행복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단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 협약은 지난 2015년 10월 남양주시직장협의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전환된 이후 다섯 번째로 체결됐으며, 노·사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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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양천구, 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으로 화합 한마당 잔치 연다 (양천구 = 제공) 양천구, 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으로 화합 한마당 잔치 연다 [한국풍수신문] 양천구는 6월 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 주관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동별 소규모 수료식 운영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상반기 운영 동 9곳에서 개강한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은 문화, 교양, 건강복지, 디지털 역량 강화 강좌와 야외 현장학습 등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은 300여 명이다. 특히 구는 동마다 개별 개최했던 수료식을 구 주관 통합수료식으로 전환해 졸업식의 의미를 강화했다.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상장,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장수문화대학 활동 영상 시청으로 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발표회로 청중의 흥을 돋운다. 2부에서는 퓨전국악 그룹과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효 콘서트’가 준비돼 있어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료식이 열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동별 장수문화대학 활동사진전과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편, 200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1기 개강 이래 지금까지 2만 7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축소·일괄 운영했던 방식을 개선 해 운영횟수는 8회에서 10회로, 수강인원도 30명에서 40~50명으로 확대했으며, 개최 시기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여가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평생교육강좌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하반기에 운영될 신월동, 신정3‧4동 장수문화대학도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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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관악구,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 상황 훈련 실시(관악구 = 제공) 관악구,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 상황 훈련 실시 [한국풍수신문] 관악구가 지난 6월 27일 상습 침수취약 지역 일대에서 ‘풍수해 현장대응 상황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발생한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침수 대비 TF팀’을 구성, ▲빗물받이 준설 ▲저지대 물막이 판 설치 ▲개폐형 방범창 설치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응급안전 알람서비스 ▲인공지능로봇 ‘키미’ 보급 등 풍수해 대응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이날 훈련은 풍수해 비상상황을 가정해 침수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관악소방서, 동행파트너, 자율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비상 상황전파에 따른 현장출동과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대책들을 시험하고 점검해 보는 자리였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의 침수 경보 3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지역 발생, 인공지능로봇 ‘키미’ 미작동 등 비상상황을 전파하면 치수현장 기동반, 동행파트너 운영반, 침수알림 서비스 운영반 등 9개의 기능반이 현장에 출동하고, 동시에 화상을 통해 진행상황과 대응결과를 보고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의 통제에 따라 관악소방서 119 구조대와 함께 침수된 주택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내기도 했다. 특히, 훈련에 직접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인공지능 로봇, 물막이 판, 개폐형 방범창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실제 양수기를 가동해 보며 훈련의 중요성과 침수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관악구 공무원과 주민들의 침수 피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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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전시, 119특수대응단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 실시(대전시 = 제공) 대전시, 119특수대응단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 실시 [한국풍수신문] 대전119특수대응단은 27일 대청댐 물문화관 선착장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를 대비한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잠수대원 투입 ▲ 수중음파탐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중수색 ▲ 구조 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수상수색 ▲ 소방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 등 수난 구조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 박원태 단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 향상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 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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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주시, 아세안 주요 문화도시와 교류 강화(전주시 = 제공) 전주시, 아세안 주요 문화도시와 교류 강화 전주시가 아세안 주요 문화도시와 손잡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메콩연구소(Mekong Institute, 이하 MI)의 주최로 열린 ‘문화유산교류: 한-메콩지역 지속가능스마트관광 활성화’ 행사에 참석해 메콩강 유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도시인 태국 아유타야와 라오스 루앙 프라방, 캄보디아 시엠립 등 3개 도시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반현아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과 태국 아유타야 당 부서기, 라오스 루앙 프라방 부시장, 캄보디아 시엠립 문화관광부처 기획투자관광상품개발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 도시들은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 활성화 △문화관광을 통한 경제발전 견인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 △ 다자간 다양한 분야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에 부합하는 메콩강 지역과의 네트워크 초석을 마련하고, MI를 통해 외교적 시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아세안 주요도시와의 경제교류, 외래관광객 유치 등 실리적 교류를 꾀할 계획으로, 전주만의 문화·관광 관련 성과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향후 전주형 ODA(공적개발원조) 추진 계획 시 반영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외교부와 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태국 등 아세안 주요국가 대사관, MI 관계자, 서울관광공사 등 주요 문화관광 기관, 서울대학교 및 전주대학교, 미디어사, 기업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 주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반현아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가 아세안 지역으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해당 지역은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을 가진 곳으로, 단기적으로는 우리가 가진 문화관광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주시 특화 ODA 사업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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