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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광두레이야기 원당종마목장 내달 1~23일 매 주말, 각종 체험 및 버스킹 공연
기사입력 2019.05.29 23:46
고양시, 관광두레이야기 원당종마목장에서 선보여
내달 1~23일 매 주말, 각종 체험 및 버스킹 공연 등
[한국풍수신문] 고양시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원당종마목장에서 ‘2019 고양시 관광두레이야기’를 선보인다.
관광두레란 지연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발굴, 육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으로, 고양시는 2018년 두레사업 지원 시군으로 선정돼 현재는 6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고양시 관광두레이야기’는 고양시, 한국마사회, 지역주민사업체 간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마사회는 원당종마목장에 관광두레 지원을 위한 장소 및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고양시는 마사회 측과 협업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관광두레이야기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사업체의 프로그램은 행주의 바람의 신기전 만들기 및 국궁체험, 고양 한입 쏙쏙의 고양시 식재료를 활용한 떡 샌드위치 판매, 배다리술도가의 로컬푸드와 지역막걸리를 이용한 모주 체험, 트로피컬스쿨의 커피 핸드드립과 식음료 체험, 송아리의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매주 일요일에는 빗물사운드, 컨티뉴, FeeLin, 우주파마가 원당종마 목장의 파란 하늘과 맞닿은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멋진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고양시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지역주민사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고양시 관광두레이야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은 화창한 여름날 싱그러운 풀내음이 가득한 원당종마목장으로 신나는 나들이를 나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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